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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무인도 불시착한다…웹툰 원작 ‘돼지우리’ 출연 확정 [공식]

배우 장기용이 차기작을 ‘돼지우리’로 결정했다.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장기용이 새 시리즈 ‘돼지우리’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하는 장기용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돼지우리’는 기억을 잃고 무인도에 불시착한 진우가 기묘한 가족에게서 살아남고자 잃어버린 기억을 필사적으로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극 중 장기용은 이상한 섬에 발을 들인 진우 역을 맡아 예측 불허의 상황 속 혼란스럽고, 소용돌이치는 감정을 강렬하게 표현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 예정이다. 진우가 조금씩 기억을 깨우면서 펜션 주인 남자(차승원)와 그의 딸 로미(노정의) 등 미스터리한 인물들과 얽히고설키는 이야기에 시선이 모인다.장기용은 “원작인 웹툰 '돼지우리'의 굉장한 팬이다”라며 “재미있게 봤던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이 작품과 캐릭터를 좋은 제작진, 선배님들과 함께 만들어갈 생각에 설렌다.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장기용은 드라마 ‘고백부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간 떨어지는 동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으로 로맨스 연기의 진수를, ‘나의 아저씨’, ‘킬잇’, ‘본어게인’ 등을 통해 짙은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매 작품 '캐릭터 맞춤' 연기를 펼쳐왔다.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온도차 열연으로 호평받은 그가 새로운 작품을 통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진다.한편 장기용이 출연을 확정 지은 새 시리즈 ‘돼지우리’는 오는 2025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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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장기용 “‘이런 것도 해?’라는 가능성 보여주고 싶었다” [IS인터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장기용이 배우로서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려는 의지가 반영된 작품이다.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만큼 멋진 캐릭터를 맡고 싶은 욕심이 생길 법도 한데 그가 선택한 건 우울증에 걸린 아빠 캐릭터였다. 장기용은 “군 제대 후 이런 캐릭터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장기용과 최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복귀주(장기용)가 수상한 여자 도다해(천우희)를 만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다.지난 9일 종영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최종회 4.9%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장기용은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초능력이 있지만 우울증에 걸려 초능력을 상실한 복귀주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다채로운 연기로 표현해 호응을 이끌었다. 장기용은 “아빠고, 우울증에 걸렸지만 거기에 사로잡히는 게 아니라 배우로서 어떻게 카메라 앞에서 표현할 수 있을까, 의논하고 리허설하는 과정이 참 좋았다”고 떠올렸다. 우울증에 걸린 캐릭터 연기에 대한 걱정이 없진 않았다. 장기용은 “처음에 저희 어머니가 걱정을 참 많이 하셨다. 우울증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부정적인 느낌) 때문에”라면서도 “저는 복귀주 캐릭터가 우울증을 갖고 있지만 그 안에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이 보였다. 제가 이때까지 안 해봤던 캐릭터와 연기 스타일이었다”고 설명했다.장기용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첫 아빠 연기를 선보였다. 극 중 아내를 교통사고로 잃은 복귀주는 사춘기 중학생 딸 복이나(박소이)와 서먹서먹한 부녀 관계로 등장한다. ‘아빠 역할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장기용은 “저는 조금 다양한 경험을 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사람으로서도 그렇고 배우로서도 그렇다”며 “소이와 마지막 촬영을 같이하면서 그 아이의 눈을 보니까 내가 정말 아빠 같고, 소이가 정말 딸로 보였다. (아빠 역할을)간접 체험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전했다.또한 장기용은 천우희와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초능력을 되찾는 과정을 깊은 멜로 연기로 소화했다. 장기용은 천우희에 대해 “꼭 한 번 작업해 보고 싶었던 배우”라며 “(군 제대 후)현장에서 오랜만에 작품을 보여드리는 것이라 정말 잘해 내고 싶었는데 현장에서 제가 최선을 다한 만큼 천우희도 최선을 다해줘서 그 시너지가 폭발했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로맨스 연기는 급하지 않게 표현하려고 했어요. 바로 불붙어서 달달함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서사에 맞게 캐릭터가 서로 사랑하는 감정에 천천히 녹아들려고 했고, 사랑을 표현할 때도 천천히 표현하려고 했어요.”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장기용은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나의 아저씨’, ‘이리와 안아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본 어게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다.장기용에게 20대는 치열하게 살았던 시간이었다. 2021년 군 입대가 그에게 마음과 몸을 돌아보며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는 “20대는 정말 작품과 그다음 작품 사이에 텀이 없을 정도로 준비하고 정말 치열하게 일만 했었던 것 같다. 마음이 건강해야 일도 멋지게 잘 해낼 수 있다는 걸 군대를 통해서 참 많이 느끼게 되더라”고 전했다.