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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BTS RM 다큐 영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 12월 5일 개봉 [공식]

방탄소년단 RM의 첫 다큐멘터리 영화가 12월 5일 글로벌 개봉을 확정했다고 30일 CJ 4DPLEX가 밝혔다. 하이브 제공/제작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RM: Right People, Wrong Place)는 아티스트 RM의 약 8개월에 걸친 두 번째 솔로 앨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의 작업기와 인간 김남준의 끝없는 고민들, 그리고 그가 몰두하고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진솔한 기록을 담은 영화. K팝 다큐멘터리 최초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료했다.RM은 지난 5월 스스로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들,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보편적인 감정과 이에 대한 답을 찾아 고민하는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담은 동명의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RM, 그리고 인간 김남준 사이에서 ‘진짜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무수히 고민해 온 그는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경험하는 낯선 감정과 이야기를 두 번째 솔로 앨범에 담았다. 이번 영화는 그의 두 번째 솔로 앨범 작업 과정에 대한 밀착 기록을 통해, 그가 몰두하고 고민해 왔던 것들과 진솔한 내면까지 모두 담아냈다. 여기에 제이홉의 ‘방화 (Arson)’와 ‘모어’, 바밍타이거의 ‘UP!’, 황소윤의 ‘Smoke Sprite (feat. RM of BTS)’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 뮤직비디오 작업을 함께해 온 이석준 감독이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아 한 편의 아트 필름을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미를 구현해 내며 특별한 무드를 완성시켰다.글로벌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화의 아름다운 미장센과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다채로운 공간 속 다양한 포즈를 취한 RM의 모습이 콜라주로 구현된 이번 포스터는 공간과 인물 사이의 이질적인 느낌을 통해 영화 제목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영화만의 독특한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구현해 내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영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오는 12월 5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90여개 국가/지역에서 개봉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30 09:14
뮤직

BTS RM ‘로스트!’ 뮤직비디오 국제 영상제 휩쓸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로스트!’ 뮤직비디오로 국제 영상제를 휩쓸었다.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독일의 ‘시슬로페 페스티벌’이 공개한 올해의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RM이 올 5월 발표한 두 번째 솔로 앨범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의 타이틀곡 ‘로스트!’ 뮤직비디오가 다수의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로스트!’는 뮤직비디오 카테고리 중 연출(Direction)과 프로덕션 디자인(Production Design) 부문에서 골드, 촬영(Cinematography)과 컬러 그레이딩(Color Grading) 부문에서 브론즈를 받았다. ‘로스트!’는 총 4개 부문에서 수상 후보로 지명됐는데 노미네이트된 모든 부문에서 수상해 뮤직비디오의 작품성과 예술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시슬로페 페스티벌’은 광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국제 영상제다. 크리에이티브 업계 권위자들이 매년 포스트 프로덕션, 뮤직비디오 등의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에 그랑프리를 부여하고, 세부 부문에 따라 골드, 실버, 브론즈를 수여한다. 올해 약 1700개의 출품작 중 ‘로스트!’는 4개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로스트!’ 뮤직비디오는 ‘영국 뮤직비디오 어워드 2024’ 수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얼터너티브 인터내셔널(Best Alternative International),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Best Production Design in a Video),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Best Visual Effects in a Video) 등 총 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고 오는 25일 결과가 발표된다.RM은 솔로 앨범의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로 K-팝 다큐멘터리 최초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돼 지난 7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화제 측은 작품에 대해 “앨범 메이킹 필름이면서 아주 특별한 청춘의 일지”라는 평을 남겼다.뮤직비디오는 생각의 미로를 탈출하는 RM의 여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곳곳에 등장하는 독특한 오브제, 불규칙한 공간의 변화에서 오는 시각적 재미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비주얼이 특징이다. 이 영상은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의 뮤직비디오 디렉터로 유명한 프랑스의 오베 페리가 메가폰을 잡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1 15:35
영화

