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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황정민·박찬욱·봉준호 총출동…‘휴민트’ 셀럽 추천사 공개

배급사 NEW가 6일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과 감독들이 전한 영화 ‘휴민트’에 대한 추천사를 공개했다.먼저 “간만에 재밌다. 류승완의 아름다움을 보다니♡”(황정민), “추운 겨울을 뚫고 가열차게 달린 ‘휴민트’. 따뜻한 온기로 극장을 하나로 만들기를”(박보검), “휴민트. 액션, 긴장감 대박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정해인), “액션, 로맨스 다 하는 흥행 금메달 ‘휴민트’”(임윤아),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풀지 못한 채 숨죽이고 잘 봤습니다. 대박 기원합니다!”(강태오), “충분히 뜨겁고 충실히 차가운… 배우들의 열연에 박수를. ‘휴민트’ 화이팅!”(조여정), “감정도, 액션도, 찐하디 찐하다!”(김종수), “설 연휴에 꼭 봐야 하는 영화!”(이상이), “신명 나는 총격전 대박입니다..♡”(최수영), “보는 내내 주먹이 불끈 쥐어지고 가슴은 뜨거워지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영화. 그렇다! 류승완이 돌아온 것이다!! ‘휴민트’ 만세!!!”(윤경호)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친필 추천사를 통해 칭찬을 남겼다.뿐만 아니라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들의 추천도 이어졌다. “천천히 달아오르다 장렬히 폭발한다. 액션과 로맨스가 한꺼번에” (영화감독 박찬욱), “액션 마스터 류승완의 숨 막히는 첩보 마스터피스!! 감사합니다”(영화감독 봉준호), “꽉 채운 2시간! 장르의 거장. 류승완 감독님 덕에 너무나 즐겁게 보았습니다. 꼭 극장에서 보시기를!”(영화감독 한준희), “첩보! 액션! 스릴! 멜로! 감동! 통쾌! 육각형 완성!”(영화감독 엄태화), “믿고 보는 류승완표 액션 대작 한국 영화 관객들에게 보내는 설 특집 종합선물!”(영화감독 김지운) 등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한편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오는 11일 개봉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6 13:49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신작 '블라인드스팟' 얼리 액세스 오픈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펍지: 블라인드스팟'(이하 블라인드스팟)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글로벌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블라인드스팟'은 톱다운 뷰 기반의 5대 5 PvP(유저 간 경쟁) 슈팅 게임이다. 실내전 위주의 전장에서 빠른 페이스의 슈팅 액션으로 전략 플레이를 직관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얼리 액세스는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제공한다. 무료 플레이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개발팀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짧은 주기의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번 얼리 액세스와 동시에 신규 콘텐츠도 공개됐다. 신규 수비 전용 캐릭터 '블레이즈'가 추가됐다. 화염병을 활용한 수비 전술을 구사한다.오는 12일에는 경쟁전 시즌 1이 시작된다. 트위치와 치지직에서 각각 20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대회도 예정돼 있다.장태석 펍지 IP 프랜차이즈 총괄은 "펍지 IP 프랜차이즈는 '블라인드스팟'을 시작으로 고유의 재미를 전 세계 팬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신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5 16:05
영화

‘휴민트’ 조인성의 美친 액션…이번엔 ‘찍먹’ 아닌 ‘부먹’ [무비로그②]

