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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9월 13일 막방...새 포맷+소재 개발 위해 휴지기 돌입 [공식]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가 잠시 휴식기를 맞이한다.tvN ‘코미디빅리그’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코미디빅리그’는 9월 13일 방송 이후 코미디에 대한 새로운 포맷과 소재 개발을 위해 휴지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미디빅리그’는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공개 코미디 장수 프로그램이다. 정규 편성돼 방송된 것만 509회다. KBS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등 지상파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들이 막을 내리는 가운데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켰던 ‘코미디빅리그’였기에 휴지기 소식은 아쉬움을 남긴다. ‘코미디빅리그’는 지난 4월 일요일에서 토요일 편성 변경을 겪더니 지난달 수요일로 한 차례 더 편성 변경돼 존폐에 대한 우려를 안았다. 1~2%대의 낮은 시청률이 주 원인으로 보여지며 결국 휴지기를 피하지 못하게 됐다.‘코미디빅리그’에서는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이진호, 김해준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 이은지 등 숱한 유명 코미디언들이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져 왔다. ‘코미디빅리그’가 추후 어떤 프로그램과 어떤 출연진으로 개편돼 시청자들 앞에 다시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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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광희 "이용진, 유라인 입성 생각지도 못했다"

광희가 이용진에게 숨겨왔던 검은 속내를 드러낸다. 청춘들의 서울살이를 응원하는 명랑힐링쇼 KBS 2TV '컴백홈' 8회가 오늘(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여덟 번째 집 돌아온 게스트로 하이라이트 윤두준-손동운과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출연해 2세대 아이돌의 초심을 돌아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의 청담동 숙소에 돌아간다. 이날 광희는 '컴백홈'에서 유재석의 왼팔과 오른팔을 담당하고 있는 이용진과 이영지를 향한 허심탄회한 속내를 전한다. 한때 광희가 유라인에 발을 담갔다가 독립을 선언한 이력이 있는 바. 새로운 유라인을 향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광희는 이용진과 샵 동기라고 밝히면서 "아기 선물을 보내기도 했다"라며 두터운 친분을 과시한다. 그것도 잠시 "선물했던 이유가 '재석이 형한테 다가가지 말라'는 신호였다"라고 이용진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흑심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광희는 조세호, 남창희, 양세형, 양세찬, 하하 등이 모인 유재석 없는 유라인 단톡방의 존재를 폭로한다. "단톡방에서 '너희가 어떻게 했길래 이용진이 차고 들어갔냐', '앞으로 이용진 보면 압박 수비로 눌러라' 등 말들이 많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나아가 광희는 "사실 우리가 딴 사람을 누르고 있었다. 잘못 누른 사람은 이진호"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광희는 유재석의 예능 딸 이영지에게 대한 속마음도 가감없이 내비친다. 이영지의 유라인 입성에 질투를 드러내는 한편, 뜻밖의 호감 표현으로 주변을 놀라게 한다. 유재석과의 재회로 인해 다시금 욕망에 눈을 뜬 광희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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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제주살이 매물 1탄, 디자이너 국제 커플의 선택은?

제주살이를 위한 다양한 매물이 '홈즈'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디자이너 국제 커플의 제주 살이를 위한 보금자리 찾기 1탄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6%, 2부 4.5%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6%, 6.2%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6.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제주살이를 결심한 국제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암스테르담에서 만나 2년째 연애 중인 한국인 여자친구와 덴마크인 남자친구로 코로나19로 인해 각자 고향에서 떨어져 지내다가, 한국에서 함께 지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과거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 경험 후, 제주의 매력에 푹 빠진 덴마크인 남자친구를 위해 '제주살이'를 결심했다는 여자친구. 지역은 덴마크인 남자친구의 한국어학당까지 자차 1시간 이내의 곳으로 제주 감성 가득한 주택을 바랐다. 복팀에서는 방송인 박지윤과 양세형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위치한 '애월 창 보러 가자'였다. 제주 명소 선운정사와 한담 해안 산책로가 인근에 있었으며, 남자친구의 어학당까지 자차로 약 35분 거리에 위치했다. 2020년 준공된 타운하우스로 거실을 가득 채운 'ㄱ'자형 통창과 2층 오각형 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2층 안방과 베란다에서 365일 한라산을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위치한 '풀장에 양뷰하세요'였다. 