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858건
LPGA

기록상 만큼 뜨겁다, KLPGA 인기상 온라인 투표 시작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5시즌 KLPGA투어에서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를 선정하는 ‘KLPGA 인기상’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2025시즌 KLPGA투어는 기존 스타 선수들의 활약과 더불어 신예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단 한 명에게만 돌아가는 인기상 경쟁은 어느 해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온라인 투표는 19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KLPGA 공식 홈페이지 또는 KLPGA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 명의 팬은 최대 3명의 선수에게 투표할 수 있다.인기상 후보자는 2025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상금순위가 부여된 총 124명의 선수로, 100%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인기상의 주인공은 오는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2025 KLPGA 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인기상은 선수들에게도 '받고 싶은 상'으로 손꼽힐 만큼 상징적이다. 그동안 전인지(31·KB금융그룹), 박성현(32·모히건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 이정은6(29·대방건설), 최혜진(26·롯데), 김효주(30·롯데), 임희정(25·두산건설 We’ve), 박현경(25·메디힐) 등 그 해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선수들이 인기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황유민(22·롯데)이 생애 첫 인기상의 영예를 안았다.윤승재 기자 2025.11.19 14:19
연예일반

르세라핌, 도쿄돔 데뷔에… 현지 호텔 창문도 ‘피어나’ 응원 물결 [왓IS]

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3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도쿄돔 무대에 오른 가운데, 현지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르세라핌은 18~19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앙코르 인 도쿄돔’을 개최한다. 첫 공연이 열린 18일, 현장의 열기는 시작 전부터 달아올랐다.팬들은 르세라핌의 도쿄돔 입성을 축하하기 위해 인근 호텔 창문에 “피어나길 잘했다”, “둘 셋, 르세라핌 사랑해” 등의 문구를 꾸며 응원을 전했다. 공연장 주변에는 관련 인증샷이 쏟아졌고, 함성이 워낙 커 애플워치에서 소음 경고 알림이 울렸다는 후기가 올라오는 등 팬들의 열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르세라핌은 앞서 18개 도시 27회 공연을 펼쳤다. 일본 사이타마, 아시아의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북미의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매진시켰다.특히 사이타마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시야 제한석에 이어 기재석(무대 기계 설치 후 남는 좌석)까지 추가로 좌석을 열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07:49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초동 57만 장 넘었다... 무한 상승세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지난 11일 발매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57만 장을 기록하며 집계가 마감됐다.이는 전작 미니 2집 ‘스노이 서머’의 초동 판매량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수치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초동 판매량 커리어 하이와 하프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50만 장 이상 판매)를 달성을 동시에 이뤄내 ‘초특급 대세’ 진가를 확인시켰다.그뿐만 아니라 데뷔 7개월 만에 미니 1집 ‘이터널티’, 미니 2집 ‘스노이 서머’, 미니 3집 ‘블랙아웃’까지 총 세 장의 미니 앨범 누적 판매량 120만 장을 달성해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블랙아웃’은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장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국내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애플 뮤직 앨범 차트 등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 진입해 존재감을 빛냈다.또한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X’ 뮤직비디오는 17일 기준 조회수 2800만 회를 훌쩍 넘어서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이 외에도 DJ 콘셉트로 활동하는 80대 여성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SOB’를 연주하는 영상이 틱톡에서 조회수 76만 뷰를, ‘SOB’를 배경 음악으로 매혹적인 거리 캣워크를 선보이는 남성의 영상이 조회수 28만 뷰를 기록했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미니 3집 ‘블랙아웃’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X’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날 오후 8시에는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의 ‘스토어 링크 라이브’에 출연해 ‘X’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8 10:17
영화

