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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걸 출신 안소희, 필라테스로 다져진 슬림 몸매 '시선집중'

여성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필라테스로 다져진 슬림한 몸매를 과시했다. 안소희는 15일 운동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안소희는 몸매가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물구나무를 서는 고난이도 동작을 어려움 없이 소화, 군살없는 슬림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안소희는 지난 10일에는 새해 맞이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안소희는 "2022년 마지막날, 2박 3일 호캉스를 하러 왔다"고 소개하며 호캉스를 나선 근황을 전했었다.그는 "우리 이번에 뷰 더 좋아, 저번보다. 올해 수고한 우리 둘, 즐겨보자"라며 친구와 기쁨을 나눴다. 안소희는 지난번 방과 뷰가 달라서 새롭다고 전했다. 이후 안소희는 숙소 창 너머로 보이는 새해 기념 레이저쇼에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고, 그와 호캉스를 함께 즐기던 지인은 "성공한 여성의 삶, 안츠비의 삶"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안소희도 "성공이란 이런 거 아닐까? 한 해의 마무리를 샴페인과 함께 호텔에서 보내는 돈의 맛"이라며 "이래서 열심히 일해야 해 올해도 열심히 일했다구"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소희는 여성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해 특유의 귀여운 외모로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가수 활동과 함께 배우로 활동 분야를 넓힌 안소희는 드라마 '안투라지' '하트투하트' '미씽:그들이 있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과 영화 '부산행' '싱글라이더' '메모리즈' '달이 지는 밤'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로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까지 제작되며 마니아층을 양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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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요즘 살이 좀 쪄서.." 망언 후 '1일2운동'...여리여리한 젓가락 몸매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가 다이어트에 돌입한 근황을 공개했다.안소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 관련 영상을 올려놨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캐주얼한 레깅스 차림에 흰 티를 입고 있었으며, "연말부터 정말 잘 먹었다. 그래서 좀 살이 쪘다"고 하소연했다.그러면서 "이 얘기를 하면, '찌긴 뭐가 쪄'라고 얘기할 수 있다. 하지만 제 기준에서 쪘다"고 밝혀 역대급 '망언'(?)을 쏟아냈다.잠시 후 안소희는 아침 식사 대신 단백질 음료를 마셨다. 이어 파워플레이트 센터를 찾아 운동을 했고, 다시 피부관리 숍에 방문한 뒤 필라테스 센터에서 운동을 했다. 하루에 두번이나 운동을 하는 안소희의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에 모두가 감탄을 연발했다.특히 "최근 살이 쪘다"고 했지만 여전히 '젓가락'처럼 여리여리한 안소희의 몸매가 놀라움을 안겼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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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감탄 부르는 완벽 비율 "'놀토' 본방사수"

배우 안소희가 '놀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안소희는 13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저녁 7시 40분 '놀라운 토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희는 원피스와 부츠, 선글라스로 스타일링한 모습.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세트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늘씬한 몸매와 매력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소희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곽동연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놀토만 기다리는 중" "빨리 보고 싶다" "비주얼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소희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관종'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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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안소희, 원조 국민여동생의 자취 일상 공개

'국민 여동생' 안소희의 일상이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안소희가 첫 출연, 꽉 찬 자취 라이프를 그려나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햇살이 쏟아지는 화사한 '소희 하우스'가 처음 공개된다. 감성 가득한 카페석과,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강탈한다. 안소희는 꼼꼼한 손길로 집 안 구석구석을 정돈하며 '똑순이 자취생’의 면모를 뽐낸다. 소소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가득한 일상이 시청자의 미소를 부른다. 자칭 '빵순이'인 소희는 씹기와 멍 때리기가 반복되는 느릿느릿한 몸짓으로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긴다. 음식을 오물오물 씹으며 무려 1시간에 걸친 먹방을 이어간다고. 식사를 마친 뒤에는 취미 생활인 비즈 공예에 돌입, 최애 간식템인 '약과'를 동원해 텐션을 끌어올리며 작업에 열중한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소희는 철인 3종 경기를 방불케 하는 고강도 운동으로 숨 가쁜 시간을 보낸다. 제자리 뛰기와 싸이클, 수중 러닝 머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낼 예정. "몸을 많이 써야 무언가를 한 것 같다"며 에너지를 쏟아붓던 그는 혹독한 운동 강도에 줄행랑을 치며 지친 모습을 보인다고. 소소하지만 알찬 소희의 리얼한 자취 일기는 내일(5일) 오후 11시 5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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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우정" 유빈, 신곡 홍보에 원더걸스 총출동

