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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장윤정X도경완 예능 최초 자녀 성교육 프로 ‘마법의 성’ 진행

티캐스트 E채널이 예능 최초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 ‘마법의 성’을 선보인다. 17일 E채널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마법의 성’은 자녀 성교육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며 혼란스럽고 어려운 성교육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대한민국 학부모로서 모든 부모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연예인 가족으로 배우 안재모의 딸 안서영과 아들 안서빈, 야구선수 김병현의 아들 김태윤, 개그우먼 김미려의 딸 정모아, 그리고 방송인 에바의 아들 루카가 함께 출연한다. 자녀들의 성교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성교육 일타 강사들이 출격한다.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확하고 유익한 성교육 과외를 진행하여 세대별로 달랐던 성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볼 예정이다.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교육의 사교육, 공교육 등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토크해 성교육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들을 제공하고 자녀 성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예정이다.‘마법의 성’은 오는 7월 1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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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메이저리거 김병현, 이엘파크와 전속계약

전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이 이엘파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이엘파크는 25일 “김병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식구가 된 김병현이 더욱더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 이엘파크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김병현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병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 플로리다 말린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기아 타이거즈 등 한국, 미국, 호주, 일본, 도미니카 공화국 5개국의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한 전 야구선수다. 무엇보다 김병현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내셔널리그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메이저리거다.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편애중계’ ‘뭉쳐야 산다’ ‘트롯 전국체전’ ‘축구 야구 말구’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다.또한 지난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2021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2022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특히 ‘내일은 야구왕’을 비롯해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 등 전문성을 겸비한 야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으며 ‘만능 스포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야구와 방송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으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병현이 이엘파크와 손잡고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김병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엘파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미디어사인 이엘그룹의 계열사다. 카라 강지영, 류수영, 박솔미, 박한별, 신성우, 안우연, 오정연, 오지호, 왕빛나, 윤소이, 윤현민, 임사랑, 하승리 등 여러 배우들이 포진돼 있다. 인플루언서들로는 MBN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부와 ‘돌싱글즈3’ 전다빈 등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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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김병현 VS 봉중근, 자존심 건 제구력 대결...승자는?

스포츠 레전드와 이들의 2세들이 뭉친 ‘피는 못 속여’배 미니 올림픽 2탄이 공개된다. 9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8회에서는 이동국-김병현-이형택-조원희-봉중근-전태풍과 이들의 주니어들이 ‘슈퍼 DNA' 자존심을 걸고 미니 올림픽에 나선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슈퍼 DNA’ 가족들은 줄다리기 대결에 이어, ‘철인 DNA 3종 경기’에 돌입한다. 특히 ‘철인 DNA 3종 경기’는 아빠와 주니어가 짝을 지어 2인 3각을 한 후, 축구존-야구존-농구존을 통과하는 코스로, 다양한 운동 능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종목인 터라 더욱더 관심이 쏠린다. 드디어 본 경기가 시작되고, 야구공을 던져 인형을 맞추는 야구존에서 ‘메이저리거’ 김병현과 봉중근이 맞붙게 돼 깜짝 제구력 대결이 성사된다. 김병현은 ‘골프 꿈나무’ 딸 민주와 함께 도전하고, 봉중근은 ‘주니어 야구선수’ 아들 재민이와 경기에 임한다. 야구 집안끼리의 진검 대결에서, 민주와 재민이는 아빠 못지 않은 볼을 던져 ‘빼박’ 야구 DNA를 드러낸다. 특히 야구를 배우지 않은 민주의 남다른 볼에 아빠 김병현마저 감탄하는데, 과거 ‘피는 못 속여’에서 ‘구멍 삼촌’이란 흑역사를 탄생시켰던 김병현이 이번엔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할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스포츠 레전드 아빠들의 ‘온몸 줄다리기’ 경기도 펼쳐진다. 아이들은 두 아빠의 안간힘 대결에 ‘울컥’ 하면서, 목이 터져라 응원한다. 여기서 ‘축구계 허벅지 대장’ 이동국과 ‘테니스로 다져진 하체’ 이형택의 빅매치가 성사되는가 하면, 김병현과 봉중근이 다시 한 번 외나무 다리서 만나 역대급 흥미를 자아낸다. 제작진은 “철인 DNA 3종 경기로 인해, 스포츠 레전드와 2세들의 진짜 DNA를 알아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또한 온몸 줄다리기와 올림픽의 꽃인 계주도 펼쳐지며 ‘찐’ 승부사들의 열정 대격돌이 벌어진다. 이들의 운동에 대한 진심과 멋진 스포츠맨십을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슈퍼 DNA’ 가족들의 미니 올림픽 현장과 이동국X재시X재아 부녀의 야간 테니스 모습, ‘테니스 신동 부녀’와 한판 대결을 펼친 이형택X미나 부녀의 하루를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9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5.09 13:50
예능

