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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故 문빈 이용해 돈벌이?... 차은우 팬덤, 근거 없는 비난에 ‘뿔났다’ [왓IS]

가수 겸 배우 차은우 팬덤이 트럭 시위를 벌였다.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차은우 팬덤은 이날 판타지오 사옥 앞에 트럭을 보내 아티스트 보호와 서포트를 요구했다. 최근 차은우가 같은 아스트로 멤버였던 故문빈의 추모곡을 주도했는데, 일부 악성 팬들이 고인의 죽음을 이용해 수익을 냈다고 근거 없이 비난한 것. 이에 차은우 팬덤은 “차은우가 데뷔 후 지난 9년간 (소속사가) 단 한 건의 고소를 진행하지 않았다”며 “무분별한 비난과 근거 없는 루머들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시위 트럭 전광판에는 “차은우가 팀을 위해 가장 많이 희생했는데도 제일 많은 공격을 받고 있다” “차은우를 잘 보호하는 지 지켜보겠다” “잘해라” 등의 문구가 적혀있었다.한편 지난 19일 발매된 ‘꿈속의 문’은 지난 2023년 4월 19일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추모곡이다. ‘달의 문을 열면 기다리고 있을 문빈에게 보내는 편지’를 주제로 문빈을 향한 동료들의 변함없는 그리움과 진심을 담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1 18:09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측 “스토킹 현행범 체포…1000만원 벌금형” [전문]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스토킹한 피의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소속사 빅히트뮤직은 31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작년 말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스토킹 등 중대한 범죄행위가 발생해 신고했다. 피의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구속 상태에서 수사 및 재판이 진행, 올 초 10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 및 확정됐다”고 밝혔다.이어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 등 모든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현재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멤버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 역시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신고 및 법적 대응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지난 고소를 통해 악성 게시물 작성자의 신원이 다수 특정되어 수사가 진행됐고 일부 피의자의 경우 벌금형 처분이 확정됐다”며 “나머지 피의자 중 일부는 검찰에 송치돼 수사가 진행 중이고, 다른 일부 피의자의 경우 정식재판이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끝으로 “근거 없는 악의적인 루머로 명예와 인격권을 훼손하는 행위,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모욕하는 행위, 성희롱하는 행위, 생활을 침해하는 행위 등은 아티스트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는 불법행위인 점을 강조드린다”고 경고했다.다음은 소속사 빅히트뮤직 입장 전문안녕하세요.빅히트 뮤직입니다.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의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주요 진행 상황을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립니다.우선, 지난 고소를 통해 악성 게시물 작성자의 신원이 다수 특정되어 수사가 진행되었고, 일부 피의자의 경우 벌금형 처분이 확정되었습니다. 나머지 피의자 중 일부는 검찰에 송치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고, 다른 일부 피의자의 경우 정식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이 엄중한 처분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편, 팬 여러분께서 언론을 통해 접하신 바와 같이, 사이버 렉카 유튜버 '탈덕수용소'에 대하여 총 7,6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제1심 판결이 선고되었습니다. 다만, '탈덕수용소'가 위 판결에 항소함에 따라 당사는 항소심에서도 성실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탈덕수용소'가 아티스트에게 가한 불법적 행위들에 대하여 마땅한 책임을 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추가로 작년 말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스토킹 등 중대한 범죄행위가 발생하여 대응해온 바 있습니다. 당사는 신속히 경찰에 이와 같은 범죄행위를 신고하였고, 피의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구속 상태에서 수사 및 재판이 진행되어 올해 초 1,0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 및 확정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하여는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아울러, 당사는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자체 실시간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이번 분기에도 디시인사이드(방탄소년단 갤러리, 남자연예인 갤러리 등 포함), 일간베스트저장소, 다음 카페(여성시대, 쭉빵카페 등), 더쿠, 인스티즈, X(구. 트위터) 등 국내외 다수의 플랫폼에 게시된 악성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왔습니다. 그 결과, 악성 게시물에 대한 방대한 양의 증거자료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 역시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신고 및 법적 대응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근거 없는 악의적인 루머를 생성하여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을 훼손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모욕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성희롱하는 행위,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 등은 아티스트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는 불법행위인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빅히트 뮤직은 팬 여러분의 아티스트 권익 침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악성 게시물과 IP 침해 등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에 접속하시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팬 여러분의 제보가 법적 대응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급적 모바일 화면보다는 PC 화면 전체 캡처 또는 전체 화면 인쇄 파일 형태(PDF)를 권장드리며, 특히 URL, 게시자, 게시물 내용, 캡처한 날짜 등의 정보가 선명히 보이도록 캡처하여 보내주시면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방탄소년단을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1 18:34
스타

