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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양준일 "다들 빨리 코로나 확진되길" 망언 사과

양준일이 '코로나19 확진 망언'에 대해 사과했다. 양준일은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제 어리석음으로 상처를 드려 정말 죄송하다'는 글과 함께, 종이에 친필로 직접 쓴 듯한 'I'm so sorry~!!'가 적힌 사진을 올려 사죄의 뜻을 전했다. 양준일은 '저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처럼 COVID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는 날들을 간절히 바란다. 제 말이 그 외에 다른 것을 반영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가 선택하는 단어는 주의하도록 노력하겠다. 저는 저의 부족한 생각이 밝혀지면서 그것을 통해 또 다시 배우려고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양준일의 사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부트 양준일'에서 유료 멤버십 구독자들과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부적절한 발언을 입에 올린 것에 대한 조치다. 양준일은 방송에서 "오미크론에 걸리면 6개월 동안 백신 패스가 나온다고 하더라. 깜짝 놀랐다. '그렇게 되면 다 모여도 되나?' 혼자 해 본 생각이다. 그렇게 되면 (콘서트도) 이뤄질 수 있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방송 PD가 논란을 의식한 듯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내용이다. 신뢰할 수 없다. 조심하셔야 한다. 그래도 일단 안 걸리는게 좋지 않겠나. 오늘 인스타를 통해서 함께 하는 것도 요즘 워낙 증가세가 도드라져서"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양준일은 감독을 통해 코로나19 완치 확인 문자를 보게 됐고 다시금 "이 확인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모여도 되는건가. 그럼 저거(오미크론) 그냥 오히려 빨리 걸리는게"라고 재차 실언을 내뱉었다. 상황이 어떻든 코로나19 확진은 좋지 않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이고, 개개인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다. 특히 양준일이 "빨리 걸려버리는 것이 낫지 않겠냐"고 말한 것은 코로나19 사태의 종식 자체보다 본인의 콘서트 개최에 대한 희망을 더 앞세운 뜻으로 해석돼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양준일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때마다 망언을 누적했던 바, 이번에도 사과는 전했지만 그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는 이미 마이너스가 된지 한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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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측 "저작권법 위반? 악의적 흠집내기로 판단" [전문]

