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96건
뮤직

미야오, K팝 덕질 필수템 블립 신규 아티스트 선정

K-POP 스케줄 앱 ‘블립’이 더블랙레이블 소속 신예 걸그룹 미야오를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했다.‘블립’은 케이팝 아티스트의 국내외 스케줄을 비롯해 팬로그, 갤러리, 토픽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덕질 필수 앱으로, 13일 미야오의 서비스를 오픈했다.팬들은 ‘블립’을 통해 미야오의 국내외 활동을 ‘방송, 행사, 축하’ 등 카테고리별로 확인하고, 일정에 맞춘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야오 팬들끼리 소통하며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는 ‘덕질 메이트’도 만나 더욱 즐거운 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특히 ‘팬로그’ 기능을 활용하면 아티스트와의 추억을 사진과 함께 스케줄에 연동해 나만의 덕질 다이어리로 기록할 수 있다.한편 미야오는 첫 EP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의 선공개곡 ‘핸즈업’과 더블 타이틀곡 ‘드랍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내외 음원 차트와 앨범 판매, 음악방송 1위 기록 등 다방면에서 ‘5세대 괴물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3 17:02
뮤직

도경수, 첫 정규앨범 ‘블리스’ 콘셉트 포토 공개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첫 번째 정규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오는 7월 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리스’로 컴백 소식을 전한 도경수가 13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사진 속 도경수는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티 분위기 속에서 풍선을 가지고 노는 모습, 포스터가 붙여진 벽과 기타가 놓인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특유의 여유로운 무드를 자아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BLISS’라고 적힌 케이크 앞에서 장난기 어린 눈빛과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까지 함께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을 선사했다.도경수는 지난 9일 첫 정규앨범 ‘블리스’ 프롤로그 영상을 시작으로, 11일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울려 열띤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발매 전 라이브 클립 5편을 공개할 예정임을 예고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도경수의 첫 정규 앨범 ‘블리스’는 오는 7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3 09:21
스타

허남준, ‘생일 카페’ 논란에 “앞으로 개별 방문 안해” [공식]

배우 허남준 측이 비공식 팬 행사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11일 허남준 소속사 에이치솔리드는 “최근 일부 팬분들께서 준비해 주신 비공식 행사에 배우가 직접 현장을 찾은 일이 있었다. 그러나 본래 의도와는 달리 예상치 못한 소란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앞서 최근 허남준의 팬들은 배우의 생일을 맞아 생일 카페 이벤트를 진행했다. 허남준 역시 직접 해당 카페에 깜짝 방문해 팬들을 만났다.그러나 허남준이 카페를 방문한 시간대에는 주최한 운영진과 그의 지인 등 일부 팬만이 입장이 가능했다. 현장에서 배우와의 폴라로이드 촬영, 생일 축하 노래, 상장 전달 등 일정이 소수의 팬들만 입장한 상태로 비공개로 진행돼 논란이 커졌다.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내부 논의를 거친 결과, 앞으로는 공식 스케줄 외 팬 행사에 배우가 개별적으로 방문하거나 사전 공지를 통해 정식으로 참여하는 일은 없을 예정임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이어 “허남준 배우는 팬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을 항상 감사히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는 그 마음에 조용히 응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허남준은 2019년 영화 ‘첫잔처럼’으로 데뷔했다. 이후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 2~3, ENA ‘유어 아너’, MBC ‘지금 거신 전화는’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아이유의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의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2 08:46
뮤직

도경수, 첫 정규 앨범 ‘블리스’ 컴백 프로모션 일정 공개

가수 겸 배우 도경수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프로모션 일정이 공개됐다.도경수 소속사 컴퍼니수수는 11일 공식 SNS에 프로모션 스케줄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섰다.공개된 스케줄에 따르면 도경수는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 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2편, 콘셉트 필름 등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정식 발매 전 앨범 수록곡의 라이브 클립 5편을 선공개하는 이례적인 시도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함께 게재된 이미지 역시 이번 앨범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끈다. 감각적인 타이포그래피와 컬러풀한 톤은 ‘블리스’가 지닌 각양각색의 무드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각 콘텐츠의 공개 일정을 찾아가는 구성은 보는 재미와 함께 발매까지의 과정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블리스’는 도경수의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한층 더 넓어질 그의 음악적 확장을 예고한다. 앞서 공개된 프롤로그 영상에서 금발 변신과 청량한 여름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그가 자신만의 색을 더욱 깊게 다져갈 이번 신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블리스’는 오는 7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1 11:23
뮤직

