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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이경규 “보조 MC 출신이라서 열등감 있어” (‘옥문아’)

방송인 이경규가 과거 MC 당시를 떠올렸다. 이경규는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과거 인기가 있는 ‘특종! TV 연예’ 프로그램의 MC였다. 거의 메인 MC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찬이 “누가 보조 MC라고 했느냐”라고 웃으며 묻자 이경규는 “사실 내가 원래 보조 MC 출신이라서 약간 열등감이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임백천과 공동 MC를 맡은 것과 관련해 “리드 멘트, 재미 없는 것들은 임백천 선배님이 했다”고 설명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4 22:17
예능

‘이혼’ 율희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해… 마라톤으로 극복” (‘뛰어야 산다’)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가 ‘초짜 러너’들의 진심과 열정이 담긴 마라톤 도전기로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19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첫 회에서는 16인의 ‘초짜 러너’들이 마라톤을 통해 각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하는 발대식과 첫 대회 출전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특히 ‘환갑’의 스포츠 레전드 허재의 눈물겨운 마라톤 완주와, ‘막내’ 율희의 악으로 깡으로 묵묵히 달리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안겼으며, 션 단장과 이영표 부단장의 조용하지만 강한 리더십, 16인의 ‘뛰산 크루’들의 심상치 않은 케미도 앞으로의 여정을 더욱 기대케 했다.발대식을 위해 모인 ‘초짜 크루’ 16인은 자신들을 대표하는 수식어와 함께 등장했다. ‘둘째 가즈아’라는 키워드로 등장한 양준혁은 “55세에 첫 딸을 얻었다”며 “결혼할 때는 ‘정자왕’이었는데, 지금은 (남성 수치가) 70%나 떨어졌다고 하더라. 관리 안하면 둘째는 힘들다는 말을 들었는데, 운명처럼 이 프로그램을 만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20억 날벼락’ 키워드와 함께 나타난 최준석은 “20억 원에 달하는 사기를 당해서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얻고 싶어서 마라톤에 도전하게 됐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뒤로도 “곧 태어날 둘째를 위해 달리겠다”는 슬리피,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어했던 배윤정, 부친상과 이혼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손정은 등의 키워드와 사연이 공개됐고, ‘막내’ 율희는 “지난 해 이혼을 겪으면서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마라톤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고 싶다”고 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16인의 ‘뛰산 크루’ 소개가 모두 끝이 나자, MC 배성재와 양세형, 그리고 션 단장과 이영표 부단장이 등장했다. 션 단장은 “앞으로 우리가 뛰는 만큼 기부하는 ‘기부마라톤’을 할 예정이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마라톤 풀코스”라고 선포했다. 이영표 부단장은 “저희가 계획한 훈련을 제대로 따라오면 3개월 안에 하프, 6개월 안에 풀코스 완주가 가능하다”고 해 ‘초짜 러너’들을 놀라게 했다. 직후, 션은 “지금 밖에서 85명의 일반인 러너들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5km 마라톤에 출전할 것”이라고 첫 미션을 고지했다. 이영표는 “5km를 35분 안에 완주하면 특전이 주어지지만, 실패하면 탈락이다. 곧장 집으로 돌아가셔야 한다”고 알렸다. 갑작스런 첫 미션에 모두가 긴장한 가운데, 경북 영주에서 열린 ‘5km 마라톤’ 대회 현장이 공개됐다.총 100인의 러너가 출발선에 모인 가운데 휘슬이 울리자, ‘최약체’ 취급을 받았던 슬리피가 빠르게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반면 허재는 초반부터 “숨통이 끊어질 것 같다”며 땀과 눈물을 쏟았고, 양준혁과 최준석도 하위권을 형성했다. 얼마 후 슬리피는 체력 난조로 뒤쳐졌고, 율희는 “쓰러지더라도 결승선을 넘고 쓰러지겠다”는 각오로 묵묵히 달리는 악바리 근성을 보여줬다. 방은희는 지쳐 중간에 멈추려 했지만, 이영표의 밀착 코칭을 받아 달리기를 이어갔다. 선두권은 안정적인 레이스를 보여준 장동선과 ‘젊은피’ 이장준이었는데, 이장준은 마지막 50여 미터를 남겨두고 스퍼트를 올려서 장동선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를 본 배성재와 양세찬 캐스터는 영리한 이장준의 전략에 감탄했으며 권은주 해설위원은 “아마추어 사이에선 저런 전략을 두고 ‘피를 빤다’는 표현을 쓴다”고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여자 1등이자 전체 3위는 율희였으며, 방은희는 결승선을 넘긴 뒤 쓰러져 감격의 눈물을 쏟았으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하위권 삼파전’을 펼쳤던 허재, 양준혁, 최준석도 완주에 성공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드디어, 첫 대회의 결과 및 MVP 발표의 순간이 찾아왔다. 이에 앞서 션 단장은 “오늘 탈락자가 없다는 게 제겐 큰 감동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영표 부단장은 “그래도 운동 선수 출신인데 하위권 3인방이 약한 모습을 보이셔서 좀 아니다 싶었지만, 이분들은 꾸준히 훈련하시면 무조건 풀코스를 완주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진단했다. 양준혁은 “내가 뱃살만 빼면 다 죽었어~”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망의 첫 ‘MVP’는 1위를 차지한 이장준이었다. 매 미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MVP에게 부여되는 뱃지를 합산한 결과, 최종 1인에게는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인 ‘시드니 마라톤 출전권’이 주어진다고 해 ‘뛰산 러너’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이렇듯 첫 회부터 진정성 넘치는 마라톤 도전기를 보여줘 웃음과 감동은 물론, 마라톤의 매력까지 전 국민에게 일깨워준 ‘뛰어야 산다’는 이날 유일하게 참석하지 못한 ‘뛰산 크루’인 안성훈의 합류를 다음 회에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드높였다.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07:58
연예일반

