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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뎁 vs. 허드’ 넷플릭스, 조니 뎁&앰버 허드 ‘180억 이혼 공방’ 다큐 8월 공개

넷플릭스에서 조니 뎁과 앰버 허드의 ‘180억 이혼 공방’ 관련 다큐멘터리를 내달 공개한다.다큐멘터리의 제목은 ‘뎁 vs. 허드’다. 다음 달 16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뎁 vs. 허드’에서는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군 조니 뎁과 앰버 허드 커플의 재판과 그 뒤를 이은 온라인 후폭풍을 파헤친다. 최초로 양측의 증언을 나란히 교차, 세간의 화제가 된 법정 공방을 조명한다.조니 뎁과 앰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만나 2015년 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갈등을 이기지 못 하고 이듬해인 2016년 8월 이혼했다.이후 앰버 허드가 2018년 워싱턴포스트를 통해 자신이 조니 뎁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했음을 시사하는 주장을 했고, 이에 조니 뎁이 명예훼손으로 허드를 고발하며 둘 사이의 법정 공방이 본격화됐다.이후 약 6년간 공방이 계속된 끝에 2021년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원의 배심원단은 엠버 허드를 학대한 적 없다는 조니 뎁의 주장을 받아들였고, 앰버 허드가 조니 뎁에게 1500만 달러.조니 뎁은 앰버 허드와 소송으로 6억 500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4 14:27
연예

"前부인탓 손끝 절단" 막장 폭로전…조니뎁·앰버허드 무슨일

할리우드 스타부부였던 조니 뎁(59)과 앰버 허드(36)의 '막장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다.20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조니뎁은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원에서 열린 명예훼손 재판에서 "앰버허드가 던진 술병에 맞아 손가락이 잘렸다"고 주장했다.'손가락 절단 사건'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촬영하던 호주에서 벌어졌다. 두 사람은 말싸움을 벌였고, 조니뎁은 몇달간 끊었던 술을 다시 입에 댔다. 조니뎁이 보드카 2~3잔쯤 마셨을 때, 이 모습을 본 앰버허드가 보드카병을 수차례 던졌다고 한다.앰버허드가 두번째로 던진 병이 조니뎁의 오른손에 맞았고, 손가락 끝이 잘려 뼈와 안쪽 살이 보일 정도였다고 조니뎁은 주장했다. 또 응급실에 가서도 부인이 곤란하지 않도록 '큰 에어컨 문에 손가락을 다쳤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조니뎁은 두 사람 관계에서 폭력적이고 상대를 괴롭히는 쪽은 자신이 아닌 앰버허드 였다며 "앰버허드의 분노와 폭력으로 자주 피신해야 했고, 화장실에 가서 문을 잠그고 있었던 적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2015년 결혼 후 약 1년 후부터 관계가 나빠졌다"며 "앰버허드는 속사포처럼 쉴 새 없이 내게 모욕적인 말을 했다. 나에 대한 증오로 가득했다"고 말했다.2009년 영화 '럼 다이어리'를 촬영하며 만난 두 사람은 2015년 2월 결혼했지만 15개월 만에 헤어졌다. 이번 재판은 앰버허드가 2018년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글이 발단이 됐다. 그가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조니뎁은 5000만달러(약 613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고, 앰버허드는 1억달러(1226억원)를 청구하는 맞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두 사람은 영국에서도 명예훼손 소송을 벌인 바 있는데, 당시 영국 법원은 조니뎁의 폭행을 인정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2.04.21 13:30
연예