신창 풍차 해안도로와 인접해 있어서 탁 트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었지만, 어학당까지 약 1시간가량 소요됐다. '홈즈' 최초로 소개되는 실내 대형 풀장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으며, 풀장 양뷰로는오션뷰와 초록 밭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넓은 거실과 쿠킹 클래스 스타일의 초대형 주방이 있었으며, 각종 가전제품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다. 이어 덕팀에서는 배우 설인아와김숙이 출격했다. 이들이 소개한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위치한 '한옥으로 올래~'였다. 제주 올레길의 마지막 21코스에 위치한 매물로 어학당까지 차량으로 약 50분이 걸렸다. 유채 꽃밭과 돌담으로 둘러싸인 전통 가옥으로 서까래 등 기존의 골조는 그대로 살리고 주방과 욕실은 현대식으로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넓은 뒷마당에서는 유채꽃 등 제주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비밀의 욕실 하우스'였다. 제주 시내에 위치한 매물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의뢰인의 어학당까지 자차로 17분 거리에 있었다. 2017년에 준공된 매물로 지층과 1층, 2층 모두를 사용할 수 있었다. 넓은 거실과 주방 그리고 높은 층고가 매력적이었으며, 특히 2층 안방 비밀의 책장 뒤로 프라이빗 욕실과 드레스 룸이 숨겨져 있었다. 다음 주 두 팀 모두 숨겨둔 비장의 매물을 공개할 예정. 이어 방송되는 가평&양평 매물 찾기에는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이기광, 그리고 개그맨 이진호가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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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코드 쿤스트 "대학시절 햇빛 안 들어오는 지층집서 살아"

1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힙합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코드 쿤스트는 복팀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올해 여름 이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히며 "이사를 대비해 ‘홈즈’를 열심히 시청하고 있으며, 부동산도 열심히 투어 중"이라고 말한다. 이어 스튜디오 코디들에게 원하는 집을 조건을 나열한다. 하지만, 양세형과 박나래는 단호하게 거절하며 ‘홈즈’ 홈페이지에 사연부터 접수하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또 코드 쿤스트는 자신의 집에 마련된 음악 작업실을 소개한다. 그는 작업실에 필요한 장비를 두고, 빈자리마다 색을 바꿀 수 있는 조명을 배치했다고. 또, 만들고 싶은 음악의 분위기에 따라 조명의 색깔을 바꾸면 곡 작업에 도움이 된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꿈을 위해 서울살이를 시작하는 의뢰인들의 사연을 들은 양세형은 자신도 극장에서 숙식 생활했으며, 조금씩 저축을 하면서 동료 개그맨 이진호, 이용진, 양세찬과 함께 보증금 2000만 원에 월세 50만 원 하는 집으로 이사를 했다고 말한다. 이에 코드 쿤스트 역시 "연남동의 작은 원룸에서 첫 독립을 시작했으며, 세탁기가 욕실 안에 있어 고생했다"고 회상한다. 또, "대학 시절에는 지층에서 생활했으며 햇빛이 안 들어와 한 번 잠들면 영원히 잠들 정도였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덕팀에서는 덕팀장 김숙과 함께 걸그룹 오마이걸의 승희와 유아가 출격한다. 11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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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절친 양세형X이진호 출연

tvN 예능프로그램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에 규현의 절친 양세형, 이진호가 첫 손님으로 방문한다. 지난 23일 첫선을 보인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이하 '어깨춤')'는 조정뱅이 규현의 첫 풍류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비 오는 날의 풍류를 주제로 막걸리에 어울리는 안주 궁합을 찾아내는 규현의 색다른 시도가 재미를 선사한 것. 오늘(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2회에서는 '어깨춤'을 방문한 첫 규친들(규현 친구들)이 등장한다. 예고에서 공개된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양세형과 이진호가 바로 그 주인공. 이날의 풍류 컨셉은 규현의 출생연도에 맞춘 '응답하라 1988'로 그때 그 시절의 멋을 즐길 예정이다. 규현은 늦은 밤 친구들을 직접 초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즉석 초대에 응해준 이들을 대접하기 위해 맛 좋은 안주 한 상을 손수 차려낸다. 자정이 넘은 시간, 제작진까지 떠나고 난 뒤에도 세 사람의 지칠 줄 모르는 토크가 이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본 방송에 이어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되는 풀버전에서는 규친들을 초대하기까지의 과정과 녹화 중 깜짝 등장한 인물, 그리고 끝없이 펼쳐지는 양세형, 이진호와 집주인 규현의 티키타카가 웃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규현의 안주에 대한 규친들의 솔직한 평까지 공개되며 재미를 더한다. 