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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정숙·영자, 결국 인스타 폭로전... “여론몰이 그만하시죠”

10기 정숙과 영자의 갈등이 방송을 넘어 사적으로까지 이어졌다.3일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기 영자 뜬금없는 연락”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10기 정숙은 “뜬금없는 연락. 새해부터 왜 이런 건지 ㅜㅜ 방송이 이렇게 나오는 건데 왜 나한테”라며 억울해했다. 정숙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엔 10기 영자가 보낸 긴 장문의 글이 담겨있다. 영자는 “자꾸 사람들한테 혼자 억울하다는 식으로 몰고 가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며 “제가 뒷담화한 것은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여론몰이 계속하시면 저도 더 이상은 가만히 못 있을 것 같다. 저도 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해명할게요”라고 덧붙였다.이에 정숙은 “무슨 말이고 지금? 여론몰이 나는 한 적이 없으니 증거를 보내 봐라”면서 “방송국에서 편집할 거 왜 나한테 따지냐 어이가없다”며 반박했고, 영자가 정숙을 차단하면서 대화는 일단락됐다.앞서 공개된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이하 ‘나솔사계’)에서 정숙은 남성 출연진 미스터 백기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미스터 백김은 정숙에게 어깨동무하고 스킨십을 시도해 오해를 샀다. 그러나 이후 미스터 백김은 10기 영숙에게 호감을 표시한 것. 이를 확인한 정숙은 서운함을 드러냈다.상황을 알게 된 영숙은 영자에게 불편함을 토로했고, 영자는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자기가 어떻게 하겠다는 자기 마음이지 않나”라며 의견을 냈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동생들이 담화를 하기 시작했다”고 부연했다.방송 직후 정숙의 계정에 한 누리꾼이 “10기 영숙과 10기 영자가 뒷담화하는 것 보셨냐, 옆에 둬서 좋을 것이 없는 사람 같다”며 댓글을 남겼고, 정숙은 “그렇네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에 영자가 해당 댓글을 캡허애 정숙에게 보내며 “여론몰이하지 마라”며 갈등을 벌이게 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3 19:18
예능

10기 정숙, “집에 가고 싶어” 오열→영숙과 다툼 예고 (‘나솔사계’)

