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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멜랑꼴리아' 첫방 D-9, 이도현 수학천재로 인생캐 도전장

배우 이도현이 '멜랑꼴리아'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이도현은 10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극 '멜랑꼴리아'에서 비운의 수학 천재 백승유 역으로 출연한다.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이도현은 어린 나이에 MIT에 입학해 돌연 자퇴하며 자취를 감춘 뒤 전교 꼴찌로 살아가는 사연 짙은 수학 천재로 분한다. 이도현은 천재와 꼴찌, 너무도 다른 분위기의 삶을 안고 살아가는 베일에 싸인 백승유의 옷을 입고 때론 시리도록 차갑게, 때론 저리듯 뜨겁게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진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그간 이도현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밀도 높은 감정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유 있는 호평을 이끌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시작으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동해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길오돌, '호텔 델루나' 고청명, '18어게인' 고우영, '스위트홈' 이은혁, 그리고 '오월의 청춘' 황희태까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특히 미니시리즈 첫 주연작이었던 '18 어게인'으로 베테랑 배우 김하늘·윤상현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상현과 2인 1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싱크로율 높은 연기 펼쳤고 진한 가족애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힘입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의 영예를 안으며 진가를 입증했다. 전작 '오월의 청춘'으로는 첫 정통 멜로 주인공으로 나서 '대세 청춘 배우', '차세대 멜로킹'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세밀한 작품 해석력,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끊임없이 연기 변주를 꾀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가고 있는 이도현. '멜랑꼴리아'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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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18 어게인' 이도현 "막방 보며 감회 남달라 펑펑 울었다"

배우 이도현(25)이 JTBC 월화극 '18 어게인'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 2년의 연습생 생활 그리고 데뷔 3년 만에 이러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그야말로 초고속 성장이다. 지난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호텔 델루나' '위대한 쇼' 조연을 거쳐 '18 어게인'으로 미니시리즈 첫 주연에 안착했다. 베테랑 배우 김하늘·윤상현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상현과 2인 1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싱크로율 높은 연기 펼쳤고 진한 가족애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인만큼 그를 향한 방송·광고계 러브콜이 쏟아지는 있다. 꽃길이 열린 시점, 이도현은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종영 소감은. "종영날 다 같이 모여서 봤다. 감회가 남달랐다. 고우영에서 빠져나온 줄 알았는데 많이 남아 있더라. 방송 보면서 울었다. 무사히 끝나 다행인 것 같다. 코로나19에도 사건 사고 없이 끝나 다행이다. 시청자분들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시원섭섭하고 아쉽다." -이 작품을 통해 연기 호평을 받았다."진짜 감개무량할 정도로 좋게 봐주셔서 어떻게 감사인사를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좋게 봐주셔서 진짜 감사하게 생각한다." -윤상현 배우와 싱크로율이 점점 높아지더라. "선배님과 닮아 보이는 게 이 드라마의 성패였다. 그래서 1회 등장하는 신부터 신경을 많이 썼다. 윤상현 선배님이 녹음해서 보내준 걸 모티브로 따서 계속 연습했다. 감독님, 윤상현 선배님께 정말 감사하다. 시간을 할애해서 날 위해 리딩 할 수 있는 자리를 따로 마련해줬다." -고우영의 모습이 실제 삶에도 영향을 줬나. "평상시에도 캐릭터로 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작품을 하면서 유독 잔소리를 많이 했다. 김하늘 선배님 볼 때도 와이프처럼 보려고 노력했고 쌍둥이들과 있을 땐 사석에서도 잔소리를 많이 했다.(웃음) 이도현으로 회식하러 갔는데 또 잔소리를 하고 있더라." -고우영과 아직 작별을 못한 것 같다. "지금 당장 벗어나고 싶지는 않다. 시간이 해결해줄 것 같다. 다른 대본을 보면서 조금씩 벗어날 것 같다." -김하늘·윤상현·김강현 배우와 호흡은. "너무 잘 이끌어줬다. 김하늘 선배님도 어떻게 하면 설렐지, 어떻게 하면 남편처럼, 남자처럼 보일지 많이 조언해줬다. 윤상현 선배님도 항상 먼저 와서 연기 팁을 주고 칭찬도 해줬다. 김강현 선배님은 정말 친구처럼 대해줬다." -자녀 역할이었던 노정의·려운과 연기할 때 진짜 아빠처럼 보였다. "제일 많이 신경 쓴 건 말투였다. 대본을 볼 때 윤상현 선배님이 이 부분을 연기한다면 어떻게 할까를 먼저 생각했다. 선배님이 곧 홍대영이고 고우영이지 않나. 그 전에 녹음해준 것들을 많이 듣다 보니 감이 잡혔다. 어미 처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더라. 정말 한 끗 차이였다. 어려운 작업이었다." -그 외에 또 어려웠던 점은. "아직 결혼하지 않았고, 아이를 낳아본 적도 없어서 모르는 감정이 많았다. 답답했다. 감독님이 그 감정에 대해 많이 설명해줬다. 가족을 대입하기도 했는데 한계가 있긴 하더라. 그래서 그 뒤부터 평상시에도 김하늘 선배님을 와이프처럼 바라보고 정의와 려운이도 딸과 아들처럼, 친구처럼 생각하며 지냈다. 물론 새발의 피지만 그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재결합해 티격태격하면서 또 살아가더라."그 전에도 부부 싸움으로 인해 화근이 되어 이혼을 했던 건데 그 과정을 또 하고 있더라.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좀 더 현실적인 엔딩이라고 생각했다. 행복한 모습만 보여줬다면 너무 판타지적인 느낌이 셌을 것 같다. 사랑은 하지만 부부끼리 평소 많이 싸우지 않나. 감독님이 현실적으로 잘 담아낸 것 같다." >>[인터뷰②] 에서 계속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18 어게인' 이도현 "막방 보며 감회 남달라 펑펑 울었다"[인터뷰②]"'18 어게인'=일생일대 기회였다"라고 밝힌 이도현[인터뷰③]이도현 "사람 살리는 배우가 되는 게 목표" 2020.11.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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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18 어게인' 종영, 진한 가족애로 마지막까지 감동 선사