세 사람이 즐긴 '응답하라 1988' 그때 그 시절 풍류가 과연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는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가 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5분 편성물로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되며 확장된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tvN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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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뱅이 규현"…'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포스터 공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14일 tvN에 따르면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이하 '어깨춤')는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가 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규현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되어 한 시대를 풍미한 그때 그 시절의 멋과 혼자서도 잘 노는 법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첫 방송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어깨춤'이 규현의 활약을 예고하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규현은 tvN '신서유기' 시리즈를 통해 본명 조규현의 성 '조'를 활용한 합성어 '조정뱅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조정뱅이는 규현의 캐릭터를 잘 설명해주는 별명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얘기 나누기를 즐기는 정 많은 그의 장점이 녹아있다. 규현은 '어깨춤'에서 때로는 혼자 때로는 지인들과 함께 각종 풍류를 즐기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라고. 사전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박재범과 통화해 관심을 끌어내고, 양세형과 이진호를 초대해 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등 예능감을 뽐내고 있어 본 방송에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규현의 풍류꾼 다운 면모가 잘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복과 갓을 착용한 규현은 해당 착장 그대로 실제 시장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규현의 양손에 채널 십오야의 다양한 콘텐츠가 쥐어져 있는 부분에서는 '어깨춤'에서 다채로운 풍류를 즐길 규현의 활약이 예고된다.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는 '마포멋쟁이', '삼시네세끼', '나홀로 이식당'을 잇는 5분 편성물이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되며 확장된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다. 16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첫 공개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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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임영웅X김희재, 시청률 히어로의 하드캐리..최고 8.9%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가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시청률 히어로로 활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이 1부 4.2%, 2부 4.9%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6.6%, 2부가 8.1%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아름다운 장미 정원을 가꿀 단독 주택 찾기가 방송됐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문정원과 김숙은 이천시 송정동에 위치한 ‘아이엠 라운드’를 소개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동글동글 라운드 인테리어와 상큼한 파스텔 톤의 인테리어로 카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황보라와 이진호 그리고 양세형은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의 ‘계피 하우스’를 소개했다. 웅장한 대문과 광활한 잔디 마당을 들어서면 건물 전체에서 진한 계피향을 느낄 수 있었다. 전면 마당 뷰를 품은 의뢰인 맞춤 통창과 2층 카페 스타일의 베란다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팀의 코디들은 지난 주 소개한 ‘모던보이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의 코디들은 ‘이천 시네마’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복팀의 ‘모던보이 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며 ‘집 안에서 다 보이는 정원과 장미로 채우기 딱 좋은 마당’을 선택 이유로 꼽았다. 또,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또 다른 매물마저 복팀의 ‘계피 하우스’로 전해지면서 복팀은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 방송된 ‘단독주택 특집! 2탄 경기 북부 편’에서는 오랜 아파트 생활에 지쳐 단독주택을 원하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다. 의뢰인 가족은 주차 문제와 층간 소음 스트레스에 지쳐 자연을 품은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현재 의정부에 살고 있는 가족은 경기 북부 지역을 희망했으며, 넓은 거실과 방 3개 이상 그리고 미니 텃밭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 5000만 원까지 가능했다. 복팀에서는 포천의 아들, 임영웅과 의정부의 조카, 김희재 그리고 동두천의 큰아들 양세형이 출격했다. 이들은 2차 양세형제의 난을 대비해 ‘웅형재’를 결성 매물 찾기에 나섰으며, 시작부터 하이텐션을 보이며 케미를 선보였다. 복팀은 경기도 포천시 동교동을 찾았다. 