이제 30대에 접어든 장기용은 앞으로 맡고 싶은 캐릭터나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여전히 많다고 했다. 그는 “30대도 치열하게 살아갈 것 같긴 하다”며 웃었다. “저에 대한 가능성을 많이 보여주고 싶어요. 100%를 다할 순 없겠지만 100에 가깝게 노력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내가 어떻게 할까?’ 상상이 안 되는 작품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어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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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와 현실 사이, 영웅서사 비튼 ‘히어로는 아닙니다만’②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독특한 서사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집안 대대로 초능력을 가진 복씨 가족이 현대인의 질병으로 능력을 잃게 됐다는 설정은 시청자에게 호기심을 주는 동시에 공감을 이끌었다.지난달 4일 1회 3.3%로 출발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6회와 8회 각각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다른 주말극과 비교해 시청률은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매회 명장면을 만들어 내며 화제성을 견인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지난 5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도 4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우울증, 불면증 걸린 히어로…현실적인 판타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복귀주(장기용)가 수상한 여자 도다해(천우희)를 만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다. 복귀주 가족은 모두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갖고 있다. 복귀주는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지만 우울증으로 행복한 기억을 잃으면서 그 능력을 상실했다. 복귀주의 엄마 복만흠(고두심)은 예지몽 능력을 가졌으나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고, 비행 능력이 있는 복귀주의 누나 복동희(수현)는 비만 때문에 더 이상 날 수 없게 됐으며, 복귀주의 딸 복이나(박소이)는 눈을 보면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사람들과 엮이기 싫어 가족들에게도 능력을 감춘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이처럼 초능력이 있지만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 능력을 상실한 가족이라는 설정으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초능력이란 판타지적 요소를 다루면서도 우울증, 불면증, 비만 등 현실적인 설정이 절묘하게 섞여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는 이야기로 탄생했다. 특히 아내를 교통사고로 잃고 마음을 닫아버린 복귀주가 도다해를 통해 잃어버린 능력과 행복을 되찾고, 도다해 역시 복귀주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했으나 그를 사랑하게 되며 결국 서로를 구하는 쌍방 구원 로맨스는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장기용과 천우희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점점 서로에게 이끌리는 모습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선보이며 몰입도 높은 드라마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보통 남자 주인공에게 어떤 결핍이 있고 그것을 로맨스를 통해 치유하는 스토리는 한국 드라마에서 일반적인 구조다. 그런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초능력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그들이 현실의 문제 때문에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설정을 신선한 포인트로 살려냈다”고 평가했다.◇ 정재형 음악감독 데뷔…BGM·OST로 독보적 분위기 구축‘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살리는 BGM과 OST도 화제가 됐다.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영화 음악까지 작업한 경험이 있는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등장인물들의 감정선에 따라 달라지는 BGM은 이 드라마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했다. 초능력 집안을 그릴 때는 일렉트로닉, 도다해와 사기꾼 일당을 그릴 땐 재즈, 복귀주와 도다해의 로맨스 장면이 나올 땐 클래식 음악이 나오는 식으로 장면에 따라 분위기의 차이를 뒀다.특히 2회에서 화재 트라우마가 있는 도다해가 경보음을 듣고 겁먹은 채 바닥에 주저앉아있는 장면에서 복귀주가 다가와 손을 잡는 순간, 통통 튀는 발랄한 효과음이 깔리며 분위기가 반전되는 장면은 각종 SNS에서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했다. OST 라인업도 화려하다. 가수 이소라가 2021년 드라마 ‘지리산’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OST에 참여해 주목받았다. 이소라가 부른 OST ‘바라 봄’은 장기용과 천우희의 로맨스가 펼쳐지는 주요 장면 곳곳에 삽입돼 몰입도를 높였다. 또 ‘싱어게인3’ 2위를 차지한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의 ‘너와 걷는 계절’은 두 주인공의 알 수 없고 불안한 관계를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냈다.하 평론가는 “드라마에서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장치로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BGM과 OST는 적재적소에 사용되며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 냈다. 다채로운 음악과 사운드는 보편적인 이야기도 특별하게 느껴지게 한다”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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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첫 번째 OST 주인공.. 오늘(12일) 발매