‘송도맘’ 현영, 대치동 맘 취향저격 카페?... “무료 주차 돼야” (홈즈)

‘송도맘’ 현영이 대치동에 떴다.1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대치동 학원가 밥벌이 임장 2탄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대표 학군, 대치동 학원가 밥벌이 임장 2탄으로 지난 주 ‘연예계 대표 슈퍼맘’ 방송인 현영과 ‘영재고 출신 엄친아’ 방송인 허성범 그리고 양세찬이 임장을 떠났다. 세 사람은 대치동 학원가 메인 거리가 아닌 세컨드, 써드 골목으로 이동한다. 대치동 경험이 있는 현영은 “이 골목부터는 초·중등 보습학원이 많으며, 코딩, 골프, 음악 등 다양한 예체능 학원이 밀집해 있다.”고 소개한다.현영은 ‘과거에는 없던 특이한 학원’을 묻는 질문에 “영어 뮤지컬, 프로게이머 양성학원 그리고 1:1 영어로 진행하는 종이접기 학원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글씨 교정 학원을 발견한 세 사람은 학원 내부를 살펴보기로 한다. 허성범은 “중학교부터 서술형 시험을 보는데, 글씨를 못 알아보면 0점 처리를 받는다. 누군가에겐 고민일 수 있다”고 말한다. 내친김에 세 사람은 각자의 글씨체를 뽐내며, 전문가에게 교정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현영은 엉뚱한 사자성어를 적어내 큰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양세찬은 “이 누나 참 예능인이다~”를 외쳐, 궁금증을 유발한다. 다음으로 한티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통 임대 건물을 임장한다. 지하 2층, 지상 6층 건물로 원래 학원으로 사용했던 이 곳은 햇살 좋은 강의실과 널찍한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다고 한다. 건물의 보증금과 월세를 들은 현영은 두 눈을 반짝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대형 주차장을 완비하고 있는 카페 매물도 소개한다. 대로변에 위치한 카페로 매물 근처에 많은 학원들이 즐비해 있다고 한다. 현영은 대치동 엄마들이 좋아하는 카페의 조건으로 ‘주차장과 가까운 곳’ 그리고 ‘무료 주차가 가능한 곳’이라고 말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19:31
예능

[TVis] 조세호, 신혼 근황 “까치발 들고 뽀뽀” (‘옥문아’)

방송인 조세호가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조세호는 10일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혼 생활을 묻는 질문에 “드라마를 보면서 꿈 꾼 로망이 있었다”며 “아내가 출근할 때 제가 까치발을 들고 뽀뽀를 한다”고 키 차이를 언급하며 답했다. 이를 들은 양세찬이 “강아지 계단을 둔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조세호는 “그곳에 귀엽게 올라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0 21:36
예능

자연인 그 자체… ‘런닝맨’ 새 임대 멤버 최다니엘, 지예은에게 “몸무게 더 나가냐”

