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건
스포츠일반

[IS 인터뷰] 양정원 “대회 참여하면 ‘필라인’으로서 긍지가 불타오를 겁니다”

“대회 참가는 평생 기억으로 남습니다.”필라테스 대중화를 이끈 ‘양필라’ 양정원의 말이다. 양정원은 지난 12일 2024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양정원필라테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양원석 대회조직위원장, 윤숙향 대회장, 양태정 한국필라테스연맹 회장이 참석했다. 국민대학교와 (사)한국평생스포츠코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7월 13일(토)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사실상 전국구 규모의 필라테스 경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촉식에서 본지와 만난 양정원은 “이번 대회는 필라테스의 대중화를 위해서 필요하다”며 “필라테스 스튜디오가 없어서 못 하거나, 이제 필라테스를 몰라서 못 하는 사람들은 없지 않은가. 대중화가 어느 정도 이뤄진 현시점에서 필라테스인들에게 동기 부여와 용기를 줄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2008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3’로 데뷔한 배우 양정원은 필라테스 대중화를 이끌기도 했다.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필라테스를 소개하는 등 꾸준히 대중들에게 운동의 장점과 효과를 전달했다. 이날도 “숨은 키를 찾을 수 있다”며 많은 이들이 혹할 만한 필라테스의 효과를 줄줄이 나열했다. 그의 오랜 노고 덕에 현재 필라테스 스튜디오는 어느 동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 된 것이다. 필라테스라는 종목은 이미 널리 알려졌지만, ‘대회’는 낯설 수 있다. 주로 필라테스는 경쟁보단 몸 건강을 호전하기 위한 운동으로 대중들에게 인식돼 있기 때문이다.양정원은 “이런 대회를 통해 사람들이 필라테스도 이렇게 멋있게 할 수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이런 동작을 해보고 싶다는 동기 부여도 될 것이다. 그래서 이런 대회가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K-필라테스 콘테스트는 일반부, 시니어부, 강사부로 진행된다. 장애인부 시범경기도 예정돼 있어 더욱 뜻깊다. 양정원은 “장애인도 그(불편한) 부분을 빼고 할 수 있는 운동이 너무 많다. (만약) 오른팔을 쓸 수 없다면 (필라테스를 통해) 반대 팔을 더 강화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장애인의 불편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스포츠”라고 했다. 끝으로 양정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 ‘필라인’으로서의 긍지가 더 불타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는 무용을 했으니까 대회에 많이 나갔다. 대회에 참가하면, 결과를 떠나서 자기 애를 느끼고 성찰할 수 있다”며 참가를 독려했다.청담=김희웅 기자 2024.06.17 08:51
연예일반

