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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단독] 김재영, 박신혜 만날까… ‘지옥에서 온 판사’ 긍정 검토

배우 김재영이 박신혜와 만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김재영은 내년 초 촬영에 돌입하는 SBS 새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가해자에게 유리한 판결만 내리던 잔인하고 악랄한 판사 강빛나가 피해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따뜻한 형사와 만나 그를 이용하려다 사랑에 빠진 뒤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앞서 박신혜가 강빛나 역 제안을 받은 가운데 김재영까지 합류를 검토하며 두 사람의 찰떡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한다온은 피해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따뜻하고 발랄한 심성을 가진 인물로 강빛나에게 공감과 연민을 깨닫게 해주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작품은 SBS 콘텐츠 제작 전문 자회사 스튜디오S에서 제작하며 박진표 PD가 연출한다.김재영은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아이언맨’, ‘너를 기억해’, ‘용팔이’, ‘마스터 - 국수의 신’, ‘안투라지’, ‘블랙’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8년 방송된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살수 무연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순식간에 주목받는 스타로 도약했다. 지난해엔 박민영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김재영은 ‘두 남자’, ‘골든슬럼버’, ‘돈’ 등 영화에도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5 14:57
스타

[단독] 김재영, HB 떠난다…오랜 매니저와 새 둥지

배우 김재영이 HB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30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재영은 자신과 오래 함께 일한 매니저를 따라 신생 매니지먼트S에 새둥지를 틀기로 했다.김재영과 2017년부터 함께 일했던 매니저는 HB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매니지먼트S를 설립했다. 이에 김재영은 자신도 HB엔터테인먼트 계약 만료와 함께 매니지먼트S로 적을 옮기며 의리를 과시했다.김재영은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아이언맨’, ‘너를 기억해’, ‘용팔이’, ‘마스터 - 국수의 신’, ‘안투라지’, ‘블랙’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8년 방송된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살수 무연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순식간에 주목받는 스타로 도약했다. 지난해엔 박민영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김재영은 ‘두 남자’, ‘골든슬럼버’, ‘돈’ 등 영화에도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게 된 김재영이 앞으로 또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30 13:51
영화

이동휘·강찬희 ‘메소드연기’ 5일 크랭크인

배우 이동휘, 강찬희가 영화 ‘메소드연기’에 출연한다.제작사 런업컴퍼니에 따르면 이동휘, 강찬희 등의 캐스팅을 확정한 ‘메소드연기’는 지난 5일 크랭크인 했다.‘메소드연기’는 코미디 배우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고 싶은 배우 이동휘(이동휘)와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공허함을 채우지 못하는 배우 정태민(강찬희)의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이동휘가 거식증에 걸린 왕을 연기하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지만 각종 난관에 부딪혀 수모를 겪는 블랙 코미디 영화다. 단편 영화 ‘출국심사’, ‘메소드연기’, ‘장미’ 등을 연출한 이기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2020년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 부문과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부문에 진출해 호평을 받은 단편작 ‘메소드연기’를 원작으로, 장편 작품 역시 이동휘가 주연으로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이에 단편작보다 더 탄탄해진 스토리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코미디 배우로 이미지가 고착화된 이후 딜레마에 빠진 이동휘 역은 영화 ‘베테랑’, ‘극한직업’, ‘어린 의뢰인’, ‘브로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안투라지’, ‘쌉니다 천리마마트’, ‘카지노’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이동휘가 맡았다. 거식증에 걸린 왕을 연기하기 위해 촬영 내내 금식을 이어가는 이동휘 역을 통해 인간의 양면성을 디테일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동휘와 대립을 이루는 아역 배우 출신 정태민 역은 영화 ‘굿바이 싱글’, ‘임금님의 사건수첩’,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드라마 ‘시그널’, ‘스카이캐슬’, ‘슈룹’ 등에 출연한 강찬희가 맡았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임에도 연기에 대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정태민 역을 통해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3 08:30
연예일반

