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1건
연예일반

옥자연,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송은이와 한솥밥 [공식]

배우 옥자연이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2일 옥자연과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하며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한 옥자연은 영화 ‘밀정’, ‘버닝’, ‘안시성’, ‘백두산’, ‘비스트’, ‘보이스’, ‘외계+인’, ‘사랑의 고고학’ 등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MBC ‘투깝스’,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경이로운 소문’, MBC ‘빅마우스’, 넷플릭스 ‘퀸메이커’, ‘경성크리처 시즌1‘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특히 옥자연은 지난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배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넷플릭스 ‘외계+인 2부’부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LTNS’(엘티엔에스)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옥자연이 새 둥지를 튼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김은희, 봉태규, 김기리, 차선우, 조혜련 등이 소속됐다. 송은이를 필두로 코미디언 위주로 시작한 미디어랩시소는 최근 배우진을 영입하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한편, 옥자연은 오는 1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귀신전’에 출연, 사례자, 무당, 전문가들을 만나 취재한 내용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2 09:38
연예일반

B1A4 출신 차선우, 송은이 품으로…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배우 차선우가 코미디언이자 사업가 송은이와 손을 잡는다. 미디어랩시소는 8일 차선우와 전소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향후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미디어랩시소는 송은이가 설립한 소속사다. 차선우는 지난 2011년 보이그룹 B1A4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이돌 활동과 더불어 각종 예능프로그램, tvN ‘응답하라 1994’ 등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B1A4 전속계약 종료 이후 배우로 전향한 차선우는 MBN ‘레벨업’, tvN ‘날 녹여주오’, JTBC ‘IDOL’, 디즈니 ‘그리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주조연을 넘나들었다.올해에도 MBC DRAMA ‘로맨스 빌런’, KBS joy ‘시작은 첫키스’, KBS2 ‘드라마 스페셜 – 도현의 고백’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바람개비’, ‘안나푸르나’ 등에 출연했다. 미디어랩시소는 올해 권일용 교수를 시작으로 개그맨 김수용, 김은희 작가, 배우 봉태규까지 영입하며 규모를 키우고 있다. 미디어랩시소에는 이들을 포함해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김수용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8 13:53
연예

'라스' 강주은, 최민수 꽉 잡고 사는 센 언니…화끈한 입담

'라디오스타'에 강주은, 김소연, 효연, 아이키가 출연해 센 언니 특집다운 화끈한 입담과 저세상 텐션 무대로 안방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실질적 가장 강주은은 야수 최민수를 꽉 잡고 사는 센 언니의 만점 토크로 시선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로는 최근 신곡 '땡큐'로 활동 중인 유노윤호가 출격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라디오스타'는 6.5%로 시청률 동 시간대 1위(수도권, 1부 기준)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위를 유지했다. 각 분야에서 매운맛을 자랑하는 강주은, 김소연, 효연, 아이키 4인4색 센 언니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내공을 엿볼 수 있는 토크로 채웠다. 매운맛 언니들의 노 필터 토크 외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마성의 댄스 퍼포먼스, 흥 포텐 디제잉 무대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키는 시간을 완성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유노윤호는 댄서 아이키와 함께 입을 쩍 벌어지게 하는 '춤신춤왕'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찢는가 하면, MC들도 감탄케 하는 '열정 만수르' 입담과 텐션으로 화력을 더했다. 강주은은 터프가이 남편 최민수를 꼼짝 못 하게 만든 센 언니 입담을 자랑했다. 자신이 집안 내 서열 1위라며 "남편이 커피잔을 부딪칠 때 잔을 나보다 위로 올리려고 하면 '어딜 올리려고' 라며 막는다"라며 가모장적 아내임을 고백했다. 최근 남편보다 수입이 많아지면서 세금을 더 많이 내게 돼 축하파티를 했다고 밝히며 걸크러시 면모를 뽐내더니 90년대 주식에 3억 5000을 투자해 돈을 잃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줘 시선을 모았다. 강주은은 3억이 물거품이 됐을 때, 최민수가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질문에 "우리 사이에 헤어질 일이 뷔페 메뉴같이 많다. 주식이 문제냐"라고 긴 세월 동안 단련된 내공을 과시했다. 이효리, 장윤주, 한혜진 등이 소속된 에스팀의 수장이자 패션쇼 연출가인 김소연은 매의 눈으로 '라디오스타' 세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가 하면 함께 출연한 월클 댄서 아이키와 MC 안영미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워커 홀릭 CEO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영입하게 된 사연에 대해 "이효리 씨가 저를 선택해준 것이다. 지금도 꿈인가 생시인가 하고 있다"라고 비화를 밝혔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에게는 직접 전속 계약을 제안했다고 털어놨다. '디제이 효(DJ HYO)'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 효연은 디제이 활동을 위해 진심과 포부가 담긴 장문의 문자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에게 보낸 사실을 전했다. 특히 소녀시대의 히트곡인 '소원을 말해봐' 디제이 효 리믹스 디제잉 무대를 꾸며 흥 게이지를 끌어 올리고, 허당미 넘치는 토크로 예능감을 뽐냈다. 소녀시대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기회가 주어지고 타이밍만 맞는다면 하고 싶다. 시간이 더 지나면 못할 수 있는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대화를 많이 하면서 함께 활동할 계획을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BTS가 인정한 월클 댄서 아이키는 소녀시대의 상큼한 댄스를 자신만의 힙한 매력으로 소화한 무대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특별 무대까지 월드 클래스다운 저세상 텐션 댄스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키는 '놀면 뭐하니?' 소속 그룹 환불원정대의 '돈 터치 미' 안무를 만든 후 악플이 많았다며 멘붕이 왔던 당시 유재석의 전화를 받았다고 미담을 공개했다. 동안 외모인 아이키는 "공대생이었던 남편과 24살에 결혼해 현재 9살 딸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무에 영감을 주는 뮤즈로 9살 딸을 꼽으며 "잘 추는 춤을 많이 보다 보니 점점 무디어지는 측면이 있다. 그런데 딸의 춤을 보며 어설프면서도 몸을 쓰는 모습에 영감을 받게 된다"라며 딸바보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2월 3일 방송될 '라디오스타'에는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강, 권송희&신유진(이날치)가 출연하는 '범 내려온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8 09:03
연예