‘나솔사계’ 10기 정숙과 미스터 백김이 파국을 맞았다. 26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미스터 백김에게 배신감을 느낀 10기 정숙이 밤새 눈물의 한풀이를 쏟아내다가 미스터 백김과 깊은 갈등의 늪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심야의 배추전 데이트’ 선택에서 ‘0표’ 굴욕을 당한 10기 정숙은 이날 방으로 들어가 자리에 누웠다. 반면 자신이 호감을 표현했던 미스터 배의 선택을 받게 된 16기 영자는 설레어 했고, ‘배추전 데이트’에서 미스터 배에게 “전혀 예상치 못했다”며 말했다. 미스터 배는 “내가 가방 플러팅 했는데?”라고, 앞서 16기 영자의 가방을 찾아주기 위해 ‘돌싱민박’ 곳곳을 뒤졌던 일을 언급했다. 이후, 미스터 배는 “표현이 부족했다”는 16기 영자를 위해 배추전을 입에 쏙 넣어주는 ‘플러팅’을 했다. 데이트 후, 16기 영자는 “둘이서 마음을 확인해서 너무 좋다. (돌싱민박에) 오길 잘했다. A/S 확실하다”고 대만족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두 사람은 한 우산을 쓴 채 팔짱을 끼고 걸어갔다.10기 영숙은 미스터 백김-미스터 흑김과 ‘2:1 데이트’에 돌입했다. 이때 미스터 백김은 앞서 데이트에서 10기 영숙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무려 40분간 자신의 감정을 쏟아낸 미스터 백김은 후련해했고, 10기 영숙과 미스터 흑김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같은 시각, 22기 영숙과 ‘배추전 데이트’를 마친 미스터 박은 혼자 누워 있던 10기 정숙을 불러내 대화를 나눴다. 10기 정숙은 “집에 가고 싶다. (미스터 백김이) 온갖 뉘앙스는 다 풍겨놓고서는”이라고 자신에게 ‘어깨동무’ 플러팅까지 한 뒤, 자신이 아닌 10기 영숙을 선택한 미스터 백김에 대해 서운해했다. 그러던 중, 10기 영숙과 미스터 백김은 ‘배추전 데이트’ 후 자리에 합류했는데,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과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 대놓고 불편해하는 10기 정숙의 모습에 미스터 백김은 조용히 자리를 떴다. 하지만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이 나가자 또 다시 오열한 뒤, “장난감이 된 기분이다. 사람 갖고 노는 거 너무 싫다”고 재차 하소연했다. 이를 듣던 10기 영숙은 마음이 불편해져 자리를 피했고, 미스터 흑김이 부리나케 10기 영숙을 뒤따라갔다. 10기 영숙은 미스터 흑김에게 “내가 뭘 잘못했나 싶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답해했다. 미스터 흑김은 10기 영숙의 말을 묵묵히 들어줬고, 이후 두 사람은 각각 10기 영자, 미스터 박과 더 얘기하고 싶다는 속내도 공유했다.미스터 백김은 밖에서 물을 한잔을 마신 뒤, 다시 10기 정숙이 있는 방으로 가서 슬쩍 말을 걸었다. 그는 “왜 또 울고 그래? 이런 사람이 여리다니까. 오늘 여자여자하네”라며 장난을 쳤다. 그럼에도 10기 정숙은 계속 싸늘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미스터 백김은 “대화 좀 하자”며 10기 정숙을 데리고 나가려 했지만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의 손을 뿌리친 채 문을 쾅 닫고 자리를 떠났다. 어수선한 가운데, 미스터 황은 16기 영자에게 기습적으로 대화를 신청했다. 직후, 16기 영자는 “전 거리가 중요하고 자주 봤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고, 미스터 황은 “전 일이 더 중요하다”면서 16기 영자와 다른 가치관임을 밝혔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180도 다른 취향을 확인하면서 빠르게 관계를 정리했다.10기 영자는 미스터 백김을 불러내, 10기 정숙을 달래주길 요청했다. 