[RE스타] 군복 벗은 서강준, 이젠 훨훨 날아오를 때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 주> 배우 서강준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대중 곁으로 돌아왔다.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에도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했던 서강준은 지난 22일 복무를 마쳤다. 그의 전역을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은 벌써부터 복귀작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20·30대 남자 배우들에게 숙제나 다름없는 병역 문제까지 말끔히 해결됐으니, 이젠 훨훨 날아오를 일만 남았다. 사실 서강준에게 군백기(군 복무+공백기)는 그리 걱정될 만한 일은 아니었다. 앞서 찍어놨던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됐기 때문이다. 2021년 11월에 입대했지만, 팬들은 같은 해 12월과 2022년 2월에도 서강준을 볼 수 있었다. 영화 ‘해피 뉴 이어’와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드’ 덕분이었다. 두 작품 모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는 데는 성공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그렇다 할 성적을 얻지 못하고 퇴장했다.서강준은 1993년생으로 올해 31살이다.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해 9주년을 맞았다. 서프라이즈는 전 소속사 판타지오에서 만든 그룹으로, 서강준을 비롯해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이 속해있다. 2012년 SBS ‘신사의 품격’, ‘아름다운 그대에게’, 2013년 KBS2 ‘굿닥터’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서강준은 같은 해 9월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정식 데뷔했다. 그 후 SBS ‘수상한 가정부’를 시작으로 MBC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 ‘앙큼한 돌싱녀’(2014),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MBC ‘화정’(2015) 등에 출연해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 특히 ‘하늘재 살인사건’에서는 청년 정윤하 역을 맡아 문소리와 나이 차를 뛰어넘은 애절한 러브 스토리를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서강준은 드라마에 비해 영화 편수가 적은 편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뷰티 인사이드’(2015),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군백기에 공개한 ‘해피 뉴 이어’가 전부다. 그럼에도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여심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서강준은 연기로도 인정받는 배우지만, 외모도 분명한 강점이다. ‘얼굴천재’, ‘얼굴 알파고’, ‘만찢남’ 등 얼굴을 칭찬하는 수식어가 따라붙을 정도다. 특히 밝은색 눈동자와 하얀 피부, 이국적인 이목구비는 어느 작품에서든 늘 빛나왔다. 그러다 2016년 서강준은 자신의 강점을 십분 살린 작품을 만나게 됐다. 바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치즈 인 더 트랩’이다.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구현해 낸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서강준은 해냈다. 당시 백인호 역에 서강준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은 환호했다. 기대에 부응하듯 까칠한 반항아 백인호 그 자체로 분한 그는 유쾌하면서도 능글맞은 캐릭터를 능숙하게 그려냈다. 박해진, 김고은, 이성경과의 케미도 잘 살렸다는 평가도 이끌어내며 백인호를 자신의 인생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그 후 서강준은 다양한 배역에 도전장을 던졌다. ‘치즈 인 더 트랩’ 이후 그가 선택한 차기작은 ‘안투라지’. 극중 스타 배우 차영빈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2018년 방영된 KBS2 ‘너도 인간이니’(2018)에서는 인공지능 로봇을, JTBC ‘제3의 매력’에서는 단정한 모범생, OCN ‘왓쳐’(2019)에서는 기동순찰대 경찰로 변신했다. 2020년 방영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박민영과 잔잔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로맨스부터 장르물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온 서강준. 조각 같은 외모와 그에 걸맞은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서강준은 입대 전 라이브 방송에서 “군 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면 30대일 텐데, 그때는 보여드릴 다양한 모습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30대의 나는 어떨까’ 하는 기대도 많이 된다”고 입대 소감을 밝힌 바 있다. 30대로 돌아온 서강준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연기자로서 서강준의 행보가 주목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25 06:30
연예일반

