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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최태준, 득남 후 복귀작은 ‘아일랜드’

배우 최태준이 ‘아일랜드’에 출연한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 최태준은 극 중 남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 찬희(최태준 분)로 분해 활약할 예정이다.그동안 최태준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냈다. 어떤 배역이든 동기화된 듯한 소화력은 물론 깊은 인상을 남기는 활약을 보여줬다.‘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훈남정음’, ‘수상한 파트너’, ‘미씽나인’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온 최태준. 특히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희도(김태리 분)의 전 남자친구 호진(최태준 분)으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한편 최태준이 출연하는 ‘아일랜드’는 13일 정오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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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지창욱·강태오와 환상의 케미스트리…‘케미 요정’ 등극

배우 최수영이 ‘케미 퀸’에 등극했다. 최수영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상대 배우들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물론,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런 온’ 등에서 통통 튀는 로맨스를 그리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 누구와 붙어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최수영의 케미 모먼트를 짚어본다. #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지창욱과 물과 기름 케미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에서 에너자이저 간호사 서연주로 분한 최수영은 윤겨레(지창욱 분)와 첫 만남부터 물과 기름 같은 상극을 보였다. 하지만 ‘썸’과 ‘쌈’의 경계를 넘나들며 윤겨레에게 스며들었고, “고마운 사람을 지금보다 조금만 더 웃게 해줘야지. 그 사람은 웃는 게 확실히 더 잘생겨 보이니까”라고 먼저 고백해 직진 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최수영은 서연주 캐릭터를 한층 사랑스럽고 매력적으로 풀어내,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최태준과 초밀착 케미 최수영은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서 세계적인 톱스타 후준(최태준 분)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으로 분해 초밀착 앙숙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근영은 앙숙 관계인 후준과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24시간 밀착 동거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묘한 썸의 기류를 형성했다. 이후 최수영은 후준과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능숙하게 표현, 유쾌함과 애틋함을 오가는 섬세한 감정연기로 티격태격 로맨스를 완성했다. # ‘런 온’ 강태오와 뾰족 케미 최수영은 ‘런 온’에서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서단아 역을 맡아 이영화(강태오 분)와 선 넘는 로맨스를 선보였다. 서단아는 타인의 감정과 시간에 마음을 써본 적이 없는 인물로, 이영화에 대한 마음을 부정하다가도 돌직구 고백을 날리는 화끈한 매력의 소유자다. 최수영은 서단아 특유의 시원하고 톡 쏘는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영화와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뾰족한 티키타카를 뽐냈다. 이에 ‘단화 커플’은 아직까지도 회자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최수영은 드라마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리는 동시에, 상대 배우들과 신선한 케미를 이루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케미로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킨 그가 앞으로 ‘당소말’에서 보여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한편, 최수영 주연의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매주 수,목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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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박신혜♥최태준, 행복한 미소 한가득 입맞춤 포착

배우 박신혜, 최태준이 축복 속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담긴 사진과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22일 자신의 SNS에 "오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커플이 한 쌍 탄생했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는 글과 사진, 영상을 올렸다. 성혼서약서를 읽은 박신혜가 눈물을 글썽이고 그 눈물을 닦아주는 최태준의 모습은 물론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축가를 듣는 모습, 로맨틱한 입맞춤으로 결혼식의 피날레를 장식한 모습 등이 담겨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박신혜, 최태준은 22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가족, 지인들의 축하 속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축가는 이홍기, 이적, 크러쉬, 도경수가 불렀다. 절친들의 진심이 담긴 축가가 울려퍼졌고 박신혜, 최태준은 행복한 모습으로 평생을 약속했다는 전언이다. 지코는 직접 쓴 편지를 낭독했다. 절친들이 하객으로 총출동했다. 배우 이민호, 남궁민, 이서진, 유연석, 류준열, 아이유, 설현, 이선빈, 이동휘, 슈퍼주니어 이특, 모델 배정남,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 등이 참석했다. 박신혜,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한 학번 차 선, 후배 사이다. 절친한 관계로 지내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태준이 박신혜의 부모님이 운영 중인 가게에 자주 찾아와 일을 도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들은 양가의 축복 속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세 소식도 전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명이 찾아왔다.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한 박신혜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와 영화 '#살아있다' '콜'로 팬들과 만났다. 최태준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엄마의 정원',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8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그 놈 목소리' 출연을 확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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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박신혜♥최태준, 축복 속 결혼…축가는 이홍기

