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신혜의 '정희' 인증샷이 공개됐다.
2일 MBC FM4U '정오의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SNS에는 "신혜 씨한테만 조명 쏜 거 아닙니다. 영화 '#살아있다' 주인공! 그리고 이젠 완벽한 정희패밀리 배우 박신혜 씨와 함께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DJ 김신영은 배우 박신혜, 개그우먼 안영미와 함께한 모습. 박신혜에게 선물 받은 케이크를 들어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정오의 희망곡' 측은 "만날 때마다 신디 선물 챙겨 오는 진정한 미담박사! 오늘은 신디 브론즈마우스 축하한다고 고급진 케이크까지 사들고 오셨답니다. 마스크 꼭꼭 끼고 영화 보러 갈게요"라고 덧붙였다.
박신혜는 이날 영화 '#살아있다' 홍보차 '정희'를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에 감사함을 전하는 한편 200만 관객 돌파 시 둘째이모김다비(김신영 부캐)의 '주라주라' 챌린지를 함께하겠다고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유아인이 호흡을 맞춘 영화 '#살아있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