배우 조인성이 신작 ‘휴민트’를 통해 그간 축적해온 연기적 역량을 유감없이 펼쳐 보인다. 강점인 눈빛 연기부터 정점인 액션 연기까지 모두 수려하다. 조인성은 조인성이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휴민트’는 동남아에서 벌어진 국제 범죄를 추적하던 국정원 요원 조 과장이 정보원이 남긴 단서를 쫓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극중 조인성은 조 과장을 연기했다. 날카로운 직관과 판단력을 지닌 베테랑 블랙 요원으로, 서사를 견인하는 중심축이다.조 과장은 류승완 감독과 조인성이 세 번째로 빚어낸 캐릭터라는 점에서 제작 단계에서부터 관심을 모았다. 조인성은 스크린, 특히 류 감독의 프레임 안에서 유독 거친 얼굴을 보여왔다. 류 감독은 중년에 접어든 조인성에게 비뚤어진 애국심과 인정 욕구가 있는 안기부 출신 참사관(‘모가디슈’), 월남에서 돌아온 ‘맑눈광’ 밀수왕(‘밀수’)의 옷을 입혔다. 선악을 떠나, 욕망과 폭력성이 묻어 있는 마초적 캐릭터였다.반면 이번 조 과장은 다른 결을 띤다. 류 감독은 국정원 에이스에게 ‘다정함’이란 성정을 덧입혔다. 조 과장은 정보원을 소모품이나 도구가 아닌 ‘사람’으로 인식하는 휴머니스트로 묘사된다. 정보원을 처음 잃은 후에는 조직의 임무와 인간적 연민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며 서사를 만든다. 조인성은 자신이 구축해 온 이미지로 조 과장을 호감형 인물로 빚어내는 동시에, 절제된 연기로 그의 심리적 균열과 변주를 차분히 그려낸다.장르 특성상 감정 연기만큼이나 눈에 띄는 것은 액션이다. 동남아 매춘굴에서 홀로 십수 명을 상대하는 오프닝 시퀀스는 전작 ‘밀수’에서 선보였던 액션의 연장선이자 확장판처럼 느껴진다. ‘총을 소지했지만 발포할 수 없다’는 설정 아래, 조인성은 근접 격투 중심의 맨몸 액션을 밀도 있게 펼쳐낸다. 조인성의 액션은 이야기 전개에 따라 점층적으로 규모를 키우는데, 그 정점은 극 말미 경매장 시퀀스다. 꽤 오랜 시간이 할애된 이 장면에서 조인성은 박정민(박건 역)과 협력과 대립을 오가며 고난도 총기 액션을 소화한다. 그는 날렵한 신체 운용으로 극 전체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긴 팔다리가 액션 배우에게 얼마나 결정적 자산인지 보여준다. 조인성은 “국정원에 가서 사격 훈련과 기초적인 훈련을 받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굉장히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한 손으로 총을 쏘는 자세, 이동하며 사격할 때의 스텝 등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조인성과 세 편의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류승완 감독은 “그의 진정성에 감탄했다. 대본 전체를 암기하고 대사의 발음과 어미, 장단음까지 다시 훈련한다”며 “겸손하면서도 자신감 있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조인성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극찬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05 11:25
e스포츠(게임)

천장 없는 '아크 레이더스', 장수 타이틀 과제는

넥슨의 익스트랙션 슈터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며 국산 게임의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 이제는 쟁쟁한 프랜차이즈 IP(지식재산권)에 맞서 장수 타이틀 입지를 다지는 일만 남았다.4일 앱 분석 서비스 센서타워에 따르면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퍼블리싱한 ‘아크 레이더스’는 PC·콘솔 통합 누적 판매량이 1400만장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25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3개월 기준 전 세계 액션 장르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적표를 받았다.흥행 지표인 PC 게임 플랫폼 스팀의 최다 플레이 게임 순위에서는 이미 리더 자리를 꿰찼다. PC FPS(1인칭 슈칭) ‘카운터 스트라이크 2’, PC MOBA(다중접속배틀아레나) ‘도타 2’와 함께 톱 3 구도를 형성했다.이번 ‘아크 레이더스’의 성과는 20년이 훌쩍 넘은 1~2위 프랜차이즈 IP와 어깨를 나란히 한 사례라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플레이어 수 약 24만8000명,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약 26만명을 기록했다.지난해 10월 30일 출시한 ‘아크 레이더스’는 최신 트렌드로 부상한 익스트랙션 장르를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고위험 구역에 진입해 자원을 확보한 뒤 무사히 돌아오는 것이 핵심이다. ‘아크 레이더스’의 흥행 비결은 ‘유연함’이다. 사망하면 모든 자원을 빼앗기는 장르 특유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구조를 재해석했다.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유저를 위한 메인 탈출구는 물론, 파밍만 하고 빠르게 빠져나가기를 원하는 유저에 맞춘 조기 탈출구가 존재한다. 덕분에 평균 15~20분의 플레이 타임을 5분으로 줄일 수도 있다.또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초보자들이 허무하게 죽지 않도록 쉴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장비를 모두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본 무기·회복 아이템 역시 뒷받침한다.신작의 눈부신 흥행에 e스포츠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e스포츠 통계 사이트 e스포츠 차트가 분석한 결과, '카운터 스트라이크 2'(3억7265만 시간)는 ‘리그 오브 레전드’(3억717만 시간)를 제치고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e스포츠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 ‘도타 2’는 2025년 총상금 규모가 2310만 달러(약 335억원)에 달한다.다만 넥슨은 당장 ‘아크 레이더스’의 e스포츠 진출 계획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당분간은 올 상반기 개발 로드맵 이행에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달 말에는 신규 맵 환경과 매치메이킹 옵션을 추가한 세 번째 업데이트 ‘역풍’을 선보였다.넥슨 관계자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게임에 맞서 일단은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유저를 붙잡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5 08:00
연예일반