박신혜, '#살아있다' 홍보요정의 '정희' 인증샷···러블리 미소

배우 박신혜의 '정희' 인증샷이 공개됐다. 2일 MBC FM4U '정오의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SNS에는 "신혜 씨한테만 조명 쏜 거 아닙니다. 영화 '#살아있다' 주인공! 그리고 이젠 완벽한 정희패밀리 배우 박신혜 씨와 함께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DJ 김신영은 배우 박신혜, 개그우먼 안영미와 함께한 모습. 박신혜에게 선물 받은 케이크를 들어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정오의 희망곡' 측은 "만날 때마다 신디 선물 챙겨 오는 진정한 미담박사! 오늘은 신디 브론즈마우스 축하한다고 고급진 케이크까지 사들고 오셨답니다. 마스크 꼭꼭 끼고 영화 보러 갈게요"라고 덧붙였다. 박신혜는 이날 영화 '#살아있다' 홍보차 '정희'를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에 감사함을 전하는 한편 200만 관객 돌파 시 둘째이모김다비(김신영 부캐)의 '주라주라' 챌린지를 함께하겠다고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유아인이 호흡을 맞춘 영화 '#살아있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2 16:02
연예

송은이, "영미야 잘 해보자"···안영미 "철없는 무지렁이 거둬주셔서 감사"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한데 모였다. '컨텐츠랩 비보'에서 설립한 '미디어랩 시소' 측은 7월 1일 안영미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지난 2018년 결성된 셀럽파이브 멤버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가 모두 한솥밥을 먹게 됐다. 대표 송은이는 1일 자신의 SNS에 "영미야 잘 해보자. 잘 부탁해. 셀럽파이브 다 모였다"라는 글로 안영미를 환영했다. 안영미 역시 SNS를 통해 "송은이 선배님. 아직도 철이 없는 무지랭이들 거둬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저희 버리시면 안 돼요. 약~~속"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엔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는 3일에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안영미의 '미디어랩 시소' 전속 계약을 기념하는 특별 영상이 전격 공개된다. '미디어랩 시소'에 먼저 소속된 신봉선과 김신영이 안영미의 소속사 이적을 두고 아티스트 검증을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것. 더욱이 안영미는 이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깜짝 발표를 터트릴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1 14:50
연예

김신영, 송은이와 손잡았다…미디어랩 시소와 계약 '4호 연예인'[공식]

