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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20대 시절, 100만 원 벌면서 80만 원 적금” (고딩엄빠4)

체육관 관장 양치승이 ‘고딩엄빠4’에 직접 출연 러브콜을 보낸 사연을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체력 관리를 담당하는 양치승 관장이 출연해 3MC 박미선, 인교진, 서장훈과 인사를 나눈다.양치승은 시작부터 “사람들이 나를 개그맨으로 알고 있지만, 엄연한 체육관 관장”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직후 ‘고딩엄빠4’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프로그램을 자주 시청하는데, 볼 때마다 화가 나서 직접 러브콜을 보내게 됐다”며 “분노를 유발하는 출연자는 바로 체육관으로 데려가 ‘지옥의 PT’를 시킬 생각”이라고 경고한다.이날의 주인공으로는 패션MD를 꿈꿨지만, 임신하게 되며 취업 대신 육아를 택하게 된 청소년 엄마 김다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다혜의 스튜디오 등장 전 공개된 재연드라마에서 그는 “고등학교 3학년 시절 군인 오빠를 소개받아 가벼운 마음으로 연락하다 사귀게 되었는데 체육관 개업이 목표라던 남자친구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며 매일같이 게으름만 피웠다”는 남자친구에게 점차 실망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이에 양치승은 “나 같은 경우 20대 시절 굉장히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100만 원을 모으면 80만 원을 저금해 체육관 개업의 꿈을 이뤘다. 뼈 빠지게 일해도 어려운데”라고 혀를 찬다. 더욱이 여자친구를 앞에 두고도 휴대폰만 보는 남자친구의 모습이 이어지자 양치승과 서장훈은 “‘고딩엄빠’의 시그니처 신이다, 저렇게 휴대폰만 하고 있다간 체육관 차리는 데 30년은 걸리겠다” 분노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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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양치승, 정호영 모닝 얼굴에 깜짝 “뭐 몰래 먹었지?”[TVis]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정호영이 남다른 아침 얼굴을 뽐냈다.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무인도에서의 둘째날 일과가 그려졌다.이튿날 아침 눈을 뜬 멤버들은 한껏 부은 정호영의 얼굴을 보곤 깜짝 놀랐다. 양치승은 “얼굴이 왜 그러냐”고 했고, 정호영은 “내 얼굴에도 둥근 해가 떴다”고 반응했다.그러자 양치승은 “어제 우리 몰래 뭐 먹은 거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영은 억울함을 호소했다.‘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2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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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장사' 조준호, "풍선의 바람 다 빼버리겠다" 머슬팀 도발...역시 개그팀?

'천하제일장사’ 유도팀 조준호가 '패자부활전'에서도 매서운 입담과 퍼포먼스로 상대를 도발한다. 채널A와 채널S '천하제일장사' 제작진은 5일 네이버TV 등을 통해 8회 방송에 앞서,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조준호는 사실 개그 팀이었던 것.. 야무지게 준비한 조준호의 조준 ↖도발↗"이라는 제목과 함께 "유도 조준호 vs 머슬 조준, 개그팀도 인정한 예능인(?) 조준호..패자 부활전에서 승리할 팀은?"이라는 내용을 덧붙여 기대감을 급상승시킨 것. 이날 MC 배성재는 '패자부활전’에서 만난 유도팀과 머슬팀에게 ‘승자연전제’라는 초유의 대결 방식을 설명하고, 이를 들은 야구팀 양준혁은 “이게 더 재밌는 것 같다”며 감탄한다. 격투팀 추성훈은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몰라”라며 고래를 절레절레 흔든다. 배성재 역시, “절벽 위에서 싸우는 ‘오징어 게임’이다”라고 찰떡 묘사해, 두 팀의 피할 수 없는 접전을 예고한다. 모래판에서 마주 선 두 팀은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본다. 그러던 중 유도팀은 머슬팀의 근육을 풍선으로 비유, 바람이 ‘픽’ 빠지는 ‘풍선 퍼포먼스’를 선보여 머슬팀을 도발한다. 여기에 조준호는 “풍선의 바람을 다 빼 버리겠다”고, 머슬팀을 향해 큰소리를 친다. 조준호의 허세(?)를 지켜보던 중계진과 선수들은 유도팀의 탄식과 한숨을 교차시켜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본 경기에 앞서, 머슬팀은 그간의 훈련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이들은 영암군 민속씨름단 윤정수 코치를 초청해 특훈을 받았다. 코치진과 함께, 유도팀 경기 영상을 분석하고 강점을 파악해 방어 기술을 연구하는 것. 또한, 양치승은 윤정수 코치에게 밭다리 기술을 전수받고, 전욱민, 조준은 왼배지기 기술을 심층적으로 배워나가며 화려한 부활을 꿈꾼다. ‘패자부활전’ 제1경기를 앞두고, 전 선수들과 중계진은 양 팀의 대진에 대해서도 뜨거운 관심을 드러낸다. 농구팀 코치는 “(유도팀은) 쌍둥이가 1, 2번으로 나오고 김민수는 무조건 3번일 것”이라 전망하고, 격투팀 윤창민도 “만약 유도 쌍둥이들이 감 잡으면 민수형 차례는 안 올 것”이라며 유도팀의 승리를 점친다. 반면 개그팀은 “양치승이 1번으로 나올 것 같다”고 예측하고, 야구팀 홍성흔은 “기술 장착한 머슬팀이 예전처럼 허당이진 않을 것”이라며 머슬팀의 우세를 예상한다. 과연 벼랑 끝에서 맞붙는 ‘패자부활전’에서 누가 승리를 가져갈지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0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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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전혀 없어”…날것의 孝 담은 리얼 효라이어티 ‘효자촌’ [종합]