애플TV,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시즌2 내년 공개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애플TV는 시리즈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시즌2를 오는 2026년 2월 2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는 고질라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은 케이트(안나 사웨이)가 가족과 함께 베일에 싸인 조직 모나크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드라마는 실종된 아버지의 흔적을 따라가던 ‘케이트’가 이복 남동생 켄타로(와타베 렌)와 만나 함께 모나크라 불리는 비밀 조직과 가족의 연관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는다. 앞서 시즌1에서는 남매가 발견한 단서가 이들을 괴수들의 세계로 이끌며, 모나크를 위기에 처하게 한 사실을 알고 있는 1950년대와 2000년대의 육군 장교 리 쇼(커트 러셀, 와이어트 러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어지는 시즌2에서는 모나크와 전 세계의 운명이 걸린 상황 속,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며 콩의 스컬 아일랜드에서 영웅과 빌런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여기에 신화 속 타이탄이 바다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미지의 마을이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즌2는 과거가 현재로 이어지며 가족과 친구, 적의 경계가 흐려지고 거대한 위협이 임박한 가운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진다는 귀띔이다. 특히 이날 함께 공개된 스틸은 주먹을 치켜들고 포효하는 콩의 강렬한 모습을 담아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번 편에는 리 쇼로 돌아온 커트 러셀과 와이어트 러셀을 비롯해 안나 사웨이, 키어시 클레몬스, 와타베 렌, 마리 야마모토, 앤더슨 홀름이 출연,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극을 완성할 예정이다.제작은 레전더리텔레비전이 맡으며, 셰이프하우스픽쳐스 조비 해롤드와 토리 튜넬을 비롯해 크리스 블랙, 젠 로스카인드, 맷 샤크만, 앤드루 콜빌, 로렌스 트릴링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로렌스 트릴링은 4개 에피소드 연출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앤드루 콜빌은 2개 에피소드 집필도 맡는다. 크리스 블랙이 쇼러너, ‘고질라’ 캐릭터 소유사인 토호의 마츠오카 히로와 아리타 타케마사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한편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시즌2는 총 10회차로, 2026년 2월 27일 첫 번째 에피소드가 베일을 벗은 후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추가 공개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8 08:36
IT

애플 TV 구독하면 손흥민 뛰는 MLS 무료로 본다

애플은 2026년부터 애플 TV 구독자에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모든 경기를 추가 요금 없이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다음 시즌부터 팬들은 모든 정규 시즌 경기, 연례 리그 컵 토너먼트, MLS 올스타 게임, 캄페오네스 컵, 아우디 MLS 컵 플레이오프 등을 애플 TV 구독권으로 즐길 수 있다.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MLS 경기, 스튜디오 쇼, VOD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올해 30번째 시즌을 맞이한 MLS는 리그 규모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손흥민, 리오넬 메시와 같은 글로벌 스타의 활약에 힘입어 팬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에디 큐 애플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애플 오리지널뿐만 아니라 모든 MLS 경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건 전 세계 팬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7 14:28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미니 3집 하프 밀리언셀러→ ‘KGMA’ 출연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초동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지난 11일 발매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미니 3집 ‘블랙아웃’은 발매 3일 만인 14일 판매량 55만 장을 돌파해 하프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50만 장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블랙아웃’은 발매 당일에만 21만 장이 판매돼 전작 미니 1집, 미니 2집의 1일 차 판매량을 훌쩍 넘어서며 흥행 대박을 예고했다. 발매 다음날인 12일에는 미니 2집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인 30만 장을 뛰어넘었고, 3일 차인 14일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해 ‘대세’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앞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13일 ‘블랙아웃’의 판매량이 47만 장을 넘어가면서 데뷔 7개월 만에 총 세 장의 미니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했다.‘블랙아웃’은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장 서사를 담고 있다. 초동 판매량 커리어 하이 경신 후 누적 판매량 100만 장 달성, 그리고 단일 앨범 ‘하프 밀리언셀러’까지 연달아 이루며 2025년 '최고의 대세돌'임을 재차 확인시켰다.‘블랙아웃’은 벅스 실시간 4위에 이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애플 뮤직 앨범 차트에도 진입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X’ 뮤직비디오는 15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670만 회를 넘어서며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날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 출연, 미국 ‘그래미 어워즈’ 수상 등 뛰어난 이력의 카자흐스탄 DJ 이만벡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5 15:07
뮤직