'18 어게인'은 마지막까지 진한 가족애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16회 동안 지난 18년의 세월이 헛된 시간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하는 과정이 촘촘하게 그려졌고 마침내 꿈에 그리던 일상으로 돌아갔다. 10일 종영된 JTBC 월화극 '18 어게인' 최종회에는 이도현(고우영)이 윤상현(홍대영)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도현의 못다 이룬 농구선수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김하늘(정다정)이 그를 놓아주겠다고 했는데 중요한 경기를 포기하고 김하늘에게 달려온 것. 10대로 돌아가 고등학생으로 살면서 인생에서 잊고 살았던 순간을 되새겼다. 쌍둥이들이 자랄 때 느꼈던 기쁨, 김하늘과 함께했던 순간순간의 행복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됐고 이 모든 순간이 농구선수로 성공한 삶보다 귀중하다는 걸 알게 됐다. 18년 전 농구를 포기했을 때를 늘 후회하며 살았는데, 가족을 택했음이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은 것. 이 말을 들은 김하늘은 눈물로 키스를 했고 두 사람의 진심이 통해서일까. 고등학생이었던 그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도현이 윤상현으로 컴백, 아내와 자녀들 곁에 든든한 아빠로 거듭났다. 가족들 모두 이전보다 행복한 모습으로 함께했다. 김하늘은 방송국에서 정규직 아나운서로 채용되진 못했지만 김윤혜(권유미)의 도움으로 방송 러브콜이 쏟아졌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나운서로서의 삶을 이어갔고, 윤상현은 농구교실 코치로 일했다. 급하게 아이를 임신하는 바람에 결혼식을 제대로 올리지도 못했던 두 사람. 윤상현은 결혼하자고 했고 다시 결혼에 골인했다. 재결합을 이뤘다. 물론 재결합 후 마냥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싸우는 날도 있었고 갈등을 겪기도 했다. 궂은날이 있음에도 늘 함께했다. 그렇게 나이 들어감을 암시했다. '18 어게인'은 행복이란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들었다. 멀리서 찾는 것이 아닌 지금 이 순간, 이 소중한 순간을 곁에 있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보내는 것, 그것이 삶에 있어 중요하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음을 묵직하게 담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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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김강현 "고덕진=인생 캐릭터, 20년 만에 첫 로맨스 연기도"