하지만 미스터 백김은 “친한 오빠 동생처럼 지냈으면 좋겠다”고 10기 정숙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10기 영자는 10기 정숙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 “미스터 백김님이 언니의 마음을 좀 풀어달라고 부탁했다”고 위로했고, 얼마 후 돌싱들은 다시 모여서 대화를 나눴다. 반면 자매처럼 가까웠던 10기 정숙과 10기 영숙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어색해진 분위기를 풍겼다. 10기 영자는 ‘동갑내기’ 미스터 흑김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10기 영자는 “너도 좀 신경쓰이긴 했어”라고 운을 뗐으며, 미스터 흑김 역시 “나도”라고 화답했다. 실제로 ‘심야의 배추전 데이트’ 선택 당시 미스터 흑김은 내내 10기 영자를 바라보며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 흑김의 세심한 모습에 놀라워한 10기 영자는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니, 너무 고맙다”라고 감동을 표현했다. 10기 영숙은 미스터 박을 화장실 앞에서 마주치자, 대화를 요청했다. 여기서 미스터 박은 “만약 ‘데이트 선택’이 역순으로 진행됐으면 제가 (10기 영숙님에게) 먼저 갔을 것”이라고 ‘인기녀’ 10기 영숙을 택하지 않았던 나름의 사정을 설명했다. 다운됐던 10기 영숙은 그제야 웃음을 되찾았고, 제작진 앞에서 “만나서 대화를 하자마자 뻥 뚫리는 느낌이었다. 이 사람이랑 있으면 즐겁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미스터 박을 향한 강한 호감을 드러냈다.미스터 백김은 취침 전 마지막으로 10기 정숙에게 다가갔지만, 10기 정숙은 이번에도 그를 외면했다. 이에 미스터 백김은 “나와”라고 10기 영숙을 불러내 “숙소로 데려다줄게”라면서 ‘보디가드’를 자청했다. 두 사람은 다시 대화를 나눴으나, 10기 영숙은 계속 피곤한 기색을 보이면서 미스터 백김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미스터 황은 숙소로 돌아가려는 10기 영자를 불러내, 앞서 16기 영자와 대화를 나눴던 것에 대해 보고(?)했다. 미스터 황은 “(16기 영자님이) 그냥 ‘이런 사람이구나’ 알아보고 끝이었다”라고, 10기 영자의 마음을 풀어주려 했다. 반면, 10기 영자는 제작진 앞에서 “이 사람의 마음을 가늠할 수가 없다. 레벨이 나보다 한참 위다. 날 시험에 들게 한다”고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한편 10기 정숙은 새벽이 오도록 “자존심이 상한다”며 모두에게 울분을 토해냈다. 미스터 백김은 그런 10기 정숙의 행동에 대해 미스터 배에게 “나 저런 거 싫어한다”고 정색했다. 해가 뜨고서야 10기 정숙의 ‘한풀이 토로’ 자리가 끝이 났고, 16기 영자는 방에서 자고 있던 미스터 배를 깨워서 “숙소로 데려다 달라”고 청했다. 미스터 배는 겨우 일어나 16기 영자를 에스코트했고, 16기 영자는 기분 좋게 미스터 배의 팔짱을 꼈다. 돌아오는 길, 미스터 배는 22기 영숙과도 마주쳐, 또 다시 22기 영숙을 데려다줬다. 그런데 먼저 방에 들어가 자는 줄 알았던 16기 영자가 조용히 문을 열어 미스터 배와 22기 영숙의 다정한 모습을 ‘도끼눈’을 뜨고 지켜봐 소름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방송 말미에는 16기 영자가 “나 데려다주고 또 데려다주던데?”라고 미스터 배에게 묻는 모습과, 10기 정숙과 10기 영숙이 미스터 백김과의 삼각관계 떄문에 말싸움을 하는 듯한 분위기가 포착돼 ‘돌싱민박’에 불어닥칠 위기를 예감케 했다.‘돌싱민박’의 위험한 로맨스는 2025년 1월 2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7 07:40
예능