원더걸스가 해체 후에도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고 있다. 유빈은 지난 16일 오후 9시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향수(PERFUME)’의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빈은 원더걸스 멤버였던 배우 안소희와 함께 신곡 ‘향수(PERFUME)’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처음으로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게 된 안소희는 도입부터 “언니 예쁘다”라며 연신 감탄했고, 유빈은 칭찬에 쑥스러워하면서도 뮤직비디오 촬영에 얽힌 비하인드를 술술 풀어 나갔다. 이어 유빈은 뮤직비디오에 스토리를 맞춰보라며 퀴즈를 냈고, 안소희는 “언니 밖에 안 보여”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뮤직비디오가 끝난 후 유빈은 “이번은 악녀가 콘셉트다. 숙녀가 빌런으로 다시 태어나서 남자들을 유혹하고, 남자들의 향으로 향수를 만든다는 내용이다”라며 뮤직비디오 스토리를 설명했고, 안소희는 “집중을 안 한 게 아니고 언니가 너무 예뻐서 시선이 강탈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빈은 지난해 안소희의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끈끈한 ‘원더걸스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이에 안소희 역시 유빈의 신곡 향수(PERFUME)’를 응원하기 위해 르엔터테인먼트 스태프들에게 떡 간식을 선물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혜림과 선미, 핫펠트 예은 또한 인스타그램 댓글과 피드를 통해 유빈의 신곡 ‘향수(PERFUME)’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해체 후에도 변함없는 ‘원더걸스 우정’을 드러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선홍빛 붉은색의 향이 나는 듯한 타이틀곡 ‘향수(PERFUME)’는 질주하는 듯한 아르페지오 신디사이저와 마치 심장 박동 소리 같은 리듬, 트렌디와 레트로를 넘나드는 짜릿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유빈의 첫 솔로 데뷔곡 ‘숙녀’로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Dr.JO가 다시 한번 그녀만을 위한 맞춤 옷을 재단, 유빈만이 소화할 수 있는 화려하고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켰다. 한편, 유빈은 17일 3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향수(PERFUME)’ 컴백 무대를 가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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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미씽' 종영 소감 "먹먹할 정도로 정든 작품..그리울 것"

'미씽' 허준호가 마지막까지 품격 있는 연기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명불허전 허준호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선명하게 남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끝내 기다리던 딸 현지를 찾았지만, 이미 끝나버린 상황을 마주하고 참아왔던 감정이 터져버린 장판석(허준호 분)의 이야기 속 허준호의 열연이 빛을 발했다. 애써 부정해왔던 현실이 눈앞에 다가온 순간이었다. 딸 장현지의 생사조차, 시체라도 찾고 싶었던 장판석에게는 너무나도 잔인했다. 법인을 잡았으나 싸늘해진 딸 현지를 숨긴 위치를 알려주지 않은 채 범인 강명진은 비밀을 품고 세상을 떠났고,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는 장판석은 무너졌다. 하지만, 인정을 베풀었던 만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결국 장판석은 현지의 유골을 찾았고 그런 그에게 더는 두온마을이 보이지 않았다. 이후 장판석은 가장 힘겨울 때 곁을 지켜준 김욱(고수 분), 이종아(안소희 분)와 함께하게 됐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이 담기며 엔딩을 맞이했다. 허준호는 '미씽: 그들이 있었다'를 통해 미스터리와 휴먼드라마 그리고 코믹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극과 극의 연기 변주를 선보이며 매회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데뷔 34년 차 탄탄한 연기 공력의 허준호가 어떤 장르에서도 '대체 불가'한 명품 배우임을 증명한 셈이다. 특히 허준호의 감정 연기가 깊은 여운을 남겼는데, 딸을 잃고 느끼는 자괴감과 자신을 향한 분노를 절제와 폭발을 오가는 섬세한 완급 조절로 표현해내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실종된 딸을 둔 장판석의 애틋한 부성애에 대한 감정선을 극 초반부터 차곡차곡 쌓은 뒤, 후반부에 폭발시킴으로써 캐릭터의 서사에 묵직한 힘을 실었다. 마지막 촬영을 끝마친 후 허준호는 "먼저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청자 여러분들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항시 마지막에는 어떤 작품이든 다 아쉽게 끝나지만, 이번 작품은 사실 먹먹할 정도로 정이 들어서 그리울 것 같습니다. 현장에 있는 스태프 한 명 한 명 모두가 사랑스러워서 헤어지기 섭섭할 정도로, 우리 모든 스태프분들이 너무 열심히 해줘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가 아주 재밌는 드라마 했습니다. 여러분께 영광 돌리고, 항상 감사드리겠습니다"며 애정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허준호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드라마 '언더커버'를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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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안소희. 두부찌개+감자조림 '뚝딱' 요리실력 공개