배우 김강현이 '18 어게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강현은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서 게임개발회사 고고플레이의 대표이자 대영(윤상현/이도현 분)의 고등학교 절친으로우영(윤상현/이도현 분)의 가짜 아빠 역할을 도맡아 준 고덕진 역을 맡았다. 덕질로 놀림 받았지만, 덕질로 인생 역전한 고덕진은 첫눈에 사랑에 빠진 우영의 담임 선생님 옥혜인(김유리 분)을 향한 귀여운 덕질로 등장하는 씬 마다 큰 웃음을 선사하며 '고덕진 덕후'들을 양산했다. 김강현은 "올 한 해 제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줬던 드라마 '18 어게인'이 벌써 종영이라고 하니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다. 연기를 시작한 지 20년 정도 됐는데, '18 어게인'이라는 작품을 만나 화려하고 멋진 의상들도 처음 입어봤고, 캐릭터 분장도 처음 해봤고, 로맨스 연기도 처음 해 봤다. 그만큼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고 소중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올해는 우리 모두에게 유독 힘든 시기였는데, 고덕진이라는 역할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을 웃음으로 위로해 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과분할 만큼 많은 사랑 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곧 좋은 역할과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는 감사 인사와 다짐을 덧붙였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매니저' 이후 싱크로율 200%의 인생 캐릭터를 만나 역대급 맹활약을 펼쳤던 김강현. 매회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패턴의 의상들과 캐릭터 코스튬을 선보인 김강현은 역대급 동안 외모를 십분 활용, 고우영 역의 이도현과 나이 차를 뛰어넘는 절친 케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짝사랑 중인 옥혜인, 오랜 절친 추애린(이미도 분)과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을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오랜 절친과의 진정한 우정은 물론 덕후의 진심을 담은 로맨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김강현의 '고덕진'은 '18 어게인'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캐릭터였다. 여러 번의 실패에도 혜인을 향한 직진 고백을 멈추지 않았던 덕진의 사랑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JTBC '18 어게인'의 마지막 회(16회)는 오늘(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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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김하늘♥이도현, 다시 맞잡은 두손…스위트한 눈빛

'18 어게인' 김하늘, 이도현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JTBC 월화극 '18 어게인'은 이혼한 18년 차 부부의 두 번째 로맨스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뭉클한 가족애로 감정을 쥐락펴락하며 시청자들을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하늘(정다정)은 남편 친구 아들로만 생각했던 이도현(고우영)이 전 남편 윤상현(홍대영)임을 깨닫고 눈물을 터뜨렸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하는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로 두 번째 로맨스를 시작했다. 이 가운데 김하늘과 이도현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이 모습을 드러냈다. 다정하게 앉아 추억을 공유하는가 하면, 서로의 손을 맞잡고 다정하게 걷는 두 사람의 투샷이 담겨 설렘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김하늘, 이도현은 꿀이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더욱 두근거리게 한다. 다시 한번 로맨스 꽃길에 들어선 두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증폭된다. '18 어게인' 제작진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욱 깊어진 김하늘과 이도현의 두 번째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 것이다. 이들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늘(9일) 오후 9시 30분에 15화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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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2회 남겨둔 '18 어게인' 이도현→윤상현으로 돌아갈까

