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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캐리비안 베이, 무민 콜라보 '윈터 스파 캐비' 오픈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무민과 콜라보한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했다.지난 6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윈터 스파 캐비에서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무민 IP를 노천욕을 즐기며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고, 푸짐한 먹거리와 고객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이번 겨울을 따뜻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다.특히 무민과 함께 하는 윈터토피아 겨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와 윈터 스파 캐비 컨셉의 캐리비안 베이를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투파크(2 Park) 이벤트도 펼쳐지고 있어 연말연시나 겨울 나들이 장소로 더욱 안성맞춤이다. 핀란드 인기 캐릭터인 무민 가족이 겨울 여행을 왔다는 스토리로 꾸며진 올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메인 스팟은 몸은 따뜻하고 머리는 시원하게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어드벤처 스파 지역이다.지난 겨울까지 약 260㎡ 규모의 편백나무(히노끼) 노천탕 3개존을 새롭게 조성했는데, 올 겨울에는 핀란드식 원통 사우나까지 추가하며 스파 체험 콘텐츠를 확대했다.여기에 무민, 스노크메이든, 해티패티 등 귀엽고 앙증 맞은 무민 캐릭터 3D 조형물들과 북유럽 컨셉의 파사드, 겨울 나무 포토스팟을 주변에 조성해 마치 핀란드 숲 속에서 스파를 즐기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백미로 꼽히는 유수풀도 550m 실내외 전구간 운행된다. 유수풀 곳곳에는 무민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판을 설치해 귀여움을 가미했으며 안내판을 따라가면 열탕, 족탕, 사우나 등 다양한 스파 시설과 휴식 공간이 마련된 실내 케이브 스파로 이동할 수 있다.올 겨울 무민 콜라보를 통해 화이트 톤으로 새단장을 마친 케이브 스파에서는 무민 3D 조형물, 겨울 트리 등과 함께 이국적인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겨울 스파를 즐기며 따뜻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먹거리와 고객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야외 어드벤처 스파와 가까운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방풍 및 난방 시설을 갖춘 무민 어묵바를 운영해 어묵꼬치, 피쉬볼, 구운계란, 온사케 등 따뜻한 스낵과 음료를 제공하며 겨울 온천 감성을 더한다.피에스타 레스토랑에서는 자장면, 돈가스, 덮밥 등 셰프 특선 메뉴를 맛볼 수 있고, 실내 아쿠아틱 센터에 새롭게 입점한 커피빈에서는 다양한 카페 메뉴를 선보인다.물 속 통유리에 무민 캐릭터가 래핑된 실내 다이빙풀에는 입수와 동시에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무민 다이브 포토스팟이 마련됐다.캐스트가 촬영해준 다이빙 사진을 공유받아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무민 양머리 수건, 어묵꼬치 교환권 등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선물받을 수 있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캐리비안 베이 곳곳에 배치된 무민 조형물을 3개 이상 촬영해 SNS에 업로드한 고객들에게도 동일한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2 Park) 이벤트는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에버랜드에 먼저 방문한 후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려면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에버 투 캐비(EVER 2 CABI)'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정상가 대비 약 20% 할인된 금액에 에버랜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09 13:47
스타

공유♥서현진, 심상치 않은 밀착…‘트렁크’ 달달하네

배우 공유와 서현진의 다정한 순간이 포착됐다.3일 넷플릭스는 “그리고 인지와 정원이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귀한 ‘트렁크’ 정주행으로 축복해 주세요. 지금 오직 넷플릭스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공유와 서현진은 ‘트렁크’에서도 등장한 햄버거를 먹여주며 장난스럽게 웃는가 하면, 서로를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담아 보는 이의 설렘을 자아냈다.특히 야외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블랙 시밀러 룩을 입은 두 사람은 얼굴 합 못지않게 달달한 스킨십으로 케미스트리를 뿜어냈다. 누리꾼들은 “이대로 결혼 진행해”, “두 사람 이후 이야기도 더 보고 싶어요”, “완전 부부” 등 열렬한 반응을 남겼다.한편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로맨스 극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03 17:45
예능

[IS인터뷰] ‘삼시세끼 라이트’ PD “임영웅 섭외? 유해진 찐팬이었다”