"용기 내 올린다, 아빠 미안..." 양정원, 초밀착 드레스 입고 '애플힙' 과시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건강한 섹시미로 시선을 강탈했다.양정원은 12일 "1년 가까이 묵혀둔 사진 용기 내서 올려본다. 곧 삭제당할 수 있음"이라는 멘트와 함께 다양한 근황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몸에 딱 붙는 은색 반짝이 원피스를 입고 완벽한 S라인을 드러냈다. 옆모습부터 뒤돌아선 포즈 등 다양한 자세를 취했고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애플힙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양정원은 해당 게시물에 '유교걸'과 더불어 '아빠 미안'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작은 얼굴에 인형 같은 이목구비, 군살 하나 없는 S라인을 본 네티즌들은 "인형이 따로 없네", "여신 강림 실사판인 줄요", "손호영이 보고 반할 듯", "애플입 CG 아닌가요? 넘나 완벽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그런가 하면 양정원은 최근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해 '남사친' 손호영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당시 손호영은 "한 달에 두 번은 꼬박꼬박 만난다. 제가 여사친이 많지 않은데 취미 활동이 겹쳐서 친하게 됐다. 1번 여사친이다"라고 양정원을 소개했다. 손호영과 모처럼 만난 양정원은 "오늘 맛있는거 먹으러 간다고 해서 신경 좀 썼다"라며 후줄근한 손호영의 차림에 "우리 오늘 골프치러 가는 거 아니잖아"라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데이트를 하러 가는데 편안한 손호영의 복장, 양정원은 "OOTD라는게 있지 않냐. 일단 옷을 사러 가자. 언제 어느 순간에 자연스러운 만남이 있을지 모른다. 러블리한 남친룩으로 갈아입자"라고 손호영을 끌고 갔다.이어 "-5세 해서 30대로 만들어주겠다"며 스타일리시한 편집샵으로 손호영을 안내했다. 하지만 평소 자신의 스타일과 다른 옷을 골라주는 양정원의 행동에 손호영은 주춤거렸다. 그러자 양정원은 긴 바짓단을 손수 접어주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익선동 맛집으로 이동한 두 사람은 남사친, 여사친에 대한 솔직 생각도 고백했다. 급기야 양정원은 외로워 보이는 손호영에게 "소개팅 해줄까? 내년에 국수 먹여줘라"라고 해 손호영을 당황케 했다. 그러면서 양정원은 "오빠는 모두에게 친절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에게만 특별한 느낌을 좀 줬음 좋겠다"라고 조언했다.한편 필라테스 강사인 양정원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체육학과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2014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서울 대회 1위를 차지했으며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을 계기로 배우로도 데뷔했다.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메디컬필라테스 전공주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3 18:26
연예

양정원, 한국소아암재단에 1000만원 상당 손소독 크림 후원

양정원이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23일 코리아 숏폼 셀러비는 "양정원이 최근 아픈 아이들을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1000만 원 상당의 퀸즈클리프 손소독 크림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양정원이 기부한 물품들은 소아암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달 2일 셀러비코리아 봉사단 셀러버에 친언니 양한나와 함께 동참했던 양정원은 이번 손소독 크림 후원으로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한편, 양정원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양필라도 양정원'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줄리엔강과 유튜브 채널 '근슐랭 가이드'를 촬영 중이며, 추후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3 09:29
연예

'핫팬츠' 양정원, 사막에서도 각선미는 열일 중

방송인 양정원이 사막에서도 돋보이는 각선미를 뽐냈다.지난 8일 양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혼자간다여행 #스카이트래블 #몽골 #양정원 #양필라 #고비사막"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 속 양정원은 몽골 사막 한 복판에서 하얀색 셔츠에 핫팬츠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양정원은 최근 스카이트래블 '나혼자간다 여행' 촬영차 몽골을 찾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양정원 인스타그램 2016.10.10 10:25
연예

[포토]양정원, 양필라의 몸매!

방송인 양정원이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SKY TV 브랜드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6.09.09/ 2016.09.09 11:30
연예

'라디오스타' 이경규, '마리텔' 하차 이유 공개 "가을에 컴백할 것"

'라디오스타' 이경규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하차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으로 이경규, 이윤석, 윤형빈, 가수 유재환, 배우 한철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마리텔 빠지면서 제대로 인사를 못했는데 라디오스타에서 꼭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너무 힘들어서 빠졌다"고 고백했다.이어 "배지가 중독성이 있더라. 한개 두개 달면서 맛을 느끼다 세개 다니까 맛이 가더라. 마약같더라"라고 털어 놓았다.이경규는 "양필라 양정원이 원래 나와 같이 하려던 패널인데 제작진이 빼돌려서 나의 4연승을 저지시켰다. 2주 더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가을에 컴백할 예정"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이에 유재환은 "한 콘셉트 당 2개월 이상 준비하시더라"라고 거들자 이경규는 "개방송도 1년 6개월 준비한 것이다. 개 임신하고 출산하고 눈뜨고 하는 시간이 다 계산된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사진=MBC 방송화면] 2016.06.30 09:5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