'18 어게인'이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18살 몸으로 돌아간 이도현이 본래의 몸인 윤상현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내일(10일) 종영되는 JTBC 월화극 '18 어게인'은 이혼한 18년 차 부부 김하늘(정다정)과 윤상현, 이도현(홍대영)의 두 번째 로맨스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뭉클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결말을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김하늘-이도현, 두 번째 로맨스 결말 서로에 대한 일편단심을 확인한 김하늘과 이도현의 두 번째 로맨스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김하늘은 남편 친구 아들로만 생각했던 이도현(고우영)이 자신이 그리워했던 남편 윤상현이었음을 깨닫고 오열했다. 이후 진한 키스를 나누며 변함없이 서로를 향하고 있는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도현은 18세 고등학생의 모습인 상황. 그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다시 시작된 두 번째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가 포인트다. 김하늘-이도현 꿈 이룰까 김하늘과 이도현이 오랫동안 노력해왔던 꿈을 이룰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김하늘은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 끝에 JBC 수습 아나운서가 됐다. 하지만 뛰어난 실력에도 유부녀, 이혼녀란 이유로 정규직에서 탈락했다. 그런가 하면 18세 몸으로 어려진 이도현은 과거 포기했던 농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팀원들을 이끌며 전력투구 중이다. 위하준 형과 윤상현 무슨 인연일까 위하준(예지훈)의 형 사건과 윤상현의 관계가 물음표를 생기게 했다. 위하준은 과거 크리스마스날 형을 사망에 이르게 만든 교통사고 영상을 확보했다. 영상 속 형의 차에 왔던 사람은 다름아닌 윤상현으로, 위하준이 찾고 있던 사람이 윤상현임이 드러나 이목을 끌었다. 더욱이 윤상현은 "크리스마스날 교통사고 기억하세요? 그때 왜 그러셨어요?"라고 묻는 위하준의 전화에 "죄송합니다"라고만 전한 상황. 무슨 관련이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18 어게인' 하병훈 감독은 "그동안 뜨거운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남은 2화에는 시청자분들이 가장 보고 싶어한 장면들이 많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선 회차에서 '저 장면은 왜 나오지?' 했던 장면들이 풀리면서 하나하나의 의미를 찾고,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늘(9일) 오후 9시 30분에 15화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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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대세 급부상' 이도현, 시크한 겨울 분위기

배우 이도현이 아웃도어 브랜드와 만났다. 이도현은 최근 퍼스트룩 11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겨울 컬렉션을 입고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소년미를 넘어 남자의 매력으로 화보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이끈 이도현은 공개된 화보에서 이도현만의 분위기를 뽐내며 시선을 이끈다. 이도현은 JTBC 드라마 ‘18어게인’에서 일편단심 직진남 고우영을 연기하며 주목받는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함께한 이도현의 퍼스트룩 11월 호 화보는 퍼스트룩 매거진과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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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18어게인' 일상에 스며든 이도현, 김하늘 마음 돌렸다

'18 어게인' 이도현이 김하늘의 일상과 주변인들에 스며들었고 그것이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믿게끔 만들었다. 두 번째 로맨스가 시작됐다. 3일 방송된 JTBC 월화극 '18 어게인' 14회에는 이도현(고우영)이 김하늘(정다정)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우영이 아닌 윤상현(홍대영)이라고 고백한 것. 하지만 김하늘은 직장에 잘린 날 소원을 빌었고 18살 리즈시절 몸으로 돌아갔다는 이도현의 말을 믿지 않았다. 정체를 밝히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현재 아이들 곁에 아빠보다 친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친구로서 아이들을 지켜주고 싶었다"는 마음을 드러냈으나 더는 선 넘지 말라는 얘기만 들었다. 밀어내려고 하면 할수록 이도현의 흔적은 많은 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농구에 대한 꿈을 스스로 접었던 아들 려운(홍시우)의 곁에서 든든한 친구가 되어줬고 꿈을 찾도록 도왔다. 딸 노정의(홍시아)가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지켰다. 장모 김미경(여인자)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며 살뜰하게 챙겼다. 각별했던 장모에 대한 마음을 단팥빵으로 표현했다. 김하늘이 힘들 때 우산을 들고 나타나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18살의 모습이 된 이도현은 가족들 곁을 떠나지 않고 일상에 스며들었고 그것이 김하늘의 닫혔던 마음을 열게 했다. 김하늘은 이도현이 윤상현이라는 사실을 믿게 됐다. 그리고 "보고 싶다. 보고 싶다, 홍대영"이라는 말과 함께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뜨거운 재회 키스를 나누며 두 번째 로맨스를 본격화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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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위하준, 김하늘에 반지 고백…관계 변화할까