“차승원과 유해진. 두 명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는 것이 ‘삼시세끼’만의 매력이죠.”지난 22일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의 장은정, 하무성 PD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프로그램의 매력을 이렇게 꼽았다. ‘삼시세끼’는 지난 2014년 첫 선보인 나영석 PD의 대표 예능 시리즈 중 하나로 자연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이 세 끼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야외 버라이어티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삼시세끼’는 ‘라이트’라는 이름을 붙여 이전 시즌보다 가볍게 돌아왔다. 차승원과 유해진이 출연하는 ‘삼시세끼’는 지난 2020년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5’ 이후 4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부담감이 분명히 있었다고 전한 두 PD는 “새로워야 한다는 생각과 동시에 기존 ‘삼시세끼’ 시리즈를 좋아하는 시청자분들의 니즈 또한 고려해야 했기에 더욱 어려운 프로젝트였다”고 전했다. 기존 ‘삼시세끼’ 시리즈에서는 한 집에서 한 시즌 내내 머물렀다면 ‘삼시세끼 라이트’는 농촌‧어촌‧산촌 등 집을 여러 번 옮겨 다니면서 가볍게 놀러간 듯이 즐기고 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장·하 PD는 “기존 시즌에서는 자급자족을 강조했고 거기서 얻을 수 있는 재미가 있었다. 이번 시즌에서는 출연진이 짐도 직접 챙겨오고 외식이나 야외 활동에도 전혀 제한을 두지 않았다”며 “출연자들이 더 가벼운 마음으로 자연스러운 상황에 녹아들며 조금이나마 차별화된 재미가 나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차승원과 유해진이 지낼 다양한 장소를 섭외하기 위해 장·하 PD는 “농촌‧어촌‧산촌의 집을 하나씩 찾는다는 목표로 집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평창 감자밭 집은 제작진의 부모님 댁 근처에 있는 집”이라며 “‘삼시세끼’ 새 시즌을 한다면 저곳이 좋겠다라고 미리 생각해 두고 있던 집이라 쉽게 장소를 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추자도 집은 낚시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해 낚시꾼들의 성지라는 추자도를 뒤지다가 발견한 곳이었다”며 “지리산의 집은 산촌을 생각했을 때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산이 지리산이었다. 촬영을 위해 집을 찾는 과정은 가장 어려웠다.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스무 명 이상의 제작진이 지리산 일대를 싹 뒤져서 힘들게 찾았다”고 설명했다. ‘삼시세끼 라이트’는 첫 게스트로 가수 임영웅을 섭외해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이 출연한 2회 시청률은 11.8%(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하 PD는 “보통 ‘삼시세끼’에서 게스트를 섭외할 때는 출연자와 친분이 있는 게스트를 우선적으로 섭외하는데, 임영웅은 전혀 친분이 없었다. 그래서 처음엔 좀 어색해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이)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편해하고 친해지는 것 같았다. 촬영이 끝난 후 연락처도 교환하고, 서로 안부 인사도 한다”며 “임영웅이 평소에 워낙 차승원 유해진의 팬이었다. 촬영하러 오기 전에 두 분의 출연작들을 모두 다시 보고 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특히 유해진이 ‘타짜’에서 마셨던 조니워커 블루 라벨을 선물로 사오고, 대사들도 다 외우고 있을 만큼 찐팬이었다. 방송에 나오진 않았지만 유해진 성대모사도 그럴듯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장·하 PD는 “임영웅을 제외한 다른 분들은 모두 차승원 유해진과 친분이 있는 게스트였다. 김고은, 김남길, 엄태구 모두 바쁜 와중에 감사하게도 시간을 내줘서 재미있는 촬영을 할 수 있었다”며 “더운 여름에 촬영하느라 너무 힘들었을 텐데 이 기회를 빌려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삼시세끼 라이트’를 위해 새롭게 준비한 시도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첫 촬영 하자마자 필요가 없어졌죠. 촬영 첫날 차승원과 유해진이 앉아서 말없이 열무를 다듬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굳이 다르게 만들기 위해 장치를 넣는 것보다 둘이 자연스럽게 있는 모습이 더 ‘삼시세끼’답다고 생각했어요.”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8 05:55
드라마

김소연 ‘방판즈’ 이대로 못보내…‘정숙한 세일즈’ 종영까지 단 2회 “케미·열연 폭발 예정”