안소희의 요리실력일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tvN '여름방학'에서 정유미와 최우식, 그리고 안소희, 최용빈은 힘을 합쳐 역대급으로 풍성한 저녁 한 상을 선보인다. 특히 안소희는 두부찌개와 감자조림을 뚝딱 만들어내는가 하면, 다음날 아침에도 간단한 건강식을 순식간에 만들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대리만족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산과 바다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산책로부터 해안가의 빨간 등대까지 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은 핫플레이스가 공개되는 것.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노을진 하늘에 감탄하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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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스틸컷도 화보···'미씽' 첫 방송 기대감 UP

배우 고수가 드라마 '미씽' 첫 방송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고수는 28일 밤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이제 몇 시간 후면 '미씽'이 방송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번 주는 잠시 촬영을 멈추게 됐습니다. 방송을 앞두고 촬영장에서의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여러분께 잠시나마 휴식 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촬영장 속 고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감탄을 부르는 '고비드' 비주얼과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연기 열정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멋있다", "무조건 본방사수", "안전 촬영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수가 출연하는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를 그린 작품이다. 고수는 극 중 생계형 사기꾼 김욱 역을 맡아 허준호(장판석 역), 안소희(이종아 역), 하준(신준호 역)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오늘(2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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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어머나"..안소희 귀여운 매력에 MC-셰프군단 시종일관 '삼촌미소' (냉부해)