한 손엔 OTT 한 손엔 K팝…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대중성’ 통할까

올해의 키워드는 대중성이다. 부산국제영화제가 OTT 작품과 K팝 스타들을 전면에 내세운 정공법으로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산업 침체기와 함께 영화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저조해진 가운데 활기를 되찾을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2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다.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올해 영화제에는 총 63개국 영화 224편이 초청돼 세계 각국의 영화 팬들과 만난다. ◇‘온 스크린’ 섹션→개막작까지, OTT와 함께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OTT와의 공생이다. 지난 2021년 아시아 영화제 최초로, OTT 공식 섹션 ‘온 스크린’(On Screen)을 신설, “현대 관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번에도 그 기조를 이어간다.특히 눈길을 끄는 건 개막작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29번째 축제의 얼굴로 넷플릭스가 투자배급을 맡은 ‘전,란’을 선택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OTT 영화가 상영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박도신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은 개막작 선정 이유로 “작품 자체를 봤고 오시는 관객들이 얼마나 즐길 수 있는지를 감안했다. ‘전,란’은 상당히 대중적인 영화다.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온 스크린’ 섹션도 예년처럼 시리즈 화제작들로 가득 채웠다. 올해 초청작은 조우진, 지창욱 주연의 ‘강남 비-사이드’(디즈니플러스), 공명 주연의 ‘내가 죽기 일주일 전’과 ‘비밀의 숲’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이상 티빙), 대만 옌이웬 감독의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 사카구치 켄타로의 새 멜로 ‘이별, 그 뒤에도’, 연상호 감독의 ‘지옥 시즌2’(이상 넷플릭스)로, 공식 상영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K팝의 힘, 다큐·실황 영화에 ‘연기돌’도 활약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관심을 모은다. 먼저 방탄소년단 RM의 ‘알엠: 라이트 피플, 롱플레이스’(Right People, Wrong Place)가 오픈시네마에 초청돼 상영된다. RM의 솔로 앨범 2집 제작기이자 8개월 간의 사적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K팝 다큐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대규모 야외상영을 진행하는 것 역시 이번이 최초다.트와이스 다현과 SF9 찬희는 한 명의 배우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다현의 신작은 B1A4 출신 진영과 찍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그린다.찬희는 ‘메소드 연기’를 첫 공개한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한 ‘메소드 연기'는 코미디 배우라는 프레임에 갇혀 매너리즘에 빠진 주인공 이동휘(이동휘)가 뜻밖에 출연 제안을 받으며 벌어지는 소동극이다.이 외에도 소녀시대 유리와 포미닛 출신 권소현이 각각 ‘침범’, ‘새벽의 탱고’를 들고 부산을 찾는다. 또 그룹 에픽하이는 자신들의 공연 실황을 담은 ‘에픽하이 20 더 무비’로 ‘커뮤니티 비프’ 부문에 공식 초청받았다. 이들 모두 무대인사 등 공식 행사를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송중기·장동건 뜬다…분위기 달굴 영화·배우다수의 상업 한국영화와 스타들도 축제를 풍성하게 채운다.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작품은 단연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이다. 오픈과 동시에 GV(관객과의 대화)가 전석 매진된 ‘보고타’는 송중기의 신작으로,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밀수시장에 뛰어든 한국인들의 생존기를 담는다. 송중기는 GV 외에도 오픈토크 등을 통해 예비 관객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오는 16일과 17일 나란히 개봉하는 ‘보통의 가족’과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도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에 초청돼 선공개된다. 각 영화의 감독과 주연 배우들은 오픈토크 등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영화 흥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극장에서 막을 내린 인기작들도 다시 볼 수 있다. 지난해 11월 개봉해 1312만명의 관객의 모은 ‘서울의 봄’과 올여름 개봉한 전도연, 임지연 주연의 ‘리볼버’가 대표적이다. 영화를 이끈 주역들도 직접 부산을 찾아 오랜만에 관객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한 배급사 관계자는 “결국 영화제는 관객이 모여야 한다.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서는 화제성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영화제 근간을 흔드는 수준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 상업성, 대중성을 챙겨갈 필요가 있다”며 “같은 맥락에서 이번 OTT 개막작, K팝 가수들의 작품 초대 또한 일정 부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02 05:50
연예일반