다채로운 재미로 주말 밤을 ‘순삭’ 시키고 있는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종영까지 단 2개의 이야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의 비하인드컷을 14일 공개했다.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속 점점 견고해지는 ‘방판 씨스터즈’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의 워맨스와 이들과 엮이며 하나둘씩 드러나는 김도현(연우진)의 로맨스 및 미스터리 서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단히 붙들고 있다. 이에 지난 방송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7.1%까지 치솟으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이런 가운데 ‘정숙한 세일즈’ 측이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의 최강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유독 습하고 무더웠던 올 여름, 야외에서 뙤약볕을 받으며 동거동락했던 이들은 서로를 배려해 주고 더 밝게 웃으면서 함께 더위를 이겨냈다고. 그렇게 더할 나위 없이 끈끈해진 이들의 관계성은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도 드러난다. 언제 어디서나 하트와 브이 포즈를 내보이며 미소를 잃지 않고, 에너지를 북돋으며 완벽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훈훈함 그 자체다.무엇보다 매회 연기 리즈를 갱신하고 있는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의 열연은 웰메이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완성도를 드높였다. 강렬함을 지우고 정숙해진 김소연은 현실인지 연기인지 구분 안 되는 완벽한 ‘캐아일체’를 선보이고 있고, 연우진은 담백함 속에 담긴 로맨틱한 얼굴로 ‘90s 로맨스킹’으로 거듭났다. 김성령은 관록 넘치는 연기로 금희의 다채로운 감정들을 그려나가며 후반부를 책임지고 있고, 김선영 역시 엄청난 몰입력이 돋보이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명품 배우의 깊은 내공을 보여줬다. 막내 이세희는 통통 튀는 ‘핫걸’ 주리의 모습을 맛깔나게 살리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이는 비하인드컷에서도 포착된 것처럼 언제나 대본을 놓지 않으며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모니터 앞 1열을 사수하며 자신의 연기를 세세하게 모니터링하는 배우들의 높은 연기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남은 2회의 이야기에서 더욱 더 폭발할 이들의 케미스트리와 연기 합에 기대감이 심어지고 있는 이유다.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께 재미와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해드리고자,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저마다의 열정을 쏟아부었다. 무엇보다 대본을 더 디테일하게 살리며 맛을 더해준 배우들의 연기 열정에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라며 “남은 2회에서도 믿고 보는 배우들의 케미와 열연이 폭발할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정숙한 세일즈’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12:58
e스포츠(게임)

리듬 게임부터 생존 시뮬까지…크래프톤, '못 하는 게 뭐야' [지스타 2024]

배틀그라운드로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4'에서 리듬 액션 게임부터 생존 시뮬레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14일부터 열리는 지스타에서 '하이파이 러시(Hi-Fi RUSH)', '딩컴 투게더(Dinkum Together)', '프로젝트 아크(Project ARC)', 'inZOI(이하 인조이)',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하 마법소녀 루루핑)'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하이파이 러시는 탱고 게임웍스에서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으로 2023년 1월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았고, 다양한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관람객은 크래프톤 부스에서 하이파이 러시를 시연하고, 게임에 관한 퀴즈쇼에서 정답을 맞히면 굿즈를 받을 수 있다.딩컴 투게더와 프로젝트 아크는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된다. 딩컴 투게더는 딩컴 모바일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알려졌던 5민랩의 신작으로 ‘딩컴’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딩컴 투게더의 모바일 버전을 최초로 시연해 볼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딩컴 투게더 굿즈도 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 아크는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5대 5 팀 기반의 탑다운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이다. 기존 탑다운 뷰에서는 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경쾌한 페이스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 기간 동안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 및 e스포츠 선수들과 함께하는 5대 5 대전 이벤트와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플레이를 e스포츠 중계진이 해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e스포츠로 확장을 고려하고 있는 게임이라 관심을 끈다. 사람 같은 AI(인공지능) 캐릭터를 담은 게임 인조이의 시연 기회도 제공한다. 크래프톤이 자랑하는 AI 기술력이 기반인 인조이를 플레이하면 관람객은 본인이 꾸민 아바타로 제작된 사원증을 받을 수 있다. 사원증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키링 굿즈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렐루게임즈는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의 결승전을 15일 벡스코 제1전시장 내 SOOP(숲) 부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렐루게임즈의 AI 게임 마법소녀 루루핑으로 열리는 인플루언서 대회로 총상금 600만원이 걸려 있다. 한편 크래프톤의 디지털 인재 양성CSR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은 벡스코 야외 전시 부스에서 흥미로운 체험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나만의 나침반 찾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성향에 맞는 정글 프로그램을 추천받거나 '정글 로드'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 키워드를 찾을 수 있다. 체험 후에는 특별 제작된 정글 굿즈를 받을 수 있다.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에 부스를 마련한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2 07:00
금융·보험·재테크

