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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영웅' 양학선, '뭉쳐야 찬다'서 결혼 발표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뭉쳐야 찬다’에서 결혼을 발표한다. 오늘(1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체조 영웅 양학선이 오는 10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 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녹화 당일 ‘뭉쳐야 찬다’를 통해 최초로 발표된 양학선의 결혼 소식에 전설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축하를 보낸다. 그 중 12월의 품절남 양준혁은 “나 보다 먼저 간다”며 부러움을 한껏 표출한다고. 지난 7월 양준혁에 이어 양학선까지 스포츠 전설들의 경사스러운 소식이 ‘뭉쳐야 찬다’를 통해 전해지자 순식간에 결혼 발표 맛집으로 등극, 정형돈은 “혹시 어딘가에서 양학선 선수의 피앙세가 노래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어 기분 좋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전설들은 양학선에게 결혼 준비로 바쁜 양준혁을 위해 조언을 부탁하는가 하면 동종업계 선배인 여홍철이 축가를 부르면 좋을 것 같다며 여홍철의 간드러지는 성대모사로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든다. 여기에 감독 안정환이 “오늘 경기에서 골 넣고 공개 프러포즈 하면 되겠다”고 말해 예비 신랑 양학선의 귀를 쫑긋 세우게 한다고 해 그라운드를 누빌 양학선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과연 양학선은 ‘뭉쳐야 찬다’에서 득점을 하고 공개 프러포즈를 할 수 있을지, 또한 ‘어쩌다FC’의 숙원사업(?)이 된 또 다른 예비 신랑 양준혁도 프러포즈 골을 넣을 수 있을지 두 예비 신랑의 염원이 담길 이 날의 경기에 기대가 상승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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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양준혁 품절남 합류, 예비 신부 등장 예고

양준혁의 피앙세가 ‘뭉쳐야 찬다’에 뜬다. 19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양가 부모님의 결혼 승낙을 받은 양준혁의 품절남 선언부터 다음 주 ’어쩌다FC'를 찾을 피앙세와의 듀엣 무대 예고까지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녹화 당일 정형돈은 면면에 웃음기를 가득 머금은 채 “기쁜 소식을 하나 전할까 합니다”라며 양준혁의 결혼 발표 소식을 터트렸다. 그는 그동안 양준혁의 경기력이 엉망진창이었던 이유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었다며 승낙을 받고 난 후 눈에 띄게 경기력이 향상했다는 점을 들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결혼을 축하하는 전설들의 열렬한 환호가 쏟아지는 가운데 양준혁은 쑥스러운 듯 함박웃음만 지어 보였다. 다음 주 방송에선 양준혁의 피앙세가 ‘어쩌다FC’를 찾는다. 양준혁은 예비 신부가 부르는 청혼가에 한껏 광대가 솟아오르는가 하면 함께 춤을 추며 무대를 후끈하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양준혁은 이날 예비 신부가 경기를 직관하자 도다리처럼 활력 넘치는 허슬 플레이를 펼쳤다. 이에 과연 그의 염원이자 ‘어쩌다FC'의 염원이 된 프러포즈 슛을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20.07.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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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결혼' 양준혁, 열애 고백→12월 품절남 대열 합류(종합)

양준혁이 12월 결혼한다. 28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전 야구선수이자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인 양준혁이 12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양준혁과 예비신부는 1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사이다. 삼성 야구팬으로 시작해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 예비신부는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다. 음악을 전공했다. 이후 인디밴드 활동과 앨범 작업에 보컬로 참여한 적이 있다. 앞서 지난 1월 한 방송에서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양준혁은 "올해 안에 최선을 다해 결혼하도록 하겠다. 야구장에서 결혼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JTBC '뭉쳐야 찬다' 어쩌다FC 멤버로 활동 중인 양준혁은 건강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진심을 담아 훈련에 참여했다. 추가 훈련까지 자처하며 축구에 열을 올렸다. 체중 감량과 체력 향상에 힘썼다. 이에 힘입어 최근엔 에이스로 거듭났다. 노력이 통했다. 여자 친구와 평생을 함께하길 바랐던 바람은 현실화되어 오는 12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입단 첫 해 신인왕과 타격왕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생활 18년 동안 타격왕 4회, 골든 글러브 8회를 수상하며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남았다. 2000 안타 350 홈런 등의 기록을 세워 '기록의 사나이'로 불렸다. 은퇴 이후 양준혁 야구재단을 출범시켰다. 매년 자선 야구대회를 열어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은퇴한 선배들과 현역 후배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에 올해 열리는 자선 야구대회를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로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전언이다. 양준혁의 결혼과 관련한 과정, 풀스토리는 '뭉쳐야 찬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28일 이뤄진 '뭉쳐야 찬다' 녹화 현장에는 양준혁과 예비신부가 참석했다. 예비신부는 이 자리에서 전설들과 직접 인사를 나눴고 멤버들 모두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줬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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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신' 양준혁, 꿈은 이뤄진다…12월 야구장 결혼식

