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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우리들의 블루스’ 정은혜, 남편 조영남 간병 중 눈물... “너무 허전해”

배우 겸 작가 정은혜가 남편 조영남을 간병하던 중 결국 눈물을 보였다.7일 정은혜는 자신의 SNS에 ‘은혜 씨의 간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은혜는 식사를 하다 남편의 빈자리를 실감한 듯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정은혜는 약국을 찾아 “남편이 소화가 잘 안된다”며 조영남의 건강 상태를 전했고, 남편을 위한 약을 챙겼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조영남을 꼭 끌어안으며 애정을 드러냈고,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며 감정을 터뜨렸다.정은혜는 “나 계속 울었다. 오빠 웃음소리를 못 들어서 너무 허전했다.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라며 오열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한편 정은혜는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5월에는 작가 조영남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7 14:23
산업

리쥬브코어, 현지 약국체인 파마시티와 손잡고 베트남 본격 진출

안티에이징 전문브랜드 ㈜리쥬브코어가 현지 유통사와 손잡고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리쥬브코어는 최근 베트남 현지 헬스케어 전문 유통기업 파마시티(Pharmacity)와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내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고 밝혔다. 또 리쥬브코어는 상반기 내에 프리미엄 NMN 스킨케어 라인도 출시할 계획이다. NMN은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icotinamide Mononucleotide)의 줄임말로 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원료다.리쥬브코어는 이번 파마시티 유통망 입점을 통해 다양한 NMN 상품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베트남 내 헬스케어 브랜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파마시티는 약 1000개 점포를 보유한 베트남 최대 약국 체인으로, 이번 유통계약으로 리쥬브코어는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유통 구조를 확보하게 됐다.제임스 구 리쥬브코어 베트남법인 대표는 “이번 유통계약이 리쥬브코어의 동남아시아 브랜드 전략의 교두보가 될 것이며 향후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동남아시아 유통 거점으로 발전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의 헬스케어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파마시티와의 협업을 통해 영양제뿐 아니라 스킨케어 영역까지 확장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리쥬브코어는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로서 NMN, 솔큐민 등 혁신적인 항노화 신원료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스킨케어 라인 출시를 통해 헬스케어와 뷰티를 아우르는 연구 중심 브랜드로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과 전략으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최성준 대표가 이끄는 리쥬브코어는 미국법인 ‘리쥬브코어 US’에 이어 2022년 ‘리쥬브코어 베트남’을 설립했다. 리쥬브코어는 3년간 베트남 시장에서 헬스케어 브랜드 입지를 쌓아왔다. 이번 파마시티 내 NMN 유통을 시작으로 헬스케어와 뷰티를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리쥬브코어 베트남의 파마시티 내 NMN 제품 유통은 이달부터 진행된다. 김두용 기자 2026.02.04 17:40
산업

‘이찬원 효과 대단하네’ 출시 1년 만에 ‘블록버스터’ 등극한 이것은?

