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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K팝 걸그룹 최초 타이베이돔 입성…전석 매진

그룹 아이들이 K팝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돔에 선다.오는 3월 7일 개최되는 아이들의 월드투어 ‘신코페이션’ 타이베이 공연은 지난 1일 일반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K팝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돔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아이들의 독보적인 글로벌 위상을 실감하게 한다.아이들은 2024년 월드투어 ‘아이돌’ 당시 타이베이 아레나 3회 공연 매진에 이어 올해 타이베이돔 공연까지 매진을 달성하며 현지에서만 4회 연속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1년 5개월 만에 다시 찾는 타이베이에서 아이들은 한층 커진 공연 규모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번 투어 타이틀 ‘신코페이션’은 약한 박자에 강세를 주어 리듬의 흐름에 변화와 긴장감을 주는 기법이란 뜻으로, 아이들 특유의 자유롭고 예측 불가능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투어 버전으로 편곡된 히트곡들부터 새로운 무대까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이번 투어는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KSPO돔에서 시작해 타이베이, 방콕, 멜버른, 시드니, 싱가포르,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주요 도시의 대형 공연장에서 개최된다.아이들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모노 (Feat. 스카이워터)’ 메가크루 퍼포먼스 비디오를 지난 1일 밤 기습 공개했다. 모던한 데님 콘셉트와 메가 크루와 촬영한 뮤직비디오급 영상미로 주목받으며 공개 직후 러시아, 캐나다, 영국, 독일 등 다양한 국가의 유튜브 트렌딩을 장식하며, ‘모노’의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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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까지 완벽…르세라핌 ‘이지 크레이지 핫’ 월드투어 성료

그룹 르세라핌이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첫 월드투어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20개 도시, 31회 공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들은 180분 동안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지난달 31일~2월 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앙코르 콘서트는 양일 모두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고 객석은 공연 시작 전부터 힘찬 함성으로 가득 찼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온라인 생중계가 병행돼 일본,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57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함께 즐겼다.르세라핌은 “함께 놀 준비를 단단히 하셨길 바란다. 눈치 보지 말고 신나게 즐겨달라”라며 힘차게 공연을 시작했다. ‘플래시 포워드’, ‘블루 플레임’ 무대에서는 공중에 떠 있는 플라잉 데크를 타고 2, 3층의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가까이서 호흡했다. 이어 강렬한 퍼포먼스부터 감성적인 무대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쉼 없이 달렸다.‘스파게티(Member ver.)’, ‘크레이지’, ‘1-800-핫-앤-펀’으로 연결되는 구간에서는 폭발적인 호응이 쏟아졌다. 또한 모든 곡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와 떼창이 터져 나왔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는 다섯 멤버의 합이 돋보였다. 르세라핌은 마지막 공연답게 압도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며 현장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글로벌 팬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멤버들의 진심 어린 소감에 사람들의 마음도 뭉클해졌다. 르세라핌은 “피어나(팬덤명)분들 덕분에 정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멋진 공연을 완성시키는 큰 부분은 관객분들이라고 생각하는데 매번 열심히 즐겨주신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안고 간다”라며 언제나 뜨거운 환호를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저희의 무대와 노래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에 늘 큰 용기를 얻는다. 멤버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라면 모든 미래가 기대된다. 저희가 받은 사랑을 온전히 돌려드리겠다”라는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앙코르 시간에는 ‘크레이지’와 ‘스파게티(feat. j-hope of BTS)’를 EDM 버전으로 매시업한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레이저 조명과 다섯 멤버의 프리스타일의 안무가 어우러졌다. 르세라핌과 댄서 그리고 관객들이 다같이 뛰어놀면서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해 4월 인천에서 개최한 월드투어의 첫 공연 대비 확연히 성장한 실력과 무대 매너를 느낄 수 있었다.르세라핌의 첫 월드투어는 미니 3집 ‘이지’, 미니 4집 ‘크레이지’와 미니 5집 ‘핫’으로 이어지는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로 한국, 일본, 아시아, 북미 등지에서 열렸다. 각 공연은 현지 주요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고 가수 차이이린(蔡依林), 린쥔제(林俊傑)와 배우 쉬광한(許光漢) 등 현지 톱스타들이 응원을 보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북미 투어 중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유명 TV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이번 투어는 빌보드 박스스코어가 선정한 ‘2025년 가장 흥행한 K-팝 투어 10선’(집계 기간: 2024년 10월~2025년 9월) 8위에 올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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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오늘(31일) 월드투어 대미 장식 앙코르 콘서트 개최