KB국민, '2024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7일 '2024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국방부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장병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소원을 이뤄주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에 1100여 건의 사연이 접수됐으며, 선정된 15개 부대와 30명의 장병은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수상자 중 함께드림 부문에서 수상한 공군 3훈련비행단 소속 윤요한 일병은 "잦은 야외 임무로 군복이 땀과 비에 젖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젝트 수상으로 복무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매할 수 있게 해준 KB국민은행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희망찬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08 12:46
뮤직

비비지 “‘매니악’ 이후 컴백 부담…도태되지 않겠다”[일문일답]

그룹 비비지가 1년 만에 미니 5집 ‘보야지’로 돌아온다.비비지가 자신들만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낸 앨범인 이번 미니 5집의 타이틀곡은 ‘쉿’으로, 경쾌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솔, R&B를 기반으로 한 라틴 팝 장르의 곡이다. 비비지만의 매력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다.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브라스 리프가 특징인 ‘클리셰’, 업비트의 드럼 앤 베이스 리듬을 사용한 ‘풀 문’, 슬로 잼 R&B 장르의 ‘힙노타이즈’, 신스팝 장르의 ‘러브 앤 티어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아냈다.비비지의 미니 5집 ‘보야지’와 타이틀곡 ‘쉿’의 뮤직비디오는 7일 오후 6시에 전격 공개된다. 다음은 컴백을 앞둔 비비지와의 일문일답 전문. Q1. 미니 4집 ‘벌서스’ 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입니다. 소감이 어떤가요?(엄지) ‘매니악’의 흥행으로 다음 앨범을 많이 기다려주시고 기대해 주실 것 같아서 하루빨리 나오고 싶었어요. 조금 오래 걸리긴 했지만 그만큼 또 많이 단련하고 완성시켜 나와서 후회 없이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은하) 마음 같아서는 팬분들을 더 자주 찾아뵙고 싶었는데 오래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1년 만의 컴백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어요!(신비) ‘매니악’ 이후의 앨범이라 더 고민이 많았고 멤버들의 참여도가 더 높은 앨범이 됐는데, 정말 오랜 시간 공들여서 준비한 앨범인 만큼 모두가 만족할 만한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어요.Q2. 앨범명이 ‘보야지’인데요, 앨범명을 이렇게 정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은하) 지금까지의, 또 앞으로의 여정을 이 단어에 담았어요. 앞으로 비비지가 보여드릴 비비지만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앨범입니다.Q3. 이번 앨범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알려주세요. 앨범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무엇인가요?(엄지) 늘 그랬듯 타이틀곡 그리고 수록곡 한 곡 한 곡까지 정성스레 골랐어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아무래도 오래 기다린 앨범인 만큼 실망시키지 않을 수 있는 앨범이 될 수 있도록 열정과 정성을 많이 싣는 것이었습니다.Q4. 타이틀곡 제목이 독특한데, ‘쉿!’을 타이틀곡으로 선택한 이유를 알려주세요.(신비) 회사에서 타이틀곡 후보로 3곡을 주셨는데 그중 가장 꽂히는 곡이었던 것 같아요. 무대가 상상되는 노래였어요! ‘노래의 맛을 잘 살릴 수 있을까?’가 걱정이기는 했는데, 걱정이 무색할 만큼 멤버 모두가 녹음을 너무 잘했어요.Q5.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도 인상이 깊은데, 이 앨범을 통해 어떠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는지요?(신비) 이번 음반 재킷은 보헤미안으로 새롭게 시도해 보는 콘셉트와 스타일링이었어요. 진주, 크리스털의 액세서리를 많이 착용했는데, 이전 비비지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라 팬분들이 새롭게 봐주실 것 같아요.Q6. 타이틀곡 ‘쉿!’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 또는 촬영 중 에피소드가 있다면?(엄지) 마지막 군무를 찍을 때 하필이면 날씨가 굉장히 추웠어요. 또 누워야 하는 씬이 있었는데, 흙바닥에도 냉기가 상당해서 멤버들과 댄서 친구들 모두가 떨면서 촬영을 했어요. 결과물에서 추워하는 모습이 보일까 봐 조금 걱정도 되었는데, 슛이 들어가면 다들 씩씩하게 촬영해서 티도 잘 안 나고 프로답다고 생각했어요.Q7. 발매 당일인 오늘(7일) 저녁 한강공원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개최합니다. 1년여 만에 팬들과 야외무대에서 만나게 됐는데, 어떤 무대를 준비했나요?(은하) 타이틀곡 ‘쉿!’과 수록곡의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예보되어 있던데 제발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쌀쌀하더라도 팬분들의 마음을 핫(hot)하게 달궈드리겠습니다.Q8. 지난 6월부터 4개월 동안 6개국 27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했어요. 특별한 경험이었을 것 같은데, 이번 앨범에 월드투어의 경험이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엄지)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우리의 노래, 이야기, 여정을 함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정말 마음이 든든해지고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또 앞으로 세상을 더 넓고 흥미롭게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은하) 세계 각지에서 비비지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만나 좋은 에너지를 충전한 것 같습니다! 모든 팬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더 발전하기 위해 힘썼습니다.(신비) 무대 할 때 조금 더 잘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모두가 조금 여유가 생겼다고 할까요!Q9.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을까요?(엄지) 다음 앨범이 또 기대가 되는 그룹이 되는 것입니다. 멤버 개개인의 매력과 우리 셋의 케미와 시너지를 더욱더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은하) ‘매니악’처럼 챌린지와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 좋겠습니다.(신비) 항상 매 앨범마다 하는 말이지만 ‘이런 퍼포먼스와 이런 곡도 잘하고 잘 살리네!’라는 평을 꼭 얻고 싶습니다.Q10.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엄지) 무엇을 하게 되든 도태되어 있지 않고 끊임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Q11. 항상 응원을 해주는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엄지) 우리 나비(Na.V·비비지 팬덤명)들. 이번 앨범 오래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또 준비하는 기간에도 늘 함께해 주고 응원해 줘서 고맙고요! 늘 많이 믿어주고 좋아해 줘서 감사합니다. 우리 이번 활동도 재밌게 해보아요!(은하) 나비가 저의 가장 큰 힘이에요. 팬분들께 제 마음을 100% 다 표현하지 못해 죄송해요. 앞으로 더 잘하는 은하 되겠습니다!(신비) ‘매니악’ 이후에 굉장히 오랜만에 하는 활동인만큼 우리 더 잘 즐겨보아요! 나비들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7 09:14
스타