82메이저, 오는 29일 새 앨범 발매.. 데뷔 6개월만 [공식]

그룹 82메이저가 돌아온다.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4일“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오는 29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82메이저는 대한민국의 국가번호 ‘82’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지난해 10월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 팀명은 ‘에이티투메이저’로 읽는다.약 6개월 만에 공개되는 82메이저의 새 앨범에는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여섯 멤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무대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능력까지 고루 갖춘 멤버 전원의 강점을 살려 그룹의 뚜렷한 정체성을 나타낸 음악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데뷔 싱글 ‘온(ON)’, 올해 1월 진행한 첫 단독 콘서트 ‘82 피플(82 PEOPLE)’ 등을 통해 힙합과 K팝을 절묘하게 매치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 82메이저가 새로운 앨범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82메이저의 새 앨범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08:35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정국 ‘골든’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6주 차트인

방탄소년단 정국의 질주는 멈추지 않는다. 스포티파이에서 솔로 앨범 ‘골든’ (GOLDEN)으로 무한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6일~22일) 위클리(주간) 톱 앨범 글로벌 13위를 차지했다.‘골든’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신보 발매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해당 차트에서 상위권을 굳건히 지켜내며 여전히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지난해 11월 발매한 ‘골든’은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 16주 연속 차트인하며 역대 K팝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최장 신기록을 또 한 번 연장하는 롱런 흥행 파워와 인기도 자랑했다.스포티파이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2월 16일~22일)에서는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이 25위, ‘3D’ 121위, ‘골든’ 앨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45위 등 총 3곡이 올랐고 각각 32주, 21주, 16주째 진입하며 강력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최근 ‘골든’은 스포티파이에서 K-팝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아시아 가수의 정규 음반(studio album) 최단 기간 27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하기도 했다. 더불어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은 2월 25일 기준 모든 크레딧으로 합산 49억 이상의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팝스타’ 면모를 빛냈다.한편 정국은 최근 열린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2024 People's Choice Awards·PCAs)’에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The Male Artist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역대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5 08:19
연예일반

스키즈, ‘K팝 보이그룹 최초’ 프랑스 자선 콘서트 무대 장식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프랑스 자선 콘서트에 참석해 무대를 펼치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에서 열린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에 K팝 보이그룹 사상 처음으로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cron) 여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프랑스 병원 재단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단체’(Opération pièces jaunes)가 주최하는 것으로 병원 입원 아동 및 청소년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올해는 스트레이 키즈를 비롯해 블랙핑크 리사, 마룬 파이브, 에이셉 라키, 퍼렐 윌리엄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자리를 빛냈다.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세 번째 1위작인 정규 3집 ‘★★★★★(파이브스타)’(5-STAR) 타이틀곡 ‘특’과 수록곡 ‘탑라인’, ‘神메뉴’(신메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神메뉴’는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웅장함을 더하며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스테이지 대미를 장식했다. 여덟 멤버는 무대 위 특유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프랑스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지난해 7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현지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6만여 관객을 매료했다. 최근에는 프랑스음반협회(SNEP)가 발표한 ‘2023 톱 200 앨범’ 차트에서 지난해 6월 발매한 정규 3집 ‘★★★★★’가 52위,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 ‘樂-스타’(락스타)가 135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이자 지난해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K팝 음반 성과다.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시작부터 유의미한 기록을 쌓으며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오는 2월 18일 진행되는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의 ‘올해의 그룹 및 듀오’ 부문 후보에 올랐고 4월 1일 열리는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2024 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는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K팝 송 오브 더 이어’ 두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9 08:20
연예일반