[할리우드IS] 法, 조니뎁 '앰버허드 폭행' 인정…소송 '패소'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전 아내 앰버 허드와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했다. 2일(현지시간) CNN, 로이터 통신, 스카이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고등법원은 조니 뎁이 영국 매체 '더 선' 발행인인 뉴스그룹 뉴스페이퍼와 주필 댄 우튼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법원은 '14건의 폭행이 있었다'는 앰버 허드의 주장과 관련, 12건을 인정했고 "뉴스그룹 뉴스페이퍼는 그들이 발간한 기사가 '실질적으로 사실'이라는 점을 보여줘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전했다. 댄 우튼은 지난 2018년 4월 기사에서 "조니 뎁이 결혼생활 당시 부인 앰버 허드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며 그를 '아내 폭행범'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조니 뎁은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며 소송을 제기, 해당 소송에서 패소한 것. 더 선 측 대변인은 "가정학대 피해자들은 결코 침묵해서는 안된다. 증언에 용기를 내준 앰버 허드와 신중한 판결을 한 판사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지만, 조니 뎁 측은 "상소하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결함이 많다. 판사가 앰버 허드의 증언에만 의존했다"고 비판했다. 지난 7월 런던 고등법원에서 열린 3주간의 재판에서 조니 뎁은 소송 당사자로, 앰버 허드는 소송의 증인 자격으로 각각 출석해 그야말로 '막장 폭로전'을 벌여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당시 더 선 변호인단은 폭행 증거로 사진과 녹취, 조니 뎁의 문자메시지 등을 제출했고, 앰버 허드도 증인으로 참석해 "조니 뎁이 나를 죽이겠다고 여러 번 협박했다. 의도적이거나 통제력을 잃어 진짜 죽일까봐 두려웠다"며 육체적·정식적 폭력 피해에 대해 호소했다. 물론 조니 뎁은 폭행 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더 선이 제기한 폭행 증거는 날조 된 것이고, 부부 관계에서 오히려 앰버 허드에게 학대 당했다"고 주장, 앰버 허드의 불륜 의혹까지 제기했다. 재판부는 더 선과 앰버 허드의 손을 들었다. 한편, 조니 뎁과 앰버 허드는 2009년 영화 '럼 다이어리'로 인연을 맺고, 2011년 영화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2015년 2월 결혼했지만 18개월 만에 이혼에 합의했다. 앰버 허드는 위자료 700만 달러(약 79억 원)를 전액 기부했다. 조니 뎁과 앰버 허드의 소송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앰버 허드는 2018년 12월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을 통해 '가정 폭력 피해자'라고 밝혔다. 조니 뎁은 이에 대해 5000만 달러(약 567억 원) 규모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 이 재판은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5월께 열릴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3 08:05
경제

"아내 폭행범"vs"외도"…조니 뎁·앰버 허드 진실공방 2라운드

미국 할리우드 스타 배우 조니 뎁(57)과 앰버 허드(34)가 7일(현지시간) 런던 고등법원에 출석해 진실공방을 벌였다. 한때 부부 사이였던 이 둘은 서로가 가정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재판은 조니뎁을 '아내 폭행범'(wife beater)으로 묘사한 영국 대중지 '더선'을 뎁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으로, 앰버허드는 증인으로 출석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이날 런던 고등법원에서 뎁이 더선 발행인 뉴스그룹 뉴스페이퍼(NGN)와 주필 댄우튼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우튼은 2018년 4월 더선 기사에서 뎁이 결혼 당시 부인 허드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며 그를 '아내 폭행범'으로 표현했다. 뎁 측은 재판에서 "뎁은 아내를 폭행한 적이 없다"며 "허드와 친구들이 거짓으로 지어낸 주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드가 오히려 뎁에게 폭력적이었다고도 주장했다. 뎁 측은 이와 함께 허드가 결혼 뒤 외도를 했다고도 폭로했다. 허드가 2015년 결혼 직후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바람을 피웠고, 동료 배우와 한 번 이상 혼외 관계를 가졌다고도 주장했다. 반면 증인으로 출석한 허드는 뎁이 약물을 하거나 술에 취했을 때 상황을 기억하지 못해서 대화를 녹음해뒀다고 밝혔다.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를 촬영하며 만난 뎁과허드는 2015년 2월 결혼했으나 18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 허드는 뎁이 가정 폭력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고소했다가 취하하기도 했다. 반면 뎁은 허드의 주장이 거짓이라며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한 언론매체가 허드가 뎁에게 폭력을 시인하는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이들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2020.07.08 08:23
연예

제이미 킹, "조니뎁-엠버 허드, 현재 괴로움 그 자체"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킹이 지난 11일(현지시간 기준) 조니뎁-엠버 허드 이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제이미 킹은 "나는 조니뎁을 정말 좋아한다. 그는 내 첫 영화에서 나의 아버지로 나왔다. 나는 그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그를 존경한다. 그는 늘 만날 때마다 친절하고, 다정하고, 젠틀하다"라며 조니뎁이 엠버 허드를 폭행했을리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제이미 킹은 "조니뎁은 놀라운 힘을 가진 나의 멘토다. 또한 조니뎁은 나에게 진정한 프로페셔널함과 진정한 아티스트가 뭔지 알려준 사람이다"라며 조니뎁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마지막으로 제이미 킹은 조니뎁의 엠버 허드 폭행설에 대해 "핵심은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에 두 사람 모두 상처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상황은 정말 괴로움 그 자체다. 사람들은 엔터테인먼트의 폐해를 치료하고 있다 생각하겠지만, 절대 아니에요"라며 조니뎁과 엠버 허드에게 지나친 관심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비난했다.한편, 조니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해 2월 23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이혼을 신청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김인영 기자[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2016.06.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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