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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권상우-정우성, 대환장 콤비로 15일 안방출격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와 정우성이 드디어 출격한다.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 측은 13일 권상우와 정우성의 훈훈한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 정의구현 역전극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할 권상우, 정우성의 콤비 플레이에 기대가 쏠린다. 무모한 열정과 정의감 하나로 돌진하는 권상우(박태용)와 정우성(박삼수)의 진정성은 매회 진한 울림을 남겼다. 무엇보다 불합리한 현실을 날카롭게 짚으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두 개천용은 오성시 살인사건 재심 승소로 또 한 번의 기적을 이뤄냈다. 한발 더 나아간 권상우는 조성하(조기수)의 재판거래를 입증하는 데도 성공했다. 정·재계를 주무르는 '킹메이커' 김갑수(김형춘)와 본격적인 맞대결을 예고한 권상우, 정우성, 김주현(이유경). 거대 권력에 맞서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뜨거울 개천용들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권상우와 정우성의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기다림마저 설레게 만든다. 정의를 구현하는 방식도 가치관도 다르지만, 사회적 약자들과 같은 위치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권상우와 정우성의 진정성은 특별했다. 불합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온몸으로 부딪힌 두 콤비의 활약은 웃음과 눈물을 직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다. 같지만 또 다른 '환장의 콤비'를 완성할 권상우, 정우성의 시너지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견고한 사법 시스템과 엘리트 집단에 맞선 이들의 호기로운 반란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숱한 위기와 갈등 속에서도 정의구현을 멈추지 않았던 이들이 보여줄 세상이 궁금해진다. 각기 다른 선택의 기로에 놓인 권상우와 정우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본격 등판을 알린 김갑수가 두 사람 사이에 폭풍우를 몰고 오며 휘청이게 할 전망.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권상우와 정우성이 드디어 출격, 완벽한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다. 정의구현 역전극의 마지막을 뜨겁게 달굴 두 배우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날아라 개천용' 17회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wavve)에서 VOD(다시 보기)로 제공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튜디오앤뉴 2021.01.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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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오늘(9일) 첫방, 문가영-차은우 웹툰 찢고 안방출격

'여신강림'이 원작 웹툰을 잇는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tvN 새 수목극 '여신강림'이 오늘(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문가영(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차은우(수호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로 나섰다. '여신강림'은 원작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문가영은 민낯을 죽어도 들키고 싶지 않은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을 연기한다. 외모 콤플렉스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해 나가는 긍정적이고 해맑은 매력과 사랑스러운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차은우는 비주얼부터 학업 성적, 농구실력까지 모두 탑클래스를 자랑하는 완벽남이자, 다른 사람에게는 1초도 눈길을 주지 않는 철벽남 이수호로 분한다. 시크한 냉미남 포스와 순둥한 멍뭉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첫 주연을 맡은 황인엽은 완벽한 피지컬을 지닌 거친 야생마 한서준 역을 소화한다. 터프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외모와는 달리 스위트함과 허당미 가득한 반전 매력으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 특히 극 중 차은우와 황인엽은 문가영을 사이에 두고 매력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두 눈을 환하게 밝히는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보여준 김상협 감독은 동명의 원작 웹툰을 영상으로 실사화 해 달콤한 설렘과 코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의 로맨스를 풋풋한 감성이 녹아 있는 통통 튀는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구현해낸다. "'여신강림'은 여고생인 주경이 세상과 마주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주경이 성장하고 변화해가는 과정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세상을 마주한 다양한 편견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봐 줄 것을 전했다.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을 비롯해 연기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하드캐리 배우 군단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구축해온 장혜진(홍현숙 역), 박호산(임재필 역), 임세미(임희경 역), 김민기(임주영 역)는 문가영의 가족으로 분해 유쾌하고 독특한 가족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웃음 저격에 나선다. 