‘JYP’ 스키즈‧트와이스, 지난해 美서 음반 판매량 톱 10 쾌거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트와이스와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미국 내 CD 판매량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음악 데이터 집계 회사 루미네이트(Luminate)가 발표한 '’2023년 연말 보고서’(집계 기간: 2022년 12월 30일~2023년 12월 28일)에 따르면, 트와이스와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발매한 음반으로 미국 내 CD 앨범 판매량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2024년 더 높은 글로벌 행보를 향한 기대를 키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3년 발표한 두 장의 앨범으로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전 세계 음악 시장 속 K팝 패권을 거머쥔 주인공으로 쐐기를 박았다.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는 52만 장(단일 앨범 실물 CD 기준)을 기록하며 미국 톱 CD 앨범 세일즈(U.S. Top CD Album Sales)에서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다음이자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인 2위를 차지했고 실물 음반과 디지털을 합산한 차트(Top Albums (U.S.))에서도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인 5위에 안착했다.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는 단일 앨범 실물 CD 기준 38만 1천 장으로 미국 톱 CD 앨범 세일즈 4위, 실물 음반과 디지털을 합산한 차트에서는 톱 10에 랭크됐다. 특히 미국 톱 CD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U.S.) 모두 K팝 아티스트 중에는 유일하게 두 개 이상 차트인을 기록하며 K팝 최고 기록 그룹 타이틀을 독점했다. 기세를 이어 이들은 오는 2월 18일 개최되는 미국 ‘2023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 올해의 그룹 및 듀오 부문에 선정되어 빼어난 글로벌 존재감을 자랑했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NBC유니버설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케이블TV 채널 'E' 후원으로 개최되고, 팬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영화와 TV, 음악, 게임, 소셜미디어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앨범 ‘오디너리’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등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0월 ‘맥시던트’, 2023년 6월 정규 앨범 '★★★★★ (5-스타)', 11월 미니 앨범 '樂-스타'까지 네 작품을 연달아 1위에 올리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게다가 미니 앨범 '樂-스타'의 타이틀곡 '락 (樂)'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K팝 보이그룹 기준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두 번째이자 K팝 4세대 보이그룹 사상 첫 입성에도 성공했다. 이를 방증하듯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 내 '빌보드 200 앨범'에서 음반 '★★★★★ (5-스타)'로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82위에 랭크했고 ‘월드 앨범 아티스트’와 ‘월드 앨범’에서는 최정상에 도달하며 대세 저력을 빛냈다. 트와이스는 앨범 ‘레드 투 비’로 30만 3천 장(단일 앨범 실물 CD 기준)을 달성하며 미국 톱 CD 앨범 세일즈 6위를 차지했다. 앞서 2022년 ‘비트윈 원앤투’는 루미네이트가 집계한 미국 내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치를 합산한 결과에서 그룹 앨범 기준 2022년 미국 지역 최다 판매 5위를 거뒀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2년 연속 호성적을 세우며 데뷔 10년 차에도 꾸준한 글로벌 성장세를 자랑했다. 또 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연말 결산 차트에서 ‘레드 투 비’와 ‘비트윈 원앤투’ 앨범 종합 차트 '빌보드 200 앨범'을 비롯한 총 6개 차트에 랭크인했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차트에서도 ‘최다 스트리밍 K팝 아티스트 톱 10’ 7위와 ‘2023 톱 그룹(2023년 최다 스트리밍 그룹 플레이리스트)’ 26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2월 23일 새 미니 앨범 ‘위드 유-스‘를 발매하고 신년 활약에 기지개를 활짝 켠다. 2월 2일에는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를 발표하고 컴백 열기를 달군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며 ‘월드와이드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 트와이스는 오는 2월 2일~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를 시작으로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까지 전 세계 26개 지역 45회 규모에 달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이어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2 15:01
해외연예

