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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빨리 다들 코로나19 걸려야” 막말→“어리석었다” 사과

가수 양준일이 코로나19 관련 망언으로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과거 여성을 중고차에 빗대는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양준일이 코로나19오미크론 변이 확산 관련한 막말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양준일은 최근 유튜브 채널 ‘재부팅 양준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양준일은 “오미크론에 걸리면 6개월 동안 백신 패스가 나온다고 하더라. 이거 ‘그냥 빨리 다 그렇게 되면(확진되면) 우리 모여도 되려나’ 그런 생각을 했다. 그렇게 되면 그게(콘서트가) 이루어질 수 있냐”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조심하셔야 한다. 그래도 일단 안 걸리는 게 좋다. 사실 오늘 인스타를 통해서 함께 하는 것도 요즘 워낙 증가세가 도드라져서...”라며 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양준일은 “내가 생각했던 건 그냥 빨리 걸리는 게...”라며 재차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양준일은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제 어리석음으로 상처를 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우리가 다른 사람들처럼 COVID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는 날들을 간절히 바란다. 내 말이 그 외에 다른 것을 반영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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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또 고발 당했다…이번엔 기획사 불법운영 의혹

가수 양준일(사진)이 미등록 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29일 경찰에 따르면,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은 양준일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전날 고발했다.연예기획사를 운영하려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등록해야 하며, 이를 위해 관련 업계에 2년 이상 종사하거나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한 시설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그러나 양준일의 1인 기획사 엑스비는 법이 정한 등록 절차를 밟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논란은 양준일이 판매한 굿즈 등이 부실하다거나 고가라는 논란이 제기됐고, 그에게서 돌아선 일부 팬들은 기획사 운영 자격을 문제 삼고 나서면서 시작됐다. 매니지먼트연합의 확인 결과, 양준일의 기획사는 정상적으로 등록되지 않아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진 것이다.1990년대 초반 인기를 끈 양준일은 2019년 JTBC '슈가맨3' 출연을 계기로 가요계에 복귀하면서 다시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미국 프로듀서 P.B 플로이드가 공동으로 작업한 곡들의 저작권을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최근에는 국적과 병역 관련 잡음까지 나오는 등 구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2021.12.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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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탈세 의혹' 양준일 SNS 심경 고백 "많이 울고 마음 편해져"

탈세 논란부터 팬들을 상대로 고가 포토북을 판매해 폭리를 취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수 양준일이 심경을 고백했다. 양준일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사랑과 미움을 받은 적이 없었다'며 최근의 힘든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많이 울고 마음이 편해졌다. 우리 제니(팬클럽)도 비슷한 과정을'이라고 적었다. 최근 양준일은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우선 팬들을 상대로 판매한 포토북이 퀄리티에 비해 지나치게 고가인 점, 표절이 의심되는 점, 환불이 불가한 점, 세금 신고를 하지 않아 탈세한 것으로 추정되는 점 등 여러 이유로 탈세 및 소비자보호법 위반이 의심돼 팬들에게 직접 고발당했다. 이에 양준일 팬카페 운영자는 "환불은 공동 구매 공지에 일정 기간 이후엔 불가하다 고지했지만, 환불 요청 건은 모두 해드렸다. 세금 신고는 세무사를 통해 진행했다. 현금영수증도 발행됐고 주문자가 현금영수증 요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세금 신고는 공동구매 입금 전액에 대해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포토북 건뿐만 아니라 양준일에 대한 의혹은 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있다. 양준일과 부인 이모씨가 대표로 있는 1인 기획사가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 비자 발급과 관련해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 작곡하지 않은 곡에 대한 저작권자를 자신의 이름으로 무단으로 등록했다는 의혹 등 그를 둘러싼 논란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양준일은 2019년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시대를 앞서간 가수로 등장,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으며 '탑골GD'라는 애칭을 얻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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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 탈세 의혹, 팬들이 직접 고발했다…무슨 일

가수 양준일을 둘러싸고 부실한 포토북과 고가의 팬미팅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탈세 의혹까지 제기됐다. 22일 양준일 팬카페에 따르면 전국 국민권익위원회의 온라인 민원포털인 ‘국민신문고’에는 양준일의 포토북과 관련한 팬들의 민원이 정식 접수됐다. 일부 팬들은 해당 민원을 통해 양준일 포토북이 8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내용이 부실하고 일부 표절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차명계좌 입금을 통한 탈세 의혹, 재고 돌려막기, 환불불가 방침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양준일 포토북에는 출처 및 인용 표시 없이 다른 지적저작물이나 명언 등을 짜깁기한 내용이 담겼다는 게 문제를 제기한 팬들의 지적이다. 포토북에 실린 사진들 역시 기존의 공연 및 뮤직비디오 사진을 대부분 재활용한 것들이라고 한다. 포토북의 배송이 원활하지 않았을뿐더러, 환불도 어려웠다고 한다. 고가 포토북의 내용이 부실해 일부 팬들은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양준일은 지난 17일 고가 팬미팅 논란에도 휩싸였다. 양준일은 오는 2022년 1월 8일 경기도 안양아트센터에서 팬미팅 ‘리부트(Reboot)’를 개최할 예정인데, 해당 팬미팅의 티켓 가격은 VIP석 16만원, 일반석은 13만원으로 책정됐다. 일부 팬들은 콘서트가 아니라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인 팬미팅 형식의 100분 짜리 공연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고 비판했다. 대부분 팬미팅의 경우 좌석당 5~7만원대 가격이다. 양준일은 2019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시대를 앞서간 가수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유튜브에서 ‘탑골가요’가 인기를 끌면서 ‘탑골GD’라는 애칭도 얻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2021.12.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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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전국투어 발표 "희망과 위로 전한다"