'안다행' 이찬원→야구부 활약, 8주 연속 月 예능 동시간대 1위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거침없는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김병현, 홍성흔, 더스틴 니퍼트, 이대형, 이대은의 야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5.2%(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 8주 연속 동시간대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달렸다. 이날 홍성흔, 니퍼트, 이대형, 이대은은 섬 생활 내내 '야도 1대 청년회장'을 차지하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이들의 불타는 승부욕과 팽팽한 신경전이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야도 이장' 김병현과 함께한 '제1회 안다행 물수제비 선수권 대회'에서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야구선수들이 출전한 만큼 카메라도 따라잡지 못할 속도를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빽토커' 이찬원이 물수제비 캐스터로 변신, 실제 중계를 보는 듯한 맛깔난 해설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이찬원은 지난 방송보다 업그레이드된 입담으로 시청률 상승과 화제성을 견인했다. 전날 던져준 통발을 수거하기 위해 배에 오른 야구부는 노를 저으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그 결과, 역대급 크기의 장어와 우럭을 수확해 놀라움을 안겼다. 환상의 팀워크를 뽐낸 야구부는 갯벌 지옥 속에서도 바지락을 한가득 수확하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이장 김병현이 말한 바지락 스폿에 "여기 맞아?"라며 의문을 제기하는 니퍼트의 모습은 시청률을 6.3%(닐슨, 수도권 가구)까지 치솟게 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니퍼트는 다른 스폿을 찾아내 바지락을 수확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은 물론, 출중한 요리 실력을 자랑해 '야도 만능 해결사'로 인정받았다. 외국인 선수의 자국어를 잊게 만든 '야도의 맛'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야구부는 장어 양념구이와 우럭회로 새참을 즐기는가 하면, 갯벌에서 수확한 바지락으로 바지락 비빔국수, 바지락 찜, 바지락 전 등을 만들어 감탄케 했다. 대망의 '야도 1대 청년회장' 자리는 홍성흔이 거머쥐었다. '야도 만능 해결사' 활약을 보여준 니퍼트가 청년회장 자리를 거부한 것. 홍성흔은 무력으로 청년회장 자리에 앉아 웃음을 자아냈지만, 끝내 모두의 인정을 받아 야도 '내손내잡'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M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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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형택, 전미라 후원의 비밀 폭로.."스포츠계의 김구라야, 비밀은 없어"

봉중근, 전미라가 ‘피는 못 속여’ 출연진들과의 남다른 케미로 빅웃음을 선사한다. 25일(월)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6회에는 ‘최연소 메이저리거’, ‘야구 2연속 금메달’에 빛나는 야구 레전드 봉중근과 ‘한국 최초 주니어 윔블던 준우승’을 이뤄낸 테니스 레전드 전미라가 출연한다. 이날 봉중근은 ‘야구 루키’로 성장 중인 아들 재민이를 소개하기 위해 출연하고, 전미라는 부상 재활 이후 3개월 만에 테니스장을 다시 찾은 ‘이동국 딸’ 재아를 만나기 위해 함께한다. 먼저, ‘테니스계 맏형’ 이형택은 전미라의 출연을 무척 반기며, “전미라는 1994년 체육계의 대스타였다”라고 증언한다. 연이어 이형택은 당시 전미라가 주니어 선수임에도 남다른 후원을 받았다는 비하인드를 전하고, 이에 전미라는 “어떻게 알았어?”라며 깜짝 놀란다. 그러자 이형택은 “나한테 비밀은 없어. 나 스포츠계 김구라야”라고 응수해 폭소를 안기는 한편, 어떤 내용이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이형택은 전미라의 남편인 가수 윤종신을 언급하며 “형님은 너무 좋은데, 전미라가 갑자기 형수가 돼서 불편하다”라고 ‘뜬금포’ 개인 심경을 전해 웃음을 더한다. 전미라의 출연으로 성사된 이형택과의 ‘테니스 찐남매’ 케미 못지않게, ‘야구계 봉의사’ 봉중근도 진지함과 웃음을 오가는 활약상으로 ‘피는 못 속여’를 들었다 놨다 한다. 봉중근은 먼저 “많은 주니어들이 유튜브를 보고 ‘너클볼’을 따라하는데..”라며 꼭 알아야 할 야구 상식을 전해 스포츠 부모들의 귀감이 된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이내 “지금까지 김병현은 이런 거 왜 안 알려줬어?”라면서 이날 자리를 비운 김병현을 트집 잡아 웃음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봉중근은 현장에서 이동국과 함께 필라테스 동작을 따라하며 예상치 못한 몸개그(?)도 선보인다. 두 스포츠 레전드가 서로 손을 맞잡고 양발을 ‘번쩍’ 들어 올리는 진풍경이 벌어져 폭소를 유발하는 것. 제작진은 “봉중근X전미라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입담은 물론 몸개그까지 선사하며 맹활약 한다. 평소 보기 힘든 모습들이 ‘빵빵’ 터져 폭소 만발 사태가 벌어진다. 또한 스포츠 주니어들에게 전하는 ‘꿀팁’도 계속되니 본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봉중근X전미라의 출연 모습과, 봉중근 아들 ‘야구 루키’ 재민이의 이야기, 전미라와 함께한 재아의 하루, 전국 대회를 앞두고 특훈에 들어간 이형택X미나 부녀의 모습이 담긴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25일(월)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4.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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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유튜브 수익 얼마길래? 김병현 경악!