[TVis] ‘나솔사계’ 핵폭풍 몰아쳤다…22기 영숙, ‘0표 탈출’에도 “처참해”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러브라인에 ‘핵폭풍급 대파란’이 불어닥쳤다.19일 방송한 ENA·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심야의 배추전 데이트’로 마구 흔들린 ‘돌싱민박’의 로맨스 판도가 공개됐다.앞선 데이트에서 10기 영숙의 선택을 받지 못한 미스터 백김은 이날 다른 출연자들에게 “나 한숨도 못 잤어”라고 괴로움을 토로했다. 반면 10기 영숙과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미스터 박은 “나이대가 딱 맞으니까 대화가 잘 됐다”며 10기 영숙에게 커플 인견 옷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때 ‘커플템’으로 환복한 10기 영숙이 등장하자 미스터 백김은 착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0기 영숙님이) 귀여운데 짜증이 났다”고 복잡한 속마음을 밝혔다. 10기 정숙도 미스터 배와의 데이트를 마친 뒤 편한 차림으로 남자 숙소로 왔다. 10기 정숙은 밥을 안 먹었다는 미스터 백김에게 “주물럭을 해주겠다”며 주방으로 직행했다.이후 미스터 백김에게 재료 손질을 부탁한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에게) (여자들이) 많이 올 줄 알고 미스터 배를 택했다. 그런데 오빠에겐 (데이트 상대가) 한 명도 없어서 멘붕이었다”고 어필했다. 특히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 앞에서 특유의 걸걸한 입담을 자제한 채 ‘언어 순화’까지 시도해 여리여리한 매력을 풍겼다.미스터 배와의 ‘3:1 데이트’ 후 좌절한 16기 영자는 다른 돌싱녀들에게 “오늘 미스터 배님이랑 22기 영숙님이 확고해진 것 같다. 최선을 다하긴 했는데 착잡하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16기 영자는 얼른 정신을 다잡은 뒤, 미스터 황과 대화를 나눴고 미스터 박과도 MBTI를 얘기하며 ‘밀착 케미’를 발산했다. 이 모습을 우연히 본 미스터 배는 자신도 모르게 얼어붙었고, 이후 제작진 앞에서 “기분이 좀 묘했다”며 질투심을 드러냈다.10기 영숙 주위를 맴돌던 ‘연하남’ 미스터 흑김은 “다른 분들과는 장난도 많이 치고 농담도 하시는 것 같은데 저랑 있으면 그런 게 안 나온다”며 투정을 부렸다. 10기 영숙은 “여자들이 봤을 때는 (미스터 흑김님이) 아무한테도 (호감 표현을) 안 한다”고 말했고, 미스터 흑김은 “네가 꼬시고 싶게 만들면 된다”며 ‘반말 플러팅’을 해 10기 영숙은 당황하게 했다.16기 영자는 미스터 박에게 산책을 제안했다. 16기 영자는 “(여자들에게) 표현을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넌지시 제 마음을 내비쳤고, 미스터 박은 “아저씨가 들이대는 그림”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때마침 두 사람의 산책을 목격한 미스터 배는 그때부터 16기 영자가 아닌 22기 영숙을 집중적으로 챙겼다.한편 10기 정숙의 요리를 도와주던 미스터 백김은 22기 영숙이 “(10기 정숙) 언니가 계속 미스터 백김님이 걱정된다면서 빨리 숙소로 가서 밥 해주겠다고 했다”고 폭로하자, 기분이 좋아 껄껄 웃었다. 직후 미스터 백김은 10기 정숙에게 ‘어깨동무 플러팅’을 했고, 10기 정숙은 “왜 이러냐”고 눈을 흘기면서도 흘러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식사가 끝난 후 제작진은 ‘심야의 데이트’를 공지했다. 심야 데이트 선택에서 미스터 흑김과 미스터 백김은 모두 10기 영숙을 선택했다. 미스터 황은 “2:1 데이트는 하고 싶진 않다”면서, 16기 영자가 아닌 앞서 데이트를 즐겼던 10기 영자를 다시 한번 선택했다. 미스터 배는 16기 영자에게 직행했고, 22기 영숙은 그런 미스터 배의 행동에 놀라 고독 정식을 먹을 마음의 준비를 했다. 그러나 마지막 미스터 박이 22기 영숙의 옆자리에 앉았다. 미스터 박은 “원래 10기 영숙님이 제 1순위였는데 (22기 영숙님 옆에) 빈자 리가 있어서 갔다. 전 승부욕이 없는 편”이라고 설명했다.모든 데이트 선택이 끝나자 10기 정숙은 “이제 절 주방에서 볼 일은 없을 것”이라고 싸늘하게 말한 뒤 방으로 사라졌다. 직후 10기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장난감 된 기분”이라며 미스터 백김에게 서운함을 느꼈음을 털어놨다. 22기 영숙 역시 ‘다대일 데이트’를 하기 싫어서 자신을 택했다는 미스터 박의 말에 대해 “처참한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잠시 후, 미스터 박과 배추전을 놓고 마주 앉은 22기 영숙은 “10기 영숙님과 픽스됐다고 생각했는데”라고 운을 뗐다. 미스터 박은 “인기 많은 분이 부담스럽다.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라고 자신의 성향을 전했다. 그의 말을 듣던 22기 영숙은 “너무 겸손해도 재미없다”고 조언했으며, 데이트 후에는 “미스터 배님은 모두에게 친절한 남자 같다. 지금으로선 미스터 박님인데 (호감이) 크게 높아지진 않는다”고 덧붙였다.10기 영자와 배추전을 먹게 된 미스터 황은 자리에 앉기도 전 “저 막걸리 못 먹는다”며 분위기를 깼다. 심지어 미스터 황은 “그냥 빨리 먹고 가자”, “더 얘기하고 싶으면 ‘사계 데이트권’을 따오시라”는 지령까지 내렸다. 갑자기 분위기가 싸늘해진 가운데, 두 사람은 배추전만 먹다가 데이트를 빨리 끝냈다. 땀 흘리는 걸 극도로 기피한다는 미스터 황은 제작진 앞에서 “빨리 데이트를 끝내고 씻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그랬다”고 해명했고, 10기 영자는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했다. 방송 말미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술을 입에 대지 않던 미스터 백김이 술까지 마신 뒤 ‘무한 플러팅’에 나선 모습과 함께 10기 정숙이 갑자기 눈물이 터진 반전 상황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20 07:47
연예일반