그룹 르세라핌이 31일 서울에서 첫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르세라핌은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핫’ 앙코르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반 예매 10분 만에 2회차 모두 전석 매진됐고 추가로 오픈된 시야 제한석도 완판됐다.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지난해 4월 인천에서 시작한 첫 월드투어가 서울에서 마무리된다니 감회가 새롭다. 이번 월드투어는 저희 스스로를 증명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여정이었다. 이 여정에서 얻은 경험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좋은 무대와 음악을 보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이어 “특히 피어나(팬덤명) 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 도시의 무대에 설 때마다 피어나 분들의 응원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 한번 느꼈다. 그 응원과 사랑 덕분에 매 순간 더 강해질 수 있었다. 전 세계에서 받은 사랑과 응원을 마지막 앙코르 공연에 모두 담아 전하겠다”라는 각오를 덧붙였다.르세라핌은 앙코르 콘서트를 포함해 한국, 일본, 아시아, 북미 등 20개 도시에서 총 31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도쿄돔에 첫 입성하는 상징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이번 투어는 빌보드 박스 스코어가 집계한 ‘2025년 가장 흥행한 K팝 투어 10선’(집계 기간: 2024년 10월~2025년 9월)에서 8위를 차지하며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르세라핌은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완성도 높은 구성과 화려한 연출이 이어진다. 특별한 무대 구조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교감하며 이전보다 더욱 커진 LED를 사용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도쿄돔 공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무한 앙코르 무대를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준비했다. 마지막까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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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써먼, 성수동에 135평 규모 스마트팩토리 설립

커버써먼이 서울 성수동에 자체 스마트팩토리를 설립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 역량 고도화에 나섰다.커버써먼은 공기·열·빛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한 스마트 섬유 기술로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 에어테크·발열 테크 등 고기능성 제품군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핵심 소재의 공급 안정성 확보와 품질 관리를 위해 자체 생산 인프라를 구축했다.스마트팩토리는 447㎡(약 135평) 규모로 조성된 스마트팩토리는 정밀 접합 및 재단 공정 전용 설비에 커버써먼의 에어테크 기술 노하우를 반영한 ‘맞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시스템’을 적용했다. 원단 소재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공정 변수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제어함으로써, 공정 편차를 최소화하고 생산 정밀도를 안정적으로 높였다.스마트팩토리는 카이스트 출신의 진준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총괄하고 삼성항공·삼성자동차 엔지니어 출신 박영규 이사가 공정 설계를 전담해 고도화된 생산 라인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 납기 리드타임 대비 30% 이상 단축시키며 대량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 체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커버써먼은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설계부터 제조, 품질 및 환경 관리 전반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운영 체계를 확립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현재 시양산을 진행 중인 커버써먼은 오는 4월부터 스마트팩토리를 본격 가동한다. 에어 필로우 및 에어 재킷 키트의 연간 생산량을 최대 8배까지 확대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주요 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자체 스마트팩토리는 핵심 에어테크 기술을 직접 구현하고 관리하기 위한 생산 인프라”라며 “기능성 소재 공정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품질과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제품 경쟁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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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콘셉트 포토 모두 공개…‘아드레날린’ 폭발 시킨다