먹방 유튜버 쯔양의 수익이 공개, 김병현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쯔양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야구선수 출신 사업가 김병현이 정식 개업을 앞두고 청담동 버거집에 초대해 먹방이 성사됐다.이날 방송에서 김병현은 쯔양에게 "조회수가 10억뷰면 수익이 대충 얼마정도냐"라고 물었고 쯔양은 "조회수 1당 4~5웡 정도"라고 털어놨다.계산기를 두드린 김병현은 3년에 약 40억이라는 금액이 나오자 쯔양에게 "누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쯔양은 먹방 유튜버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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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공식 포스터 공개...스포츠 스타와 2세의 숙명 대결?!

‘스포츠 레전드’ 부모와 ‘스포츠 스타 2세’ 딸의 유전자 숙명 대결?! 채널A 신규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가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1월 10일(월) 밤 9시 10분으로 편성을 확정한 ‘피는 못 속여’는 ‘레전드 스타’ 이동국, 김병현, 이형택, 남현희, 박찬민과 ‘차기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딸들의 특별한 일상과 숨겨진 ‘찐’ 노하우를 담는 프로그램.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재탄생한 ‘슈퍼 DNA' 주인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스포츠 스타’와 ‘스포츠 주니어’가 마치 대결을 펼치는 듯 서로를 보며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부모로부터 ‘슈퍼 DNA’를 유산으로 물려받아 탁월한 능력을 지녔지만, 결국 부모를 뛰어 넘어야 하는 ‘숙명’을 타고난 2세들이기에 공감지수도 높아진다. 나아가 포스터에서는 방송을 통해 드러날 아빠와 딸의 ‘피-땀-눈물’이 서린 팽팽한 연습 과정도 엿볼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특히 공식 포스터 속 주인공으로 표현된 이동국 딸이자 ‘테니스 유망주’ 재아 양의 모습과 ‘레전드 of 레전드’ 야구선수를 넘어 스포테이너로 자리매김한 김병현의 모습이 메타버스 속 캐릭터처럼 표현돼, 두 가족의 이야기가 방송에 어떻게 실릴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채널A 리얼 관찰 예능 ‘피는 못 속여’는 강호동X김민경X장예원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X남현희X박찬민이 ‘슈퍼 DNA’ 군단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1월 10일(월)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1.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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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허재-김병현, 혹4와 케미+먹방+예능감 포텐

레전드 스포츠 스타 '혹6'가 '안싸우면 다행이야'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혹 형제' 허재, 김병현과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하며 지난 방송(5.7%) 대비 0.1% 포인트가 상승한 5.8%(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혹 형제' 허재와 김병현의 첫 집들이 현장이 공개됐다. 농구선수 출신 문경은, 우지원과 야구선수 출신 홍성흔, 이대형이 특별 손님으로 초대돼 '혹6' 케미스트리가 완성됐다. 풍부한 자연 먹거리를 채취하고 점심 식사로 전복밥, 해물 된장찌개, 전복 양념 구이 등을 준비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의 좌충우돌기가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안겼다. 특히 김병현이 불 피우기에 집착하는 모습은 순간 시청률을 7.4%까지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아이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불을 피우려는 김병현의 집념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집착을 보여준 문경은도 허재의 잔소리를 유발했다. 문경은이 점심 식사 준비를 뒤로한 채 주방세제로 이곳저곳 닦으며 청결에 집착한 것. 허재, 김병현, 문경은, 우지원은 야구부가 도착하기 앞서 '혹4'의 면모를 보여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선후배 간의 여전한 팀워크와 돈독한 의리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더욱 빛났다. 그동안 허당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 허재와 김병현은 선배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별 손님 4인은 불꽃 튀는 승부욕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운동선수다운 먹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빽토커' 붐, 안정환, 현주엽도 '안다행'에 깨알 같은 재미를 더했다. 스포츠를 중계하듯 생동감 넘치는 리액션을 곁들인 것은 물론, 절친인 '혹6'의 성향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혹6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한층 더 다이내믹한 혹6의 섬 생활을 예고했기 때문. 허재, 김병현과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의 자급자족 두 번째 이야기는 13일 오후 9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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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윤석민, 노룩패스로 웃음 폭탄…1차 오디션 합격