배우 최다니엘이 새 임대 멤버로 합류한 SBS ‘런닝맨’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지난 6일 방송된 ‘런닝맨’ 녹화는 ‘뉴 패밀리 가라사대’ 레이스로 꾸며져 새 임대 멤버로 합류하게 된 최다니엘의 특별한 환영식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최다니엘보다 이른 시간에 모여 환영식을 준비하기로 했고, 유재석, 하하, 양세찬이 최다니엘의 집을 급습했다. 멤버들은 최다니엘을 최대한 빨리 출근시켜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기에 직접적인 재촉 멘트 발설 시 경비가 차감되는 가운데 세 사람은 임대 멤버 첫 출근 브이로그라는 명목으로 최다니엘에게 접근했다.오후 2시 녹화로 알고 있었던 최다니엘은 갑작스런 습격에 ‘자연인’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부스스한 머리는 물론 수염은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고 멤버들은 “분장한 거냐, 섬 표류기 같다”고 경악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저 자고 있었다. 어쩐 일이냐”라며 배를 긁어 ‘리얼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최다니엘은 느긋하게 출근 준비를 하려했고 보다 못한 유재석은 최다니엘의 맨 얼굴에 쉐이빙 폼을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우여곡절 끝에 촬영 현장에 도착하게 된 최다니엘은 멤버들과 함께 조촐한 환영식을 가지며 임대 멤버로서의 정식 합류를 선언했다.이밖에 최다니엘은 지예은과 환장 케미로 주목받았다. 두 번째 미션인 ‘런닝맨 나빌레라’는 높은 벽 뒤에 적힌 메뉴를 암기해야 했는데, 헹가래가 필수인 만큼 서로의 몸무게 파악이 중요했다. 지예은은 “45kg”이라며 밝혔지만 모두가 거짓말이라고 일축했고 최다니엘은 “키가 172cm면 59kg”라고 단언했다. 발끈한 지예은은 “58kg가 뭐냐”고 따졌고 최다니엘은 “더 나가냐?”라고 해맑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미션은 유재석, 송지효, 지예은이 대표로 출전한 가운데, 지예은을 들어올린 멤버들은 “좀 다르다”며 놀라워했고 헹가래가 끝난 후 유재석은 “토할 것 같아”고 말해 ‘지예은 몸무게 논란’에 불을 지폈다. 경비가 10만원으로 오른 가운데 멤버들은 최다니엘이 좋아하는 메뉴인 순대국밥으로 점심을 해결했다.한편, 오는 13일 방송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뉴패밀리 가라사대’ 두 번째 이야기와 함께 ‘운전 초보’ 지예은을 위한 ‘운전할 결심’ 레이스가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13:03
예능

[TVis] 김숙, ‘썸남♥’ 구본승 언급에 ‘질끈’…“좋은 소식 있을 수도”(‘옥문아’)

김숙이 방송에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 중인 구본승 언급에 당황했다.3일 오후 첫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이 새 MC로 데뷔하며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남사친, 여사친에 대해 언급하며 주우재는 “출연이 급한 분이 있다”면서 최근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김숙과 러브라인을 형성한 구본승을 언급했다. 이에 김숙은 눈을 질끈 감고 한숨을 내쉬었다.최근 방송에서 김숙과 구본승은 드라이브 데이트하며 손을 길게 잡아 화제를 모았다. 주우재는 “손을 왜 그때 안 놓았나. 3분 잡고 안놓았다”고 궁금해했다. 황동주와 러브라인을 형성한 이영자도 3분을 채우지 않고 놓았다고. 김숙은 “나만 3분 잡았네?”라며 놀라워했고 홍진경은 “어쩌면 둘이 아무런 감정이 없을 수 있다. 영자 언니만 있을 수도”라고 거들었다.그러자 송은이는 “본승이가 지금 직접 잡은 무늬오징어도 보낸다”라며 두 사람이 심상치 않음을 증언했다. 김숙이 부끄럽다며 “그런 얘기 하지마”라고 하자 주우재는 “마음이 없으면 눈밑 지방 안 없앤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숙은 “기다려 봐 좋은 소식 알려줄 수 있잖아”라면서 송은이에게 “‘오만추2’ 나가?”라고 화살을 돌렸다. 송은이는 “불러준다면 안나갈 이유가 있을까”라고 여지를 남겼고, 유부녀 홍진경도 관심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22:21
예능