“‘프로보노’ 카야 걔 맞아요”...정회린, 댄서 출신 배우가 만난 터닝포인트 [IS인터뷰]

“무슨 깡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카야 역을 꼭 제가 했어야만 했어요. 감독님한테 ‘그냥 연기 잘하면 되지 않겠냐’고 선전포고를 날렸죠.”지난달 11일 최고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유종의 미를 거둔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가 있다. 단 2회차 출연만으로 시청자를 압도한 미얀마 이주 여성 카야 역의 정회린이다. 실제로 마주한 정회린은 신선한 충격 그 자체였다. 극중 까무잡잡한 피부와 촌스러운 스타일은 온데간데없고, 세련미 넘치는 ‘도시 고양이’ 같은 비주얼의 배우가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카야 역이 워낙 강렬했는지 다들 실물을 보곤 그분이 맞냐며 깜짝 놀라시더라”며 “나 카야 걔 맞다”며 너털웃음을 터뜨렸다.사실 처음부터 카야 역이 그에게 주어진 것은 아니었다. 김성윤 감독과 두 번째 미팅에서 그는 미혼모 소민과 이주여성 카야 중 배역을 선택할 기회를 얻었다. 정회린은 망설임 없이 더 어렵고 도전적인 카야를 택했다. 연기적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 때문이었다. 용기 있는 선택 뒤에 돌아온 질문은 “정말 괜찮겠냐?”는 우려였다. 카야는 시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하는 끔찍한 범죄 피해자이자, 과거 고국에서도 같은 아픔을 겪은 비극적 서사를 품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회린은 “카야를 국적보다 먼저 ‘사람’으로 접근하고 싶었다. 외국인이라는 틀에 갇혀 다르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며 배역을 향한 단단한 소신을 드러냈다.캐릭터 구축 과정은 치열했다. 그는 실제 미얀마 출신 인물 3명을 직접 만나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만나보길 정말 잘했다고 느꼈어요.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도 깊고 생활력도 강한 그들의 실제 모습을 보며 ‘이 정도 상황에선 이런 성향을 보일 거야’라는 나름의 데이터를 쌓았죠.”외적인 변신에도 공을 들였다. 분장 테스트만 45번, 매회 두 시간에 달하는 특수 분장을 거쳤다. 눈썹과 피부 톤, 잔털 하나까지 세밀하게 조정했다. 오죽하면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메이크업을 마친 그를 알아보지 못하는 ‘웃픈’ 해프닝이 벌어질 정도였다. 정회린의 이력은 독특하다. 중학생 때부터 대학 시절까지 스트리트 댄서로 활동했고, 이후 모델 일을 거쳐 연기에 안착했다. 한 장르에 갇히는 답답함을 견디며 “내 길이 맞나” 고민하던 속앓이의 시간은 이제 자양분이 됐다. 영화 ‘다음 소희’,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등을 거쳐 차곡차곡 쌓아온 내공은 ‘프로보노’를 통해 확실한 존재감으로 폭발했다.그에게 ‘프로보노’는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준 결정적인 터닝포인트다. “이번 작품을 찍으며 ‘이 맛에 연기하는구나’라는 희열을 느꼈어요. 카야 같은 무거운 역할도 좋지만, 앞으론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나 제 장기인 몸을 쓰는 액션에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4 05:50
OTT

‘이사통’ 이이담, 또 다른 매력을 꺼내다 [줌인]

