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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디토’ 스포티파이 8억 스트리밍 돌파

그룹 뉴진스의 메가히트곡 ‘디토’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8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24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오엠지’의 수록곡 ‘디토’가 지난 22일 기준 누적 8억 10만 18회 재생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오엠지’에 이은 뉴진스 통산 두 번째 8억 회 스트리밍 곡이다.2022년 12월 19일 선공개된 ‘디토’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몽환적인 허밍과 포근한 사운드, 멤버들의 따뜻한 보컬이 특징이다. 뉴진스는 이 노래로 당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입성했다.또한 ‘디토’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의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 각각 99일,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쓰며 2023년 멜론 종합 연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발매된 지 2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붙박이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일본 음악 시상식 ‘뮤직 어워드 재팬 2025’에서 ‘베스트 K-팝 송 인 재팬’ 부문을 수상해 국내외를 막론한 식지 않는 인기를 확인했다.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5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오엠지’와 ‘디토’가 8억 회 이상, ‘슈퍼 샤이’가 7억 회 이상, ‘하이프 보이’가 6억 회 이상, ‘어텐션’과 ‘뉴 진스’가 4억 회 이상, ‘이티에이’가 3억 회 이상 등이다.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재생수는 66억 회를 넘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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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VS 쏘스뮤직, 5억 손배소… 법원, 카톡 증거로 채택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배소 3차 변론기일에서 민희진 전 대표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증거로 채택됐다.22일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는 쏘스뮤직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 규모 손해배상소송의 세 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했다.앞서 지난 5월 30일 열린 두 번째 변론기일에서는 쏘스뮤직 측이 준비한 20분 분량의 프레젠테이션 자료가 공개됐다. 당시 민희진 전 대표 측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대해 "불법적으로 수집된 증거”라며 증거 채택 불가를 주장했으나, 쏘스뮤직 측은 “위법적인 방법으로 수집되지 않았다”며 “사전 동의를 받은 자료”라고 반박했다. 이에 재판부는 증거 채택 여부를 결정한 후 재판을 이어가기로 했다.이날 세 번째 변론기일에서 재판부는 “카카오톡 증거 능력 여부가 쟁점이 됐다”며 “지금은 담당자가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등,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할 때 통신비밀보호법(통비법) 위반에 준하는 경우라고 보기 힘들다”며 카카오톡 대화를 증거로 채택했다.다만 재판부는 쏘스뮤직 측이 진행하려 했던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대해 “내부 논의 결과 이 사건에 대해 공개 PT까지 해야할 필요성은 없다고 느껴져 진행하지 않겠다”며 “다만 공개 재판이 원칙임으로 구술변론을 통해 공개변론을 하겠다”고 했다.네 번째 변론기일은 11월 7일 오후 4시 30분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13:24
연예일반

민희진vs쏘스뮤직, 오늘(22일) 5억원 손배소 진행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의 손배소 3차 변론기일이 열린다.18일 오전 서울지방법원 제12민사부는 쏘스뮤직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 규모의 세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한다.민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기자회견 등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했으며,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킨다던 약속이 일방적으로 어겨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뉴진스가 아닌 쏘스뮤직 소속 르세라핌을 첫 번째 걸그룹으로 데뷔시켰다"며 "르세라핌 데뷔 전까지 뉴진스 홍보를 막았다”고 말했다.이에 쏘스 뮤직은 해당 발언이 르세라핌을 특혜 그룹으로 보이게 만든다며 명예를 훼손했고 실제 피해를 입었다며 5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지난 5월 30일 쏘스뮤직 측은 두 번째 변론에서 민 전 대표의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담은 약 20분 분량의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제출했다. 그러나 민 전 대표 측은 “사전 동의 없는 불법 수집 증거”라며 반대했고, 이에 재판부는 채택 여부를 판단한 뒤 재판을 속행하기로 했다.민 전 대표는 쏘스뮤직 외에도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과도 법적 공방을 진행 중이다. 빌리프랩도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민희진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2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한편, 민희진은 하이브와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민희진의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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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이도경 VP 신임 대표이사 선임 [공식]