양준혁이 12월 결혼한다. 28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전 야구선수이자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인 양준혁이 12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그토록 원하던 결혼을 현실화시켰다. 앞서 양준혁은 지난 1월 한 방송에서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여자 친구에 대해 "오랜 팬에서 연인이 된 사이"라면서 "올해 안에 최선을 다해 결혼하도록 하겠다. 야구장에서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입단 첫 해 신인왕과 타격왕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생활 18년 동안 타격왕 4회, 골든 글러브 8회를 수상하며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남았다. 2000 안타 350 홈런 등의 기록을 세워 '기록의 사나이'로 불렸다. 은퇴 이후 양준혁 야구재단을 출범시켰다. 매년 자선 야구대회를 열어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은퇴한 선배들과 현역 후배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에 올해 12월에 열리는 자선 야구대회를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로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재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활약 중인 양준혁은 축구에 열정을 쏟으며 눈에 띄는 체중 감량과 체력 향상을 이뤄냈다. 그를 이토록 변화케 한 예비신부는 삼성 야구팬으로 시작해 양준혁과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이 알고 지낸 지는 10년 정도가 됐다. 예비신부는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다. 음악을 전공했고 이후 인디밴드 활동과 앨범의 보컬로 참여한 적이 있다. 여자 친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뭉쳐야 찬다'에서도 드러낸 바 있다. 양준혁의 결혼과 관련한 과정, 풀스토리는 '뭉쳐야 찬다'에서 추후 다뤄질 계획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8 13:00
야구

야구 선수 '12월 결혼 러시'. 덩달아 바쁜 동료들

12월은 야구 선수들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시기다. 마무리 훈련이 끝나고 휴식기에 맞춰 결혼식을 올리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부정적인 속설이 있는 윤달(10월24~11월21일)이 끝난 11월 말부터 12월 중순에 걸쳐 '결혼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같은 날에 결혼식이 겹치는 경우도 많아졌다. 지난 6일에는 5명, 7일에는 7명이나 장가를 갔다. 이 중 SK의 이재원·김민식, LG의 손주인·이동현(이상 6일) 두산의 오재일·김재환(7일)은 팀 동료들끼리 같은 날에 결혼했다. 보통은 같은 날짜를 피하거나, 어쩔 수 없다면 시간이라도 겹치지 않게 해 동료나 구단 관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것이 관례다. LG와 두산의 신랑들은 같은 서울 지역에서 식을 열었고, 시간 차도 있었기에 박용택·이병규(7번·이상 LG) 등은 손주인과 이동현의 결혼식에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러나 이재원과 김민석은 같은 인천 지역에서 열렸지만 시간 차가 30분밖에 나지 않았다. 이재원은 12시 송도, 김민식은 12시 30분 주안동이었다. 이렇다 보니 SK 선수들과 프런트는 어쩔 수 없이 전략 아닌 전략을 선택했다. SK 관계자는 "조를 나눠서 먼저 한 선수의 예식장에 들러 축하를 한 뒤, 바로 이동해 다른 선수의 결혼식에 참가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전했다. 한 팀인 만큼 누구는 가고, 누구는 안 갈 수는 없었다. 단체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었기에 오고 가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경우도 생겨났다는 후문. SK는 이번 주말에 또 같은 상황에 놓인다. 팀의 간판 타자 최정과 구단 직원 한 명이 같은날(13일)에 결혼하기 때문이다. 축하를 위해 먼 거리를 오가는 이들도 있었다.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서 쌓은 친분으로 이재원의 결혼식을 찾은 이재학(NC)이 대표적이다. 마산에서 올라와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송도까지 향했다. 원래는 청주도 가야했다. 팀 동료인 윤강민의 결혼이 있었다. 그러나 7일 양준혁 야구재단의 자선야구 대회에 참가하느라 여의치 않았다. 정작 송도에서 마산으로 향한 것은 김현우(삼성)였다. 상무 입대 동기인 이재원을 축하해준 뒤 7일 팀 선배 장원삼의 결혼식을 위해 350km를 달려갔다. 마침 이재원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창민(NC)이 있어 돌아가는 길을 함께 했다. 김현우는 "정신없지만 좋은 일이니까요"라며 웃었다. 결혼하는 선수들만큼이나 동료들도 바쁜 시기다. 시즌 중에 편하게 이야기 나눌 시간이 많지 않았던 만큼, 결혼식장에서 서로 만나 근황을 묻고 내년을 기약한다. 안희수 기자 2014.12.07 15:11
야구