배우 이이담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또 다른 매력을 꺼내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냉철한 판단력과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갖춘 인물을 절제된 톤으로 구현해 극의 긴장과 균형을 동시에 책임졌다.지난달 16일 공개된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공개 2주차(1월 19일~25일) 9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이담은 극중 주호진과 차무희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로맨틱 트립’의 메인 PD 신지선을 연기했다. 냉정한 판단력과 흔들림 없는 프로페셔널함을 바탕으로 현장을 이끄는 인물로, 주호진이 과거 오랜 시간 짝사랑해 온 상대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과거 일본 여행에서 우연히 인연을 맺으며 미묘한 감정을 쌓아왔고, 이 기억은 현재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신지선의 등장은 극의 관계 구도에 변화를 만든다. 그는 주호진의 형 나진석(성준)과 연인 관계로 등장해 결혼을 앞둔 상황에 놓인다. 동시에 그와의 결혼을 선택하지 못하는 내면의 갈등도 드러낸다. 여기에 차무희가 ‘로맨틱 트립’ 촬영에 갑작스럽게 합류하면서 신지선은 차무희의 입장에서 경계해야 할 인물, 이른바 ‘빌런’처럼 비춰진다. 이 구도는 극의 위기감을 키우며 서사의 긴장도를 높인다. 관계 구도상 전형적인 여자 주인공의 대척점에 서 있지만, 이이담은 신지선을 기능적인 서브 여주가 아닌 독자적인 결을 지닌 인물로 완성했다. 첫인상은 차갑고 단정해 보이지만, 이이담의 강점은 대사 톤과 리액션에서 드러난다. 그는 불안이나 혼란을 겉으로 드러내기보다 말을 아끼고 시선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인물의 상태를 보여준다.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판단을 먼저 내리는 태도는 신지선을 더욱 설득력 있는 인물로 만들었다.후반부에 이르러 이이담은 또 다른 관계를 통해 인물의 결이 달라진 모습을 표현했다. 차무희의 연하 매니저 김용우(최우성)와의 서브 로맨스는 이전과는 다른 온도의 감정을 드러냈다. 조심스럽게 스며드는 감정 변화는 신지선의 단단한 인상을 누그러뜨리며, 카리스마 뒤에 있던 부드러운 얼굴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이전 작품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을 전하기 위해 배우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캐릭터의 새로운 결을 보여주기 위해 표현 방식과 톤에도 신경을 썼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이이담은 2026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간 차분하고 절제된 연기로 존재감을 쌓아온 그는 보다 폭넓은 캐릭터 소화를 통해 한층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2026년 공개를 앞둔 작품들이 다수 준비돼 있다”며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3 06:00
예능