‘세계 3대 기타리스트’ 제프 벡 별세…향년 78세

영국 출신 기타리스트 제프 벡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제프 백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제프 벡이 급성 세균성 수막염으로 어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깊은 슬픔 속 제프 벡의 가족을 대신해 그가 사망했음을 알린다”고 전했다.제프 벡은 에릭 클랩튼, 지미 페이지와 함께 세계 3대 기타리스트로 꼽히며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나이트시프트’(Nightshift), ‘더 트라이던트’(The Tridents) 등 작은 밴드에서 활약하던 중 1965년 밴드 ‘야드버즈’(Yardbirds)에 에릭 클랩튼 후임으로 영입되면서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1967년 ‘야드버즈’에서 탈퇴한 제프 벡은 로드 스튜어트를 보컬로 영입한 후 ‘제프 벡 그룹’(The Jeff Beck Group)을 결성했다. 이후 그는 ‘트루스’(Truth), ‘벡-올라’(Beck-Ola) 등의 앨범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로 명성을 떨쳤다.제프 백은 그래미 어워드에서 8회 수상을 기록하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 롤링스톤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5위에 선정됐다.제프 벡은 한국 팬들과 인연도 깊었다. 지난 2010년 3월 첫 내한 공연 이후 2014년과 2017년에도 한국을 찾았다. 특히 세월호 참사 직후 열린 두 번째 내한 공연에서는 노란 리본을 달고 나와 희생자를 기리고 싶다며 ‘피플 겟 레디’(People Get Ready)를 연주하기도 했다.제프 백의 부고에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헤비메탈의 시초로 여겨지는 밴드 블랙 사바스의 기타리스트 토니 아이오미는 SNS에 “제프 백은 말 좋은 사람이자 (대중음악계의) 상징적 인물이었으며 천재적인 기타리스트였다. 그와 같은 사람은 또 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밴드 롤링 스톤스의 보컬 믹 재거는 “훌륭한 사람이자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기타 연주자 중 한 명을 잃었다”고 애도했으며, 영국 가수 폴 영 역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제프 벡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며 “그는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았다 기타리스트들의 기타리스트였다”고 추모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12 21:17
연예일반

‘따로 또 같이’ 방탄소년단 2막 어땠나… 2022년 1년 활동 돌아보니

그룹 방탄소년단의 2막은 ‘순항’ 그 자체였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입대를 앞두고 완전체에서 개별 활동 중심의 ‘2막’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멤버들의 본격 솔로 활동이 펼쳐졌던 지난 한 해. 팀 활동은 물론이고, 개별 활동까지 전방위적인 활약으로 2022년을 ‘방탄소년단’으로 가득 채웠던 이들의 시간을 살펴봤다. #‘프루프’부터 협업곡까지! 음악적 영역 확장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10일, 데뷔 9주년을 맞아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를 발표하고 또다시 ‘증명의 역사’를 썼다. ‘프루프’는 발매 단 하루 만에 한터차트 기준 215만 5363만장 이상 팔렸다. 한터차트 역사상 발매 첫날 판매량 200만장을 넘긴 음반은 ‘프루프’가 유일무이하다. ‘프루프’는 또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6월 25일자)에서 1위로 직행했고,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에서 통산 6번째 1위 음반을 보유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도 진행했다. 지민은 지난해 4월 24일 공개된 하성운과 협업한 곡 ‘위드 유’(With you)로 10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슈가는 같은 달 29일 싸이와 협업한 ‘댓 댓’(That That)을 발표했고, 이 곡은 롤링스톤이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송 톱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었다. 정국은 지난해 6월 24일 공개된 찰리 푸스와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미국 ‘2022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에서 올해의 컬레버레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또 그가 가창에 참여한 ‘드리머즈’(Dreamers)는 공개 한 달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 수 1억 건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등 각종 음악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진, 지민, 뷔, 정국은 지난해 8월 5일 발표된 베니 블랑코(bennyblanco), 스눕독(Snoop Dogg)과 협업곡 ‘배드디시전스’(Bad Decisions)로 7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시간여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7인 7색 솔로 앨범 스타트! 개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7인 7색의 매력으로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갔다. 솔로 앨범 발매의 첫 주자로 나선 제이홉은 지난해 7월 15일 발매된 첫 공식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로 빌보드,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오리콘 등 주요 음악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했고 주요 해외 매체의 호평을 받았다. ‘잭 인 더 박스’는 빌보드 200(7월 30일 자)에 17위로 진입했으며, 선공개 곡 ‘모어’(MORE)는 8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찍었다. 타이틀곡 ‘방화’(Arson)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7월 15일 자)에 15위로 신규 진입했으며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7월 25일 자)에서는 신규 진입과 함께 정상을 꿰찼다. 또한 이 앨범은 영국 음악 잡지 NME에서 5점 만점을 받으며 ‘올해의 베스트 앨범 톱 50’에 꼽혔고, 미국의 대표 음악 잡지 롤링스톤은 ‘스태프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음악’과 ‘올해의 베스트 앨범 톱 50’으로 꼽으며 ‘그의 재능은 이 앨범을 통해 빛난다’는 호평을 내놨다. 진은 지난해 10월 28일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공개, 97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실물 음반은 발매 당일에만 한터차트 기준으로 70만 954장 팔렸다. 또 ‘2022년 오리콘 연간 싱글 랭킹’에서 K팝 아티스트의 솔로 곡으로는 유일하게 순위권(45위)에 들었다. RM은 지난해 12월 2일 발매된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로 각종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인디고’는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2월 31일 자)에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3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음반으로는 역대 최고 순위다. 뷔는 12월 24일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선물로 공식 사운드 클라우드와 블로그에 크리스마스 커버곡 ‘잇츠비기닝 투 룩 어 랏 라이크 크리스마스’(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를 공개했다. 평소 재즈를 즐겨 듣는 뷔는 이번 커버곡에서 진하고 깊은 목소리로 곡이 가진 재즈 특유의 따뜻함을 살리는 한편 원곡과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예능도 ‘방탄소년단 홀릭’ 2022년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탄소년단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뷔는절친인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과 함께한 하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 ’인더숲: 우정여행’을 통해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진은 백종원과 호흡을 맞춘 자체 콘텐츠 ’취중진담’, SBS ‘런닝맨’에 출연해 열정 넘치는 면모를 뽐냈고, RM은 tvN ‘알쓸인잡’의 고정 MC로 발탁돼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 있다. 웹 예능을 통해서도 전 세계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진은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할명수’에, RM은 ‘피식쇼’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슈가는 지난해 12월 5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자체 토크 콘텐츠인 ‘슈취타’를 시작했다. 술과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진솔한 내용이 담겨 있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활동은 이어진다. 팀 활동뿐 아니라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닌 방탄소년단이 펼칠 2023년의 행보와 새로운 역사에 관심이 집중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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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싱어송라이터 울(UL), f(x) 루나와 듀엣 음원 발매