가수 소수빈이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첫 번째 OST를 장식한다.소수빈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첫 번째 OST ‘너와 걷는 계절’이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너와 걷는 계절’은 두 주인공의 알 수 없고 불안한 관계를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음악감독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은 정재형이 곡 작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소수빈 특유의 감미롭고 쓸쓸한 보컬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한다.소수빈은 포근하고 섬세한 감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로 2016년 ‘oh-i’를 발매하며 데뷔한 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앨범 발매 외에도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등 화제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올해 초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하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소수빈은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탄탄한 보컬로 ‘너와 걷는 계절’의 감성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장기용, 천우희의 연기 케미와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첫 방송 이후 호평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한편, 소수빈이 가창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첫 번째 OST ‘너와 걷는 계절’은 12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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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12일 신곡 '그대 잠시 내게' 발표...'지헤중' ost 삽입

음원 강자 이무진의 신곡 ‘그대 잠시 내게’가 12일(일) 발매된다.추운 날 따뜻한 위로와도 같은 노래가 될 이무진의 ‘그대 잠시 내게’는 향수 가득한 사운드 위에 담백하게 느껴지는 이무진의 목소리와 따뜻한 노랫말이 조화를 이루며 귀를 매료시킨다.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출연해 독보적인 음색과 기타 연주로 역대급 무대를 선사해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TOP3에 이름을 올린 가수 이무진은 음악은 물론 예능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이름을 알렸다.이무진은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은 ‘과제곡’부터 ‘신호등’까지 신선한 접근과 공감 가득한 이야기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또, 지난 3일 헤이즈와 함께한 신곡 ‘눈이 오잖아’로 다시 한 번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드러내며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이번 ‘그대 잠시 내게’의 발매에 앞서 9일 제작사 뮤직그라운드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무진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대 잠시 내게’를 기타를 치며 부르는 라이브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해 이무진표 라이브의 맛과 감동을 제대로 선사해준 것. 또한 12일 음원 발매 직후에는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그대 잠시 내게’의 스페셜 클립이 공개될 예정이다.잔잔하게 울리는 피아노 소리와 이무진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그대 잠시 내게’는 송혜교, 장기용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삽입되어 애틋함을 더할 전망이다. 정식 음원은 12일(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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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장기용, 오늘(23일) 현역 입대…송혜교와 로맨스 남겼다