야구선수 '12월 결혼 러시', 덩달아 바쁜 동료들

12월은 많은 수의 야구 선수들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시기다. 마무리 훈련이 끝나고 본격적인 휴식기에 들어가는 때에 맞춰 결혼식을 올리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부정적인 속설이 있는 윤달(10월24~11월21일)이 끼며 이 기간이 지난 직후인 11월 말부터 12월 중순에 걸쳐 유독 '결혼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그 덕분에 같은 날에 결혼식이 겹치는 경우도 많아졌다. 지난 6일에는 5명, 7일에는 7명이나 장가를 갔다. 이 중 SK의 이재원·김민식, LG의 손주인·이동현(이상 6일) 두산의 오재일·김재환(7일)은 팀 동료들끼리 같은 날에 결혼을 하게 됐다. 보통은 같은 날짜를 피하거나, 어쩔 수 없다면 시간이라도 겹치지 않게 해 동료나 구단 관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것이 관례다. LG와 두산의 신랑들은 같은 서울 지역에서 식을 열었고, 시간 차도 있었기에 박용택·이병규(7번·이상 LG) 등은 손주인과 이동현의 결혼식에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러나 이재원과 김민석은 같은 인천 지역에서 열렸지만 시간 차가 30분밖에 나지 않았다. 이재원은 12시 송도, 김민식은 12시 30분 주안동이었다. 이렇다 보니 SK 선수들과 프런트는 어쩔 수 없이 전략 아닌 전략을 쓸 수밖에 없었다. SK 구단 관계자는 "조를 나눠서 먼저 한 선수의 예식장에 들러 축하를 한 뒤 바로 이동해 다른 선수의 식에는 참가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전했다. 한 팀인 만큼 누구는 가고, 누구는 안 갈 수는 없었다. 단체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었기에 오고 가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경우도 생겨났다는 후문. 여기에 SK는 다시 한 번 같은 상황에 놓일 예정이다. 팀의 간판 타자 최정과 구단의 직원 한 명이 같은날(13일)에 결혼을 하기 때문이다. 축하를 위해 먼 거리를 오가는 이들도 있었다.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서 쌓은 친분으로 이재원에 결혼식을 찾은 이재학(NC)이 대표적이다. 마산에서 올라와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송도까지 향했다. 원래는 청주도 가야했다. 팀 동료이자 동갑내기인 윤강민의 결혼이 열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7일 양준혁 야구재단의 자선야구 대회 참가 일정 때문에 여의치 않았다.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 이재학이다. 다시 마산으로 향한다 해도 거리는 문제가 아니었다.정작 송도에서 마산으로 향한 것은 김현우(삼성)였다. 상무 입대 동기인 이재원을 축하해준 뒤 7일 열린 팀 선배 장원삼의 결혼식을 위해 350km를 달려갔다. 마침 이재원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창민(NC)DL 있어 돌아가는 길에 함께할 수 있었다. 김현우는 "정신없지만 좋은 일이니까요"라며 웃었다. 결혼하는 선수들만큼이나 동료들도 바쁜 시기다. 친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그라운드 위에서 땀을 섞었기에 참석하지 못하면 미안한 마음도 크다. 그러나 시즌 중에 편하게 이야기 나눌 시간이 많지 않았던 만큼 서로의 근황을 묻고 내년을 기약한다. 시상식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동료애도 함께 느낄 수 있기에 먼 거리와 빡빡한 일정에도 의미가 있어 보인다. 안희수 기자 naheasu@joongang.co.kr 2014.12.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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