안솜이 측, 가세연에 법적 조치… “허위 사실 유포” [전문]

그룹 다이아 출신 가수 안솜이 측이 허위 주장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28일 안솜이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안솜이와 김광수 대표가 사귀었다는 허위 사실을 주장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모덴베리코리아는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안솜이 아티스트와 포켓돌스튜디오의 김광수 대표가 사귀는 사이었다는 허위 사실 유포 목적의 방송을 진행했다”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며,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전했다.이어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와 무분별한 억측이 확산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법률 대리인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며, 무관용 원칙하에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안솜이는 2017년 다이아의 멤버로 합류했으나 팀 탈퇴 후 인터넷 방송을 통해 활동했다.이하 모덴베리코리아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모덴베리코리아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 안솜이를 향한 악의적인 댓글,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과 관련하여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온라인 및 SNS 상에서 안솜이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에 대한 정황을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또한 2024년 3월 2일,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 걸그룹 ‘다이아’ 멤버끼리 한남자 쟁탈전> 영상에서 안솜이와 포켓돌스튜디오의 김광수 대표가 사귀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이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추후 모든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법적 대응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게시물 작성, 유포 및 확산에 가담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당사는 이와 관련된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형사 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건전한 팬 문화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모덴베리코리아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07:18
연예일반

서유리, ‘벗방 BJ’ 루머에 “허위 사실”…법적 대응 예고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분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서유리는 12일 자신의 SNS을 통해 “요즘 인터넷,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웃긴 글을 봤다. 제가 벗방(벗는 방송) BJ가 됐다는 허위 사실을 쓰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 말했다.이어 “제가 뭐 직업을 바꿨다고 이렇게 쓰는데 너무 화가 났다. 그래서 해당 콘텐츠에 ‘본인이니까 이런 허위사실 유포하지 마시고 무슨 의도로 썼는지 뻔히 아니까 지워달라’고 댓글을 달았다”고 밝혔다.서유리는 자신을 인터넷 방송 ‘고인물’이라고 칭하며 활동의 근간은 인터넷 방송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저는 2006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했다. 그 이미지 덕에 공중파인 ‘마이리틀텔레비전’도 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서유리는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 방송에 크게 부정적 인식은 없다”면서도 “다만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했다고 허위 사실을 쓰고, ‘쟤 망했나 봐’란 하는 의도를 가지고 글을 쓰는 건 화가 난다. 제가 진짜 벗방을 했으면 이러지도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서유리는 또 “그 글 자체가 인터넷 방송하는 분을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도 있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비하하고 조롱하는 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계속 그런 콘텐츠가 생산되고 보게 된다면 이번엔 가만히 있지 않으려고 한다”고 경고했다.그는 “내가 법을 위반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런 식으로 손가락질받아야 하느냐”고 반문하며 “인터넷에 이상한 어그로 끄는 것 그만하길 바란다. 그렇게 벌어 가지고 돈 많이 버셨나. 조회수 달달하게 빨았느냐”며 분개했다.서유리는 “진짜 갑갑하다”며 “또 그러면 법무법인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한편 성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했으며, 현재 SOOP(전 아프리카 TV)과 파트너십을 맺고 스트리머로 활동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3 12:13
연예일반

구준엽 아내 故서희원, 전남편 왕소비에 받을 돈만 수백억? [왓IS]

