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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의혹 논란’ 야옹이 작가, 남편 진선욱과 행복 근황

탈세 의혹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야옹이 작가의 근황이 공개됐다. 야옹이 작가의 남편이자 웹툰 작가 진선욱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이런 것까지 해주다니 내 와이프가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선욱은 야옹이 작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야옹이 작가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진선욱은 지난 2013년 11월부터 네이버에서 웹툰 ‘프리드로우’ 연재를 시작했으며 오는 28일 마지막 화 공개를 끝으로 10년 만에 완결을 앞두고 있다.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 2월 국세청이 연예인 및 유튜버, 웹툰 작가 등 84명을 대상으로 착수한 세무조사에서 거론돼 논란이 됐다. 이에 야옹이 작가는 “저는 이미 2022년 11월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다. 현재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 소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옹이 작가는 2018년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해당 논란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고 SNS 계정 역시 삭제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2 15:56
연예일반

‘탈세논란’ 야옹이 작가 남편 전선욱 “만화만 그려온 삶, 아무것도 몰라”

웹툰 작가 전선욱이 아내인 야옹이(김나영)의 탈세 논란에 “제가 본 나영이는 절대로 개인 혼자 배부르려 한 적 없다”며 옹호했다.11일 전선욱 작가는 유튜브 댓글창에서 “옆에서 지켜보는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현재 과장되거나 오해가 될 만한 기사까지 퍼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정말 속상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야옹이 작가는) 항상 본인보다 주변과 타인을 더 생각하며 베푸는 사람이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은 이득까지 얻기 위해 절대 고의적으로 계산적으로 행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저희 부부 둘 다 아무것도 모르고 만화만 그려온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번 계기로 더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12일 현재 전선욱 작가가 작성한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앞서 국세청은 지난 9일 연예인 및 유튜버, 웹툰 작가 등 84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중 연예인, 운동선수, 웹툰 작가 등 인적용역사업자의 세무조사 대상자는 18명이다. 국세청이 밝힌 탈세 수법은 법인에 저작권을 무상으로 이전해 소득을 분산하는 방식이다.국세청의 발표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야옹이 작가를 주목했다. 이에 야옹이 작가는 “저는 이미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하였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야옹이는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라며 “현재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있다”고 전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12 13:18
스타

‘4억 수퍼카 빛삭’ 야옹이 작가, 탈세 의혹 입장 표명 “질책 무겁게 받아”

웹툰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가 탈세 혐의에 관해 입을 열었다. 11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품을 즐겨 봐주는 독자들에게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말하고자 한다”며 입장문을 게재했다. 야옹이 작가는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미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그 결과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다만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분명 나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다. 독자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현재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후 활동을 하면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9일 납세 의무를 다하지 않은 고소득 사업자 84명에 대한 탈루 혐의를 확인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세무조사 대상은 작가 야옹이를 포함한 웹툰 작가, 연예인, 운동선수 등 인적용역 사업자 18명, 유튜버·인플루언서 등 26명, 플랫폼 사업자·온라인 투자정보서비스업자 19명, 건설업·유통업 등 지역 토착 사업자 21명 등 84명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연합뉴스TV는 유명 웹툰 작가 A씨가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이 사들인 수억 원대 슈퍼카를 과시했으며, 이는 회삿돈으로 사들이고 개인 용도로 쓴 차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슈퍼카 앞에서 찍은 A씨의 사진을 공개했다. 흐릿하게 사진이 처리돼 전파를 탔으나 이를 본 시청자들은 야옹이 작가의 사진인 것으로 추정했다. 보도 후 야옹이 작가의 SNS에선 슈퍼카 관련 게시물이 모두 삭제돼 탈세 의혹이 더욱 불거졌다. 야옹이 작가는 2019년 4월 네이버 화요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해 3주 만에 웹툰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공개 열애를 이어오 던 네이버 유명 웹툰 ‘프리드로우’ 작가 전선욱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1 14:03
연예일반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탈세 의혹으로 비난 봇물..."슈퍼카 자랑이 발목 잡았네"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자랑한 '슈퍼카'가 결국 자기 발등을 찍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연합뉴스TV는 9일 "인기 웹툰 작가 A씨가 회삿돈으로 슈퍼카를 사들이고 개인용도로 쓰며 탈세를 저질렀다. A씨는 저작물을 법인에 공급하며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부가가치세를 탈루해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TV는 A씨의 실명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자료 화면으로 슈퍼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A씨의 사진 세 장을 모자이크 처리해 사용했다. 사실상 A씨가 야옹이 작가임을 알린 것. 이 사진들이 과거 야옹이 작가가 페라리 구입을 인증하며 자신의 개인 채널에 올렸던 것과 똑같은 사진이었기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자 연합뉴스는 보도 이후 해당 사진들을 삭제했고 야옹이 작가도 해당 사진들을 개인 계정에서 삭제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야옹이 작가의 계정에 가서 "탈세 혐의가 사실이냐?"며 각종 질문과 비난을 퍼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반해 야옹이 작가는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지난해 야옹이 작가는 4억 원 대를 호가하는 슈퍼카를 매각하며 "이제 4억 슈퍼카 꼬리표는 떨어지겠군요. 사실 그 이유에서는 아니고 3개월 넘게 한 번도 운행을 안하기도 했고 너무 방치하고 있어서 자주 타야 하는 차량이기에 좋은 주인 분을 만나라고 떠나보내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히며 '돈자랑'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자수성가'의 아이콘이지만, 지나친 명품 자랑과 호화 라이프를 과시해 와서 이에 대해 '호불호'가 있었던 핫한 셀럽이다. 또한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12월 전선욱 작가와 결혼해 또 한차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야옹이 작가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말했다. 전선욱 작가는 초혼, 야옹이 작가는 초등학생 아들을 둔 싱글맘으로 재혼이기에 두 사람의 만남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한편 국세청은 대중적 인기를 누려온 연예인과 운동선수, 웹툰 작가는 물론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며 고수익을 거둔 유튜버·인플루언서, 지역토착사업자 등 84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조사 대상에 포함된 연예인들은 배우, 가수 등이며 운동선수는 프로야구 선수와 골프 선수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 대상에 사회적 영향력이 큰 유명인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보이지만, 국세청은 국세기본법에 따라 이름은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고하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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