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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지드래곤, 카이스트 초빙교수 임용…과학·엔터 만남 ‘빅뱅’ 예고 [종합]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용된 가수 지드래곤이 콘서트 기술 혁신을 포부를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5일 오전 카이스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진행된 ‘이노베이티드 코리아 2024’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용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지드래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와 함께 나선 토크쇼에서 ‘AI 기술에 국산 콘텐츠를 접목한 K팝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공연에서도 신기술을 실현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 중인 지드래곤은 앨범 발매 후 예정된 콘서트에 대해 “마지막 콘서트를 했을 때도 기술이 좋긴 했지만, 기술력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고 있는 현재를 봤을 때 너무 하고 싶은 건 많고 할 수 있는 것도 많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옵션이 많아져서 이걸 조금 더 어떻게 재밌게 할 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저의 데이터를, 저만 알 수 있는 개인적인 디테일까지 반영된 아바타를 기획해 일반 콘서트와는 다른 개념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콘서트의 가장 큰 목적인 현장감과 생동감을 살릴 수 있도록 AI 기술을 도입해, 이를테면 ‘부캐(릭터)’ 같은 콘텐츠를 도입할 것”이라며 “동시다발적으로 저를 소환한다든지, 진짜 제가 누구인지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재미있는 콘서트를 만들겠다”고 귀띔했다.또 그는 ‘아티스트 권지용’의 모습을 언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곧”이라고 답해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드래곤의 교수 임용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지드래곤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특강으로 강단에 설 예정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삶을 공유해 카이스트 학생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비전과 통찰, 각자의 영역을 개척하는 도전과 영감을 제공한다는 취지다.또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KAIST 구성원과 소통하며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지드래곤은 “수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돼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드래곤은 “음악 분야에도 인공지능으로 작업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고, 이러한 첨단 기술이 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창작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카이스트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아바타를 통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임용을 통해 ‘엔터테크’ 연구개발을 통한 시장 혁신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이광형 총장은 “카이스트가 개교 이후 늘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미지의 영역을 개척해 온 대학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권 교수 역시 문화예술계에서 세계적인 성취를 이룬 선도자이자 개척자라는 점에서 카이스트의 DNA를 공유한다고 생각한다”며 “권 교수의 활동을 통해 카이스트의 과학기술이 K-컬처의 글로벌 무대 확산과 성장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세계의 트렌드를 선도한 권지용 교수의 경험과 정신을 공유하는 것이 초일류 대학을 지향하는 카이스트 구성원에게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지드래곤의 교수 임용과 더불어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카이스트와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가칭)ʼ를 기계공학과 내에 설립하고 △지드래곤 본인을 시작으로 한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 연구 △K-컬처와 인공지능·로봇·메타버스 등의 과학기술 융합 연구 △볼류메트릭·모션캡쳐·햅틱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아티스트 아바타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한다.지드래곤의 교수 임용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그는 카이스트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임명돼 카이스트의 해외 홍보 강화에도 일조할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5 16:34
뮤직

‘인기가요’ 킹덤, 동양美로 컴백…칼각 군무·강렬 카리스마 ‘눈길’

그룹 킹덤이 신비하면서도 강렬한 무대로 컴백했다.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6. 무진)’타이틀곡 ‘혼(魂; Dystopia)’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킹덤은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착장으로 무대에 등장, 신비하면서도 강렬한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주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눈부신 비주얼에 더해 에너지까지 폭발시키며 ‘숨멎’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킹덤은 탄탄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꺼져가는 심연 속 여긴 Like a dystopia 사라져줄 테니’라는 중독적인 후렴과 함께 매 순간 매혹적인 무대로 판타지 대서사시를 선사했다. 또 베일 듯한 칼각 군무와 위용 넘치는 전사 아우라를 동시에 발산했다. ‘혼(魂; Dystopia)’은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 리듬 위에서 전통악기들의 한에 맺힌 춤사위를 느낄 수 있는 에픽 댄스 팝(Epic Dance pop) 장르로, 킹덤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목숨과 바꾸더라도 소중한 것들을 지키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웅장하게 표현한 곡이다. 킹덤은 ‘7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라는 그룹 세계관 아래 멤버들의 서사를 순차적으로 앨범에 녹여왔다. 왕의 이름을 뜻하는 일곱 멤버 자체가 킹덤의 기본 세계관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K팝 화해 선보이겠다는 기획 의도가 담겼다. 총 8부작 8개의 앨범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를 담아낸다. 지난 23일 발매된 ‘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에서는 무진을 중심으로 ‘벚꽃의 왕국’의 서사를 담아내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앨범 발매와 동시에 미국, 네덜란드, 뉴질랜드, 이탈리아, 프랑스, 터키, 스위스에서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영국 5위, 일본 3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전체 아이튠즈 성적 순위를 합계하는 Kworb에서 선정한 글로벌 아이튠즈 앨범 차트 39위 진입하는 등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저력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김재환, 니콜, BOBBY(feat. 가은 of 라임라잇), 소유미, ICHILLIN’(아이칠린), NMIXX(엔믹스), 임사랑, 장우혁, 체리블렛(Cherry Bullet), KAI(카이), CRAVITY(크래비티), CRAXY(크랙시), TRENDZ(트렌드지), TAN(탄), PIXY(픽시) 등이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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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3’ 엑소 카이, 새 앨범 ‘로버’ 기대 포인트 3가지