새봄고에는 박유나를 필두로 신선한 매력을 지닌 루키 군단이 가세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박유나는 차은우의 유일한 여자 사람 친구이자 문가영의 절친인 원조 새봄고 여신 강수진으로 분해 매력 발산을 예고한다. 강민아(최수아 역)가 문가영, 박유나와 함께 새봄고 삼총사 '새봄걸즈'를 결성해 워맨스를 뿜어낸다. '여신강림'은 로맨스와 성장기, 코미디를 모두 담았다.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다는 소재를 바탕으로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는 성장 과정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그려낸다. 동시에 메이크오버로 인해 펼쳐지는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웃음을 더한다. 차은우와 황인엽으로부터 민낯을 사수하기 위한 문가영의 고군분투가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그런 문가영에게 호기심을 품고 다가서는 두 남자 사이에 피어나는 썸 포텐이 기대 요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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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한예슬·류현경·이상희, 봉고파 3인방 안방출격 준비완료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류현경, 이상희가 20년 지기 소꿉친구이자 '봉고파 3인방'으로 출격, 시청자들에게 격공을 안길 준비를 마쳤다.MBC 새 월화극 '20세기 소년소녀'가 극의 주축이 되는 '봉고파 3인방' 한예슬, 류현경, 이상희의 현실 친구미가 돋는 스틸이 공개됐다. 한예슬, 류현경, 이상희는 각각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사진진과 먹는 즐거움에 빠진 승무원 한아름, 법률사무소에 어렵게 취직한 후에도 현실적인 업무에 헤매는 변호사 장영심 역을 맡았다. 이들은 배우와 승무원, 변호사로서의 삶에 바쁜 와중에도 어린 시절부터 살던 서울맨숀을 아지트로 삼아 서로의 삶에 원동력이 되어주는 봉고파 3인방으로,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삶을 선보이며 극의 주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수수한 옷차림에도 빛나는 미모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류현경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친구들을 리드하고 있고, 브레인 이상희는 3인방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로서 친구들을 맞이한다. 환한 미소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한다.'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소꿉친구로서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 이들은 시청자들에게 현실적인 '실친(실제 친구)'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기 위해 커피와 치맥으로 친목도모를 다지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한예슬, 류현경, 이상희는 각자의 삶에서 더할 나위 없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지만, 친구들끼리 만날 때면 10대 시절의 순수한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향수를 끼얹을 것이다. 겉으로 보기엔 성공한 배우와 스튜어디스, 변호사 등 남부러울 것 없는 전문직이지만, 이들이 현실 속에 당면한 고충 또한 섬세하게 그려내며 30대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고 전했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9.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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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부터 탁재훈까지"…'꽃미남 브로맨스' 추석 안방출격[공식]

MBC 웹 예능 '꽃미남 브로맨스'가 추석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된다.MBC는 8일 "그동안 네이버 TV캐스트와 V앱을 통해 방송되던 예능 프로그램 '꽃미남 브로맨스'를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한다"고 밝혔다.'꽃미남 브로맨스'는 연예계 '남·남 절친'들을 발굴해 우정스토리를 파파라치 기법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 그동안 지코, 남주혁, 방탄소년단 등 핫한 20대 남자스타들의 우정을 보여주며 화제의 중심에서 인기를 누려왔다.그 인기에 힘입어 추석 특집으로 전격 편성된 '꽃미남 브로맨스'는 잭슨과 안효섭, 탁재훈과 이재훈, 노주현과 이영하 세 커플이 새롭게 합류, 세대별로 서로 다른 모습의 우정스토리를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20대 꽃미남 절친으로는 갓세븐 잭슨과 배우 안효섭이 출연한다. 과거 이 둘은 JYP연습생으로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일본에 콘서트를 하러간 잭슨을 안효섭이 직접 만나러 가는 등 우정을 과시한다.탁재훈과 쿨의 이재훈 역시 23년차 절친의 모습을 보여준다. 제주도를 찾은 탁재훈은 이재훈과 함께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며 두 사람의 절친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한 '원조 꽃미남' 노주현과 이영하 역시 30년 우정을 전한다. 편한 친구와 함께 있을 때면 여전히 소년 같은 두 남자의 모습과 서촌에서의 추억 스토리가 밝혀진다. 최근 조회 수 3300만 뷰를 기록하며 연일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꽃미남 브로맨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추석 특집 '꽃미남 브로맨스'는 오는 1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9.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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