가수 양준일이 저작권법 위반 혐의를 받아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양준일 소속사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앨범 표지를 비롯한 모든 인쇄물 및 등록물에 작곡가 'P.B 플로이드'를 명시함으로써 그의 성명권을 포함한 저작 인격권을 훼손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증거에 대해선 과거 회사가 파산했고 일반인으로 살아온 세월이 길어 보관한 자료가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도 "1992년 당시에도 'P.B 플로이드'는 미국에서 상당한 커리어가 쌓여있는 유능한 작곡가 및 프로듀서였다. 해당 앨범 활동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양준일씨는 이후 상당 기간 본인 회사가 문을 닫을 때까지 'P.B 플로이드'와 함께 음악 작업을 이어 나갔다. 한국에서의 저작 재산권 문제로 두 사람간의 이견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고발에 대해선 "다분히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흠집내기로 판단"한다면서 "경찰 조사를 통해 소명하고 추후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알렸다. 다음은 양준일 저작권법 위반 고발 관련 입장 보도자료 전문 가수 양준일씨의 소속 기획사 프로덕션 이황입니다. 지난 2021년 1월 12일 가수 양준일씨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되었습니다. 고발인은 오랜 팬이라고 주장하는 8인이었으며, 고발 내용은 1992년 발표된 양준일씨의 2집 앨범 수록 곡 중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 등 4곡의 작곡가가 실제 작곡가인 미국인 'P.B 플로이드'가 아닌 양준일로 한국 음악 저작권협회에 등록되어 있다는 것이며 이와 관련하여 작년 9월 저희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양도와 관련된 입장문을 반박하며 성명권을 포함한 '저작 인격권'은 양도될 수 없다는 점을 근거로 삼았습니다. 다음은 이와 관련된 당 사의 입장입니다. 1. 저작 인격권과 저작 재산권 작년 9월 저희가 홈페이지 입장문을 통해 밝혔듯이 당시 양준일씨는 앨범 표지를 비롯한 모든 인쇄물 및 등록물에 작곡가 'P.B 플로이드'를 명시함으로써 그의 성명권을 포함한 저작 인격권을 훼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적법하게 양도받은 저작 재산권은 한국 음악 저작권협회에 본인의 이름으로 등록하였습니다. 한국 음악 저작권협회는 저작권자가 누구인지를 공표하는 기관이 아니라 저작 재산권의 권리자로부터 권한을 양도받아 그 권리를 지켜주는 단체입니다. 저작 재산권의 양도는 저작권법 45조 1항에 따라 가능한 것이며 이에 따라 실제 저작권자와 한국 음악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저작 재산권자가 다른 경우는 상당히 많은 사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 음악 저작권협회에 해당 곡들의 저작 재산권자로 양준일씨가 단독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해서 'P.B 플로이드'의 저작 인격권을 훼손했다는 주장은 잘못된 주장이라고 하겠습니다. 2. 저작 재산권 등록시기 및 양도 계약서 해당 곡들에 대한 저작 재산권자로 양준일씨가 한국 음악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시기는 1992년 11월이며, 이 날자는 해당 앨범의 출시 시기와 일치합니다. 이 사실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당시 일을 하던 직원이 신규 앨범 출시를 위한 저작권 증지를 받기 위해 저작권 협회에 저작 재산권자들을 일괄 등록 신청한 것으로 추측되며, 이에 따라 저작권 협회에서는 해당 곡들의 저작 재산권에 대한 양도 계약서 요청 없이 양준일씨를 저작 재산권자로 등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은 기존에 등록된 저작 재산권자가 그 권리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때 요구되는 서류인 양도 계약서가 신규 등록인 경우에는 필요치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등록 당시 첨부됐을 해당 앨범의 뒷면 작사/작곡자 표기란 에는 당시 양준일씨 또한 곡 작업에 공동 참여했었던 이유로 이름들이 구분 없이 병기 되어있었기 때문에 한국 음악 저작권 협회의 등록 처리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당시 양준일씨는 해당 앨범에도 표기되어 있듯, 본인이 설립한 UNI라는 회사 이름으로 본 앨범을 직접 제작하였으며 'P.B 플로이드'와는 해당 곡들에 대해 회사 명의로 작곡 및 프로듀서 계약을 체결하고 그에 따른 비용을 지불하였습니다. 한국에서의 저작 재산권 양도에 대해서는 작업 비용에 대해 협상하던 중 'P.B 플로이드'가 먼저 제안한 사안이며, 양준일씨가 이를 받아들여 작곡 및 프로듀서 비용을 포함하여 당시로서는 상당히 높은 금액을 지불하고 계약서에 서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후 회사가 문을 닫으면서 당 계약서를 포함한 관련된 모든 자료들이 폐기 또는 유실된 상황으로, 이는 그로부터 3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으며, 양준일씨가 가수를 그만둔 뒤, 일반인의 삶을 산 20여 년의 기간 동안에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수 차례 이사를 했던 사유에 기인한 바가 크니, 이 점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3. 상황 및 정황 증거 1992년 당시에도 'P.B 플로이드'는 미국에서 상당한 커리어가 쌓여있는 유능한 작곡가 및 프로듀서였습니다. 미국에서 직접 작업하고 퍼블리싱 권리를 갖고 있는 곡들도 상당히 많이 있었으며, 양준일씨와 같이 작업했던 곡들도 미국에서 음악에 대해 모든 권리를 가질 수 있는 퍼블리싱 등록을 1993년 2월, 앨범 발매 시기와 멀지 않은 시기에 본인 명의로 마친 상태였습니다. 한국에서의 저작 재산권을 양준일 씨에게 양도하지 않았다면, 커리어 상 한국에서 본인의 저작 재산 권리를 주장하는데 있어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되며, 혹여 앨범 발매 당시 이를 놓친 상황이었다 하더라도, 이후 한국 음악 저작권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곡들의 저작 재산권 등록 상황을 언제든지 확인하여 이의 제기 및 수정 요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고인이 된 'P.B 플로이드'는 3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단 한번도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덧붙여, 해당 앨범 활동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양준일씨는 이후 상당 기간 본인 회사가 문을 닫을 때까지 'P.B 플로이드'와 함께 음악 작업을 이어 나갔습니다. 한국에서의 저작 재산권 문제로 두 사람간의 이견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4. 고발의 저의 작년 9월, 저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 사안에 대해 법적, 도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분명히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칭 오랜 팬이라는 고발인들은 이후 허위 사실을 유포할 시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저희의 경고를 협박으로 치부하며, 양준일씨를 저작권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또한 고발장을 접수 한 당일, 언론에 보도 자료까지 배포하며 일반 대중에게 양준일씨를 범죄자의 이미지로 인식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상황을 조직적으로 안티 활동을 하고 있는 무리들의 가수 양준일씨에 대한 다분히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흠집내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5. 향후 계획 이 사안에 대해 양준일씨는 성실히 경찰 조사에 응할 것이며, 법적인 판단을 기다리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만약, 이 고발 건의 법적인 판단이 혐의 없음으로 결론이 날 경우에는, 대중에게 이미지로 기억되는 연예인에게 있어 심각한 명예 훼손을 야기시킨 사안임을 감안하여, 고발자들에게 민,형사상으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할 계획임을 말씀 드립니다. 또한 이 고발 건의 향후 진행 상황 역시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대중 여러분들에게 상세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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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소속사 “저작권법 위반 고발···의도적이고 악의적인 흠집내기”