가수 이찬원이 제약업계에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관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약사와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이 중장년층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 대세 트로트 가수를 모델로 앞세워 주요 소비자층을 겨냥하며 효과를 내고 있다. 세대를 막론하는 메가 팬덤을 가진 이찬원을 모델로 기용한 동아제약이 매출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이찬원 효과’ 1년 만에 블록버스터 26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이찬원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제품인 맥스콘드로이틴 1200이 ‘블록버스터’(연 100억원 매출) 제품에 등극하며 주목받고 있다. 제품 출시 1년 만에 거둔 성과라 더욱 화제다. 아직 맥스콘드로이틴 1200의 연간 매출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115억원을 달성해 이미 블록버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일반의약품(OTC) 콘드로이틴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 점유율을 보이며 관절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것이다. 무엇보다 대세 가수인 이찬원이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1월부터 이찬원이 선보인 ‘콘드로이틴, 앞으로 약으로’ 광고 콘텐츠는 유튜브 조회수 2700만회를 넘기는 등 시선을 끌고 있다. OTC 제품이라 약국에서만 판매됨에도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있어 ‘이찬원 효과’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찬원은 TV 광고에서 “오직 약국에서만”라는 클로징 멘트로 구입 방법을 콕 찍어서 강조하고 있다. 약국에서 판매 가격이 약 15만원(60포) 수준으로 고가임에도 관절염 시장 공략에 성공한 이유로 ‘팬덤 효과’가 거론된다. 이찬원의 팬심이 홍보 및 판매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유튜브 콘텐츠에 달린 댓글만 1000개에 육박하고, “가족들에게 사줘야겠다”, “약국으로 달려가야 겠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각종 커뮤니티와 팬카페 등에는 ‘이찬원 콘드로이틴’ 구입 인증 글로 가득하다. “이찬원이라서 믿고 산다”, “안 아파도 사서 먹는다”, “남편에게 선물했다”는 글들이 줄을 잇는다. 이찬원의 팬클럽 ‘찬스’ 회원인 숙이엄마는 “발가락 골절 때문에 먹고 있는데 좋다. 찬스님들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행사 콘서트장에서 뛰어다니자”며 독려하기도 했다. 이찬원의 팬카페 ‘찬스’는 회원수가 7만명에 육박하고, 강한 팬덤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4월 ‘찬스’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2000여만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찬원을 향한 팬심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이찬원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에 댓글을 달며 열정적으로 제품을 홍보해줘서 판매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절 연골 보호’ 콘드로이틴 시장의 성장 행정안전부의 ‘2025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분석’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084만822명으로 전년 대비 5.69% 증가한 21.21%로 집계됐다. 65세 인구 비중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본격 진입했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주로 약국에서 콘드로이틴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나 OTC 제품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찬원의 맥스콘드로이틴 1200을 비롯해 시중에 판매되는 OTC 제품은 15개 정도다. 300억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데 동아제약 제품이 1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 부문 1위 올랐다. 동아제약 제품은 콘드로이틴 단일제 제품 최초의 경구용 겔타입 제형이라 복용이 편하고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 콘드로이틴 1회 함량이 국내 최대인 1200mg이다. 콘드로이틴은 관절 연골 보호하고, 퇴행성 관절염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약국 및 온라인에서도 구입이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의 콘드로이틴 시장 규모가 3500억원 수준으로 더 크다. 주영엔에스의 ‘관절엔 콘드로이틴 1200’이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단일제가 아닌 비타민 등의 복합제 제품들이 사랑받고 있다.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관절 건강 제품 시장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는 국내 콘드로이틴 시장 규모가 연 4%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두용 기자 2026.01.27 06:30
국가대표

이민성호, 해외파+와일드카드 합류하면 AG 金?…수준 높아진 亞 축구에 우려만 커졌다

이제는 ‘축구 약국’으로 평가된 베트남에도 패하는 게 현실이다. 아시아 축구가 상향평준화 하는 사이, 한국 축구는 오히려 퇴보하는 형세다. 좋은 멤버를 모은다고 해도 아시아에서 어떤 팀에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씁쓸한 시점을 마주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24일(한국시간) 베트남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2-2로 비기고 승부차기에서 6-7로 패하며 냉정한 현주소를 실감했다. 더구나 이날 한국은 후반 41분부터 베트남 응우옌 딘 박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연장전(30분)까지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베트남전 공식 기록은 무승부지만, 앞서 맞대결 전적 6승 3무로 앞선 한국 축구는 사실상 쓰디쓴 첫 패배를 당했다. U-23 아시안컵 최종 성적은 2승 1무 3패로, 사실상 운 좋게 4강까지 갔다는 게 증명됐다.대회를 마친 이민성 감독은 “아직 우리는 완성 단계가 아니다. 계속 발전해야 할 팀”이라고 말했지만, 의심의 시선이 짙다. 물론 이번 대회를 앞두고 주축 선수 여럿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았지만, 이 감독의 전술을 비롯한 능력에 물음표가 붙는 분위기다.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더 커졌다. AG는 한국이 수월하게 금메달을 따는 대회이며 선수들에게는 병역 문제를 해결할 절호의 기회로 여겨진다. 다만 U-23 아시안컵에서 보인 이민성호의 완성도는 U-23 해외파를 비롯해 와일드카드(연령 무관)까지 총출동해도 AG 우승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졌다는 평가다.한국 축구의 미래를 향한 우려의 시선도 쏟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2살 어린 우즈베키스탄, 일본 U-21 대표팀에 내리 진 것이 한국 축구의 현재 경쟁력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U-23 선수들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자원들이다.당장 연령별 대표팀을 이끌 지도자와 양질의 선수들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올림픽에서는 한국 축구를 영영 보지 못할 거란 우려마저 나온다. 2028 LA 올림픽부터 출전국이 16개에서 12개로 줄어든다. 2028 U-23 아시안컵 결승에 오르는 두 팀만이 올림픽에서 경쟁할 수 있는데, 한국은 이 대회에서 세 번 연속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김희웅 기자 2026.01.25 16:27
산업

입술 관리 이제 ‘케어’ 아닌 ‘큐어’...약국 품절 현상 빚은 새 모델은?