배우 장기용이 국가의 부름을 받고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장기용은 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를 원칙으로 조용히 입소한다. 장기용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장기용의 입대 소식을 알리며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을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모델 출신으로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장기용은 KBS 2TV '뷰티풀 마인드'(2016) KBS 2TV '고백부부'(2017) tvN '나의 아저씨'(2018) MBC '이리와 안아줘'(2018)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2019) KBS 2TV '본 어게인'(2020) 등 드라마와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2019) '새콤달콤'(2021)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최근 혜리와 출연했던 tvN '간 떨어지는 동거'. 하지만 장기용은 쉼없이 차기작 촬영을 진행했고, 입대 후 공백을 채워 줄 작품으로 송혜교와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쳤다. 또한 11월 첫 방송 직전 공개 될 제작발표회 사전녹화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추얼리 드라마다. 장기용은 극중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핫한 프리랜서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 역을 맡았다. 윤재국은 머리, 재력에 타고난 외모까지 갖춘 인물로 사랑 앞에서도 쿨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송혜교와 호흡에 기대감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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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간동거' 특별 출연...신스틸러 활약 예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간 떨어지는 동거'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장성규는 오는 10일(목)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특별 출연한다. 장성규를 비롯해 오현경, 정소민, 한지은이 카메오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작품이다. 출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촬영장 현장 사진에는 양복 차림으로 등장하는 장성규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이담의 소개팅남으로 유쾌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장성규는 '보좌관', '꼰대 인턴', '18 어게인' 등의 드라마들을 비롯해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 배우 봉태규의 보좌관으로 특별 출연하는 등 능청스러운 연기로 작품 속에서 신선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DJ를 비롯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 SBS 플러스 '톡쏘다'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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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수혁, 드라마 '멸망' 주연 합류…서인국과 호흡

이수혁이 새 드라마 '멸망' 주연으로 합류했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배우 이수혁이 새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 주연으로 합류한다"고 귀띔했다. '멸망'은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를 집필한 임메아리 작가의 작품이다. 마치 운명의 장난처럼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주인공에게 또다시 절망적인 상황이 찾아오고, 그가 하늘을 향해 외친 분노를 듣고 멸망이 찾아오며 전개를 시작한다. 죽음을 앞두고서야 진짜 삶을 살게 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수혁은 군 복무 이후 지난해 팬들 곁에 돌아왔다. 올해는 KBS 2TV 드라마 '본 어게인'과 MBC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였던 터. 앞서 배우 서인국과 박보영의 복귀작으로 '멸망'이 거론된 상황. 이수혁이 두 사람과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멸망'의 편성은 미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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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조만간?"..장기용, 우도환 입대 응원 인증샷에 초성글 '눈길'

배우 장기용이 입대를 암시하는 초성 글을 남겨 화제다. 장기용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절친한 동료 우도환, 김경남과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몸 건강히 잘"이라고 전하며 오는 6일 입대하는 우도환을 응원했다. 이와 더불어 'ㄴㄷㅈㅁㄱ' 이라는 초성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 및 누리꾼들 사이에서 해당 초성이 "나도 조만간"이라는 의미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장기용은 우도환과 같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한편, 장기용은 지난달 9일 종영한 KBS2 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1인 2역을 소화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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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기용, 드라마화 '간 떨어지는 동거' 주인공

배우 장기용이 쉼 없이 차기작을 골랐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장기용이 웹툰 원작에서 드라마화로 결정된 '간 떨어지는 동거' 주인공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인간이 되고자 수백 년 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살아온 수컷 구미호, 목표를 이루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불의의 사고로 한 여대생에게 여우구슬을 빼앗기게 되고 인간의 몸으론 여우구슬을 오래 품을 수 없기에 여대생이 실수로 삼켜버린 구슬이 몸 안에서 깨지기까지 앞으로 1년. 여대생은 죽고 구미호는 인간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구미호는 여대생에게 사태를 해결하기까지 함께 지내길 권유하며 얼떨결에 구미호와 여대생이 한 집 살림을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장기용은 극중 어르신이라 불리는 신우여를 연기한다. 예종 12년, 111년생이며 100년동안 덕을 쌓아야 꼬리가 1개씩 생기며 인간이 될 예정이었으나 뜻하지 않은 사고로 구슬을 빼앗긴다. 극중 직업은 작가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2017년 8월 첫 연재 이후 현재까지 148회가 진행됐다.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달콤한 소재로 웹툰 연재 당시부터 드라마나 영화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가상 캐스팅으로 여럿 배우들이 거론됐고 결국 장기용이 주인공을 맡았다. '본 어게인'을 끝낸 장기용은 '간 떨어지는 동거'로 부진을 씻을 예정. JTBC 스튜디오·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 제작하며 편성은 미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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