날것의 효를 그대로 담은 ‘효자촌’이 진정성을 무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ENA ‘효자촌’ 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규홍 PD를 비롯해 데프콘, 양치승,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이 참석했다. ‘효자촌’은 ‘나는 SOLO’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남규홍 PD의 신작이다. 남규홍 PD는 “기존 예능프로그램에 없는 소재라 도전하게 됐다. 쉽게 할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하지만, 가슴 속에 있는 마음을 프로그램화하면 재미도 있고 의미가 크겠다 생각했다. 4년 정도 묵혔다가 때가 되어 나오게 됐다. 이것도 운명”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냥 함께 먹고 자고 놀고 그러다 간다. 그게 아마 많은 사람에게 큰 울림 주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출연자들이 꽤 당황했을 것 같다”며 “효라는 영역을 프로그램화하는 것이 무거울 수 있어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지만, 그게 멋지게 표현된다면 좋을 것 같아 즐겁게 임했다”고 덧붙였다. 아버지와 ‘효자촌’에 입성한 양준혁은 “나보다는 아버지의 역할이 많다. 아버지가 여든일곱이라 건강 걱정이 많았고, 효자촌 입성 하루 전에 출연을 안 하겠다고 해 포항으로 모시러 갔다. 근데 막상 와보니 아버지가 가장 맹활약했다. 나보다는 아버지가 기대되는 것 같다”고 해 궁금증을 안겼다. 장우혁은 “촬영하면서 대본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없었다. 이래도 되나 싶었다. 너무 편하게 쉬었는데 작가님들도 조급함이 없었다”며 독특했던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어머니도 촬영 마지막에 좀 이상하다고 했다. 이게 날것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맞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기원은 “지난 4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10여 년 동안 어머니가 병간호하느라 바깥출입도 잘 못 하고 모임도 못 나가는 갇힌 생활을 했다”며 “(아버지) 상을 치러드리고 조금은 어머니의 행동반경이 넓어졌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머니와 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데프콘, 안영미, 양치승은 ‘효자촌’ MC로 활약한다. ‘나는 SOLO’에 이어 남규형 PD와 함께하게 된 데프콘은 “사회 생활하는 다 큰 자녀가 노년의 부모님과 한 공간에 같이 있다는 것 자체가 울림을 준다”면서 “남규홍 PD는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관계의 진정성 담는다. 기존 부모와 함께 한 방송과는 분명히 다르다”고 차별점을 전했다. 데프콘이 남규홍 PD의 페르소나라는 말에 남규홍 PD는 “(데프콘) 입담이 굉장히 좋다. 재미없는 부분도 재미있게 만들어주고 또 따뜻하다. 살벌한 세상에서 따뜻한 사람이 하는 말 한마디의 울림이 크다. 진행 능력도 탁월해서 어떻게 보면 저평가 우량주이지 않을까 싶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이에 데프콘은 “나도 다른 PD님들과 일하고 싶다. 하지만 남규홍 PD와 작품을 같이 하는 이유는 진정성이다. 다른 것이 느껴지기 때문에 호흡하는 게 좋다. 또 좋은 게 뭘 하는지 안 알려준다. 그게 테스트 같은데 내가 잘 소화하고 있는 것 같아 재밌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효자촌’을 권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양준혁은 “젊은 친구들이 많이 봐야 할 것 같다. 나도 못 느끼고 있었는데, 정말 부모님께 받기만 했다. 효도하려 효자촌에 들어가 보니 다시 한번 느꼈다”며 “심권호 심각하다. 심근호가 어머니와 함께 입촌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재환은 박명수를 꼽았다. 그는 “박명수다. 밥 먹고 카드를 긁은 뒤 일정 금액이 넘으면 화를 낸다. 그런 버릇을 고쳐주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자촌’은 오로지 효를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 ‘효자촌’에 입성한 ‘효도 5인방’이 각자의 부모와 동거 생활을 하면서 효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는 효도 버라이어티다.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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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폭우로 체육관 침수 피해