가수 양준일 소속사는 2집 앨범(1992) 수록곡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흠집 내기”라고 주장했다. 21일 양준일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은 입장문에서 “적법하게 양도받은 저작재산권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본인의 이름으로 등록했다”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저작권자가 누구인지를 공표하는 기관이 아니라 저작재산권의 권리자로부터 권한을 양도받아 그 권리를 지켜주는 단체”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 저작권자와 협회에 등록된 저작재산권자가 다른 사례는 상당히 많다”고 반박했다. 또 양준일은 앨범 발매 당시 모든 인쇄물·등록물에 작곡가 P.B 플로이드 이름을 명시했기 때문에 그의 성명권 등 저작인격권을 훼손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저작재산권과 저작인격권은 저작권을 구성하는 권리다. 저작재산권은 저작물 이용에서 나오는 경제적 이익에 대한 권리로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지만, 저작자의 인격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저작인격권은 양도가 불가능한 개념이다. 앞서 양준일의 오랜 팬이라고 주장하는 8명은 양준일이 2집 앨범 수록곡 중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 등 4곡을 미국 작곡가 P B 플로이드가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해 저작인격권을 침해했다며 최근 그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소속사는 “한국에서의 저작재산권 양도에 대해서는 작업 비용에 대해 협상하던 중 P.B 플로이드가 먼저 제안한 사안”이라며 “얼마 전 고인이 된 그는 3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작년 9월 저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 사안에 대해 법적, 도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며 “이 사안에 대해 양준일은 성실히 경찰 조사에 응할 것이며, 법적인 판단을 기다리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 고발 건의 법적인 판단이 혐의없음으로 결론이 날 경우에는, 고발자들에게 민, 형사상으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1.01.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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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19년만 신곡 'Rocking Roll Again'···19일 발매 [공식]

가수 양준일이 새 싱글 'Rocking Roll Again'으로 돌아온다. 양준일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은 13일 "양준일이 2001년 발매한 V2 'Fantasy' 이후 19년 만에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제2의 가수 활동을 시작하는 리부팅의 의미로 양준일의 생일인 오는 19일 정오 발표될 예정이다. 신곡의 제목은 'Rock and Roll'이 아닌 다시 뛴다는 의미의 'Rocking Roll Again'이다. 작사는 양준일 본인이, 작곡은 Val Gaina (발가이나)가 맡았다. 미국의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인 작곡가 Val Gaina (발가이나)는 2001년 발표된 V2 Fantasy 앨범에서 작곡 및 프로듀서로서 양준일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Rocking Roll Again'은 친숙한 로큰롤 리듬과 빠른 템포의 세련된 편곡, 그리고 양준일 특유의 해학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지친 대중을 위로하고, 다시 신나게 뛰고 싶게 할 힘을 주고 싶은 소망을 함께 담았다. 또한, 다시 무대에 서게 해준 팬들을 위해서 더욱 열정적으로 뛰어가겠다는 양준일의 의지도 새겨져 있다. 양준일은 이외에도 여러 스타일의 신곡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디지털 싱글 형태로 순차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양준일의 신곡 'Rocking Roll Again'은 오는 19일 정오(낮 12시)에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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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신곡"…양준일, 19년만에 새 싱글 19일 발매