BAE173X판타지보이즈 뭉친 더블원, 12일 미니앨범 ‘엑스퍼트’ 발표

그룹 더블원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마지막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로 구성된 더블원은 오는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엑스퍼트’(Xpert)를 발매한다. 데뷔에 앞서 10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온 더 락스 위드 키스’의 파이널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공개된 영상은 타이틀곡 ‘온 더 락스 위드 키스’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라틴 리듬을 기반으로 한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더블원만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짧은 분량임에도 곡의 에너지와 콘셉트를 강하게 전달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특히 영상 말미에는 더블원의 7월 일본 현지 스케줄러가 함께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약 열흘간 진행되는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 팬미팅과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과의 만날 예정이다. 더블원의 첫 미니 앨범 ‘엑스퍼트’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0 12:24
연예일반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기념 ‘슈퍼 어워즈’ 개최

그룹 슈퍼주니어가 소속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초대한다. 슈퍼주니어는 7월 8일 정규 12집 ‘슈퍼주니어25’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9일 0시 공식 SNS 계정에서 앨범 관련 프로모션 정보를 한데 모은 스케줄 파일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이번 앨범은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해온 멤버들이 서로에게 주는 상을 위한 시상식 ‘슈퍼 어워즈’를 콘셉트로 제작된 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본 무대로 출격하는 ‘K팝 레전드’ 슈퍼주니어의 다채로운 모습을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스케줄 파일 이미지에는 10일 오픈되는 스포일러 콘텐츠를 시작으로 티저 이미지, 수록곡 하이라이트 클립,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온라인 쇼케이스 등 풍성한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슈퍼주니어 정규 12집 ‘슈퍼주니어25’는 총 9곡의 신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7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으로도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9 11:17
뮤직

[IS포커스] ‘최애 걸밴드’ QWER, 다시 가요계 달굴까

2025.06.09 05:35
연예일반

크래비티, 23일 컴백... 다채로운 비주얼 예고

그룹 크래비티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크래비티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의 스케줄을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프로모션 일정과 함께 앞서 콘셉트 필름과 로고 모션에서도 강조됐던 포도가 일러스트로 다시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스케줄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오는 10일 트랙 리스트를 시작으로 13일부터 20일까지 무드 티저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각각 ‘0’, ‘?’, ‘!’ 라는 이름의 세 가지 버전이 예고되어 더욱 다채롭고 생생한 크래비티의 비주얼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21일 뮤직비디오 티저, 22일 기존 하이라이트 메들리의 일환인 ‘트랙 비주얼라이저’를 선보인 뒤, 대망의 23일 오후 6시 ‘데어 투 크레이브’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데어 투 크레이브’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지난해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한 크래비티는 ‘파인드 디 오르빗’으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2024 슈퍼사운드 페스티벌’에서 퍼포먼스 남자 그룹 부문을 수상하며 눈부신 행보를 이었다.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팀 로고와 그룹명의 의미 등 새로운 변화 속에 전개하는 정규 2집인 만큼, 크래비티는 더욱 다채로워진 세계관 속에서 그들만의 서사를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크래비티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8 17:02
포토

[왓IS] 이채연, 온앤오프 팬들 지적에 결국 사과 “부끄러운 행동 안 할 것”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이 온앤오프 팬들에 불편함을 내비친 가운데 결국 사과했다.이채연은 26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크게 일을 벌여놓고 아무 말 없이 숨는 건 비겁하고 더 큰 오해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해서 다시 글을 적는다”며 “속상한 마음을 가진 채로 새벽에 글을 적다 보니 다시 본 내 글은 많이 감정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의견이 있는 건 당연하고 다수의 말이 아니라는 것도 너무 잘 안다. 걸 너무 잘 아는 제가 저로 인해 또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드렸다”며 “나 말고도 속상해 하는 분들을 보니 더욱 죄송하고 곧 있을 큰 만남에 설레고 기쁜 마음을 헤집어놓은 것 같다”고 사과했다. 이어 “안 그래도 날카롭고 날 선 세상에서 다 같이 열심히 살고 있는데 서로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기 바쁘다. 저도 선배님들, 우리 팬 분들 마음이 안 다치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나 자신이 부끄러워질 행동을 하지 않겠다. 그리고 앞으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질 행동하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이채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캐릭캐릭 채연이’를 통해 플리마켓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가수 백호, 러블리즈 케이, 온앤오프 이션, 승준, 민균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자 일부 팬들이 온앤오프 일주일 후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 앞서 해당 콘텐츠가 진행되는 것에 부정적 시선을 보냈다. 이에 이채연은 “스케줄이 안 맞으니 하지 말라고 말씀드렸다”며 “가수들이 팬 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준비한 건데 내가 무슨 책임을 어디까지 져야 하나”라고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7 21:53
스타