그룹 에이티즈의 새 앨범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여러 세계가 서로 부딪히는 충돌의 순간을 담아냈다. 매거진 화보를 연상케 하는 날카롭고 거친 질감의 무드를 바탕으로, 에이티즈는 ‘같지만 다른 존재’를 마주한 이질감과 긴장감을 입체적인 구도로 그려내며 서사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거울과 유리 등에 반사된 멤버들의 모습이 더해지며 충돌로 인해 파편화된 듯한 분위기를 더했다. 절제된 표정과 포즈로 대치와 경계가 교차하는 감정선을 표현한 에이티즈는 차가운 공간감 속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컴백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에이티즈의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는 폭풍의 한가운데서도 신념을 붙들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에이티즈의 의지를 담아냈다.타이틀곡 ‘아드레날린’은 터질 듯 울리는 엔진 소리처럼, 에이티즈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여전히 뜨겁게 끓고 있음을 증명하는 곡이다. 이 외에도 ‘고스트’, ‘나사’, ‘온 더 로드’, ‘츄즈’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에이티즈는 ‘골든 아워’ 시리즈를 통해 자신들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 올해 첫 컴백에 나선 ‘월드 클래스’ 에이티즈가 새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아드레날린을 끓어오르게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에이티즈의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는 2월 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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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냐, 케데헌이냐, 캣츠아이냐…‘그래미’ 문 열 K팝 주인공은? [IS포커스]

음악인들의 ‘꿈의 시상식’으로 불리는 ‘그래미 어워즈’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올해 시상식에서 그래미 최초의 K팝 수상자가 나올 지 주목된다. 오는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가 진행된다. 앞서 공개된 노미네이트 명단에 로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걸그룹 캣츠아이 등 K팝 장르 아티스트 및 작품이 이름을 올린 만큼 이들이 전할 낭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노미네이트 부문을 살펴보면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로 ‘송 오브 더 이어’, ‘레코드 오브 더 이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케데헌’ OST ‘골든’은 ‘송 오브 더 이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베스트 컴필레이션 사운드트랙 포 비주얼 미디어’, ‘베스트 리믹스드 레코딩’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을 노린다. 또 캣츠아이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K팝에게 그래미는 ‘통곡의 벽’이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받고 있는 큰 사랑에 힘입어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가수들이 미국, 영국의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에서도 수상 영예를 안아왔지만 아직까지 그래미의 벽을 넘진 못했다. 2012년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베스트 뮤직 비디오’ 후보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BTS가 63~65회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연속으로 올랐지만 수상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때문에 이번 그래미에서 수상자가 나올 경우 ‘K팝 최초의 그래미 수상’이라는 영예도 함께 안게 된다. 업계는 K팝 최초 그래미 수상자 탄생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능성이 높은 부문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로, 로제&브루노 마스의 ‘아파트’와 ‘케데헌’ OST ‘골든’이 나란히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빼어난 성과를 보여준 만큼 수상 가능성이 밝게 점쳐진다.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통산 8주 1위를 차지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것은 물론, 발매된 지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차트 최상위권을 달리며 롱런 중이다. 이달 초 골든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잇달아 주제가상을 수상한 점도 그래미가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지점이다. ‘아파트’ 또한 빌보드 ‘핫 100’ 최고 3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송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는 등 압도적 성과를 거둬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로제&브루노 마스라는 두 글로벌 팝스타가 갖는 상징성도 막강하다. 백인만의 축제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그래미도 이같은 가시적 성과 및 음악에 대한 고평가를 배제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는 “그래미 내 분위기가 점차 개방적이 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결정적인 순간 보수적인 결정을 하는 게 그래미고, 타 후보들도 쟁쟁하기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최근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는 ‘골든’의 ‘올해의 노래’ 수상 가능성은 점쳐볼 만 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은 타 후보에 비해 ‘아파트’와 ‘골든’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또 두 곡 모두 작품성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이들 중 수상자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 평론가는 “이번에 그래미 수상작이 나올 경우 K팝 역사의 중요한 순간이자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겠지만, 명백하게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나온 곡들인 만큼 온전히 K팝 작품으로 볼 수 있느냐에 대한 논의 여지는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 역시 이번 그래미에 대해 “K팝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 전망하며 ‘아파트’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수상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또 ‘케데헌’의 비주얼 부문 및 올해의 노래 수상 가능성도 기대했다. 캣츠아이의 경우 노미네이트 자체가 하나의 의미다. 하이브와 게펜레코드가 K팝 방법론을 기반으로 탄생시킨 캣츠아이는 데뷔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호성적을 내리 써오며 그래미 노미네이트의 영예를 안았다. 다만 수상 전망은 엇갈렸다. 에디슨 레이, 리온 토머스, 롤라 영 등 쟁쟁한 후보들과 단 하나의 트로피를 두고 경합을 벌이게 되는 이들에 대해 정 평론가는 “그래미가 팝 그룹에 신인상을 준 전례가 없고, 올해 후보에 좋은 싱어송라이터들이 많이 포진했다”고 밝힌 반면, 김 평론가는 “캣츠아이도 현지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인정을 받았고, 다문화적인 성공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 수상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는 의견을 냈다. 이들은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 8팀의 합동 무대로 그래미에 데뷔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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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장기하·혁오·이찬혁…‘더 글로우 2026’ 꿈의 헤드라이너