가수 양준일이 드디어 신곡을 낸다. 과거 발매곡들로 역주행 인기를 모은 양준일이 13일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2001년 발매한 V2 ‘Fantasy’ 이후에 19년 만에 나오는 디지털 싱글이다. 싱글명은 'Rocking Roll Again’이다. 작사는 양준일 본인이, 작곡은 Val Gaina (발가이나)가 맡았다. 노래는 다시 무대에 서게 해준 팬들을 위해서 더욱 열정적으로 뛰어가겠다는 양준일의 의지를 가득 담고 있다. 친숙한 로큰롤 리듬과 빠른 템포의 세련된 편곡, 그리고 양준일 특유의 해학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세련된 뉴트로 음악을 표방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지친 대중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다시 신나게 뛰고 싶게 할 힘을 전달하고 싶은 소망을 함께 담았다. 19일 정오로 발매일을 확정했다. 리부팅의 의미로 양준일 본인의 생일날을 발매일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작업 중인 또 다른 음악들은 추후 디지털 싱글 형태로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뮤직 비디오는 양준일이 직접 구상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음악에 대한 초심을 찾기 위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달려가는 아티스트 양준일의 리듬감 있고 몽환적인 비주얼이 화려한 영상과 함께 표현됐다는 설명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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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양준일, 오늘(7일) 이혼과 재혼 등 각종 루머 해명

양준일이 '비디오스타'에서 루머에 대해 해명한다. 오늘(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로 꾸며진다. 가수 양준일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해 'Dance With Me 아가씨', '가나다라마바사' 등 트렌디한 패션 센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던 양준일은 오프닝부터 실망시키지 않는 '리베카'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 양준일의 '찐'팬으로 유명한 김숙은 고등학교 때부터 소장하고 있던 양준일의 LP판을 가져와 "30년 만에 사인을 받는다. 오늘 출연료는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성덕임을 입증한다. 또 양준일과 함께 '리베카' 합동 무대를 펼친다. 공민지 역시 "양준일의 회전문에 갇혔었다"며 팬임을 고백, 양준일과 함께 즉석에서 'Dance With Me 아가씨'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사전에 연습했다는 의심을 살 정도로 환상 호흡이 돋보인다. 양준일은 본인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밝힌다. "유명세는 유명해지면 내야 하는 세금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기꺼이 낼 수 있지만 내 주위 사람들까지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그간 가족 이야기를 꺼렸던 이유를 설명한다. 최근 논란이 된 '이혼과 재혼, 딸의 존재'에 관한 의혹에 대해 숨김없이 입장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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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공민지 "2NE1 탈퇴 후, 배신자 낙인 감당 어려웠다"

가수 공민지가 ‘비디오스타’에서 2NE1 탈퇴 당시 심경 고백을 전한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는 2NE1에서 솔로로 돌아온 공민지가 8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2012년 SBS '강심장'을 마지막으로 8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공민지는 그간 묵혀왔던 끼를 발산하며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박나래를 능가하는 트월킹의 정석을 선보이는가 하면, 걸크러시 댄스 무대로 명불허전 댄스 실력을 발휘해 댄스 여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굳혔다는 후문. 또한 공민지는 양준일과 함께 ‘Dance With Me 아가씨’ 즉흥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는가 하면, 안예은이 즉석에서 작곡해준 멜로디에도 본인의 음색을 얹으며, 콜라보 여신에 등극하기도 했다고. 이어 공민지는 데뷔 전 두 기획사에서 동시에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히며 “사실 YG보다 SM에서 오디션을 먼저 봤었다”고 최초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SM에서도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YG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고. 데뷔 초 외모에 대한 악플에 상처받았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공민지는 “앨범을 많이 낸 줄 아시는데, 사실 2NE1은 2집 가수”라고 밝히며 공백기로 인해 우울증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2NE1 탈퇴 심경을 고백하며 “배신자라는 얘기는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이에 2NE1 멤버였던 산다라박도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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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양준일 "각종 루머, 모든 걸 공개하겠다"