[아이유 컴백]② ‘팔방미인’ 멀티테이너 넘어 멀티 아티스트 도약

올해 데뷔 17주년을 맞은 아이유는 말 그대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표본이다. 2008년 가수로 데뷔, 이후 연기 활동을 병행하던 초창기엔 ‘연기돌’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쉼표 없는 성장 그래프를 그리며 어느덧 가수로도, 배우로도 최고 정점을 찍었다. 지난 3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시청자를 웃고 울게 한 그는 8년 만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 가수의 옷으로 다시 갈아 입는다. 이같은 아이유의 행보에 대해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아이유가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모습은 매우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행보”라며 “K팝 그룹 멤버들이 아이유처럼 멀티테이너를 넘어 멀티아티스트가 돼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 배우로서 한 발 도약 ‘폭싹 속았수다’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로 올 봄을 자신의 계절로 채웠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과 금명 1인 2역을 소화한 그는 앞선 작품들 중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나 영화 ‘브로큰’과는 또 다른 톤과 결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셀 수 없이 많은 명품 연기자들이 함께 한 드라마지만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존재감은 독보적이었다. 문학소녀 애순이 꿈을 뒤로하고 엄마가 되는 과정부터, 그의 딸 금명이 벅찬 현실 속에서도 꿈과 사랑을 이뤄가는 모습까지 폭넓게 소화한 것은 물론, 금명이라는 ‘내레이터’로서 극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이끌어갔다. 드라마 공개 후 ‘배우’ 아이유에 대한 시청자의 찬사가 쏟아졌다. 가수 출신 배우 중 상당수가 연기 활동에 무게중심을 두고 활동하지만 아이유는 다르다. ‘가수’ 아이유와 ‘배우’ 아이유가 보여주는 균형감은 몹시 안정적일 뿐 아니라 빼어나기까지 하다. 배우 활동이 돋보일까 싶으면 언제 작업했나 싶게 새로운 음악을 들고 나오고, 역시 가수 활동이 본업이구나 생각하려 치면 또 새로운 드라마 혹은 영화로 돌아온다. 이같은 열정의 근원은 아이유 자신이 작품을, 작업을 그리고 그 과정을 사랑하고 또 즐기는 데 있다. ‘폭싹 속았수다’ 종영 후 일간스포츠와 만난 아이유는 “매일을 꼬박 잘하자는 마음으로 현장에 임해 보람 있었다. 스스로 끈기를 테스트하고 싶어서 ‘이게 힘들어?’하며 몰아붙이곤 했는데 그 하루하루가 좋은 훈련이 됐고 나 자신과 약속을 지켜 자기애도 생길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돌아보기도 했다. 스스로 도전하고, 미션을 완수해가는 과정을 무려 1년에 걸쳐 건강하게 해낸 건데, 촬영장에서 그의 모습을 가까이 지켜본 박보검 역시 아이유의 ‘마음 체력’에 대해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번 ‘꽃갈피 셋’ 역시 ‘폭싹 속았수다’ 홍보 및 콘텐츠 촬영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 작업했다. 지난해 2월 발표한 ‘더 위닝’ 작업 역시 ‘폭싹 속았수다’ 후반 작업 및 외부 촬영 일정이 모두 겹쳐 있음에도 초인적인 집중력과 체력을 발휘하며 작업을 완수해낸 터라 기시감이 든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음악적 긴장도가 여전하고 배우로서의 성장도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서로 다른 시대를 산 두 인물을 표현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아이유는 탁월하게 해냈다”며 작품을 통해 보여준 아이유의 성장을 높이 샀다.◇ 멀티테이너 넘어 멀티아티스트로…17년 궤적의 증거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이미 최고 수준인데 유튜버로서도 톱이다.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은 최근 100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유튜브 측으로부터 ‘다이아 버튼’을 받았고, 27일 기준 1010만 구독자를 달성 중이다. ‘이지금’ 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는데 특히 ‘아이유의 팔레트’에선 여느 음악 프로그램 MC 이상의 진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고 ‘IU TV’에선 스케줄 틈틈이 혹은 일상의 아이유의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적극 소통한다. 김성수 평론가는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이만한 성취를 이뤄내고, 또 소통하는 셀럽으로서 유튜브에서도 본인이 직접 기획한 콘텐츠로 독보적인 성취를 내고 있다“면서 ”아이유는 한국 콘텐츠 업계가 반드시 분석해봐야 할 대상이고, 기록해야 할 마스터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 평론가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오랫동안 활동한 이들 중엔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성장이 멈추는 지점 이후엔 과거의 영광으로 먹고사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유는 그렇지 않다. 늘 현재의 과제를 설정하고, 그 과제와 씨름하고, 그 과제의 결론을 콘텐츠로 내놓고 있다”며 데뷔 후 17년의 ‘궤적’을 높이 평가했다.아이유는 3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한국갤럽 조사)에 오른 ‘폭싹 속았수다’의 기세를 이어받아 ‘꽃갈피 셋’ 앨범을 통해 목소리로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앞선 두 개 ‘꽃갈피’의 수록곡들이 베스트&스테디셀러로 오랜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리메이크 곡도 호성적이 예상된다. 또 최근엔 내년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에 돌입했는데 전작과 확연히 다른 캐릭터로의 변신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7 05: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