제니·라이즈, 올해 아티스트 10 등극…베스트 뮤비·힙합은 BTS 진·제이홉 [2025 KGMA]

그룹 블랙핑크 제니, 라이즈, 도경수, 방탄소년단(BTS) 진, 제이홉, 이찬원, 뉴진스가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첫째 날 아티스트 데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KGMA 조직위원회는 14일 열리는 아티스트 데이 시상식에 앞서 베스트 아티스트 10 일부와 베스트 O.S.T, 베스트 뮤직비디오, 베스트 힙합,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등 수상자를 사전 발표했다.베스트 아티스트 10은 제니와 라이즈가 수상한다. 제니는 3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등이 수록된 이 앨범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앨범 50’에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루비’의 프로듀싱을 직접 맡으며 가수로서 아이덴티티와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증명했다.데뷔 2주년을 맞이한 라이즈는 5월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를 발매, 일주일 만에 약 18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연속 밀리언셀러 쾌거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플라이 업’(Fly Up)은 멜론 톱100 3위, 애플뮤직 한국 차트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했다.베스트 O.S.T상은 도경수가 받는다. 도경수는 4월 방송된 고윤정, 정준원 주연의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O.S.T. ‘영원해’로 시청자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원해’는 불안한 삶 속에도 서로를 놓지 않고 힘이 돼주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도경수는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드라마의 감성을 더했다.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은 유튜브 조회수 3500만뷰를 돌파한 진의 ‘돈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가 받는다. 5월 발매된 ‘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 타이틀곡이다. 진이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에는 이별의 기로에 선 연인의 이야기가 담겼으며, 상대역으로 배우 신세경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제이홉은 베스트 힙합상을 품에 안는다. 제이홉이 3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모나리자’(MONA LISA)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65위에 올랐다. 이어 6월 발매한 신곡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메일 송 차트 ‘핫 100’ 40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솔로곡 기준 통산 8번째 차트인이자 한국 솔로 가수 최다 진입 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거뒀다. 이찬원과 뉴진스는 글로벌 팬투표로 선정되는 트렌드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이 됐다. 트렌드 오브 이어는 지난 1년간 진행된 트렌드 오브 먼스를 합산한 결과다. KGMA 조직위는 매달 대한민국 대중음악 부문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를 투표로 선정, 트렌드 오브 먼스를 시상해 왔다.이찬원은 올해 트렌드 오브 더 이어의 트롯 부문 트로피를 품는다. 이찬원은 지난달 발매한 정규 2집 ‘찬란’을 통해 컨트리부터 발라드, 유로댄스, 소프트 록, 모던 록,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의 12곡을 발표, 정통 트롯을 넘어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다.트렌드 오브 더 이어 K팝 그룹 부문은 뉴진스가 수상한다.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 ‘하입보이’(Hype Boy), ‘디토’(Ditto), ‘슈퍼샤이’(Super Shy) 등 히트곡을 내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성장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 2025.11.14 17:00
뮤직