엑소 카이가 오는 13일 세 번째 미니앨범 ‘로버’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카이가 약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솔로 앨범으로, 카이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 다른 ‘카이 색깔’ 음악카이는 그간 ‘KAI’, ‘피치스’(Peaches) 등 2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그루비한 R&B 장르 중심의 음악들을 선보인 것과 달리, 이번 앨범은 댄스, 힙합, R&B, 팝 등 여러 장르가 수록되어 카이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특히 타이틀 곡 ‘로버’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마림바, 벨 등 다양한 퍼커션이 돋보이는 리드미컬한 댄스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자신을 속박하는 시선들을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방랑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곡의 힙한 매력을 배가시켰다.이 밖에도 SNS에 의존하는 일상에 질문을 던지는 힙합 R&B 곡 ‘블랙 미러’, 상대에게 우연히 빠지는 모습을 그린 R&B 소울 장르의 ‘슬라이딩’, 자유롭게 이 순간을 즐기자는 댄스 곡 ‘봄바’, 사랑을 확인 받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힙합 R&B 곡 ‘세이 유 러브 미’, 환희와 고통이 공존하는 사랑을 이야기한 팝 곡 ‘시너’까지 총 6곡이 담겨 있다. ◇ 또 다른 ‘카이 색깔’ 음악이번 타이틀 곡 ‘로버’ 퍼포먼스는 ‘방랑자’ 키워드에서 착안해 강렬함과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안무로 제작되었으며, 엔진에 시동을 걸고 움직이는 듯한 포인트 동작과 ‘와일드 힙’한 무드를 극대화하는 제스처들이 어우러져 있어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카이는 절제된 섹시미가 느껴지는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음’에 이어, 스윗한 바이브가 돋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피치스’까지 매 활동마다 색다른 콘셉트와 퍼포먼스에 도전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은 만큼, 새롭게 선보일 ‘로버’ 퍼포먼스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오는 20일에는 이번 앨범 수록곡의 퍼포먼스 하이라이트를 담은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 ‘필름 : 카이’도 공개되어, ‘월드클래스 퍼포머’ 카이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카이 색깔’ 음악앨범 발매에 앞서 카이는 ‘방랑자’ 키워드와 엑소 세계관 속 초능력 ‘순간이동’을 연계한 티저 콘텐츠를 공개, 미스터리한 나선형 공간과 날개 오브제, 크로마키 배경 등을 활용해 콘셉추얼한 비주얼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더불어 카이는 탁월한 패션 감각과 스타일리시함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이번 앨범의 의상 콘셉트와 스타일링에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적극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을 녹여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한편, 카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로버’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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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키, 유럽 최대 규모 K-POP 콘서트 'K.FLEX' 출격 확정

남성그룹 블랭키(BLANK2Y)가 글로벌 보이그룹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다.블랭키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독일 푸랑크프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펼쳐지는 유럽 최대 규모 K-POP 콘서트 'K.FLEX'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블랭키는 지난해 데뷔 앨범을 비롯한 두 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 국내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공식 활동 종료 후 해외 팬미팅 투어와 콘서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K-POP 신흥 주자’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 바 있다.이와 같은 활동으로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는 블랭키는 이번 공연을 통해 특유의 개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으로 라인업 공개 시점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K.FLEX'는 유럽을 주 무대로 펼쳐지는 유럽 최대 규모의 K-POP 페스티벌로 지난해 공연에는 몬스타엑스(MONSTA X), (여자)아이들, AB6IX(에이비식스), NCT DREAM, 마마무(MAMAMOO), 카이(KAI), IVE(아이브), ENHYPEN(엔하이픈) 등 한류 스타들이 무대를 꾸몄다.한편 블랭키는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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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딩고 ‘킬링 보이스’ 출격… 뮤지컬 대표 넘버 열창

뮤지컬 배우 카이가 범접불가한 라이브로 ‘킬링 보이스’를 가득 채웠다. 딩고 뮤직은 18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지컬 배우 카이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카이는 ‘재미있는 얘기 하나 해드리겠다“며 곧바로 첫 곡으로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The Story Of My Life)의 대표 넘버 ’나비‘로 ’킬링 보이스‘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마치 한 편의 뮤지컬 공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강한 여운과 함께 오프닝 무대를 마친 카이는 “‘킬링 보이스’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돼 기쁘다. 내 4집 ‘카이 온 뮤지컬’(KAI ON MUSICAL)에 담긴 대표 뮤지컬 넘버들을 준비했다. 끝까지 즐겁게 들어 달라”고 인사했다. 이어 카이는 ‘너의 꿈속에서’, ‘결코 질 수 없는 싸움’, ‘신이여’, ‘지금 이 순간’, ‘내일로 가는 계단’까지 ;카이 온 뮤지컬‘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자 자신의 출연작 대표 넘버들을 연달아 열창하며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카이는 지난 2020년 배우가 아닌 가수 카이로서 직접 작사, 작곡한 첫 번째 자작곡 ‘함께 흔들리자’를 열창하며 말이 필요 없는 탄탄한 가창력을 마음껏 발산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마지막으로 카이는 “앞으로 뮤지컬 배우 카이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기며 ‘킬링 보이스’를 마무리했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 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앞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태연, 코요태, 이하이, 세븐틴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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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美 롤링스톤 '현재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 25' 선정