하이브 뮤직그룹의 레이블 어도어가 20일 이도경 부대표(VP)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이 신임 대표의 선임 배경에 대해 음반과 공연 등 아티스트의 활동 기획 및 매니지먼트를 수행하는 레이블로서의 운영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도어는 지난해 8월 제작과 경영의 분리 및 적절한 인적자원 배치를 통한 조직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사관리 전문가인 김주영 대표이사를 선임한 바 있다. 어도어 이사회는 이같은 당초 목표가 달성된 것으로 판단하고, 소속 아티스트와 레이블의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빠른 아티스트 활동 지원과 사업 추진이 가능한 운영 체제로 돌입하기 위해 레이블 경영 실무에 정통한 이 신임 대표 선임을 결정했다. 이 신임 대표는 2019년 하이브(옛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하이브의 전사 비전 및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신사업들을 진행해왔다. 특히 2022년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 IP 기반의 사업을 추진하는 IPX 사업본부의 부대표(VP)를 맡아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솔루션 사업 고도화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하이브 뮤직그룹 전 아티스트의 머치와 팝업스토어, 응원봉 사업을 총괄하는 한편, 아티스트 IP를 공연이 열리는 도시 전역에 적용해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대규모 컬래버레이션 사업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했다. 이 신임 대표 선임으로 어도어는 아티스트의 활동을 위한 즉각적인 지원 태세와 고도화된 인력 구조를 갖추게 됐다. 어도어에는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돼있으나 현재 전속계약 분쟁 중이다.지난 6월에는 차세대 보이그룹 멤버를 모집하는 ‘2025 어도어 보이즈 글로벌 오디션’을 열고 신규 아티스트 제작을 준비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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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어도어, 합의 불발…9월 11일 2차 조정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 조정 절차가 성과 없이 종료됐다. 법원은 내달 11일 추가 조정 절차를 진행한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1차 조정 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조정기일에는 뉴진스 멤버 민지와 다니엘이 직접 출석했다. 앞서 재판부는 당사자인 멤버들이 직접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날 법원에 도착한 민지와 다니엘은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있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한 후 법정으로 들어갔다.양측은 이날 별다른 결론에 이르지 못했으며 내달 11일 오후 1시 30분 2차 조정기일을 갖기로 했다.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적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와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내고, 멤버들의 독자적 활동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냈다.지난 3월 법원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고 뉴진스는 전속계약 소송 1심 판결이 날 때까지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이 연예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재판부는 내달 열리는 2차 조정기일에도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오는 10월 30일 판결을 선고할 방침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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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다니엘, ‘전속계약 분쟁’ 조정기일 직접 출석

걸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와 다니엘이 소속사 어도어와 벌이는 전속계약 분쟁 관련 조정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2시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조정 기일을 열었다. 이날 조정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다.이날 조정기일에는 민지와 다니엘이 직접 법정에 출석했다. 두 사람은 ‘조정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며 말을 아꼈다.재판부는 이날 양측의 의견을 직접 듣고, 분쟁 해결을 시도할 예정이다. 만약 이날 조정이 결렬될 경우 오는 10월 30일 선고기일을 열 방침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4 15:28
연예일반

[포토] 법원으로 향하는 민지

뉴진스 다니엘, 민지가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조정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14/ 2025.08.14 14:03
연예일반

[포토] 다니엘, 핑크색 수첩 들고 들어서는 법원

뉴진스 다니엘, 민지가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조정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14/ 2025.08.14 14:03
연예일반

[포토] 취재기자와 인터뷰하는 다니엘

뉴진스 다니엘, 민지가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조정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14/ 2025.08.14 14:03
연예일반

[포토] 법원으로 들어서는 뉴진스 민지

뉴진스 다니엘, 민지가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조정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14/ 2025.08.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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