초대형 인프라, 트렌드 리딩 실내 뮤직 페스티벌 ‘더 글로우’가 2026년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공연 기획사 원더로크는 지난 2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3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더 글로우 2026’의 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올해로 세 번째 개최를 맞이한 ‘더 글로우’는 지난해보다 12팀 늘어난 총 38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한층 커진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 중 미국, 호주,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해외 아티스트 7팀이 포함되어 국내외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더 글로우 2026’은 기존 두 개의 메인 스테이지에 서브 스테이지를 신설하고, 전시 홀을 한 개 더 확보해 킨텍스 제2전시장 7·8·9홀을 사용하는 등 운영 규모를 대폭 확장한다. 이를 통해 실내 페스티벌만이 구현할 수 있는 압도적인 공간 연출과 관객 몰입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공연 첫째 날인 21일(토)에는 이승윤과 장기하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이승윤은 대만, 체코, 독일, 일본 무대까지 섭렵하며 밴드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록 노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을 수상해 3관왕을 달성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올해 정규앨범 발매를 암시한 장기하 역시 특유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더 글로우 2026’의 첫날을 강렬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7년간의 공백을 깨고 재결합 소식을 전한 밴드 바이바이배드맨, 역대 최대 규모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주목받고 있는 Z세대 록스타 한로로, 12년 만에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발라드 강자 정준일X임헌일의 메이트, 인디신을 대표하는 라이징 밴드 리도어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펼칠 전망이다.또 청춘의 뜨거운 외침을 담은 사운드로 국내외 음악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데뷔 2년 차 라이징 밴드 드래곤포니를 비롯해 윤마치, 데카당 그리고 실리카겔의 멤버인 김춘추의 솔로 프로젝트 놀이도감 등이 함께한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혁오와 이찬혁이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몽환적인 사운드로 청춘의 미학을 그려온 혁오는 2019년 이후 7년 만에 페스티벌 무대에 단독으로 오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규 2집 ‘에로스’로 화제를 모은 이찬혁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후 첫 페스티벌 일정으로 ‘더 글로우’를 선택해 새로운 챕터를 예고했다.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아티스트도 함께한다. BTS RM과의 협업부터 글로벌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해온 얼터너티브 K팝 그룹 바밍타이거를 비롯해 연기, 음악, 미술, 예능을 넘나드는 전방위 예술가 백현진, 데뷔 8년 만의 정규 1집 발매 후 미주, 유럽, 호주 등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확장한 새소년, 서정적인 가사와 대체불가 감수성으로 사랑받는 데이먼스 이어가 무대에 올라 페스티벌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여기에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현대 음악 싱어송라이터 송소희, 신인류 그리고 압도적인 퍼포먼스의 정통 록 밴드 터치드 등이 합류한다. 특히 송소희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페스티벌 무대를 ‘더 글로우 2025’에서 성공적으로 치른데 이어, 올해 다시 페스티벌과의 인연을 이어간다.해외 라인업도 단연 눈길을 끈다. 숏츠를 통해 ‘I Love You So’가 역주행하며 재조명된 영국 밴드 더 월터스, 뉴진스 하니의 커버 영상으로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호주 싱어송라이터 그렌트페레즈, ‘원더리벳 2025’를 통해 내한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J팝 신예 아키야마 키이로 등이 참여해 ‘더 글로우’만의 글로벌 색채를 완성한다.3월 21일~22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9홀에서 진행되는 ‘더 글로우 2026’의 티켓은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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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4월 컴백 전 亞 팬미팅 투어 개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남에 나선다.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키스오브라이프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 ‘데자부’를 개최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3월 28일 서울 공연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 이어 6월 6일 태국 방콕, 13일 대만 타이베이, 27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자신들만의 유니크하면서도 독창적인 음악성과 압도적 퍼포먼스,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한 긴밀한 소통으로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징 영상에서는 탐정으로 변신한 네 멤버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멤버들이 각자 단서를 찾으며 집중하고 있는 사건명 ‘데자부’가 시선을 집중시킨 가운데 이번 투어를 통해 어떤 스토리텔링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4월 컴백을 앞두고 공식 채널을 통해 ‘게스 더 넥스트 에라’를 공개하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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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쥴리, 한예리와 팽팽 긴장감…무슨 일?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역대급 스케일의 콘텐츠를 선보인다.키스오브라이프는 26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게스 더 넥스트 에라’의 첫 번째 에피소드 ‘프리마 콘택타 – 쉬’(Prima Contacta – Shhh)를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는 슬라임 키트를 통해 자신과 닮은 존재를 창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첫 주자로 나선 멤버 쥴리는 상담실을 배경으로 배우 한예리와 마주 앉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쥴리는 정체불명의 슬라임 키트를 둔 채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내면의 혼란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냈다. 고뇌 끝에 탄생시킨 슬라임과 마주하는 순간의 긴장감 넘치는 쥴리의 눈빛 연기는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이번 에피소드의 부제인 ‘Shhh’은 키스오브라이프의 데뷔곡 ‘쉿 (Shhh)’을 연상시키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당시 키스오브라이프는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각 멤버가 스스로가 지닌 문제로 혼란을 겪지만 곧 하나가 되며 자유롭게 이겨내고 미지의 세상으로 나서는 모습을 그려낸 바 있다. 이들이 이번 4월 컴백을 통해 어떤 새로운 국면(Next Era)을 맞이할지 이목이 쏠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6 10:07
생활문화

