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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해' 김성주-홍현희, 흔히 하는 남녀 착각 공감 발언

남녀가 생각하는 서로 다른 외도의 기준은 무엇일까.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9회에는 카운슬러들이 외도를 바라보는 남녀의 생각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집과 회사밖에 모르던 남편이 20년을 지켜온 가정을 매몰차게 버린 사연이 공개된다. 술에 취해 귀가하는 날이 잦아진 남편은 매번 치킨을 사들고 들어와 스튜디오에 의문을 안긴다. 치킨집 주인과 친밀한 관계처럼 보이는 남편에 김성주와 홍현희는 그저 친한 사이라고 유추해보지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다. 그러면서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른 외도 기준을 가지고 있음을 언급, 카운슬러들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성주는 착각의 늪에 빠져 아내와 딸을 저버린 남편의 사연을 보며 남자들이 흔히 하는 착각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여자들의 형식적인 행동에 확신을 가지고 덤비는 남자들의 무모함으로 카운슬러들의 공감을 불러온다. 특히 홍현희는 "게임 초대한 건데 '이런 식으로 나한테 말 걸어서 날 다시 만나려고 하는 건가'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라며 황당함을 드러낸다. 카운슬러들이 생각하는 남녀의 생각 차이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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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해' 홍현희, 이경애 닮은꼴? "♥제이쓴이 인정"

'나 어떡해'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에게 들었던 역대급 싱크로율의 닮은꼴을 밝힌다. 오는 8일(월)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4회에서는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들 닮은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앞둔 의뢰인과 예비 신부가 사랑스러운 애칭을 주고받는 장면이 등장한다. 예비 신부가 푸근한 몸매의 의뢰인을 '곰돌이'라는 애칭으로 부르자 카운슬러들은 환호와 리액션을 내뱉으며 흐뭇한 미소를 연발한다. 이때 정성호가 홍현희를 향해 "누구 닮았단 소리 들어 본 적 없냐"고 물으며 도발을 시도한다. "제가 뭘 닮았는데요?!"라며 발끈하던 홍현희는 "시어머니가 복스럽다는 의미로 두꺼비 같다고 말한 적 있다"며 쿨하게 반응한다. 이어 "제이쓴은 요즘 코미디언 이경애 씨를 닮았다고 한다"며 찰떡 싱크로율의 닮은꼴까지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성호는 "아내에게 마이클 잭슨을 닮았다고 말했다가 혼난 적 있다"고 고백하기도. 예비 신부와 사이가 좋지 않은 처제의 등장으로 고민이 많다는 의뢰인의 사연. 이에 "어떤 상황이든 무조건 아내 편을 들어야 한다. 아내가 없으면 사돈도 없다"고 닭살 멘트를 날려 카운슬러들의 감탄을 부른다. 싱크로율 100%의 닮은꼴에 대처하는 홍현희의 재치 있는 입담과 스튜디오를 초토화한 김성주의 발언은 오는 8일 오후 11시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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