'18 어게인' 위하준이 김하늘에게 반지 고백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JTBC 월화극 '18 어게인' 측은 1일 한밤 중 마주한 김하늘과 위하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김하늘을 향한 위하준의 그윽하고 부드러운 눈빛이 따스한 설렘을 전파한다. 김하늘 또한 반짝이는 눈망울과 화사한 미소로 화답해 심장을 몽글몽글해지게 한다. 김하늘의 손에 놓인 반지가 관심을 높인다. 특히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마주선 김하늘과 위하준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긴장감이 보는 이들까지 숨을 멈추고 지켜보게 한다. 환한 미소를 지운 김하늘은 감정을 알 수 없는 표정이다. 김하늘과 위하준 사이에 관계 변화가 생길지, 앞으로의 로맨스 전개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되고 있다. 이혼한 18년 차 부부 김하늘(정다정)과 윤상현, 이도현(홍대영)의 인생 두 번째 로맨스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애틋한 가족애를 담아내며 감정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18 어게인'. 지난 방송에는 김하늘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이도현(고우영)과 위하준(예지훈)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위하준이 김하늘을 향한 마음을 접으라고 도발하자 이도현은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상대는 봐 가면서 덤비는 게 좋다"라고 반박해 심장 박동을 폭주시켰다. 불붙은 삼각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 어게인' 13회는 내일(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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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이도현→한소은 세림고 보충학습 비하인드 공개

JTBC 월화극 ‘18 어게인’의 세림고 방과 후 보충학습 메이킹 영상이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8 어게인'의 세림고 방과 후 특별활동 메이킹에 쏟아진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보충학습 메이킹 영상이 추가로 최근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메이킹 영상에는 극 중 1교시 밸런스 영역을 맞아 꿀 케미와 솔직한 입담을 쏟아내는 이도현(고우영), 노정의(홍시아), 려운(홍시우), 황인엽(구자성), 오소현(전보배), 류다빈(황영선)의 모습이 담겨 광대를 자동 승천하게 한다. 이어 특별 게스트로 어린 다정 역의 한소은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한소은이 과거로 돌아간다면 홍대영보다 최연소 아나운서의 꿈을 선택하겠다고 밝히자, 서운함이 치솟은 이도현과 한소은 사이에 부부싸움이 발발해 폭소를 터뜨린다. 더욱이 서로의 말 한마디에 반박을 쏟아내는 이들의 모습은 웃음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하며, 이어질 2교시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와 함께 보충학습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애교를 보고 싶다는 친구들의 요청에 ‘깨물하트’를 선보이는 이도현의 귀여운 비주얼이 담겨 입 꼬리를 씰룩 거리게 한다. 동시에 남성적인 분위기에 한껏 취한 이도현, 려운, 황인엽과 걸크러시를 뿜어내는 세림걸즈 노정의, 오소현, 류다빈의 대립 구도가 형성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세림고 보충학습 문구를 들고 한데 모인 일곱 명의 비주얼 케미가 감탄을 자아내며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처럼 케미 터지는 이도현, 노정의, 려운, 황인엽, 오소현, 류다빈, 한소은의 모습은 보충학습 2교시 영상은 물론, 극 중 이들이 그려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18 어게인’ 제작진은 “메이킹 영상에 본편만큼이나 뜨거운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매주 어떤 장면이 메이킹으로 나올지 기대하고 기다려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기운을 얻어 본편 후반 작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본편과 메이킹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18 어게인’은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30분에 13화가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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