양준일, 솔지, 공민지, 제이미, 안예은이 '비디오스타'에 출격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본캐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양준일, 솔지, 공민지, 제이미, 안예은이 출연한다. 양준일은 본인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언급한다. '모든 걸 공개하겠다'는 포부로 참석했다는 후문이다. 자신의 오랜 팬이자 MC인 김숙과 합동 무대를 펼치는가 하면 공민지와 즉석 컬래버를 펼치는 등 독보적인 매력을 뽐낸다. 10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공민지의 활약도 기대된다. 공민지는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트월킹을 선보이는가 하면 YG 연습생 시절 지드래곤, 태양, 산다라박과 함께했던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2NE1을 탈퇴했던 당시의 심경도 전한다. 공민지의 속마음 고백에 MC 산다라박도 눈물을 보인다. 솔로 활동 신호탄을 올린 EXID 솔지는 갑상선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사연을 전한다. 속 깊은 이야기에 스튜디오가 훈훈해진다. 또한 흥부자답게 마음이 사르르 녹는 애교와 MC 박나래와 '위아래' 합동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박지민에서 활동명을 바꾼 제이미 역시 사이다 매력을 뽐낸다. 8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제이미는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하며 사이다를 안긴다. 그뿐만 아니라 JYP 퇴사 당시 박진영과 나눈 이야기와 세계적인 팝스타와 함께 무대에 섰던 일화를 언급한다. 안예은은 '비디오스타'로 예능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안예은은 양준일의 '리베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인다. 출연진과 MC들의 극찬이 쏟아진다. 이와 함께 어마어마한 저작권료를 밝혀 눈길을 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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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모르는 1집 재발매 논란…유통사 "판매 중단 결정" [종합]

가수 양준일 음반이 본인도 모르게 재발매될 뻔 했다.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유통사는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양준일은 14일 1집 앨범 재발매 소식에 "Dear my friend. 17일에 새로 나온다는 저의 1집 앨범은 제가 동의한 적 없고 오늘 아침에 알게 된 사실입니다. 오해를 풀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제가 여러분께 약속했던 앨범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을 미리 막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재발매를 알린 1집에는 양준일을 '탑골GD'라 불리게 했던 인기곡 '리베카'가 담겼다. 앨범에 참여했던 작곡가 A씨가 양준일과 상의없이 재발매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음반 유통사 뮤직앤뉴는 "양준일 1집 재발매 판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모든 판매 페이지를 내렸다. 양준일 1집 재발매는 해당 앨범의 라이선스를 가진 인물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보도된 소유, 협의 문제 관련해서 당시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양준일은 과거 음악방송 다시보기 유튜브를 통해 주목받다가 지난해 JTBC '슈가맨3'에 출연해 신드롬 인기를 얻고 있다. 대중의 인기에 보답하고 싶다는 그는 "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해보고 싶다. 당장은 책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예전 곡들을 모아 재편곡과 재녹음을 거쳐 앨범으로 만들어 팬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은 바람도 있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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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유희열, "시즌 1부터 섭외한 R&B 듀오 출연"

유희열이 시즌 1부터 섭외를 준비한 레전드 R&B 듀오의 출연을 예고했다. 1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태사자-최연제, 양준일-이소은에 이어 또다시 ‘레전드’를 달성할 추억 속 가수가 소환된다. 먼저 희열 팀 슈가맨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유희열은 “정말 어렵게 모셨다. 모두가 깜짝 놀랄 각오를 해야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R&B 듀오다. 3-40대는 무조건 ‘올 불’ 예상한다”고 힌트를 남겼다. 한편, 유재석은 본인의 슈가맨을 “남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다. 남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그의 몇 마디 힌트를 듣자마자 실제로 남자 판정단들이 빠르게 불빛을 밝혔다는 후문. 재석 팀 슈가맨의 제보자는 바로 김종민. 그는 "이 슈가맨 중 한 분은 나와 함께 ‘프렌즈’ 안무 팀으로 활동했었다"며, "당시 가수로 데뷔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부러웠는데 정말 춤을 잘 추는 분"이라고 제보해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은 13일 밤 9시.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2.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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