[포토] 이민호-공효진, 사이좋은 어깨동무

배우 이민호, 공효진이 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의 지구 밖 생활기. 내달 1월 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8/ 2024.12.18 14:41
연예일반

[포토] 박재찬-정건주, 사이좋게 어깨동무

배우 박재찬, 정건주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체크인 한양'은 궁궐보다 화려한 초호화 여각 용천루에 인턴 사환으로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 성장 로맨스. 21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7/ 2024.12.17 11:46
연예일반

[TVis] 김종민, 11살 연하 여친과 결혼 결심 “사랑받는 기분…너무 귀엽다” (신랑수업)

11살 연하 비연예인과 교제 중인 방송인 김종민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4일 방송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여자친구를 위해 김가연에게 요리를 배우는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종민은 요리를 배우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생일상 차려주는 게 버킷리스트”라며 “여자친구가 제 생일상을 몇 번 차려줬다. 미역국, 잡채 등을 차려줬는데 저는 뭘 할 줄 모른다”고 말했다.이어 결혼 결심 계기를 묻는 심진화의 말에는 “그냥 나를 정말 사랑해 주는 것 같다. 사랑받는 기분이다. 걷다 보면 어깨동무하라고 팔을 툭 쳐 준다. 이런 세심한 게 너무 귀엽다”고 답하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아이 욕심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김종민은 김가연에게 “아이가 생기면 인생이 바뀌냐”고 물었고, 김가연은 “딸 바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의 미니미를 만나는 것”이라고 답해 김종민의 기대감을 키웠다.이에 김종민은 “(아이가 태어나면) 눈은 날 닮았으면 좋겠다. 반면 코나 머리는 여자친구를 닮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04 23:14
예능

투어스 도훈, 신유 갑질(?) 폭로... “구석으로 끌고 가” (살롱드립2)

투어스 도훈이 신유가 ‘젊은 꼰대’라고 폭로했다.3일 유튜브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최근 ‘마지막 축제’로 컴백한 투어스 신유, 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햇다.평소 닮은꼴로도 유명한 도훈과 신유는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다. 도훈은 신유에 대해 “늘 볼 때마다 놀랍다. 자다가 일어나도 잘생기고 헤어, 메이크업을 지워도 잘생겼다”라며 칭찬했다. 두 사람은 피지컬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훈이 “저희가 얼굴이 닮았다기보다는 피지컬이 비슷해서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신유는 “제가 더 크다”고 답했다.도훈은 “이 형 지금 굽 높은 걸 신었다. 제가 아직 성장기라서 더 치고 올라갈 거다”고 반격했다. 성장판 공격에 급격히 말수가 줄어든 신유. 도훈의 폭격은 멈추지 않았다. 신유 형이 젊은 꼰대 같았던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도훈은 “항상 어깨동무하고 구석으로 끌고 가서 머리 맞대고 상담한다. 끝나고 나면 옷이 막 늘어나 있다”라고 고백했다.그러자 신유는 “제 예의 레이더에 딱 걸렸다 하면 ‘방금 그 상황에서 그런 행동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신유가 도훈에게 킹(?)받았던 적은 있었을까. 도훈은 “한 번 있었던 것 같다. ‘내가 갈까 네가 올래’라고 했는데 결국 제가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또 장도연이 “팀 막내 경민 씨가 신유형 밥 먹기 전에는 수저를 안 든다고”라고 이야기하자, 신유는 “요즘엔 안 그러는데 예전에는 장난으로 몇 번 그랬다”라고 순수히 인정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3 19:29
뮤직

엑소 출신 타오, ‘♥sm 연습생 출신’과 결혼… 부부증 들고 찰칵 [왓IS]

그룹 엑소 출신 타오가 중국 가수 겸 배우 쉬이양과 결혼했다.타오는 2일 자신의 SNS에 “목표 달성”이라는 게시물을 게재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타오와 쉬이양이 부부증을 들고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부부증은 중국에서 혼인 신고를 하면 발급된다. 게시물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자와 턱시도를 입은 남자 이모티콘이 포함됐으며 그 사이에 빨간 하트 이모티콘을 넣어 결혼했음을 알렸다. 타오와 쉬이양은 지난 2020년부터 4년 동안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인정하지 않았다. 지난 7월 타오는 바닷가에서 쉬이양과 바다 노을을 배경으로 키스를 하는 사진을 올리며 “우리가 영원히 함께하길 바란다”며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지난 8월 타오는 쉬이양에게 청혼하는 영상을 타오는 지난 2012년 엑소엠 멤버로 데뷔했지만 2015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하며 팀을 떠났다. 이후 그는 중국에서 룡타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활동 중이다.쉬이양은 지난 2014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입사, 2016년 에스파 멤버 닝닝과 함께 공개 연습생인 SM 루키즈로 발탁됐으나 2018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2 21:25
문화