전 야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방송인 윤석민이 '뭉쳐야 찬다 시즌2' 1차 오디션에 통과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축구 오디션에 참석한 윤석민은 특유의 예능 센스와 함께 숨겨왔던 축구 실력을 과시했다. '90억의 사나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등장한 윤석민은 오디션 시작부터 "90억 이야기는 불리한 이야기 아니냐?"라는 질문 공세를 받았다. 윤석민은 "듣기 싫어하는 말 중 하나"라고 전제하면서도 "대형 계약 전엔 잘 했지만 계약 후 시즌을 못 뛰어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답했다. 나아가 오디션 지원 동기에 대해 "큰 계약 이후 부상을 당한 것에 한이 있다. 은퇴도 일찍 했다. 선수로서 마지막이 너무 아쉬웠다"면서 '뭉쳐야 찬다'를 통해 좋은 결과와 좋은 성적을 내고 기분 좋은 끝맺음을 내고 싶은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계약금 0원에 무보수 출연을 약속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전 시즌에서 축구보다 예능 캐릭터로 활약한 야구계 선배 김병현과의 접점을 우려했다. 윤석민은 곧바로 "저랑 정반대인 분"이라고 손절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모발 이식 수술을 고백하며 탈밍아웃을 하고, 8촌 사이인 축구 국가대표 출신 윤석영과의 혈연을 과시하는 등 웃음 본능 발휘하며 예능캐의 탄생을 알렸다. 본격적인 축구 피지컬 테스트에 도전한 윤석민은 웃음기를 싹 지우고 야구 실력에 가려져 있던 축구 센스를 선보였다. 특히 유연성에 자신감을 보인 윤석민은 안정적인 인사이드 킥과 볼 리프팅, 트래핑까지 뽐내며 안정환과 이동국을 미소짓게 했다. 나아가 축구 실력에 예능감을 합쳐 완벽한 노룩 패스를 거듭 선보이며 1차 오디션을 합격으로 마무리했다. 윤석민은 레전드 야구선수의 영광을 잠시 내려놓고 축구 신생아로 다시 태어났다. 스포테이너다운 예능감으로 오디션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면서도, 축구 실력을 뽐내며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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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전설 윤석민 '뭉쳐야찬다2' 오디션 등판 "선수 끝맺음 아쉬워"

'언터처블’ 야구 전설 윤석민이 축구에 도전한다. 15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전국제패를 목표로 한 최강 축구팀을 위한 축구 오디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前) 야구선수 윤석민이 등판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윤석민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류현진, 김광현과 함께 투수 트로이카 ‘류윤김’으로 불렸으며 사상 첫 금메달이란 쾌거를 얻게 한 일등공신. 선동렬 이후 20년 만에 투수 4관왕을 달성하기도 한 명실상부 우완 에이스다. 하지만 이후 부상 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졌다. 그 역시 “큰 계약 이후 부득이한 부상을 당해서 한이 있다. 선수로서 마지막이 너무 아쉬웠다”며 "운동선수로서 다시 좋은 끝맺음을 하고 싶어 나왔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윤석민은 자신을 ‘90억의 사나이’라고 소개한 만큼 ‘먹튀’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하는가 하면 탈모 고백까지 털어놓는다. 이어진 피지컬 테스트와 축구 실력 테스트에선 차진 입담은 물론 신통방통한 노룩 패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오디션이 진행될수록 짙어지는 엉뚱미에 심사위원들이 시즌1의 ‘유니크 킴’ 김병현을 떠올리자, 윤석민은 “(김병현은)저랑은 반대였다”며 재빠르게 선긋기에 나서 못 말리는 예능감을 대방출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윤석민은 돌연 감정에 복받쳐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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