배우 박신혜, 최태준이 축복 속 결혼했다. 박신혜, 최태준은 22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가족, 지인들의 축하 속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축가는 가수 겸 배우 이홍기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와는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최태준과는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로 어렸을 때 함께했던 사이. 이홍기 외에도 가수 이적, 크러쉬, 도경수가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절친들의 진심이 담긴 축가가 울려퍼졌고 박신혜, 최태준은 행복한 모습으로 평생을 약속했다는 전언이다. 박신혜,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한 학번 차 선, 후배 사이다. 절친한 관계로 지내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태준이 박신혜의 부모님이 운영 중인 가게에 자주 찾아와 일을 도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들은 양가의 축복 속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세 소식도 전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명이 찾아왔다.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한 박신혜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와 영화 '#살아있다' '콜'로 팬들과 만났다. 최태준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엄마의 정원',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8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그 놈 목소리' 출연을 확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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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박신혜♥최태준, 5년 열애 끝 결혼…로맨틱 웨딩화보

배우 박신혜, 최태준이 결혼한다. 5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박신혜와 최태준의 결혼식을 앞두고 로맨틱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박신혜와 최태준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예비 신랑, 신부의 행복한 미소가 담긴 사진은 보는 이들까지도 덩달아 미소 짓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 속 박신혜는 유니크한 펀칭 디테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블랙 턱시도를 입은 최태준과 정면을 응시하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박신혜는 단독 컷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양손에 부케를 든 채 식물과 어우러진 청초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신혜,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한 학번 차 선, 후배 사이다. 절친한 관계로 지내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태준이 박신혜의 부모님이 운영 중인 가게에 자주 찾아와 일을 도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들은 양가의 축복 속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세 소식도 전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명도 찾아왔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와 영화 '#살아있다' '콜'로 팬들과 만났다. 최태준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엄마의 정원',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8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그 놈 목소리' 출연을 확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2022.01.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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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최태준, 결혼+혼전임신 소식에 중국-일본도 관심 집중

배우 박신혜(31), 최태준(30)이 내년 1월 결혼 소식과 함께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한류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박신혜이기에 중국, 일본에서도 열띤 관심을 드러냈다. 박신혜, 최태준의 소속사 양측은 23일 "오랜 연애 끝에 내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이뤄진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한 학번 차 선, 후배 사이다. 절친한 관계로 지내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4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다. 최태준이 박신혜의 부모님이 운영 중인 가게에 자주 찾아와 일을 도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들은 양가의 축복 속 부부가 된다. 양측 소속사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혼전 임신으로 인한 2세 소식을 알렸다. 박신혜, 최태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웨이보 연예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신혜 임신, 박신혜 최태준 결혼 등이 오르내리며 관심을 입증했다. 일본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 및 혼전 임신 사실을 보도하며 열띤 관심을 표출했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와 영화 '#살아있다' '콜'로 팬들과 만났다. 최태준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엄마의 정원',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8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그 놈 목소리' 출연을 확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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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 측 "♥박신혜와 내년 1월 22일 결혼…현재 임신초기"[전문]

배우 최태준과 그의 연인 박신혜가 결혼한다. 결혼과 동시 2세 소식도 전해 겹경사를 맞았다. 최태준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최태준 배우가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동료로 늘 곁에서 함께 있어준 박신혜 배우와 오랜 연애 끝에 내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알렸다. 양가 가족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최태준은 이날 오전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오랜 시간 곁에서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감사한 하루하루를 지내는 요즘입니다.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 떨리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에게는 오랜 시간 여러 가지 감정을 공유하며 뜻깊은 만남을 이어온 소중한 인연이 있습니다. 기쁠 때는 화창하게 웃는 법을, 슬플 때는 소리 내 우는 법을 말없이 일깨워준 은인 같은 사람입니다. 이제는 이 감사한 사랑에 결실을 이루고자 부부로서의 가약을 맺으려 합니다. 그리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이렇게 인생의 새 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희에게 귀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으리라 생각하지만,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어 부족한 글로나마 진심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다짐도 담았다. "이제는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그리고 배우 최태준으로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연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최태준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했다. 드라마 '엄마의 정원',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8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그 놈 목소리' 출연을 확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이하는 최태준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최태준 배우는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동료로 늘 곁에서 함께 있어준 박신혜 배우와 오랜 연애 끝에 내년 1월 22일(토) 서울 모처에서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결혼식은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과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에게 항상 따뜻한 시선과 응원 보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최태준 배우는 많은 분들의 축하와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오니,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하는 배우 최태준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최태준입니다. 오랜 시간 곁에서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감사한 하루하루를 지내는 요즘입니다.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 떨리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오랜 시간 여러 가지 감정을 공유하며 뜻깊은 만남을 이어온 소중한 인연이 있습니다. 기쁠 때는 화창하게 웃는 법을, 슬플 때는 소리 내 우는 법을 말없이 일깨워준 은인 같은 사람입니다. 이제는 이 감사한 사랑에 결실을 이루고자 부부로서의 가약을 맺으려 합니다. 그리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이렇게 인생의 새 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희에게 귀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으리라 생각하지만,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어 부족한 글로나마 진심을 전합니다. 이제는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그리고 배우 최태준으로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연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2021.11.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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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 소년미-남성미 오가는 新프로필