'만능 엔터테이너' 방송인 김신영이 송은이와 손을 잡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예능 프로그램 MC, 라디오 DJ, 가수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신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에서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미디어랩 시소에는 대표 송은이를 비롯해 신봉선과 유재환이 소속돼 있다. 이로써 김신영은 미디어랩 시소의 '4호 연예인'이 됐다.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김신영은 음악동창회 '좋은가요',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 '요즘 애들',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 등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발산했던 상황. 진행 능력을 인정받으며 MC로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8년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등과 걸그룹 셀럽파이브를 결성, 독특한 정체성의 걸그룹으로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김신영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 2020년까지 무려 8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MBC FM4U에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 김신영 특유의 독보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면서 당당하게 MBC 간판 DJ로 인정받고 있다. 만능 재주꾼으로서의 특화된 재능을 앞으로도 아낌없이 쏟아내며 미디어랩 시소 소속 아티스트로서 더욱 활발하고 폭넓은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솥밥을 먹는 송은이, 신봉선과 함께하는 셀럽파이브 활동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랩 시소 측은 "라디오 방송 DJ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셀럽파이브 가수 활동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온 김신영과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김신영이 지닌 독보적인 능력과 특별한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미디어랩 시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김신영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06 09:13
연예

"셀럽파이브의 요정美"..김신영, 청순돌 콘셉트에 푹

개그우먼 김신영이 셀럽파이브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김신영은 21일 자신의 SNS에 "#요정 #셀럽파이브 #정오의희망곡김신영입니다 #어서오세요"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신영은 셀럽파이브로 함께 활동 중인 멤버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와 함께한 모습. 하얀색 의상에 화관을 쓴 채 청순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요정님들 눈부셔요", "옷이 바뀐 것 같아요", "이 언니들 점점 예뻐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그룹 셀럽파이브는 지난 8월 19일 청순 콘셉트 신곡 '안 본 눈 삽니다'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22 10:31
연예

[단독] '라디오스타' 新막내 안영미, 19일 고정멤버로 첫 녹화

안영미가 '라디오스타' 정식 막내로서 19일 첫 녹화에 참여한다.한 방송관계자는 11일 일간스포츠에 "개그우먼 안영미가 다음 주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부터 고정 멤버로서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안영미는 지난달 29일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연해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차진 호흡을 보여줬다. 방송가 센 입담가로 불리는 김구라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만의 토크를 보여줘 막내 MC 자리를 꿰찼다. 10년 넘게 이어져온 '라디오스타' 역사상 첫 고정 홍일점 MC다. 기존 MC들과 어떠한 시너지를 일으킬지 주목된다.배우 차태현이 지난 3월 '라디오스타' MC에서 하차한 후 스페셜 MC 체제로 꾸려졌던 상황. 안영미의 합류 날짜가 확정됨에 따라 3개월 만에 공석이 채워지며 완성체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안영미는 지난 10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하게 된 소감에 대해 "내가 무슨 짓을 한 건지 모르겠다. 하겠다고 한 순간부터 아차 싶었다. 댓글을 보니 김구라 씨의 턱을 잡으라고 하는데 난 세상 쫄보다. 스페셜 MC 때 잘한 건 다신 안 볼 생각으로 한 것이다. 그런데 고정이 됐다고 하니 내가 고정적으로 덤빌 수 있을지 고민이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11 16:19
연예