중국 식품 재벌 왕소비(왕샤오페이)가 전아내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에게 거액의 빚을 졌다는 보도가 나왔다.24일(현지시간) 대만 언론과 베트남 매체 브이엔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왕소비는 고 서희원에게 2억 5000만위안(한화 492억 2250만원)의 빚을 졌다. 왕소비의 채무액에는 주택담보대출과 기타 대출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대만 유명 매니저 진효지(천샤오즈) 역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왕소비가 서희원의 명의로 대출을 받아 고급 주택을 구매했고, 지금까지 그 돈을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왕소비는 본토(중국) 사람으로 대출 한도가 제한돼 있어서 서희원의 명의로 대출을 받아 집을 샀다. 매달 주택담보대출 상환액은 약 100만위안(1억 9708만원)이었다. 왕소비는 갚지 않았고 서희원이 상환을 책임졌다”고 밝혔다.다만 일각에서는 진효지의 주장은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진효지는 과거 하리수의 중국어권 매니지먼트를 담당했으나 하리수의 발언을 왜곡하고 악성 루머를 유포한 혐의로 다툼을 벌였던 인물이다.한편 고 서희원은 지난 2일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 이듬해 클론 구준엽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5 23:03
뮤직

탈덕수용소, 뷔·정국 허위영상 7600만원 배상판결 불복 항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 정국에 관한 허위 영상을 올린 혐의로 7600만원 배상 판결을 받은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항소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탈덕수용소는 지난 14일 나온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2단독 이관형 부장판사는 뷔, 정국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운영자 박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박씨가 빅히트 뮤직에 5,100만 원, 뷔와 정국에게는 각각 1,000만 원, 1,500만 원을 배상,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앞서 뷔 정국과 이들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해 3월 이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 등으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가액은 9,000만 원 상당이다. 박씨는 탈덕수용소에 아이돌 등 유명인의 악성 루머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해 왔다. BTS 멤버들 외 다른 연예인들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민·형사 재판을 받았다. 해당 채널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박씨는 지난해 아이브 장원영에 패소한 데 이어 가수 강다니엘이 제기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도 일부 패소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9 18:23
문화

‘BTS 뷔·정국 허위영상’ 탈덕수용소, 7600만 원 배상 판결 [왓IS]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 정국에 관한 허위 영상을 올린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76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서울서부지법 민사12단독 이관형 부장판사는 14일 뷔, 정국과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운영자 박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박씨가 빅히트뮤직에 5,100만 원, 뷔와 정국에게는 각각 1,000만 원, 1,500만 원을 배상,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앞서 뷔 정국과 이들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해 3월 이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 등으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가액은 9,000만 원 상당이다. 박씨는 탈덕수용소에 아이돌 등 유명인의 악성 루머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해 왔다. BTS 멤버들 외 다른 연예인들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민·형사 재판을 받았다. 현재 채널을 삭제된 상태다. 박씨는 지난해 가수 강다니엘이 제기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도 일부 패소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4 16:45
스타

장원영, 탈덕수용소 상대 손배소 2심 승소... 배상액은 절반 감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다만 2심에서 1심보다 적은 배상액이 인정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3부(부장판사 윤재남·선의종·정덕수)는 22일 “피고는 원고에게 5000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1심은 장원영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장원영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는데, 2심에서 금액이 반으로 줄었다. 앞서 장원영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탈덕수용소 운영자 A 씨가 지속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탈덕수용소는 아이돌의 악성 루머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운영자 A씨는 가수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9월 1심에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2 16:31
연예일반

서예지, 악플러 130명 고소 “심리적 고통…선처 없다”

배우 서예지가 악플러에 칼을 빼 들었다.소속사 써브라임은 9일 “서예지에 대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글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논의 끝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이어 “최근 전담팀을 편성해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게시된 악성 게시글을 모니터링했다. 또 법무법인을 선임해 악플러 130여 명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시글 및 댓글 등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며 소속 배우를 보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옛 연인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루머와 악플에 시달려 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9 17:03
예능

[TVis] 송혜교 “23년간 악성댓글 많았다... 가족 욕은 가슴 찢어져” (유퀴즈)

배우 송혜교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송혜교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느덧 데뷔 23년이 된 송혜교는 본인 스스로 채찍질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자책을 많이 했다. 실수한 것만 보였다. 분명 잘한 것도 있을 텐데, 어느 날 문득 짜증이 나더라. 내 연기가 지루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루머들도 데뷔 이후로 참 많았다. 누가 저한테 루머에 대해 물어보면 ‘루머 만든 사람한테 가서 물어봐라’고 대답한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송혜교는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이제는 솔직히 괜찮다. 그런데 가족한테 악성댓글이 달리면 마음이 찢어지더라”고 토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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