'냉장고를 부탁해' 유현수X레이먼킴 셰프가 안소희의 입맛을 사로잡았다.1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이경, 안소희가 출연했다."'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초반부터 즐겨봤다"는 안소희는 "미카엘 셰프님 요리를 따라해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이경 역시 "왕중왕전부터 거의 봤다. 자취 14년차인데 김풍 작가님을 보면서 제 요리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라며 "저도 요리하면서 많이 도전하게 됐다"고 극찬했다.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 안소희는 이이경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촬영할 때도 애드리브 준비해오는데 정말 재밌다. 신도 재밌고 현장 분위기도 좋다"고 말했다.이이경은 '평소 안소희에게 연락을 자주한다던데?'라는 질문에 "극 중에서 오랜 친구 사이로 나오는데 제가 빨리 친해지기 위해서 연락도 자주 하고 회식 때 말도 많이 걸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런데 묻고 싶은 게 있었다. 안부차 '밥 먹었니?'라고 물으면 다음날 답장이 온다. 굴하지 않고 계속 연락했는데 '오늘 운동했니?'라는 것도 다음날 '방금 하고 나왔다'고 답장이 오는데 (운동을) 방금 한건지 어제 한건지 모르겠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안소희는 "답장 타이밍을 놓쳤다. 그땐 친하지 않은 상태라 밤늦게 보내는 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MC 김성주와 안정환은 안소희의 변함없는 미모를 언급하며 "JYP 황금막내 계보가 있다. 원더걸스 소희부터 시작해 미쓰에이 수지, 트와이스 쯔위, ITZY(있지)의 유나가 있다"고 밝혔다. 안소희는 그 중에서도 후계자 격으로 눈 여겨 보는 막내로 트와이스의 쯔위를 지목해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안소희의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교 졸업사진부터 데뷔 초창기, 'So Hot', '부산행', 그리고 현재까지의 안소희 모습을 본 MC들과 셰프군단은 "사진 섞어놓으면 언제인지 모를 것 같다. 진짜 그대로다"라며 감탄했다.이날은 안소희의 냉장고가 먼저 공개됐다. 안소희는 "집안일을 좋아하는 편이다. 청소, 설거지 하는 것도 좋아하고 쉬지 않고 움직인다"고 말했다. 평소 요리를 즐겨 한다는 안소희. 김치찌개, 된장찌개는 기본이고 강된장까지 직접 만들어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공개된 냉장고에는 각종 팩과 양념, 고기가 들어 있었다. 안소희가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만들기가 어렵더라"라고 밝히자 셰프들은 "원래 마스터들이 더 파스타를 어려워 한다"고 말하며 무한 팬심을 드러냈다. 또 안소희가 미역국을 잘 만든다고 하자 "미역국 만드는 것이 정말 어렵다"고 동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안소희가 희망하는 요리 주제는 '장아찌랑 먹으면 맛있찌~'와 '고기 먹고 으라차차 소희키키'였다. 특히 안소희는 "요즘 고기를 못 먹었다. 촬영 때문에 바쁘기도 하고 기력이 달렸는데 고기를 정말 먹고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첫 번째는 미카엘, 유현수 셰프의 대결. 미카엘 셰프는 셀러리장아찌와 고등어조림과 마밥, 불가리아식 스튜 '소희네 반찬'을 준비했다. 유현수 셰프는 동그랑땡과 김 장아찌,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하고 마와 달걀로 만든 순두부 요리 '땡잡은 장아찌'를 완성시키겠다고 설명했다.먼저 유현수 셰프의 '땡잡은 장아찌'를 시식한 안소희는 "마와 달걀만으로 두부 맛이 난다. 짜지도 않고 순한 순두부찌개 맛이다"라며 "맛있는데 기름이 좀 많아서 느끼하긴 하다"고 말했다. 마밥과 아스파라거스 동그랑땡 역시 "마밥은 감자밥같이 담백한 맛이다. 동그랑땡은 식감이 좋다"고 호평했다. 미카엘 셰프의 '소희네 반찬'을 맛본 안소희는 "보통 고등어조림의 매콤-칼칼한 맛이 아닌 매우 담백한 맛이다. 묵은지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다"라며 "돌솥밥이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결과는 유현수 셰프의 승. "마밥은 처음 먹어봤다. 냉장고에 두부가 없었는데도 마와 달걀로 순두부 느낌을 내주신 게 인상적이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두 번째는 레이먼킴, 정호영 셰프의 15분 대결이 펼쳐졌다. 위풍당당했던 등장에 비해 저조한 성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레이먼킴은 강세를 보이는 고기 요리에 다시 한 번 심기일전했다. 레이먼킴이 준비한 것은 '으라차차 스테이키', 색다른 방법으로 익힌 스테이크 요리였다. 정호영 셰프는 '스테이크가 어~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양식 스테이크가 아닌 일식 스키야키 스타일의 스테이크 요리를 하겠다고 설명했다.두 셰프의 스테이크 요리는 특히나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정호영 셰프의 '스테이크가 어~머나'를 먼저 맛본 안소희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구운 아보카도가 훨씬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며 감탄했다. 레이먼킴 셰프의 요리를 시식하곤 "제가 딱 좋아하는 미디움웰던이다. 스테이크 먹을 때 사이드메뉴에 시금치 꼭 먹는데 밑에 시금치 깔아주셔서 좋았다. 굉장히 담백하고 전혀 느끼하지 않다"고 말했다. 결과는 레이먼킴 셰프의 승리. "맛있는 스테이크 요리와 함께 음료·크랜베리절임까지 준비해준 세심함이 인상적이었다"고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오랜만에 별을 달게 된 레이먼킴은 감격하며 기쁨을 드러냈다.한편, 오는 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이경의 냉장고로 15분 대결이 펼쳐진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0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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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유현수X레이먼킴, 안소희 냉장고 15분 대결 승리 [종합]

