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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경수진♥이재윤, 럭셔리 약혼식 파티…공개 프러포즈
'조선생존기' 경수진, 이재윤의 동상이몽 럭셔리 약혼식 현장이 공개됐다.8일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극 '조선생존기'에서 경수진은 남부러울 것 없는 재활의학과 의사 이혜진 역을, 이재윤은 차분하고 예의 바른 국제변호사 정가익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전도유망한 의사와 국제변호사로서 모범적인 연애를 이어나가는 엘리트 케미를 선사하며 '워너비 커플'의 면모를 드러낸다.포착된 사진 속 경수진과 이재윤이 고급 약혼식 파티를 거행하며 주변 사람들 앞에서 미래를 약속하고 있다. 화이트 턱시도 룩의 이재윤은 "저와 결혼해 주시겠습니까?"라고 공개적인 프러포즈에 나서고, 뒤이어 화려한 비즈 드레스를 차려 입은 경수진이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며 밝은 미소로 화답한다. 이후 이재윤이 경수진에게 커다란 다이아 반지를 끼워주며 두 사람의 약혼이 아름답게 성사된다. 서로를 뜨겁게 끌어안은 두 사람의 모습이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낸다.그러나 주변 사람들의 축하를 받는 약혼식 도중 다소 의아한 모습을 드러낸다. 행복한 웃음을 짓던 경수진은 파티에서 누군가를 바라본 후 깜짝 놀라며 눈을 떼지 못한다. 약혼식 내내 인자한 매너를 유지하던 이재윤 역시 싸늘한 표정으로 돌변한다. 서로를 바라볼 땐 달콤함이 묻어나지만, 떨어져 있을 때는 180도 변하는 ‘동상이몽 약혼 남녀의 속내가 무엇일지 시선이 집중된다.'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다채로운 케이터링과 샴페인 등으로 분위기를 더한 럭셔리 약혼식을 표현하기 위해, 경수진과 이재윤은 파티에 어울리는 특별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특별 공수하며 엘리트 비주얼 커플의 위엄을 더했다. 왁자지껄한 파티 속에서 예상치 못한 긴장감을 선사할 반전 상황의 정체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운명의 장난으로 트럭째 조선에 떨어진 전직 양궁선수 강지환(한정록)과 얼굴 천재 날라리 송원석(임꺽정)이 서로의 인생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활극인 '조선생존기'. 8일 오후 10시 50분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2019.06.06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