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

박동빈♥이상이, 동료에서 부부로…안재모 사회·노라조 축가

배우 박동빈과 이상이가 결혼한다. 박동빈과 이상이는 29일 오후 5시 30분 소울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18년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전생의 웬수들’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두 사람을 위해 지인들도 총출동한다. 같은 소속사 배우인 안재모가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노라조가 부른다. 소속사는 “결혼 이후에도 늘 그래왔듯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두 사람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동빈은 지난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 ‘김약국의 딸들’,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화산고’ 등에 출연했다. MBC ‘사랑했나봐’에서는 ‘주스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졌다. 이상이는 지난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드라마 ‘환상의 커플’ ‘울랄라 부부’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등에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9 07:48
연예

안재모 측 "부친 빚 다 갚은 줄 알아…피해자와 협의 중" [공식]

안재모가 부친이 과거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부친을 대신해 채무변제에 노력했고 부친의 법적 처분이 마무리 되면서 안재모씨 본인은 부친 채무 관련 건이 모두 정리 되었다고 알고 있었다"며 "이번 보도의 해당 건은 지금까지 몰랐던 사안이었을 뿐 회피할 의도는 없었다. 안재모 씨 측은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채권당사자 이 씨의 아들 김 씨와 연락을 하였고 원만히 협의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13일 한 매체는 안재모 부친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는 피해자의 사연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피해자 이 씨는 1990년대 중반 안재모 부친에게 약 3800만 원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 김 씨가 증거로 제시한 판결문에 따르면 1995년 당시 안 씨는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으로부터 피해자 이씨에게 대여원금 3870만 원 중 3850만 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다음은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배우 안재모씨 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입니다.먼저 안재모씨 부친 관련 보도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어제(13일) 보도된 기사에 대한 입장을 전달드립니다.과거 안재모씨 부친은 서부공업사 회사를 운영하였고 극심한 경영난을 겪으면서 회사회생을 위해 채무를 지게 되어 결국 1995년 회사 부도를 맞게 되었습니다. 부도당시 채권자들의 어음, 수표 등 회사의 채무를 변제하여 민·형사적 해결을 하였으나, 변제하는 과정에서 이번 대여금 반환에 대한 채무 변제가 유체동산에 가압류되어 집달관 집행이 이루어져서 원만히 해결이 되어졌다고 가족들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당시 고등학교 1학년 신분이었던 안재모 씨는 이후 상황을 모두 알지 못했고 집안의 열악한 경제사정에 도움이 되고자 1996년 데뷔하여 연예계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법적 처분을 받은 부친과 몇 년간 연락이 끊긴 상태로 친척집에 기거하며 힘들게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때문에 안재모 씨와 형제분들은 모두 부모님의 어떤 지원도 없이 장학금과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마련해 학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그 후 2000년 즈음 부도당시 이후 남아있는 채무액을 알게 된 안재모 씨와 형제분들이 어렵게 십시일반 모은 돈을 가지고 발행된 어음 및 부도수표를 회수하기 위해 채권자분들을 일일이 찾아다녔습니다. 부친을 대신해 채무변제에 노력했고 부친의 법적 처분이 마무리 되면서 안재모씨 본인은 부친 채무 관련 건이 모두 정리 되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그리고 20여년이 흐른 최근까지 과거 채무건과 관련한 연락은 없었으며 이번 보도의 당사자분이 그동안 전 매니저를 통해 연락을 시도했다는 것 역시 안재모 씨는 단 한 번도 접하지 못했던 것으로 거듭 확인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몰랐던 사안이었을 뿐 회피할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전합니다.이에 안재모 씨 측은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채권당사자 이 씨의 아들 김 씨와 연락을 하였고 원만히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확인 후 해결방안 모색에 적극 임할 것입니다.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으신 사건 당사자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일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다시 한번 안재모 씨를 아껴주신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14 17:19
연예

배우 김정현, 딸 아인이 돌잔치 ‘입이 귀에 걸렸네’