“다 같이 놀자!”... 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YG 표 자유분방함+GD 작곡 [종합]

“다같이 춤추고 다같이 놀자!”이름값 제대로 하는 신인이다. YG엔터테인먼트가 사활을 걸고 가장 빠른 속도로 정규 1집을 발매할 만큼 독기와 실력으로 똘똘뭉친 베이비몬스터다. 이들은 1일 정규 1집 ‘드립’을 발매하고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저변을 확장한다.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베이비몬스터는 “YG만의 자유로움을 마음껏 펼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첫 번째 타이틀 곡 ‘드립’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맛볼 수 있다. 이날 최초 공개된 ‘드립’은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짜릿함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쉬시’때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자 무거운 힙합을 했다면 ‘드립’은 자유롭게 다 같이 노는 분위기가 돋보이는 노래”라고 설명했다.‘드립’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키치한 의상을 입고 자유로움을 극대화했다. 쫀득한 랩이 지루할 틈 없이 쏟아졌고, 아현의 3단 고음 이후 베이비몬스터 표 댄스 브레이킹이 이어졌다. 특히 가수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사는 “지디 선배님의 데모를 들었을 때 최대한 지디 선배님의 스웨그를 그대로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7명 멤버 모두 녹음할 때도 엄청 신경 쓰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쉬시’에서 남다른 가창력을 자랑했던 아현은 이번 ‘드립’에서는 3단 고음을 소화한다. 아현은 “처음에는 한 음으로 안정적으로 가는 거였다. 기량을 발휘하자는 디렉팅으로 2단이 됐다가 3단까지 갔다”며 “데뷔 전 ‘데인저러스’로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던 만큼, 정규 1집에서도 기량을 발휘하고 싶었다”고 전했다.선공개되자마자 1000만 뷰를 넘긴 ‘클릭 클랙’은 ‘드립’과 다른 매력을 뽐낸다. 7명 멤버들이 모두 랩을 해 오리지널리티 힙합을 맛볼 수 있다. 아사는 “‘클릭 클랙’ 뮤직비디오는 흑백, 멋있는 제스처, 카메라 무빙 관전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라는 “실내 세트장이 아니라 파주, 서울 등 야외 로케에서 촬영했다. 익숙한 공간이 조금씩 등장해 재미와 생동감이 느껴지는 뮤비”라고 덧붙였다. 베이비몬스터 하면 ‘라이브 실력’을 빼먹을 수 없다. 음악방송 마다 핸드마이크를 들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던바. 이는 다소 부족했던 음원 실력에 힘을 불어넣기도 했다. 라미는 “이번 음악방송도 핸드마이크를 사용한다. 연습생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온 덕분에 자신감 있게 라이브를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핸드마이크로 무대를 하는 건 베이비몬스터의 아이디어였다. 로라는 “어떻게 하면 팬분들에게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핸드마이크를 제안했고, 회사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확실히 팀 마이크로 무대를 하는 것과 핸드 마이크로 무대를 하는 것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베이비몬스터는 정규 1집 활동을 성황리에 끝낸 뒤 월드 투어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 멤버들은 “월드 투어는 7명 모두에게 꿈과 같은 활동이었다. 성공적으로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월드 투어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이날 오후 1시 정규 1집 ‘드립’을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12:42
스타