클로즈 유어 아이즈, 올해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올해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지난 11일 발매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미니 3집 ‘블랙아웃’은 발매 이틀 만인 13일 기준 판매량 47만 장을 돌파, 데뷔 7개월 만에 총 세 장의 미니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했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4월 미니 1집 ‘이터널티’로 데뷔한 이래 공백기 없는 열일 행보로 폭풍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문학 소년 콘셉트의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음악 방송 2관왕을 기록해 ‘괴물 신인’ 수식어를 얻었고, 7월에는 미니 2집 ‘스노이 서머’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간 음악 방송 3관왕을 달성해 ‘글로벌 슈퍼 루키’ 입지를 굳혔다.데뷔 앨범 ‘이터널티’는 발매 당일 14만 장,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은 31만 장 이상을 기록하면서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5위를 차지했다. 미니 2집 ‘스노이 서머’ 또한 발매 당일에만 2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층 더 강력해진 인기를 증명했다.미니 3집 ‘블랙아웃’은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장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발매 하루 만에 초동 판매량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누적 판매량 100만 장까지 이뤄내 2025년 최고의 대세 그룹임을 완벽히 증명했다.‘블랙아웃’은 벅스 실시간 4위를 비롯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애플 뮤직 앨범 차트에도 진입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X’ 뮤직비디오 또한 14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300만 회를 훌쩍 넘어서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 출연, 미국 ‘그래미 어워즈’ 수상 등 뛰어난 이력의 카자흐스탄 DJ 이만벡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4 10:50
영화

‘국보’ 이상일 감독, 韓배우 이병헌 러브콜 “윤여정은 무서워”

‘국보’ 이상일 감독이 인상 깊은 K콘텐츠와 배우에 대해 언급했다.이상일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국보’ 언론시사회 및 내한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 감독은 “시간이 없어서 많이 보진 못했으나 최근에 본 것 중 인상 남는 건 저와 전작을 함께 했던 홍경표 촬영 감독의 ‘하얼빈’이다. 극장에서 봤는데 첫장면부터 영상이 가진 힘을 느끼고 감동 받았다. 또 넷플릭스를 통해 ‘승부’를 보고 이병헌과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앞서 그가 애플TV+ 시리즈 ‘파친코’ 시즌2에 연출로 참여했던 것도 언급했다. 이 감독은 “당시 한국 배우를 꽤 많이 만났다. 김민하와 이민호가 기억에 남는다”며 “해외에서 작업은 처음인데 한국 배우 덕에 해낼 수 있었다. 신선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한국 배우는 사고방식도 확고하고 연기론도 확실하고 기초가 탄탄하다. 커뮤니케이션도 원활했다”고 부연했다.그러면서 “처음엔 (‘파친코’ 당시) 윤여정 배우가 너무 무서웠다. 함께 일하다 보니 서로 신뢰 관계가 되어 너무 기뻤다”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국보’는 야쿠자 집안에서 태어난 키쿠오(요시자와 료)가 가부키 가문에 거둬져 라이벌 슌스케(요코하마 류세이)와 최고의 경지를 두고 경쟁하는 이야기다. 오는 19일 개봉.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3 18:07
뮤직

대세 신인 아홉, 벌써 음방 2관왕

그룹 아홉이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아홉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미니 2집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로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 아홉은 쟁쟁한 선배들을 뚫고 챔피언송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이로써 이들은 ‘더쇼’에 이어 ‘쇼! 챔피언’까지 연달아 1위 자리를 꿰차며 음악방송 2관왕을 기록하게 됐다.아홉은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또 한 번 큰 선물을 준 우리 포하(FOHA, 공식 팬클럽명)에게 가장 먼저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항상 저희 곁에서 응원해 주시는 모습 보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또 “‘더 패시지’가 나오기까지 위해 힘써준 모든 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남은 활동도 최선을 다하는 아홉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아홉에게 1위를 안겨준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동화 ‘피노키오’를 모티브 한 밴드 사운드의 곡이다. 불안과 흔들림 속에서도 ‘너’에게만은 솔직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이 곡은 글로벌 팬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특히 약 4분에 이르는 곡 길이와 전 구간을 한국어로 채운 가사 구성에 대해 진짜 K팝다운 음악이라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공개 직후에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와 멜론 HOT100 79위에 진입하면서 국내 음원 차트인에 성공했고, 스포티파이와 아이튠즈, 애플 뮤직 등의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자랑하기도 했다.현재 아홉은 음악방송과 더불어 방송과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이다. 첫 컴백 활동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앞으로 펼쳐갈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3 08:5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