[TVis] 김숙, 송지효처럼 시술 받았다…“30주년 기념, 달라질 줄” (‘옥문아’)

김숙이 최근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3일 오후 첫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이 새 MC로 데뷔하며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종국은 “어쩌다가 600샷을 맞게 됐나”라며 “송지효도 맞고 얼굴이 이만큼 부어왔더라”라고 김숙의 피부과 시술을 궁금해했다.김숙은 “방송한 지 30주년 기념이다. 그걸 하면 얼굴이 되게 달라질 줄 알았다”라고 아쉬워했다. 양세찬이 “더 맞게요?”라고 궁금해하자 김숙은 “900샷 정도로 내년에 예약하려 한다”고 결심을 밝혔다.그러자 김종국은 “(턱선) 잘 올라 갔어 효과 없지 않아”라고 말렸고, 주우재는 “광대가 바짝 올라갔다”고 거들었다. 그런 한편 양세찬은 “완전 이십대처럼”이라고 치켜세워, 주우재의 “이십대요?”라는 반문을 끌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21:33
예능

[TVis] 주우재 “식사 대신 구강청결제? 루머” 황당 해명 (‘옥문아’)

주우재가 ‘소식좌’에 얽힌 루머를 해명했다.3일 오후 첫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이 새 MC로 데뷔하며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주우재는 “식사 대신 구강청결제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는 말에 “루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장이) 예민해서 방송 녹화하면 잘 못 먹는다”고 해명했다. 이날 녹화는 오후 6시 즈음 이뤄져 다른 MC들이 무엇을 저녁식사로 했을지 궁금해하자 주우재는 “오늘은 딸기 초코 그릭요거트 하나 먹었다”고 말해 황당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자신은 유럽가는 20시간 비행 여정 동안 10끼를 먹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두시간에 한번 신생아처럼 먹었다. 손이 땡땡 부어 안 접힐 정도”라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21:22
예능

[TVis] 홍진경 “中 검정고시 치러…수학 성적 만점” (‘옥문아’)

홍진경이 최근 중학교 검정고시 수학 성적이 잘나왔다며 ‘옥탑방의 문제아들’ 신고식을 치렀다.3일 오후 첫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이 새 MC로 데뷔하며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새 MC로 합류한 홍진경에게 송은이는 “진경이는 진짜 노력하는 공부왕”이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유튜브에서 공부 관련 채널을 운영 중이다.홍진경은 “최근 중학교 검정고시 치렀는데 성적이 잘 나왔다”라며 “웬만한 중학교 수학 문제는 풀 수 있다. 이게 진짜 공부의 힘이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수학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지켜보던 주우재가 “그걸 중학교 때 느꼈어야 했는데”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발끈했던 홍진경은 “제가 지식이 없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옥탑방’ MC로 초대된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21:05
예능

[TVis] ‘옥문아’ 부활, 원년 김종국 공 크다?·…주우재 “5년 한 것 맞냐” 원성

송은이, 김숙, 김종국이 ‘옥탑방의 문제아들’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새 멤버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을 향해 텃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3일 오후 첫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이 새 MC로 데뷔하며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원년 멤버 송은이, 김숙, 김종국이 먼저 스튜디오에 앉아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프로그램 부활에 누구의 공이 큰지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은 “저의 공이 크지 않나. 주위 다니면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런 프로그램이 어딨냐고”라고 뿌듯해했다.그러자 송은이는 “김경자 씨 덕이다 우리 엄마인데 엄마 덕이다”라며 “너무 좋아하셨는데 없어져서 새벽기도를 했다”고 프로그램을 향한 팬심이 건재함을 증언했다. 이어 김숙은 “뇌 CT, MRI를 찍었는데 깨끗해 티클 같은 것도 없어”라고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필요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스튜디오에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이 등장했다. 게스트가 아닌 MC였던 것. 김숙은 “세찬아 우리 이 자리 5년 버텼다”라고 텃세를 부렸다. 이 가운데 홍진경은 “KBS에서 진지하게 다시 불러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김숙은 “많은 사람 다 제치고 세분 모신 것. 행운아”라고 말하자 주우재는 “이 방송 통해 얻은 게 많다. 트렌츠코트 입는 법 참고 많이 했다”고 답했다. 김숙이 금시초문인 표정을 짓자 주우재는 “누나 5년 한 게 맞냐”며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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