'냉장고를 부탁해' 유현수X레이먼킴 셰프가 안소희배 냉장고 대결에서 승리했다.1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이경, 안소희가 출연했다."'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초반부터 즐겨봤다"는 안소희는 "미카엘 셰프님 요리를 따라해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이경 역시 "왕중왕전부터 거의 봤다. 자취 14년차인데 김풍 작가님을 보면서 제 요리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라며 "저도 요리하면서 많이 도전하게 됐다"고 극찬했다.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 안소희는 이이경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촬영할 때도 애드리브 준비해오는데 정말 재밌다. 신도 재밌고 현장 분위기도 좋다"고 말했다.이이경은 '평소 안소희에게 연락을 자주한다던데?'라는 질문에 "극 중에서 오랜 친구 사이로 나오는데 제가 빨리 친해지기 위해서 연락도 자주 하고 회식 때 말도 많이 걸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런데 묻고 싶은 게 있었다. 안부차 '밥 먹었니?'라고 물으면 다음날 답장이 온다. 굴하지 않고 계속 연락했는데 '오늘 운동했니?'라는 것도 다음날 '방금 하고 나왔다'고 답장이 오는데 (운동을) 방금 한건지 어제 한건지 모르겠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안소희는 "답장 타이밍을 놓쳤다. 그땐 친하지 않은 상태라 밤늦게 보내는 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MC 김성주와 안정환은 안소희의 변함없는 미모를 언급하며 "JYP 황금막내 계보가 있다. 원더걸스 소희부터 시작해 미쓰에이 수지, 트와이스 쯔위, ITZY(있지)의 유나가 있다"고 밝혔다. 안소희는 그 중에서도 후계자 격으로 눈 여겨 보는 막내로 트와이스의 쯔위를 지목해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안소희의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교 졸업사진부터 데뷔 초창기, 'So Hot', '부산행', 그리고 현재까지의 안소희 모습을 본 MC들과 셰프군단은 "사진 섞어놓으면 언제인지 모를 것 같다. 진짜 그대로다"라며 감탄했다.이날은 안소희의 냉장고가 먼저 공개됐다. 안소희는 "집안일을 좋아하는 편이다. 청소, 설거지 하는 것도 좋아하고 쉬지 않고 움직인다"고 말했다. 평소 요리를 즐겨 한다는 안소희. 김치찌개, 된장찌개는 기본이고 강된장까지 직접 만들어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공개된 냉장고에는 각종 팩과 양념, 고기가 들어 있었다. 안소희가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만들기가 어렵더라"라고 밝히자 셰프들은 "원래 마스터들이 더 파스타를 어려워 한다"고 말하며 무한 팬심을 드러냈다. 또 안소희가 미역국을 잘 만든다고 하자 "미역국 만드는 것이 정말 어렵다"고 동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안소희가 희망하는 요리 주제는 '장아찌랑 먹으면 맛있찌~'와 '고기 먹고 으라차차 소희키키'였다. 특히 안소희는 "요즘 고기를 못 먹었다. 촬영 때문에 바쁘기도 하고 기력이 달렸는데 고기를 정말 먹고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첫 번째는 미카엘, 유현수 셰프의 대결. 미카엘 셰프는 셀러리장아찌와 고등어조림과 마밥, 불가리아식 스튜 '소희네 반찬'을 준비했다. 유현수 셰프는 동그랑땡과 김 장아찌,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하고 마와 달걀로 만든 순두부 요리 '땡잡은 장아찌'를 완성시키겠다고 설명했다.먼저 유현수 셰프의 '땡잡은 장아찌'를 시식한 안소희는 "마와 달걀만으로 두부 맛이 난다. 짜지도 않고 순한 순두부찌개 맛이다"라며 "맛있는데 기름이 좀 많아서 느끼하긴 하다"고 말했다. 마밥과 아스파라거스 동그랑땡 역시 "마밥은 감자밥같이 담백한 맛이다. 동그랑땡은 식감이 좋다"고 호평했다. 미카엘 셰프의 '소희네 반찬'을 맛본 안소희는 "보통 고등어조림의 매콤-칼칼한 맛이 아닌 매우 담백한 맛이다. 묵은지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다"라며 "돌솥밥이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결과는 유현수 셰프의 승. "마밥은 처음 먹어봤다. 냉장고에 두부가 없었는데도 마와 달걀로 순두부 느낌을 내주신 게 인상적이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두 번째는 레이먼킴, 정호영 셰프의 15분 대결이 펼쳐졌다. 위풍당당했던 등장에 비해 저조한 성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레이먼킴은 강세를 보이는 고기 요리에 다시 한 번 심기일전했다. 레이먼킴이 준비한 것은 '으라차차 스테이키', 색다른 방법으로 익힌 스테이크 요리였다. 정호영 셰프는 '스테이크가 어~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양식 스테이크가 아닌 일식 스키야키 스타일의 스테이크 요리를 하겠다고 설명했다.두 셰프의 스테이크 요리는 특히나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정호영 셰프의 '스테이크가 어~머나'를 먼저 맛본 안소희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구운 아보카도가 훨씬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며 감탄했다. 레이먼킴 셰프의 요리를 시식하곤 "제가 딱 좋아하는 미디움웰던이다. 스테이크 먹을 때 사이드메뉴에 시금치 꼭 먹는데 밑에 시금치 깔아주셔서 좋았다. 굉장히 담백하고 전혀 느끼하지 않다"고 말했다. 결과는 레이먼킴 셰프의 승리. "맛있는 스테이크 요리와 함께 음료·크랜베리절임까지 준비해준 세심함이 인상적이었다"고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오랜만에 별을 달게 된 레이먼킴은 감격하며 기쁨을 드러냈다.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0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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