이곳은 실제 임영웅의 친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로 임영웅의 추억이 있는 동네였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포천 히어(Here)로’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외관을 지니고 있었다. 공원을 방불케 하는 넓은 뒷마당은 화려한 조경과 미니 텃밭까지 갖추고 있었다. 내부는 높은 층고의 오픈형 실내공간으로 2층 마당을 품은 베란다는 또 하나의 힐링 공간으로 손색없어 보였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의 ‘쇼! 계단 중심’이었다. 아파트 단지 옆 전원주택으로 아파트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초보 전원 주택러에겐 큰 장점이었다. 준공된 지 15년 된 구옥이지만, 3년 전 리모델링을 마쳐 내부는 깔끔했으며, 거실 중앙에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나선형 계단이 있었다. 다음 주, 덕팀의 코디 양세찬과 인테리어 전문가 조희선이 출격해 어마어마한 매물을 소개하며 ‘2차 양세형제의 난’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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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한끼줍쇼' 개그 콤비 이진호X이용진, 동선동에서 즐긴 유쾌한 한 끼

'한끼줍쇼' 이용진, 이진호가 유쾌한 매력으로 성북구 동선동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가 밥동무로 출연해 성북구 동선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규동형제는 점성촌에서 '무릎팍도사'로 변신한 이용진, 이진호와 만났다. 7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4월 결혼한 이용진은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용진은 "이제 2주 됐다. 아주 행복한 나날들 보내고 있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함께 대학로 거리를 걷던 네 사람. 이경규는 공연표를 팔아 받은 돈으로 생활했다는 이진호에게 "나는 막잡이를 했었다"며 "선배가 공연을 마치기도 전에 막을 닫아서 구급차에 실려 갈 정도로 혼났다"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이용진은 "이경규 선배님은 엘리트 느낌이 나서 힘든 일은 안 했을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편하게 낚시나 하는 줄 알았는데 고생을 하셨구나"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당황한 강호동은 "(경규) 형님이 후배들에게 천재적인 이미지가 있다"며 수습에 나섰다.개그맨이 되기 위해 상경해 대학로 생활을 시작한 이용진과 이진호. 이용진은 "이진호가 서울 올라올 때 만 원을 가지고 왔다"며 "나에게 '내가 성공해서 이 돈 100배 번다'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그래봤자 100만 원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이를 들은 이경규는 "나는 서울에 13만 원 갖고 올라왔다"고 말했고, 강호동과 이용진은 이를 놓치지 않고 "서른 살이나 어린 후배가 만 원 가져왔다는데", "후배보다 돈 많이 들고 와서 기분 좋으신 거냐"며 공격해 웃음을 더했다.강호동-이진호, 이경규-이용진으로 팀을 나눠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이 시작됐다. 처음부터 불안함을 드러낸 이진호와 이용진은 초인종 고장과 낮은 인지도 등의 난관에 첫 도전 실패를 겪어야 했다. 두 사람 중 먼저 한 끼 도전에 성공한 건 이용진-이경규 팀이었다. 두 사람은 옥탑방에 거주하는 주민을 설득해 식사를 함께했다. 회사를 다니다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새로운 꿈을 찾았다는 주민의 얘기에 이용진 역시 회사를 다니다 개그맨에 도전하게 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이진호는 최근 화제가 된 자작곡 '농번기 랩'을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한 끼를 설득했고, 이후 자취를 하고 있는 학생의 초대로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그는 이용진, 양세찬, 양세형과 함께 자취했던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오는 23일에는 배우 박하선, 소이현이 밥동무로 출연해 영종하늘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할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1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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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용진X이진호, 동선동서 유쾌+따뜻한 한 끼 성공 [종합]

'한끼줍쇼' 이용진, 이진호가 성북구 동선동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16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가 밥동무로 출연해 성북구 동선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규동형제는 점성촌에서 '무릎팍도사'로 변신한 이용진, 이진호와 만났다. 7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4월 결혼한 이용진은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용진은 "이제 2주 됐다. 아주 행복한 나날들 보내고 있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함께 대학로 거리를 걷던 네 사람. 이경규는 공연표를 팔아 받은 돈으로 생활했다는 이진호에게 "나는 막잡이를 했었다"며 "선배가 공연을 마치기도 전에 막을 닫아서 구급차에 실려 갈 정도로 혼났다"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이용진은 "이경규 선배님은 엘리트 느낌이 나서 힘든 일은 안 했을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편하게 낚시나 하는 줄 알았는데 고생을 하셨구나"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당황한 강호동은 "(경규) 형님이 후배들에게 천재적인 이미지가 있다"며 수습에 나섰다.