남보라, ‘♥예비 신랑’ 공개…“매일 감사한 시간”

배우 남보라가 결혼 소감과 함께 화보를 공개했다.남보라는 29일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공개하며 “축하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하다. 보내주신 축하 메시지, 응원 메시지에 매일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이어 “내가 이런 큰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니 앞으로 진짜 잘 살아야겠구나 하는 생각과 행위로 좋은 사람이 아닌, 진짜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보내주신 마음 헛되지 않게 이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예비 신부 남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또 야외 촬영 화보에는 예비 신랑의 듬직한 뒷모습과 옆얼굴도 살짝 공개됐다.앞서 남보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리 영상을 통해 동갑내기 사업가인 예비 신랑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모습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9 08:39
영화

김남길 기획·제작 ‘문을 여는 법’, 부산국제영화제 GV 성료

배우 김남길과 KB국민은행이 기획·제작한 영화 ‘문을 여는 법’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 부산국제영화제 행사를 성료했다. ‘문을 여는 법’은 지난 3일 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진행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GV(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영화를 공동 연출한 박지완 감독과 허지예 감독 배우 채서은, 자립준비청년 박강빈이 참석했다. ‘문을 여는 법’은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었던 내 집이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자립준비청년 하늘(채서은)이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제작된 단편영화다.박 감독은 이날 GV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진입할 때 혼자서는 힘든 부분들이 있고 사회가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라는 주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작품을 만나서 하게 됐다”고 밝혔고, 허 감독은 “제안받고 거절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다. 박 감독 영화도 너무 좋아하고 이 주제에 관해 다룰 기회가 있다는 것도 너무 좋은 일이었다”고 털어놨다.채서은은 출연 계기에 대해 “판타지를 너무 좋아해서 감독님과 미팅이 있다는 얘기를 알기 전에 혼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봤다. 그리고 감독님과 미팅할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모티브 얘기가 나와서 운명인가 생각했다. 처음 대본을 읽을 때 하늘이 당당하고 똘똘해서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나도 어떤 문제를 만나면 우선 해보자. 안될 건 없다는 마인드가 있다”고 짚었다.실제 자립준비청년으로 현재 문화예술 창작가로 성장 중인 박강빈은 “자립 8년 차 자립준비청년으로 교육, 정책, 인식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이라며 “자립준비청년들의 본질적인 어려움은 외로움이다. 정서적 허기짐이 있다. 그래서 커뮤니티가 강화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지역사회 어른들과 연결되는 멘토링이나 당사자들끼리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들이 다양해져서 사회적 가족 형태를 이룰 수 있는 도움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이 영화에는 제작자인 김남길이 어른 철수로 깜짝 등장하기도 한다. 박 감독은 “매우 바쁜 와중에도 작품에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흔쾌히 응해줬다”고 회상했다. 김남길과 함께 연기 호흡을 주고받은 채서은은 “너무 영광이었다. 긴장도 많이 했는데 현장에서 장난도 많이 쳐주시면서 분위기를 풀어주었다. 연기 조언도 해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GV를 마무리하며 두 감독은 ‘문을 여는 법’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채서은도 “앞으로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였다. 어떤 도전이 생겼을 때 두려워 말고 문을 열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한편 ‘문을 여는 법’ 팀은 이날 GV 이후 커뮤니티비프 야외특설무대에서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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