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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메인 포스터, 김명수X권나라X이이경의 유쾌한 케미
새 드라마 '암행어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1일(월)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독특한 구도와 배경 속 김명수(성이겸 역)와 권나라(홍다인 역), 이이경(박춘삼 역)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 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조선판 킹스맨' 암행어사의 귀환, 청춘 배우들의 조합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8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김명수와 권나라, 이이경이 함께 둘러앉아 있다. 세 사람 가운데에는 커다란 마패가 자리하고 있어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이들이 암행어사단으로 만나 그려나갈 모험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먼저 여유 넘치는 미소와 편안한 자세의 김명수는 관료와 난봉꾼의 이중생활을 즐기는 성이겸과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 기대감을 드높인다. 기녀의 화려한 옷차림 안에 다모의 사명감과 비밀을 숨긴 홍다인 캐릭터의 권나라, 어사단의 일원으로서 유쾌한 활약을 보여줄 박춘삼을 완벽히 표현해낼 이이경역시 빈틈없는 존재감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암행어사' 제작진은 "혼란이 찾아온 시대에서, 세 청춘은 어설프지만 용기 있는 어사단의 활약을 펼치며 성장해 간다. 시청자 분들께서도 어린 시절 정의구현의 가치를 가르쳐 줬던 옛날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어사단의 모험에 공감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속 시원한 스토리와 청춘 배우들의 만남으로 올겨울 안방극장의 마음을 사로잡을 '암행어사'는 오는 21일(월)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8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