배우 김정현(36)이 딸 아인이의 돌잔치에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정현과 아내 김유주(29)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딸 김아인 양의 돌잔치를 열었다. 잔치에는 양가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해 홀을 가득 메웠다. 이인혜·안재모·황보라·김정화·류진·배동성 등 동료 연기자와 개그맨 김재우, 선우은숙·이한위 등 중견배우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9월 입대해 상근예비역으로 근무중인 정태우와 2월 결혼한 홍경인도 눈에 띄었다. 행사 진행은 '개미 퍼 먹어' 등의 유행어를 남긴 개그맨 이동엽이 맡았다. '돌잡이'를 시작하기에 앞서 김정현 부부는 "아인이가 연예인을 상징하는 마이크를 잡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작한 돌잡이에서 딸 아인양은 부모의 바람대로 마이크를 잡아 박수를 받았다. 이어 두번째 돌잡이에서는 5만원권 지폐를 집어 '돈 많이 버는 유명연예인이 될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돌잡이상에 올라간 지폐는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를 집필한 장영철 작가의 지갑에서 나왔다. 앞서 김정현 부부는 '누가 돈을 올려줬으면 좋겠냐'는 사회자의 말에 장영철 작가를 지목했다. 다음 순서로 지갑을 열어줄 사람을 지목하라는 말에도 두 차례나 더 장영철 작가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철 작가는 "현금이 떨어졌다"고 옆사람에게 돈을 빌리면서도 만면에 웃음을 띄며 즐거워했다. 김정현은 '애교를 떨면서 생일축하노래를 불러보라'는 주문에 한쪽 볼에 손가락을 대고 걸그룹 멤버처럼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별탈없이 잘 커준 딸에게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정현은 지난 2009년 11월 MBC '선덕여왕'에 출연하던 중 아내 김유주씨와 결혼했다. 결혼후 1년 6개월여만인 지난해 3월 14일 딸을 얻었다. 현재 MBC 아침극 '위험한 여자'에서 주인공 김지원 역을 맡고 있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2012.03.12 10:32
연예

정준호-이하정 아나운서 결혼식은 ‘별들의 잔치’

배우 정준호(41)와 이하정 MBC 아나운서(32)의 결혼식은 ‘별들의 잔치’였다.정준호와 이하정아나운서는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준호의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듯 20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장동건, 이병헌, 김태희, 김승우 김남주 부부, 안성기,채시라 등 동료 연예인들과 야구선수 박찬호,마라톤 선수 황영조, 양준혁 해설위원, 김한길 전 국회의원 등 스포츠 및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미래를 축복했다.각 분야의 인사들이 총출동한 까닭에 결혼식은 두 개의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가족들과 유명 인사 등 약 1000명의 하객들은 VVIP 그룹으로 분류돼 결혼식이 열리는 홀에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외 지인 1000여명은 일반인 그룹으로 분류돼 또 다른 웨딩홀에서 영상을 통해 결혼식을 봐야했다.이날 사회는 정준호의 ‘절친’ 신현준과 탁재훈이, 주례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맡았다. 신현준은 결혼식 말미에 눈물을 흘려 눈길을 모았다. 축가는 정준호와 봉사를 함께면서 인연을 맺은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인 김정은,차태현,안재모,김규리,홍경민 등이 '사랑으로'를, 노사연이 '만남'을 불렀다. 부케는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받았다.정준호는 지난해 11월 30일 MBC '6시 뉴스매거진'의 '이하정이 만난 사람'에 출연하게 된 것이 인연이 돼 이 아나운서와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 만난 지 불과 두 달만에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서로에 대해 깊은 신뢰와 믿음을 보여줬다.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는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UN빌리지에서 신혼살림을 차린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1.03.25 20:29
연예

새신랑 안재모, 속도 위반? “신부 임신 2개월째”

탤런트 안재모(32)가 결혼과 동시에 아빠가 됐다.안재모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마벨러스 컨벤션에서 진행된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예비신부의 임신사실을 깜짝 고백했다.안재모는 "이자리에서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신부가 임신한 지 2개월 정도 됐다. 지난해 11월쯤 아이가 생겼다"며 "그래서 느낌이 더 남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딸이라면 신부를, 아들이면 날 닮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세상에서 가장 예쁜 신부와 되는대로 많이 낳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안재모는 야구선수인 조용준의 소개로 뷰티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6세 연하의 신부 이다연씨를 만나 2년여 동안 교제해왔다.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은 SBS 드라마 '야인시대'로 인연을 맺은 이환경 작가가 주례를, 안재모와 함께 KBS 1TV '근초고왕'에 출연 중인 탤런트 이종수가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가수 김조한과 이기찬이 불렀다. 두 사람은 '근초고왕'이 끝나는 오는 여름쯤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사진=양광삼 기자 2011.01.09 15: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