글로벌 데뷔 플랫폼 트윙플(Twinkple)이 f(x) 루나와 함께하는 데뷔 챌린지 최종 우승자를 발표했다. 지난 6일까지 트윙플에서 진행된 루나와 함께하는 데뷔 챌린지는 두 번의 미션과 투표를 거쳐 선발된 최종 우승자와 루나가 듀엣 앨범을 제작하는 서바이벌 챌린지로 시작 단계부터 국내를 비롯해 미국, 라틴아메리카 등 글로벌 팬들의 참여가 폭주하며 조기 지원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트윙플은 국내외 팬들의 투표와 오디션 성적을 종합해 최종 우승자로 울(UL)을 선발했다. 울(UL)은 감미로운 음색과 훈훈한 비주얼을 겸비한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챌린지에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투표를 받아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지난 20일 진행된 듀엣 앨범 녹음에서 울과 루나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울은 추후 MV 촬영 등 프로모션 일정을 이어간다. 울은 “응원해 주시고 투표해 주신 국내외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평소에 존경하던 루나 선배님과의 듀엣 앨범을 발매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꿈같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음악 활동의 기회가 많이 줄어 불안하고 고민이 많았는데 트윙플을 통해 음악 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할 것 같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라라네트워크 김채원 대표이사는 “루나 듀엣 앨범 챌린지를 통해 국내외 숨어있는 훌륭한 아티스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많은 팬들의 열정적인 투표로 우승자가 된 울과 가수 선배 루나의 이번 앨범이 뮤지션들에게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가치 있는 음악과 무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트윙플(Twinkple)은 빛나는(Twinkle) 사람들(People)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신조어이며 ‘빛나는 너를 더욱 빛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빛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루나와 함께하는 데뷔 챌린지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트윙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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