로제X브루노 마스, 마마 끝나고 뭐하나 했더니.. 오붓한 피자 데이트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피자 데이트를 즐겼다.로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나의 케이팝 신. 오사카에서 즐거운 밤 나들이를 해주고 나를 넘버원 걸처럼 느끼게 해 준 마마 그리고 브루노 마스 감사하다. 피자와 트로피 가자 건배건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난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이하 ‘마마’) 백스테이지 현장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로제와 브루노마스는 함께 협업한 노래 ‘아파트’로 ‘2024 마마 어워즈’에서 글로벌 센세이션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트로피와 함께 맥주, 피자로 유쾌한 뒤풀이를 즐기는 모습이다.또 로제는 이날 신곡 ‘넘버 원 걸’도 함께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 곡은 브루노 마스가 프로듀싱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4 18:08
뮤직

[줌인]피원하모니, ‘올림피스’로 팬 적극 참여→대통합 만들었다

“저희도 피스 분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줄 몰랐어요.”그룹 피원하모니는 지난 9~10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피원하모니 팬미팅 ‘플러스페이스 에이치 : 챔피원들의 올림피스’(이하 ‘올림피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러한 피원하모니의 우려와 달리 수많은 피스(팬덤명)들은 ‘올림피스’의 플레이어로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반응이다.지난해 10월 개최된 첫 번째 팬미팅 이후 약 1년 만에 국내 팬미팅을 준비한 피원하모니는 올림픽 콘셉트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피원하모니 멤버 테오는 이번 팬미팅 코너 기획에 다양한 의견을 내며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기호는 “지난 6월부터 팬미팅을 준비했다. 테오가 회사와 싸워가며 ‘올림피스’의 여러 코너들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노력을 증명하듯 ‘올림피스’에는 열정이 가득 담긴 여러 무대들부터 피스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하이터치회까지 준비됐다. “피스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피원하모니의 진심이 팬미팅에 가득 담겼다. ‘올림피스’ 오프닝은 개막식과 선서로 시작됐다. 해당 코너에는 피원하모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총괄이 ‘올림피스’ 위원장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 그의 등장은 올림픽 콘셉트에 진정성을 부여하고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후 피원하모니는 ‘R.O.P (Prod. Czaer)’를 오프닝 곡으로 선택해 올림픽 개막식을 떠올리게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무대 열기를 이어갔다. 또 ‘까탈레나’와 ‘내 귀에 캔디’ 등을 유닛 곡으로 선정해 2010년대 K팝 팬미팅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는 반응이다. 피원하모니는 멤버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싶어 하는 팬들을 위해 ‘프레스석’이라고 지칭하는 구역을 따로 지정하기도 했다. ‘올림피스’에 팬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몸을 움직여야 하는 코너가 많은 것을 고려한 것. 피원하모니는 프레스석에 앉은 팬들을 “피스 기자님”이라고 칭하며 “기자님들한테 사진 찍혀야 한다”고 말하며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다. 지난 9일 프레스석 자리에서 팬미팅을 관람한 팬 A씨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해서 해당 구역을 예매했다”며 “프레스석 팬들을 위해 멤버들이 포즈를 취해주는 시간이 따로 있어서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프레스라고 박힌 목걸이도 나눠줬는데 진짜 기자가 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올림피스’의 하이라이트 코너는 수백 명의 팬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체육대회를 진행하는 것이었다. 피원하모니는 피스들과 함께 경보 계주 대결을 진행하며,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각자의 팀 색깔에 맞게 단체옷을 입은 피스들이 다 같이 어깨동무를 하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SNS X(구 트위터)에서 3만7000 회(11일 오후 1시 기준) 재게시 되며 화제가 됐다. 피원하모니는 ‘올림피스’를 통해 팬들과 쌍방향적 소통을 하며 진정한 ‘팬+미팅’을 만들었다는 반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K팝 팬미팅은 아티스트가 무대를 보여주고 게임을 진행하는 것을 일방적으로 관람하는 방식이 많아졌는데, 피원하모니는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직접 기획하고 같이 참여하며 팬미팅 공연 구성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이다.한편, 지난 2020년에 데뷔한 피원하모니는 지난 9월 발매한 미니 7집 ‘새드 송’을 통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6위, ‘월드 앨범’ 7위, ‘톱 앨범 세일즈’ 2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 21위에 오르는 등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국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피원하모니는 오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2024 KGMA) 아티스트 데이에 출연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2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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