엑소 카이가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현재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 25'에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은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 25(25 The Most Stylish Musicians Now)'를 발표했다. 카이는 릴 나스 엑스(Lil Nas X),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카디 비(Cardi B), 도자 캣(Doja Cat), 비욘세(Beyoncé), 두아 리파(Dua Lipa),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은 카이에 대해 "카이만큼 전 세계 디자이너들에게 사랑을 받는 K팝 스타는 드물다. 카이의 스타일은 프레피에서 펑크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그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섞는 것처럼 패션 스타일과 액세서리들도 콘셉트에 맞게 믹스매치해 늘 멋진 옷차림과 스웨그를 보여준다"라고 호평했다. 또 카이는 출중한 비주얼과 패션 감각,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2021년 한국 아티스트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카이 x 구찌(KAI x Gucci)'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패션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카이는 지난해 11월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Peaches'(피치스)를 발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6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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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가온차트 리테일 주간 차트 1위

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가 가온차트 49주차 리테일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11월 29일 발매된 ‘Christmas EveL’은 일주일동안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49주차 주간차트 집계 기간 중 11월 30일 화요일 오후 6시에 가장 많이 판매됐다.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는 크리스마스 악동을 테마로 삼은 2021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로 글로벌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은 이번 앨범의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성장세를 보여줬다.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 2위는 카이 (KAI) ‘Peaches - The 2nd Mini Album’, 3위는 IVE (아이브) ‘ELEVEN’이 차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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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1년만 컴백…미니 2집 '피치스' 발매

엑소 카이가 1년만에 솔로 컴백한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Peaches’(피치스)는 30일 발매되며,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고 말했다. 카이는 작년 11월 첫 미니앨범 ‘KAI’로 솔로 데뷔, 감각적인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5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가온차트 1위, 타이틀 곡 ‘음 (Mmmh)’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뷰 돌파 등 글로벌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음반은 이날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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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11월 말 컴백 "1년 만의 솔로 앨범"

엑소 카이가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카이가 11월 말 발매를 목표로 새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카이는 지난해 11월 첫 미니앨범 '카이'(KAI)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 활동을 마쳤다. 이후 약 1년 만에 신보를 발매,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솔로 데뷔 앨범인 '카이'는 당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세계 50개 지역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초동 판매량으로 25만장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적을 거뒀다. 카이가 속한 엑소는 올해 6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으로 또 한 번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여섯 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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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22일 오후 8시 ‘hello82 라이브 이벤트’ 완전체 출격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완전체가 소통하며 팬들을 만난다.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팬덤 허브 hello82가에이티즈의 서머 컬래버 앨범 ‘시즌 송즈(Season Songs)’ 발매를 기념한 라이브 이벤트 ‘헬로 에이티즈’(hello ATEEZ)를 방송한다. hello82 측은 “‘시즌 송즈(Season Songs)’ 발매에 맞춰 기획한 라이브 이벤트 ‘hello ATEEZ’가 오는 22일 오후 2시 hello82.tv와 네이버 NOW.를 통해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에이티즈의 전 멤버가 총출동한다. 이벤트는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와 팬들이 쌍방향 소통으로 완성해 가는 라이브 퀴즈 쇼다. 직접적인 만남이 어려워진 시기에 멤버들과 팬들이 좀 더 가깝게 소통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총 82분 간 진행되는 ‘헬로 에이티즈’에서 멤버들은 ‘에이티즈 업’(ATEEZ CUP)이라는 코너를 통해 기상천외한 미니 체육 대회를 벌일 예정이다. 체육대회의 피날레로 에이티즈의 깜짝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팬들은 멤버들이 수행할 엉뚱한 미션 결과를 예측하는 사전 투표와 라이브 당일 진행되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직접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ello82.tv 홈페이지(www.hello8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티즈는 지난 16일 1990년대 인기를 누린 그룹 터보의 멤버 김종국과 함께한컬래버레이션 앨범 ‘시즌 송즈(Season Songs)’를 발매했다. 뉴트로 감성을 녹여 만들어진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바다 보러 갈래?’를 비롯해 ‘White Love(여름날의 겨울 동화)’, ‘검은 고양이 네로’ 등 3곡이 수록돼 카세트 테이프 형태의 USB 앨범으로 발매됐다. 한편 hello82는 미국 LA에 위치한 KAI Media가 운영하는 디지털 채널이다. 지난 2018년 설립돼 글로벌 K팝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KAI Media는 Mnet, Mnet America, 딩고 등 TV, 디지털 등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를 만들어온 경험과 KCON 등 K팝 글로벌 사업을 이끌어 온 사람들이 뭉쳐 탄생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8.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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