헬스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폭우로 침수된 체육관 상황을 알렸다. 양치승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체육관 상황”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치승은 폭우로 인해 물이 고인 체육관에서 펌프를 이용해 물을 빼내고 있다. 이어 그는 “어릴 적 생각난다. 오늘 잠 다 잤네”라면서 “그나마 펌프를 빌려와서 다행. 올여름 물놀이 제대로 하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부터 서울 중부지방에는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휩쓸며 큰 피해를 낳고 있다. 양치승은 수많은 연예인의 헬스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렸으며 ‘나 혼자 산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을 통해 예능감을 입증한 바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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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MBC ‘안다행’ 6.4% 월 예능 원톱 시청률 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월요일 안방 시청자들을 꽉 잡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는 전국 가구 기준 6.4%, 수도권 가구 기준 6.7%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23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달린 기록으로 ‘안다행’은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2.4%로 월 예능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세 사람은 ‘안다행’ 역사상 가장 작은 초미니 섬에 도착했다. 성훈은 이날 형들이 탄 배를 물속에서 끌어주는가 하면 ‘수영 포기자’ 양치승을 위해 페트병 튜브를 만들어줬다. 또 맨몸으로 바닷속에 뛰어든 성훈은 대왕 문어, 전복 등을 잡으며 갑작스러운 폭우에도 긴장하지 않고 호탕함을 뽐냈다. 물질에서 허당기를 발산한 양치승은 해산물 비빔국수와 고둥 튀김 등을 만들며 메인 요리사로 활약했다. 그런가 하면 박준형은 고둥을 하나하나 손질하다 불개미에 물리고 닭의 부리에 쪼이는 등의 모습으로 시청자에 웃음을 안겼다. 같은 날 방송된 SBS 월요일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전국 가구 기준 6.2%, JTBC 월요일 예능 ‘톡파원25시’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3.0%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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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양치승, 반장으로 금의환향 "완장 차고 태도 돌변"

양치승이 슈퍼 '갑'이 되어 다시 돌아왔다. 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스타들의 다이어트 조련사이자 '국민 관장님'으로 웃음과 감동을 안겼던 보스 양치승이 반장이 되어 금의환향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역대 보스들이 뽑은 1대 반장이 된 양치승은 황금 왕관에 빨간색 망토까지 당선 복장 그대로 입고 등장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반장 완장을 찬 양치승은 '을벤져스' 박광재, 최준석, 윤정수, 김영환의 끝나지 않은 보스 뒷담화 영상을 못마땅한 표정으로 지켜보며 완전히 '갑'의 편으로 돌아선 모습을 보였고, 이에 전현무와 김숙은 "오늘 작정하고 오셨네", "무섭네"라 했다. 같은 보스인 김기태마저 "완장을 차니까 사람이 이상해졌어요"라며 갑갑해했다고 해 슈퍼 '갑'으로 진화한 양치승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을벤져스'의 뒤풀이 자리에 난입한 양치승은 '을'들이 보스가 되는 것을 도와주겠다면서 스튜디오에서 보인 태도와는 180도 다른 친절한 태도로 포섭에 나섰다는데. 이후 양치승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박광재는 깊은 한숨과 함께 "사람이 안 변하는구나!"라고 말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갑갑함을 선보일 양치승의 고구마 활약상은 6일 오후 5시 50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2.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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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현주엽, 박광재 20kg 넘게 빠진 모습에 "애 버려놨다"