오래 기다렸다! 서강준, 오늘(22일) 전역…‘만찢남’의 귀환

배우 서강준이 드디어 돌아온다.서강준은 22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앞서 서강준은 지난 2021년 11월 육군 현역 입대해 운전병으로 복무했다. 입대 당시 서강준은 “입대라는 게 처음 경험해보는 거여서 막막하고 두려웠다.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며 “어떤 사람들을 만나 1년 반의 시간 동안 어떤 생활을 할지, 어떤 삶을 살게 될지 약간의 설렘도 있다. 나름의 각오 같은 것들도 하고 있다”고 늠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또 전역 한 달이 남은 지난달 19일에는 축구선수 김영광이 서강준의 근황을 깜짝 공개했다. SNS에 한 카페에서 촬영된 서강준은 여전히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팔 근육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영광은 “휴가 나온 서강준하고 밥도 먹고 커피도 마셨다”며 “누나와 형을 보러 와줘서 고맙다”고 했다.한편 서강준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다. 이후 ‘치즈인더트랩’, ‘가족끼리 왜이래’, ‘안투라지’, ‘제3의 매력’,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왓쳐’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입대 중에는 디즈니플러스 ‘그리드’와 영화 ‘해피 뉴 이어’가 공개돼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2 06:00
연예일반

원걸 출신 안소희, 필라테스로 다져진 슬림 몸매 '시선집중'

여성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필라테스로 다져진 슬림한 몸매를 과시했다. 안소희는 15일 운동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안소희는 몸매가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물구나무를 서는 고난이도 동작을 어려움 없이 소화, 군살없는 슬림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안소희는 지난 10일에는 새해 맞이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안소희는 "2022년 마지막날, 2박 3일 호캉스를 하러 왔다"고 소개하며 호캉스를 나선 근황을 전했었다.그는 "우리 이번에 뷰 더 좋아, 저번보다. 올해 수고한 우리 둘, 즐겨보자"라며 친구와 기쁨을 나눴다. 안소희는 지난번 방과 뷰가 달라서 새롭다고 전했다. 이후 안소희는 숙소 창 너머로 보이는 새해 기념 레이저쇼에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고, 그와 호캉스를 함께 즐기던 지인은 "성공한 여성의 삶, 안츠비의 삶"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안소희도 "성공이란 이런 거 아닐까? 한 해의 마무리를 샴페인과 함께 호텔에서 보내는 돈의 맛"이라며 "이래서 열심히 일해야 해 올해도 열심히 일했다구"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소희는 여성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해 특유의 귀여운 외모로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가수 활동과 함께 배우로 활동 분야를 넓힌 안소희는 드라마 '안투라지' '하트투하트' '미씽:그들이 있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과 영화 '부산행' '싱글라이더' '메모리즈' '달이 지는 밤'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로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까지 제작되며 마니아층을 양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5 09:35
무비위크

'해피뉴이어' 역주행 가수 서강준X감성 매니저 이광수

'전참시'급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다. 배우 서강준과 이광수가 영화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를 통해 가수와 매니저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14년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사랑스러운 연하남으로 분해 대중의 주목을 받고, 2016년 '치즈 인 더 트랩'에서 까칠한 반항아 백인호 역을 맡아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배우 서강준. 이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가 '해피 뉴 이어'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오랜 무명 끝에 차트 역주행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이자 인기 DJ 이강 역을 맡은 서강준은 데뷔 때부터 줄곧 함께한 매니저 상훈(이광수)과 영화 속 유일한 남남 커플로 출연해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다. 서강준은 "광수형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졌다"라는 소감을 전해 '해피 뉴 이어' 속 두 배우의 완벽한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곽재용 감독이 "조각 비주얼에 감춰진 엉뚱함이 매력적"이라고 표현만 만큼, 서강준은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또한 진정성 있는 연기로 호평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배우 이광수는 우여곡절을 함께 겪으며 성장한 가수 이강과 계약 만료를 앞둔 감성폭발 매니저 상훈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재계약을 앞두고 여러 감정이 뒤섞인 상훈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광수에 대해 곽재용 감독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누구보다 철저하고 노력을 많이 하는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드라마 '안투라지' 이후 5년 만에 서강준과 호흡을 맞춘 이광수는 "오랜만에 다시 만나 반가웠다. 촬영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아 고마웠다"라고 전해 '해피 뉴 이어'에서 두 사람이 펼칠 특급 브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의리와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가수 서강준, 매니저 이광수의 만남은 영화 '해피 뉴 이어'를 통해 오는 12월 29일 티빙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9 08:05
연예