겨울철 건조한 입술 관리법으로 입술염 치료제가 새로운 옵션이 되고 있다. 기존 립밤·보습제 중심의 립케어와 달리 일반의약품으로 ‘입술 치료’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 인기다. 약국 품절 사태를 빚는 등 입소문을 타고 ‘치료형 립밤’의 새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약국 품귀 현상, ‘입술 치료’ 필수품 “동네 약국 세 군데를 돌아서 겨우 구입했어요.” “요즘 인기가 많아서 약국에서 자주 품절 된다.”“립밤이 아닌 연고라 보습과 치료를 동시에 해결해요.”요즘 일상 커뮤니티나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오는 ‘큐립연고'에 대한 ‘내돈내산’ 후기들이다. 큐립(CuLip)은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입술 케어(관리)가 아닌 큐어(치료) 개념으로 접근한 제품이다. 큐립은 입술염 치료를 위한 국내 유일의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아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립밤 및 립 스크럽 등 립케어 제품 중에는 유일한 의약품이라 일부 약국에서는 품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제 “입술이 갈라지고 짓무른 데 바르는 약을 좀 주세요”라고 약사에게 물으면 “치료 효과도 있는 큐립연고를 추천한다”는 답변이 돌아오는 게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큐립은 치료제이만 스테로이드가 첨가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큐립의 인기는 매출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2024년 7월 출시 후 1년 만에 누적 매출 30억원을 달성했다. 이어 2026년 1월 기준으로 누적 매출 5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인기 모델을 활용한 매스 마케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인플루언서와 커뮤니티 등의 바이럴(입소문)을 통해 확산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사 동화약품 관계자는 “큐립은 립밤처럼 쉽게 바를 수 있는 데다 입술 갈라짐, 입술 짓무름, 구순염, 구각염 등 재발률이 높은 입술 트러블에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입술 관리가 중요한 겨울철에 매출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큐립은 입술 트러블 치료 효과가 높은 5가지 복합 성분, 에녹솔론·알란토인·피리독신염산염·토코페롤아세테이트·염화세틸피리디늄수화물이 함유된 복합제로 알려졌다. 입술도 피부, 보습 등 기능성으로 세분 최근 입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립케어 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립케어 글로벌 시장 규모는 24억6570만 달러(약 3조6330억원)로 집계됐다. 연 평균 5.9% 성장해 2030년에는 34억7690만 달러(약 5조1240억원)까지 확대된다는 전망이다. 국내 시장 규모는 아직 그리 크지 않지만 ‘입술도 피부’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점점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8600만 달러(약 1270억원)로 추산된다. 2030년까지는 1억2080만 달러(약 1780억원)까지 불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중 1세대 립케어라 볼 수 있는 립밤의 점유율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어 입술의 각질을 케어하는 ‘립 스크럽’, 촉촉한 보습을 위한 ‘립 오일’, 자기 전에 바르는 ‘립 마스크’ 제품들이 나왔다. 최근 LG생활건강은 보습과 입술 영양과 혈색 관리 등의 기능성을 극대화한 ‘립세린’을, 아모레퍼시픽은 오일과 수분을 배합해 입술에 바르면 오랫동안 광채가 유지되는 ‘립 세럼’을 출시한 바 있다. 그랜드뷰리서치는 “단순 보습이 아닌 영양·미용·항노화 제품으로 세분화되고 있고, 기능성과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두용 기자 2026.01.21 06:30
생활문화