[MBC 연예대상] 이영자, 신인상→대상까지 26년 걸렸다…대상 2관왕

이영자가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했다. 1992년 MBC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그녀는 2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의 파워를 입증했다. 송성호 매니저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축하의 포옹을 나눴다. 감격의 순간이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2018년 한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 스타들을 가리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전현무, 승리, 혜리가 맡았다.대상은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였다. 막강한 라이벌이었던 '나 혼자 산다' 박나래를 따돌리고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2018 KBS 연예대상' 대상에 이어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까지 2관왕에 오르며 '영자의 전성시대'를 입증했다. '나 혼자 산다'가 2년 연속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에 이름을 올렸다. 황지영 PD는 "작년보다 더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출연자 중에 대상 후보가 둘이나 있다는 건 진짜 큰 의미인 것 같다. 1년 내내 몸을 아끼지 않았던 박나래 씨 덕분에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직·토크 부문 최우수상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은 각각 윤종신, 한혜진, 송은이가 꿰찼다. 한혜진은 '나 혼자산다'로, 송은이는 '전지적 참견시점'으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한혜진은 "감개무량하다"고 운을 떼면서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힘들 때마다 고충을 들어주는 전현무 씨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그저 MBC 시상식에 26년 만에 처음 왔다. 말할 수 없이 기쁘고 좋다. '전지적 참견시점'의 테이블을 바라보는데 1년 동안 함께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 정말 내 일처럼 서포트해준 매니저들, 그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준 제작진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의 기쁨에 더 박수칠 때 행복하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언급해 감동을 자아냈다. 올해의 예능인상은 대상 후보에 오른 4인이 차례로 수상했다. 이영자는 순간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상을 받아 기쁘지만 대상이 멀어진 것 같아 아쉽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다음 수상자로 호명된 김구라가 올해의 예능인상에 대해 "대상 후보 4인에게 모두 주는 상이다"라고 소개하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이불밖은 위험해'를 통해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거머쥔 강다니엘은 "워너원으로서 받는 마지막 상일 것 같다"면서 직접 써온 편지를 읽었다.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묻어나 눈길을 끌었다. 대상만큼이나 주목받은 베스트 커플상은 '전지적 참견시점' 박성광, 임송 매니저에게 돌아갔다. 임송 매니저는 박성광을 품에 안고 무대에 올라 수상했다. 박성광은 "기대를 안 했는데 송이랑 함께 받게돼 기쁘다. 뭔가 해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임송 역시 기쁨을 표하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지적 참견시점' 매니저들의 공은 수상으로 이어졌다. 인기상 수상자로 호명된 것. 매니저들이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하자 이영자, 유병재, 이승윤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 함께 울고 웃었다. 박성광의 매니저 임송은 "오빠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면서도 "제가 오늘 2관왕 했다"고 감동의 눈물을 왈칵 흘려 웃음을 안겼다. 축하무대는 대상 후보에 오른 박나래가 1부 오프닝을 장식했다.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제니가 아닌 일명 '죄니'가 꾸민 축하무대였다. 박나래는 그야말로 요염한 자태로 시선을 압도했다. 손동작과 표정만큼은 '섹시퀸'이었다. 2부 오프닝은 '전지적 참견시점' 조무래기들이 방탄소년단의 '아이돌' 무대를 시도했다. 리더 양세형을 중심으로 파워풀한 춤을 췄다. 눈빛만은 진지함과 진정성이 묻어났다. 노래 초반 맘처럼 움직이지 않는 몸에 진땀을 흘렸지만, 점차 노래가 무르익을수록 합이 맞는 춤을 선보였다. 감탄이 쏟아졌다. 승리는 "조무래기들의 피, 땀, 눈물이 느껴진 무대였다"고 칭찬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이하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대상: 이영자(전지적 참견시점)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나 혼자 산다버라이어티 최우수상: 송은이(전지적 참견시점), 한혜진(나 혼자 산다), 이시언(나 혼자 산다), 차인표(궁민남편)뮤직·토크 최우수상: 윤종신(라디오스타)버라이어티 우수상: 김재화(진짜사나이300), 박성광(전지적 참견시점), 기안84(나 혼자 산다) 뮤직·토크 우수상: 김소현(언더 나인틴), 차태현(라디오스타)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유리, 신동욱(대장금이 보고있다), 이상민(섹션TV 연예통신), 성훈(나 혼자 산다), 유병재(전지적 참견시점) 인기상: 송성호, 임송, 유규선, 강현석 매니저(전지적 참견시점) 베스트 팀워크상: 궁민남편베스트 커플상: 박성광, 임송 매니저(전지적 참견시점)특별상: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C상: 김성주(복면가왕)PD상: 진짜사나이300올해의 작가상: 여현전(전지적 참견시점)올해의 예능인상: 이영자(전지적 참견시점), 김구라(라디오스타), 박나래(나 혼자 산다), 전현무(나 혼자 산다)라디오 최우수상: 김신영(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라디오 우수상: 김제동(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정선희(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라디오 신인상: 안영미, 최욱(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 양효섭(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버라이어티 신인상: 화사(나 혼자 산다), 감스트(진짜사나이300), 강다니엘(이불밖은 위험해)뮤직·토크: 미나(쇼! 음악중심), 승관(뜻밖의 Q) 2018.12.30 00:54
연예

'정희' 김신영 "셀럽파이브 오늘 신곡 발표… 정주행 안 바란다"

방송인 김신영이 셀럽파이브의 노래를 홍보했다.김신영은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오늘 셀럽파이브 신곡이 나온다. 제 바람을 가사에 썼다"고 밝혔다.이어 "정주행은 바라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든 스트리밍을 해달라"며 "스밍은 기립박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송은이·김신영·김영희·신봉선·안영미가 뭉친 셀럽파이브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셀럽파이브(부제: 셀럽이 되고 싶어)'가 담긴 프로젝트 싱글 '셀럽 No.1'을 발표한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1.24 12:3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