가수 변진섭이 노래로 희망을 전한다. 13일 변진섭 공연을 주최하는 좋은콘서트 측은 "전국의 팬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세지를 전해주고자, 서울을 시작으로 김해, 부산, 대구, 광주, 창원 등의 도시를 돌며 전국투어에 나선다"고 말했다. 공연은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이뤄진다. 변진섭의 첫 공연은 월 21일, 22일 양일간 서울 JTN아트홀로 예정했다. 제작사는 "최근 6월까지 진행했던 '소향-정동하전율콘서트 전국투어', '양지원의 인생극장 전국투어', '양준일-김원준 콘서트' 등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통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진섭의 2021 희망을 다시 노래하다' 전국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 자신했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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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홍석천→배우희와 '대한외국인' 인증샷 "본방사수"

가수 양준일이 '대한외국인'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양준일은 24일 자신의 SNS에 "See u tonight at 8:30"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촬영장에서 함께한 양준일, 정태우, 홍석천, 배우희, 럭키의 화기애애한 순간이 담겼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본방사수 할게요", "기대된다", "오늘도 미모 빛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 2월 미니앨범 'Day By Day'를 발표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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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양준일, 팬들에게 본내는 달콤한 손인사

가수 양준일이 4일 오후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라디오 출연후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3.04 2021.03.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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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미니앨범 'Day By Day' 발매 "모든 곡 작사"

가수 양준일이 새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양준일은 22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Day By Day'를 발매한다. 지난 해 8월 19년만의 싱글 곡 'Rocking Roll Again' 발매를 통해 본격적인 가수 컴백을 알렸던 양준일의 새로운 앨범이다. 소속사는 "더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곡들을 팬들에게 선 보이기 위해 그 동안 음반 작업에만 매진했던 양준일이 드디어 새로운 음반을 꺼낸다. 모든 곡들은 양준일이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V2 앨범부터 지속적으로 함께 작업하고 있는 미국 작곡가 Val Gaina (발 가이나)가 전 곡의 작곡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Day By Day’에는 펑키한 멜로디의 타이틀 곡 ‘Let`s Dance’ 를 포함하여 총 6곡 (영어 버전 포함 8곡)이 담겼다. ‘Let`s Dance’는 그 동안 보고 싶었지만 만날 수 없었던 팬들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앨범 자켓은 김보하 사진 작가가 촬영했다. 오랫동안 멈추고 갇혀 있었던 세월이 사람들의 새로운 관심과 사랑으로 빛을 본다는 주제로 연출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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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오늘(22일) 새 미니앨범 'Day By Day'로 컴백

가수 양준일이 새 미니 앨범 'Day By Day'로 돌아온다. 지난해 19년만의 신곡 'Rocking Roll Again' 발매를 통해 본격적인 가수 컴백을 알렸던 양준일이 오늘(22일) 미니 앨범 'Day By Day'를 발매한다. 양준일은 더욱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곡을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그간 음반 작업에만 매진해왔다. 'Day By Day'에는 펑키한 멜로디의 타이틀 곡 'Let`s Dance'를 포함해 총 6곡 (영어 버전 포함 8곡)이 수록된다. 양준일이 전곡 작사를 맡았으며 V2 앨범부터 지속적으로 함께 작업하고 있는 미국 작곡가 Val Gaina (발 가이나)가 전곡을 작곡했다. 타이틀 곡 'Let's Dance'는 보고 싶었지만 만날 수 없었던 팬들을 향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또 어려운 시국을 극복하고 새롭게 시작될 날들을 즐겁게 함께하자는 바람도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에 2000년도 제작된 V2 앨범 미발표 곡 'Shala la' 와 '하루하루'가 수록된다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보하 사진작가와 작업한 앨범 재킷은 갇혀 있던 세월이 사람들의 새로운 관심과 사랑으로 빛을 본다는 주제로 이미지를 연출했다. 신보로 컴백하는 양준일은 앞으로 각종 방송 및 매체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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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라디오' 양준일 "갑작스런 대중 관심 두려웠다"

양준일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신곡 'Rocking Roll Again'으로 돌아온 양준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윤정수는 “양준일에게 바치는 헌정무대다”라면서 V2의 '판타지'를 불러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양준일은 “나보다 열정이 높으신거 같다. 100점 만점에 110점이다”라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최근 새 음반이 나왔다. 이렇게 다시 가수 활동을 할 거라 생각했냐"는 질문에 양준일은 "전혀 못했다. 지인이 이런 일이 생길꺼다고 했어도 웃었을 거다. 유튜브에서 옛날 무대가 재조명 됐을 때도 이제야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데, 대중의 관심이 사실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또 ”팬들이 양준일에게 바라는 Do & Don’t 라는 걸 썼더라. 하지 말아야 할 것 중에 ‘보톡스 맞지말기’가 있다. 지킬수 있나"고 묻자 양준일은 “못 지킬거 같다. 팬들에 대한 예의인거 같다”고 읊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가 보낸 "후배들 중에, 정말 멋지다. 하는 후배가 있냐"는 메시지에는 "사실 너무 TV를 안보다가 갑자기 보니까, 파악이 잘 안된다. 내가 너무 늙었다, 하는 생각도 했다"고 답했다. "그럼 예전에 같이 활동했던 가수 중에는 있냐"고 묻자 양준일은 "V2 활동할 때 싸이가 데뷔했다. '새'도 좋고, 그 자유로움이 너무 멋있었다, 그래서 싸이한테 가서 “너무 멋있다”고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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