[투데이IS] 서강준, 비공개 현역 입대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

배우 서강준(29)이 입대한다. 서강준은 23일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팬들 곁을 잠시 떠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별도의 행사는 없다. 장소와 시간 모두 비공개다. 서강준은 입대에 앞서 지난 18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미리 인사헀다. 그는 "입대가 처음이라 두렵고 막막한 마음이 컸는데 지금은 오히려 편하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설레임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1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어떤 사람들 만나서 어떤 생활을 하게 될까. 어떤 삶을 살게 될까' 생각하게 된다. 나름의 각오가 돼 있다"며 "나를 잘 아는 주변 분들은 '걱정하지 말아라. 잘 할 것이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고 전했다. 1993년생인 서강준은 2013년 드라마 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 '하늘재 살인사건'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치즈인더트랩' '안투라지' '너도 인간이니?' '제3의 매력' '왓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 드라마를 통해 브라운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공백기도 입대 직전까지 촬영에 매진한 작품으로 채울 전망. 디즈니+ '그리드'와 함께 영화 '해피 뉴 이어'도 남기고 떠난다. '그리드'는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원했던 미스터리한 존재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관리국 직원과 형사의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서강준은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나는 20대의 마지막을 새로운 곳에서 보내게 됐다. 군 생활 하고 오면 30대가 되는데 '더 다양한 모습들이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다.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3 06:50
연예

‘서른, 아홉’ 안소희, 손예진-전미도 언니와 극강 ‘워맨스 케미’

배우 안소희가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손예진-전미도와 호흡을 맞춘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남자친구’를 쓴 유영아 작가와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의 감성과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앞서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 등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안소희는 극 중 김선우(연우진 분)의 동생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소원’ 역을 맡는다. ‘김소원’은 차미조(손예진 분)의 따뜻한 관심과 현실적인 조언에 힘을 얻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인물이다. 안소희가 손예진, 전미도와 이 드라마에서 어떤 워맨스 케미를 펼칠지 호기심을 돋운다.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한 안소희는 ‘텔미’, ‘쏘핫’, ‘노바디’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만두 소희’, ‘국민 여동생’ 등의 애칭을 얻었다. 탁월한 패션 감각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안소희는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안소희는 영화 ‘부산행’, ‘싱글라이더’, 드라마 ‘안투라지’,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1- 관종’ 등에서 화려한 비주얼과 다양한 감정선을 소화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서른, 아홉’은 2022년 상반기에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2 16:56
연예

[단독]"퇴폐미 가득…" 이준, 수백억 드라마 '불가살' 주연

배우 이준이 '불가살'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3일 일간스포츠에 "이준이 tvN 드라마 '불가살'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불가살'은 600년간 사람으로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고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와 600년간 요괴 불가살이 되어 죽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 600년 이상을 살아온 불로불사로 사람들 속에 살지만 사람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가졌지만 피를 먹는, 타인이 죽일 수도 스스로 죽을 수도 없는 저주를 받은 불가살의 장중하고 격한 핏빛 복수극이다. 이준은 극중 신상이 베일에 쌓인 옥을태를 연기한다. 수백년을 불가살로 살아온 인물로 영생을 마음껏 누렸다.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심리를 교묘하게 조종한다. 화려하면서 퇴폐미 넘치는 모습, 사람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가졌다. 거대한 부를 쌓아 그 부를 바탕으로 정치인·기업인·언론인을 뒤에서 지배하고 조정해 왔다. 한국 전체를 조정하는 권력자가 될 수 있었지만 과거 실패한 경험도 있어서 자신이 불사의 존재인 것을 숨기고 소도시에 자신을 스스로 한정시키고 있다. 이준은 지난해 소집해제 후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촬영을 진행 중이며 라디오 DJ로도 활약 중이다. '불가살'은 이준 외에도 이진욱이 캐스팅됐다. tvN '안투라지' 장영우 감독이 연출하고 서재원·권소라 작가가 대본을 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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