배우 최태준이 무르익은 분위기의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13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최태준의 소년스러움부터 성숙해진 매력까지 담아낸 프로필을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포토그래퍼 김영준과 함께 한 작업이다. 공개된 사진 속 최태준은 내추럴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깊이감이 더해진 눈빛을 자랑했다. 프레임을 가득 채운 독보적인 분위기가 돋보였다. 꽉 찬 이목구비에 어우러진 시크한 표정의 최태준은 한 컷 한 컷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와 동시에 섬세한 눈매와 절제된 제스처는 짙은 존재감까지 배가했다. 최태준은 이번 새 프로필을 통해 소년미와 남성미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확장된 스펙트럼을 확인시켰다. 글로벌 OTT 상위권을 차지하며 종영한 네이버TV 금토극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통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최태준. 다음 행보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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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팬' 최태준♥최수영이 완성한 꽉 닫힌 해피엔딩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가 미소를 짓게 하는 해피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19일 방송된 금토극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31, 32회에는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을 지켜낸 최태준(후준 역)과 최수영(이근영 역), 최태준과 오랜 악연을 푼 황찬성(제이제이 역), 음반 제작 제의를 받는 한지안(오인형 역)까지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태준과 최수영은 위기를 극복하고 내면의 성장을 보여주며 한발 더 나아갔다. 잡지사에 합격한 최수영은 오로지 글만으로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최태준은 매각 예정인 소속사의 채무액을 변제해주며 자신을 나락으로 빠뜨린 이전 대표 김민교(배영석)가 재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그런가 하면 최태준은 과거의 악연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힌 황찬성과 오해를 풀었다. 황찬성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최태준을 다독이는가 하면, 꼭 끌어안으며 마음을 다해 응원했다. 최수영이 작성한 글이 세상에 공개됐다. 최태준을 향한 비난 여론은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여기에 최수영은 기자 박성일(최희건)을 만나 인터뷰까지 진행, 최태준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자처했다. 한지안(오인형)은 무모했던 과거 행동을 반성하며 황찬성의 곁을 지켰다. 뿐만 아니라 최태준과의 듀엣곡이 역주행하며 그녀의 역량이 재발견됐고, 앨범 제작까지 제안받았다. 그러나 이를 거절한 한지안에 황찬성이 의문을 표하자 "내 곡은 오빠가 써줘야지"라며 어긋났던 연인 관계를 다시 바로잡았다. 서로에게 남긴 상처를 보듬었다. 방송 말미 최수영을 위한 최태준의 서프라이즈 고백이 그려졌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최태준은 최수영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믿을 수 없다는 듯 눈물을 글썽이는 최수영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안티팬'은 톱스타와 안티팬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빠른 전개,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보여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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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안티팬' 최종회 시청 독려 "근영이와 안녕하는 토요일"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안티팬' 최종회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최수영은 19일 자신의 SNS에 "근영이와 안녕하는 토요일.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마지막 회 같이 봐여"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은 편한 티셔츠와 안경을 착용, 수수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벌써 마지막 화라니" "가지마 근영" "덕분에 즐거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세계적인 K-POP 톱스타 후준(최태준 분)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 분)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다. 오늘(19일) 오후 6시 네이버TV와 V-LIVE,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 VIKI(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JP)를 통해 최종회가 동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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