프로농구 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의 현재 몸 상태에 허재와 현주엽이 깜짝 놀란다. 내일(5일) 오후 5시에 방송될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트레이너 양치승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박광재의 근황이 공개된다. 그동안 마흔파이브, 황석정, 솔라 등 수많은 스타들을 근육질로 환골탈태시킨 근육계의 '신의 손' 양치승인 만큼 과연 이번엔 또 어떤 놀라운 비포, 애프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전보다 한층 슬림하고 탄탄해진 박광재의 변화를 본 허재와 현주엽은 "눈으로 봐도 20kg 정도 빠진 것 같다", "선수 때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라고 감탄한다. 이런 가운데 피트니스대회 출전을 두 달여 앞두고 다시 측정한 인바디 검사 결과를 받아 든 양치승은 물론 이를 지켜본 다른 출연진들도 놀란다. 특히 한창 훈련 중이던 박광재와 만났다는 현주엽은 "완전히 애를 버려 놓았다"라고 성토해 웃음을 안긴다. 양치승은 어떤 운동이든 잘 해내는 운동 천재 박하나와 박광재를 함께 훈련시키면 서로 자극도 받고, 좋은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그의 예상과 달리 취향과 관심사까지 비슷한 두 사람은 죽이 너무 잘 맞아 오히려 양치승을 곤란하게 만든다. 박광재, 박하나의 못 말리는 의자매(?)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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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솔라-양치승, 라면+떡볶이+삼겹살 2250kcal 한풀이 먹방

극한 다이어트를 끝낸 양치승과 솔라가 이번엔 폭식 콤비를 결성한다. 22일 오후 5시에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그동안 참고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만끽하는 솔라와 양치승의 한풀이 먹방이 그려진다. 지난 석 달간 화보 촬영을 위해 혹독한 식단 조절을 해 온 솔라와 양치승은 촬영이 끝나자마자 그동안 참아왔던 음식들을 마음껏 먹기 위해 길을 나선다.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식당을 찾은 솔라와 양치승은 다이어트에 절대 금기였던 떡볶이, 라면, 삼겹살 등 탄수화물과 지방 풀세트를 폭풍 주문한다. 산더미처럼 수북이 쌓인 음식들을 순식간에 해치우는 두 사람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저렇게 많이 먹으면 안되지 않나?"라고 걱정하면서도 양치승의 3단 고기쌈 버거 한입 먹방과 솔라의 왕김밥 원샷원킬에 "눈을 못 떼겠다"면서 군침을 흘린다. 아이돌임을 잠시 잊고 고삐 풀린 식탐을 뽐낸 솔라가 이날 먹은 음식은 총 2250kcal. 한풀이하듯이 식사를 마친 뒤 "이게 사는 거지"라며 흡족해 한 솔라는 "OO이 없는 세상은 정말 지옥이에요"라며 울컥한다. 과연 그녀에게 천상의 맛을 선사한 메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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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 보디라인… " 마마무 솔라·양치승, 맨즈헬스 커버

마마무 솔라와 양치승 관장이 맨즈헬스 코리아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표지 모델에 도전했던 솔라와 양치승이 두 달 동안 일군 탄탄한 근육 라인을 증명하며 맨즈헬스 코리아 표지의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솔라는 선명하게 자리 잡은 11자 복근을 양치승은 헐크처럼 단단해진 상반신 근육을 자랑하며 관계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근육의 선명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물조차 마시지 않는 극한의 트레이닝을 이어간 솔라와 양치승은 화보 마지막 컷까지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맨즈헬스 코리아 속 역대급 커플 화보를 탄생시켰다. 특히 솔라는 계절에 걸맞은 매혹적인 보디 슈트와 스윔슈트 등 매혹적인 여름 패션을 소화하며 건강하고 관능적인 모습을 뽐냈다. 양치승 역시 상반신 탈의로 우람해진 어깨 근육을 자랑하며 예능 출연자가 아니라, 트레이닝 관장으로서의 진면목을 몸으로 증명해 보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솔라는 양치승의 제의를 받아들여 표지 모델에 도전했던 이유, 두 달 동안 이어간 운동법과 식단 등을 빠짐없이 공개했다. 또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으로 최연소 보스로 등장한 이야기와 마마무, 솔로 가수 솔라로서의 마음가짐과 목표를 솔직하며 밝히며 촬영이 끝난 후 김치 요리를 먹을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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