‘마니또 클럽’→‘식덕후’…테오, 1·2월 신작 라인업

제작사 테오가 새해를 맞아 1~2월을 뜨겁게 달굴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테오 측은 ‘데스게임: 천만원을 걸어라(이하 데스게임)’를 시작으로 ‘마니또 클럽’, ‘식덕후’, ‘크레이지 투어’, ‘미스터리 수사단2’, ‘내 새끼의 연애2’ 등 장르와 포맷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1~2월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넷플릭스 ‘데스게임: 천만원을 걸어라’ 오늘(28일) 1-2화 첫 공개 오늘 (28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되는 일일예능 ‘데스게임’은 매주 단 한 판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1대1 뇌지컬 끝장 매치다. 정치와 연합을 배제하고 오직 두뇌로 승부를 겨루는 신개념 서바이벌로, 승자는 상금 1천만 원을 획득하고 다음 경기로 진출해 상금을 누적할 수 있으며, 패자는 즉시 탈락하는 룰로 쫄깃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라인업도 화려하다. 이세돌, 홍진호, 빠니보틀, 유리사, 세븐하이, 박성웅,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 펭수, 양나래 변호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출연진이 총출동하며 공개 전부터 서바이벌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e스포츠에서 활약 중인 박상현 캐스터와, ‘더 지니어스’와 ‘피의 게임’ 시리즈 등 다수의 서바이벌에서 우승하며 ‘갓동민’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장동민이 해설위원으로 합류해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한다.▲ MBC ‘마니또 클럽’ 2월 1일 첫 방송 오는 2월 1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될 ‘마니또 클럽’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을 콘셉트로 한, 언더커버 리얼 버라이어티다. 출연진은 무작위로 마니또 관계를 부여 받고, 정체를 끝까지 숨긴 상태에서 선물을 전달해야 한다. 1차 출연진으로는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가 합류했다. 의문의 초대장을 받고 마니또 클럽에 모인 5명의 출연진은 첫 시작으로 추억의 ‘마니또’ 게임을 재해석한 개인전에 참여한다. 서로의 정체를 속고 속이는 치열한 눈치 싸움 속에서 누군가를 위해 몰래 선물을 준비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설렘과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 펼쳐질 예정. 개인 마니또가 끝난 후 이어지는 ‘시크릿 마니또’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하나의 팀이 된 멤버들은 더 많은 사람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한 언더커버 작전에 나서며 웃음과 함께 따뜻한 울림을 동시에 전한다.▲ ‘식덕후’, 2월 중 테오 유튜브 통해 4회 릴리즈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식덕후’는 2월 중 테오 유튜브에서 4회를 릴리즈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첫 공개된 ‘식덕후’는 최강록이 일본의 식재료를 찾아 ‘덕후’처럼 파고드는 찐한 맛덕질 탐방기다. 일본 본토 최남단 가고시마현에서 시작해, 가쓰오부시, 고구마 소주, 정어리 등 다양한 식재료를 최강록 특유의 엉뚱하고 ‘덕후스러운’ 시선으로 여정을 이어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재도전 끝에 우승이라는 서사를 쓴 최강록이 유일하게 고정 출연 중인 웹 예능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느릿느릿한 템포를 살린 연출과 무해한 감성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장르가 최강록’이라는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가쓰오부시는 내 친구’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1회 영상은 무려 270만 뷰를 돌파했으며, 4회를 향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 스핀오프 ‘크레이지 투어’, ENA 2월 첫 방송 ‘지구마불 세계여행’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스핀오프 예능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2월 첫 방송되는 ENA ‘크레이지 투어’는 오직 ‘크레이지’한 경험만을 찾아 떠나는 여행 예능으로, 도파민과 스릴에 굶주린 4인 비(정지훈),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이 전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크레이지’한 장소의 액티비티와 미션에 도전하며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액티비티와 도전에 진심인 모습으로 ‘도파민보틀’이라는 별명을 얻은 빠니보틀은 스핀오프를 잇는 연결고리로 활약할 예정이다.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비와 첫 예능 도전에 나선 김무열의 절친 케미, 여기에 솔직하고 당찬 이미지의 막내 이승훈이 합류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4인의 브로맨스와 의기투합을 통해 새로운 도파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 가비 합류 예고..2월 중 공개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이 시즌2로 돌아온다. 2월 중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이는 ‘미스터리 수사단2’에는 기존 멤버인 이용진, 존박, 혜리, 김도훈, 카리나에 이어 새로운 수사단원 가비가 합류하며 기대를 더한다.시즌2는 탄탄한 세계관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설계와 장치 그리고 예측불허 미션으로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야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스케일을 키우며, 한층 박진감 넘치는 수사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기묘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단원들의 각양각색 캐릭터와 환상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내 새끼의 연애’ 시즌2 온다..2월 25일 첫 방송 시즌2로 돌아온 ‘내 새끼의 연애’ 역시 테오 2월 신작 예능 라인업으로 타이틀을 올렸다. tvN STORY & E채널 ‘내 새끼의 연애2’는 자식들의 연애를 관찰하는 부모들의 이야기, 그리고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부모들의 실감 나는 리액션과 청춘의 로맨스가 어우러진 세대 공감형 ‘연프’라는 새로운 공식을 완성한 바 있다. 시즌2에서는 ‘국민 조카’ 윤후의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은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8 17:39
드라마

“♥원빈도 응원”…‘아너’ 이나영, 정은채·이청아 손 잡고 묵직한 심리 스릴러로 컴백 [종합]