애니머스큐어, 노화성 근감소증 치료 후보물질로 이목집중

고령 인구 증가로 노화성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숙명여대 약학부 배규운 교수가 교원창업한 바이오 기업 애니머스큐어(주)(대표 배규운)가 신약 후보물질 'AMC6156'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다.노화성 근감소증은 고령층의 낙상과 골절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지만, 현재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주요 규제기관에서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영역이다. 애니머스큐어는 이러한 미충족 의료수요에 주목해 다년간 신약개발에 매진한 끝에 독자적 기전을 갖춘 신약 후보물질 'AMC6156'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AMC6156'은 기존 약물이 근육량 증가에만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근육량·근력·근기능 동시 개선을 목표로 하며 비임상 연구 단계에서 근육 줄기세포 기능 활성화와 근육 재생 촉진 효과가 확인된 후보물질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획득,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4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애니머스큐어는 2026년 예정된 임상 2상 결과를 토대로 주요 제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임상 3상 및 후속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2025 연말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애니머스큐어는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AMC9005' 역시 개발 중이다. 이 후보물질은 미토콘드리아 기능 개선을 통해 근감소증과 근이영양증 등 근육질환 치료를 목표로 하며 최근 각광받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근육 감소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병용 요법으로도 활용 가능성이 주목된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동 연구 및 임상 전략을 논의 중이다.애니머스큐어 연구팀은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제6회 근감소 연구 국제컨퍼런스 (6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uscle Wasting)에서 'AMC6156'과 'AMC9005'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AMC6156' 관련 연구에서는 노화 바이오마커인 CDON 발현 감소와 근육줄기세포 기능 저하의 연관성을 제시하고 CDON 축 활성화를 통한 근육 재생 촉진의 새로운 기전을 소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한편, 애니머스큐어는 국가신약개발재단이 주관한 2025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돼, 선천성 희귀 근육질환인 뒤센 근이영양증 치료제 개발에도 착수했다. 배규운 대표는 "노인 낙상·추락 사고가 10만 명당 3095건에 달한다"며 "근감소증 치료제가 상용화되면 고령층의 낙상 및 부상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1.05 14:31
스타

[TVis] 전현무 “50살 아냐, 생일 아직 안 지나” 부인 (‘나혼산3’)

방송인 전현무가 50살을 맞이한 것을 부인했다. 전현무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병오년 해가 밝았다. 시청자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세월이 너무 빠르다”라고 말하자 기안84가 “형님이 반백년, 드디어 50살”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니다. 정확히 49살이다. 약국 가면 49살로 찍힌다”며 “생일이 안 지나서 아쉽지만 49살”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3 00:02
연예일반

현직 약사 “입짧은햇님 다이어트약 필로폰 계열... 사망 사례도有”

현직 약사가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복용한 다이어트 약이 마약류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어떤 약사’에는 ‘입짧은햇님이 받은 다이어트약, 나비약! 절대 궁금해하지도, 드시지도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약사 박지인은 최근 논란이 된 입짧은햇님의 다이어트 약에 대해 “기사를 보자마자 어떤 약인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박지인은 “과거에 많이 처방되던 조합으로, 녹차추출물과 ‘나비약’으로 불리는 펜터민 계열 약물, 이뇨제, 카페인과 진통제가 섞인 약, 항우울제, 간장약, 위장약 등이 함께 포함된 구성”이라며 “요즘은 이런 조합으로 약을 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이어 과거 근무 당시 경험담도 전했다. 그는 “한 여성 환자가 일주일에 두 세트씩, 6~7차례 처방을 받아갔는데 이후 경찰이 약국을 찾아와 해당 환자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렸다”며 “의료 기록을 모두 요청해 간 것을 보면 해당 약과 무관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박지인은 “기사에 언급된 약은 푸리민이었는데, 디에타민·펜터민·푸리민 모두 흔히 ‘나비약’으로 불린다”며 “디에타민은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돼 금고 보관과 철저한 유통 관리가 필요한 약물”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이 약을 복용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각성과 흥분 상태가 나타나며 식욕이 급격히 줄어든다”며 “단기간 체중 감소 효과는 크지만, 시간이 지나면 흥분감과 식욕 억제 효과가 둔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장 복용 기간은 4주 이내, 예외적으로도 3개월을 넘기지 않는다”며 “본질적으로 암페타민 계열로, 쉽게 말해 필로폰과 유사한 계열의 약물”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장기 복용 시 우울증이나 정신과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입짧은햇님은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린 A씨에게 다이어트 약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입짧은햇님은 “지인의 소개로 서울 강남구의 병원에서 처음 만났고, 의심 없이 실제 의사로 알고 진료를 받았다”며 “바쁜 날에는 A씨가 집으로 온 적은 있지만, 내가 A씨의 집에 간 적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07:22
산업