손태진, SBS ‘열혈농구단’ 팬들이 뽑은 파이널 MVP…7회 연속 쾌거

'올인원 디지털 베뉴' 플랫폼 빅크(BIGC)는 가수 손태진이 SBS 스포츠 예능 ‘열혈농구단’ 팬 커뮤니티인 ‘열혈농구단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파이널 MVP 투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손태진은 지난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전체 투표자의 약 80%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를 포함해 열혈농구단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총 7차례의 모든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한 그는, 부상 속에서도 농구에 대한 진심과 팀을 위한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어 팬들의 꾸준한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이어 2위는 NCT 쟈니, 3위는 샤이니 민호, 4위는 오승훈, 5위는 문수인이 각각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각 선수들은 시즌 동안 인상적인 활약과 개성있는 플레이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빅크에서 운영하는 ‘열혈농구단 스페이스’는 열혈농구단과 팬들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로 투표 이벤트와 비하인드 사진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투표에 참여한 팬 중 20명을 추첨해 ‘열혈농구단 시즌2’ 경기 직관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는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열혈농구단’은 SBS에서 방송된 농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스타 선수들이 한 팀을 이루어 농구에 진지하게 도전하는 과정을 그려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회차에 방송된 쿠이스쇼타임과의 필리핀 원정 경기는 선수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과 수준 높은 플레이로 깊은 인상을 전하며시즌 우승 기록을 남겼다.빅크 관계자는 “열혈농구단 스페이스를 통해 팬들이 직접 응원하고 참여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팬덤들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 중심 콘텐츠의 매력을 더욱 깊이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크는 전 세계 230개국 12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엔터테크 플랫폼이다. 티켓 예매 서비스 ‘빅크 패스(BIGC PASS)’, AI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팬 커뮤니케이션, 커머스, IP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아티스트와 팬덤을 연결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6.01.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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