배우 이나영이 ‘아너’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정은채, 이청아와 피해자를 도우는 변호사로 뭉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심리 스릴러로,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까지 담았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와 연출을 맡은 박건호 감독이 참석했다.‘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의 사건에 정면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는 극중 20년 지기 법대 동기로, 현재는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변호 로펌 L&J(Listen & Join)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변호사 윤라영, 강신재, 황현진로 분했다. 이나영이 연기하는 윤라영은 셀럽 변호사로 당당한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과거의 어떤 사건으로 인해 상처도 가진 인물이다. 이나영은 복귀작으로 ‘아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거의 추리소설 읽듯 한 번에 읽혔다. 말맛도 있었고 날것의 느낌, 그런데 깊이감이 있었다”며 “그리고 제가 예쁘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정은채, 이청아와 함께 한다고 했을 때 처음엔 매치가 안 될 것 같은데 의외성이 있을 것 같았고 호기심이 생겼다”고 밝혔다.작품을 준비하면서는 남편인 원빈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같이 시나리오를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 같은 배우니까 작품을 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알기 때문에 ‘힘내라, 어렵겠다’라며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채가 연기하는 강신재는 L&J의 대표로, 냉철한 판단과 추진력을 가진 인물이다. 정은채는 작품에 대해 “장르적인 스릴과 더불어 깊이 있는 사회적 메시지가 있어 크게 와 닿았다. 캐릭터 적으로도 처해있는 상황이 다 다른 20년 지기 세 친구가 신념을 향해서 각자가 고군분투하는 매력이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이나영, 이청아와 ‘많이 친해졌느냐’는 질문에는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졌다. 다만 이나영은 오랜만에 현장에서 만나면 다시 낯가리고 수줍어하는 엉뚱한 매력이 있다”며 “이청아는 실제로 극중 캐릭터 현진과 닮은 점이 많다. 참 다정하다. 현장에 셋이 있을 때 정말 즐거웠다”고 웃었다.황현진 역을 맡은 이청아는 “세 사람 중에서 저는 ‘욱’과 ‘화’를 담당하고 있다. 약간의 액션도 보여드리게 될 것 같다. 오랜만에 몸으로 구르는 역할이다. 세 사람의 관계를 지키려고 하고 솔직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나영, 정은채와는 먹을 거 얘기하면서 친해졌다. 세 명 다 말이 없고 침묵을 잘 견디는 사람들이라 한 달 정도는 감독님이 좀 고생하셨다”면서도 “각자의 분량을 찍고 나서 만났고, 극중에서 서로 위하는 신들이 나오다 보니까 위화감은 없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아너’는 오는 2월 2일 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에서도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6 15:17
영화

최우식·유해진·조인성…설 연휴, 극장서 취향 따라 골라보세요

설 연휴 극장가에 세 편의 한국 영화가 나란히 포진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최우식 주연의 유일무이 온가족 힐링무비 ‘넘버원’, 유해진의 사극 ‘왕과 사는 남자’와 조인성의 첩보 액션 ‘휴민트’까지. 장르별 신작들이 포진해 연휴 극장 선택지를 넓힌다.먼저 2월 11일 개봉하는 최우식, 장혜진, 공승연 주연의 영화 ‘넘버원’은 ‘기생충’으로 강렬한 모자 케미를 선보였던 최우식, 장혜진이 다시 한번 재회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누구에게나 익숙한 엄마의 음식이라는 소재를 통해, 유한한 시간의 의미와 가족의 사랑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부모와 자녀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완성된 ‘넘버원’은 설 연휴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장항준 감독의 신작이자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의 흥미로운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2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휴민트’는 ‘베를린’, ‘모가디슈’에 이어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으로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이 출연하며 2월 11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2 17:20
영화

[단독] 차승원·라미란, 코미디로 뭉쳤다…원신연 신작 ‘패밀리 포스’ 출연

배우 차승원, 라미란이 코미디 영화로 만난다.22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차승원과 라미란은 영화 ‘패밀리 포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패밀리 포스’는 해병대 출신인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현역 해병인 아들까지 3대가 예상치 못한 테러에 휘말리면서 시작되는 코믹 액션물이다. 극중 차승원은 아버지 역을 맡으며, 라미란은 그의 아내로 분할 예정이다.차승원과 라미란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온 두 배우가 만들어낼 새로운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패밀리 포스’의 메가폰은 영화 ‘세븐 데이즈’, ‘용의자’, ‘봉오동 전투’ 등을 연출한 원신연 감독이 잡는다. 제작은 ‘전,란’, ‘넘버원’ 등을 만든 세미콜론 스튜디오가 맡았다.한편 ‘패밀리 포스’는 조만간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프리 프로덕션에 돌입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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