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 소비 '올리브영' 송도 아울렛서 500% 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전체 관광 지출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쇼핑’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했다.이번 분석에는 한국관광데이터랩의 2018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외국인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활용했다. 방한 외국인의 전체 관광 지출에서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51%로, 쇼핑은 관광 소비 구조를 이해하는 핵심 축이자 관광산업의 체질변화를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다.2019년과 2025년을 비교하면 외래객의 쇼핑 방식은 완전히 달라졌는데 구매 1건당 평균 지출은 15만원에서 12만원으로 감소했다. 반면 1인당 총 소비금액은 오히려 83%나 급증했다. 단가가 낮아졌음에도 지출이 확대된 원인은 124%나 폭증한 구매횟수에 있다. 방한 외래객의 뷰티·건강 제품 소비는 몇 년째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8~2024년 연평균 19.1% 증가에 이어 2025년에도 40.4% 성장하며, K-뷰티와 K-헬스는 한국 방문의 핵심 소비분야로 자리 잡았다. ▲화장품(35%) ▲약국(67%) ▲건강식품(75%)이 모두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뷰티 분야에서는 ‘올리브영’이 명동·강남 같은 전통 상권뿐 아니라 ▲성수연방(381%) ▲경복궁역(425%) ▲송도 프리미엄아울렛(536%) 등 다양한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했다.뷰티 소비 확산은 자연스럽게 약국 소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외래객들은 더 이상 아플 때 쓰는 약을 사는 것이 아니라, 피부·영양관리 등 일상형 웰니스 제품을 찾고 있다. 연고, 파스, 영양제, 상비약 등이 인기이며, 대만(342%), 리투아니아(304%) 등에서 약국 소비가 크게 늘었다. 한국 건강식품 시장의 성장세는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다. 홍삼·인삼을 중심으로 한 건강식품은 2025년 75.1% 증가하며, K-뷰티와 K-건강 관련 품목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한국적 감성과 취향을 담은 작고 가벼운 ‘K-라이프 스타일 소품’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외국인의 카드 결제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가챠샵(142.0%) ▲문구(48.7%) ▲서점(39.9%) 등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 감성 문구’의 대표격인 ‘아트박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영종도(550.0%) ▲이수(325.0%) ▲부산 서면(85.4%) 등 공항·교통 요충지부터 로컬 상권까지 고르게 성장했다. 이는 과거 기성 기념품 중심의 ‘큰 쇼핑백’ 소비에서 벗어나, 개인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정교한 라이프스타일 수집으로 소비 방식이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올해 1~9월 기준 방한 외래객의 패션 소비 건수 또한 23.4% 증가했으며 이 중 ▲액세서리(33.0%) ▲스포츠웨어(32.8%) ▲스포츠용품(33.4%) ▲언더웨어(59.1%)가 그 성장세를 주도했다. 이미숙 관광데이터전략팀장은 “외국인의 쇼핑 방식이 고가 중심에서 일상·취향·웰니스 중심의 실용형 소비로 전환된 것은 한국의 라이프스타일과 K-콘텐츠가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공사는 이러한 흐름을 기반으로 업계가 새로운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16 11:34
스타

‘25년차’ 유선 “배우 꿈 내려놓고 싶은 적 많아…남편 덕 여기까지” (‘백반기행’)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차분하고 도도할 줄 알았던 배우 유선의 유쾌한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30일 제작진은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백반기행' 속 유선의 모습을 공개했다. 2001년 데뷔한 유선은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복실이 역으로 국민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강렬한 연기와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미디 연극 ‘미세스 마캠’을 준비 중인 그녀는 이날 진중한 연습 현장과 장난기 가득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22명의 식사 뒷정리 독박을(?) 차지할 운명의 주인공을 뽑기 위한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는 비법을 전했는데, 갑자기 치고 들어온 가위바위보 대결 신청에 식객은 꼼짝없이 지고 말아 웃음을 자아냈다.어느덧 데뷔 25년 차를 맞이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지만, 유선은 거듭되는 오디션 탈락과 주목받지 못하던 시간들로 "꿈을 내려놓고 싶은 적도 많았다"고 전한다. 그때마다 "언젠간 빛을 볼 거야"라며 애정 어린 응원을 해준 남편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연기를 사랑하는 그녀의 목표는 52년 넘게 만화를 그려온 식객처럼 평생 연기를 하는 것. 그녀의 진한 연기 사랑을 방송에서 들어본다.한편, 데뷔 이후 한결같은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유선의 동안 비결도 공개된다. 러닝, 헬스 등 기본 운동부터 댄스, 킥복싱, 번지 피지오까지 다양한 운동에 도전하는 것. 특히 중년에 접어들면서 갱년기 건강관리에 더 신경 쓴다며 운동 외에도 몸에 좋다는 먹거리를 챙기는 등 '건강한 식습관'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이날 역시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콩이 중년 여성의 건강에 좋다면서 '콩 밥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콩 본연의 구수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전통 콩 요리에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힙한(?) 두부의 변신에 깜짝 놀라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숟가락을 놓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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