개그맨이 되기 위해 상경해 대학로 생활을 시작한 이용진과 이진호. 이용진은 "이진호가 서울 올라올 때 만 원을 가지고 왔다"며 "나에게 '내가 성공해서 이 돈 100배 번다'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그래봤자 100만 원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이를 들은 이경규는 "나는 서울에 13만 원 갖고 올라왔다"고 말했고, 강호동과 이용진은 이를 놓치지 않고 "서른 살이나 어린 후배가 만 원 가져왔다는데", "후배보다 돈 많이 들고 와서 기분 좋으신 거냐"며 공격해 웃음을 더했다.앞서 여러 프로그램에서 영화 '타짜'의 팬이라고 밝혀온 이진호는 배우 김응수가 맡았던 극중 역할인 곽철용의 명대사를 따라해 '곽철용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강호동은 이진호를 "현 대한민국 예능인 중 개인기 최다 보유자"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이진호는 김응수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끈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펼쳤고, 영화 '타짜' 속 곽철용의 명대사 뿐만아니라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김응수를 흉내 내 웃음을 안겼다. 또 조용필 매미, 그렉 성대모사까지 이어졌다. 이용진은 현진영 성대모사를 선보였고 이경규는 두 후배의 잔망스러운 개인기에 매우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강호동-이진호, 이경규-이용진으로 팀을 나눠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이 시작됐다. 처음부터 불안함을 드러낸 이진호와 이용진은 초인종 고장과 낮은 인지도 등의 난관에 첫 도전 실패를 겪어야 했다. 두 사람 중 먼저 한 끼 도전에 성공한 건 이용진-이경규 팀이었다. 두 사람은 옥탑방에 거주하는 주민을 설득해 식사를 함께했다. 회사를 다니다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새로운 꿈을 찾았다는 주민의 얘기에 이용진 역시 회사를 다니다 개그맨에 도전하게 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이진호는 최근 화제가 된 자작곡 '농번기 랩'을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한 끼를 설득했고, 이후 자취를 하고 있는 학생의 초대로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그는 이용진, 양세찬, 양세형과 함께 자취했던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박하선과 소이현이 밥동무로 출연할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1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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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오늘 3쿼터 최종 라운드…'산적은 산적이다'vs'국주의 거짓말' 2위 경합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2019년 3쿼터의 대미를 장식할 특급 재미를 선보인다.22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19년 3쿼터 최종 라운드가 펼쳐진다. 마지막 라운드인 만큼 각 코너별 웃음 비밀 병기를 총동원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할 전망이다.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 장도연, 이은형의 ‘가족오락가락관’ 코너가 사실상 종합 순위 1위를 확정 지은 가운데, ‘산적은 산적이다’와 ‘국주의 거짓말’이 2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지난 10라운드에서 ‘국주의 거짓말’이 1위를 차지해 ‘산적은 산적이다’를 승점 4점 차로 턱밑 추격했으나 지난주 ‘산적은 산적이다’가 1위에 오르며 점수 차이를 8점으로 벌린 상황. 이날도 이들 상위권 코너는 우승을 향한 막판 투혼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먼저 ‘가족오락가락관’ 코너에는 대세 코미디언들의 메소드 연기와 더불어 90년대 아이돌 ‘양세돌’ 양세형을 향해 폭발적인 팬심을 드러내는 방청객이 등장, 뜨거운 환호를 얻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다. 이에 질세라 ‘산적은 산적이다’에서는 백종원으로 분한 문세윤이 황제성, 최성민을 상대로 오랜만에 N행시를 요청, 쉴 새 없이 이어지는 N행시 퍼레이드가 재미를 배가시킨다. ‘국주의 거짓말’은 ‘다이어트할 때 밉상’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크를 이어가던 중 SNS에 이국주를 자극하는 글을 올린 관객의 활약으로 포복절도를 선사했다는 후문.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는 중위권 코너들 역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선보인다. ‘니쭈의 ASMR’이 승점 15점, ‘동네 으른들’이 11점, ‘수상한 택시’가 10점, ‘황철두’가 6점을 기록하고 있는 팽팽한 접전 속 비장의 카드를 대거 방출하는 것. ‘니쭈의 ASMR’은 이상준과 어색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관객이 무대에 올라 꿀재미를 안길 예정이며, ‘동네 으른들’의 문세윤, 이진호, 김두영은 환상적인 개그 호흡에 서로를 향한 짓궂은 애드리브마저 주거니 받거니 하며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했다는 전언이다.‘수상한 택시’의 택시기사 김용명과 손님 이용진, 장도연, 이정수, 정호철은 차진 입담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판세 뒤집기에 나선다. ‘황철두’ 코너는 온몸을 불사르는 황제성의 마성의 카리스마는 물론, 허안나, 김철민, 이은지의 유쾌한 존재감이 관객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이끈다. 어느 때 보다 쫄깃한 막판 경쟁 속 2019년 3쿼터의 최종 우승 코너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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