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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배언니’ 박나래, 가슴 춤 폭발한 안영미에 “엄마 그만해” (놀토)

코미디언 박나래가 안영미를 저지하며 웃음 제조기로 맹활약을 펼쳤다.박나래는 지난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토요일은 삐딱하게’ 특집에서 신선한 화장과 폭탄 머리 가발, 진한 립까지 완벽한 조합으로 분장 여신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박나래는 콘셉트에 충실한 자신의 모습을 한껏 자랑하는 것도 잠시 본 게임이 시작되자 초집중 모드로 돌변했다. 첫 번째 문제로 유재석의 ‘더위 먹은 갈매기(feat.송은이)’가 나왔고, 박나래는 노래 속 오토튠에 당황해했지만 노래에 몰입한 결과 21회 만에 원샷을 받을 수 있었다.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안영미가 ‘뭐 먹지’라는 말을 들었다고 거듭 주장하자, 박나래는 “식욕도 없는 사람이 자꾸”라고 센스 있게 받아치며 폭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피오가 결정적인 단어를 추리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박나래 또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찐 리액션으로 정답에 힘을 보탰다.간식 게임에서 박나래의 센스는 더욱 빛을 발했다. 그는 신·구조어 게임에서 ‘미소’를 미제 소라고 유쾌하게 오답을 외쳤고, 잠시 뒤 감을 잡고는 정답을 맞히며 간식을 얻어냈다. 또한 정답을 맞힌 안영미가 수위 높은 가슴춤을 선보이자 재빠르게 달려가 “엄마 그만해”라며 안영미의 손을 묶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2라운드에서는 유브이의 ‘사기캐’가 출제됐다. 박나래는 자신이 답을 외칠 차례가 되자 팔을 들어 광배근을 한껏 자랑하며 기를 모은 뒤 야심 차게 답을 외쳤다. 그는 또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의견에도 맞장구치며 팀에 녹아드는 모습으로 화합을 이끌었다.이처럼 박나래는 팀플레이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센스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유쾌함과 재미를 모두 담은 예능 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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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나혼산’ 집 공개 후 찾아와… 돈 빌려달라고 하기도” (‘금쪽 상담소’)

방송인 박나래가 집 공개 후 고충에 대해 이야기한다.18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24년 차 베테랑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 이혼 변호사계의 신흥 강자 9년 차 양나래가 방문한다.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은 같은 이혼 전문 변호사끼리 함께 방송 활동을 하는 것이 견제되지 않냐며 두 변호사에게 짓궂은 질문을 던진다. 이에 양소영은 “나는 지는 해이고 양나래는 뜨는 해. 변호사계의 장도연”이라며 후배를 칭찬하고, 양나래는 “포스트 양변이 되고 싶은 야망이 있었다”라며 선후배 간의 애정을 과시한다.이날 양소영, 양나래 변호사는 “일하면서 받는 비난 때문에 힘들어요”라는 고민을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남을 갈라서게 하고 너네는 돈을 버냐는 등의 오해도 많을 것 같다”며 이혼은 선악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 의뢰인과 얽힌 모든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것은 물론, 비난을 넘어 위협으로까지 이어질 것을 우려한다. 이어 양나래는 “의뢰인들은 상대편 변호사에게 적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재판이 끝나면 도망치듯 법정을 나온다”며 보복행위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한다. 이에 양소영은 “누군가 언제든 나를 해할 수 있다는 불안이 많다”며 그간의 협박과 고소로 인해 유산까지 했던 아픈 기억을 털어놓는다.MC 박나래도 위협에 노출된 이혼 전문 변호사의 직업적 고충에 공감한다. 일상을 공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노출된 집의 위치를 보고 박나래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고, 박나래의 지인인 줄 알고 박나래의 어머니가 문을 열어준 적도 있다고 털어놓는다. 심지어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 난감하다는 고충을 토로하며 두 변호사의 불안에 공감한다.또한, 두 변호사에게 늘 자리 잡고 있는 위협에 대한 심리를 자세히 파악하고자 두 사람의 MMPI(다면적인성검사)를 확인해본 결과, 두 사람의 공통점이 발견된다.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 모두 공포를 나타내는 척도가 상승되어 있다”고 분석한다. 이에 양소영은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는 받지 않고 자녀들이 연락 안 되면 오만가지 생각을 한다며 “한번은 누군가 나를 죽이려고 달려드는 꿈까지 꿨다”고 내면의 공포를 토로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공포가 높으면 전쟁 같은 상황을 매일 보내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며 공포의 원인을 알고 그 대상을 소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MC 박나래는 대부분의 이혼 변호사들이 불륜을 많이 접할 것 같은데 관련해서 힘든 점은 없는지 질문. 이에 양나래는 자신이 겪었던 충격적인 사건을 회상한다. 나이 차가 많이 나던 남편이 아내와 다툴 때마다 장모님에게 하소연하다 불륜을 저질렀던 사건과 친척 언니와 바람난 남편 등 불륜으로 인해 가족이 해체되는 사건들이 있음을 고백. 이에 양소영은 “이런 일이 의외로 많다”라고 담담하게 말해 상담소 식구들은 경악한다.오은영 박사는 충격적 사건을 많이 접하면 ‘대리 외상 증후군’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한다. 이에 양나래는 의뢰인의 하소연을 듣는 것도 힘들지만 욕설이 섞인 증거 녹음본을 듣는 날에는 “남의 일이라고 해도 내가 욕을 먹은 것처럼 기분이 나쁘다”며 감정이입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이어 유독 마음이 가는 의뢰인 때문에 재판장에서 오열했던 사건을 회상. 양나래는 “의뢰인의 나이와 우리 엄마의 나이가 같았고 딸의 나이도 나랑 같았다”고 밝히며 가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했던 의뢰인의 재판이 예상과 달리 불리한 상황으로 이어지는 바람에 속상함을 이기지 못하고 재판장에서 오열했다고 토로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감정이입을 할 때 공감과 동정을 구별해야 한다고 주의를 주며 공감하는 것과 동시에 한 발짝 떨어져서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이어 MC 정형돈은 “양소영은 세 아이의 엄마이다 보니 미성년 자녀가 있는 부부의 이혼에는 심리적 부담이 있을 것 같다”고 질문. 양소영은 이혼 후 부모와 아이가 단절되는 경우도 있어 이혼을 막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이들로부터 부모를 뺏는 게 아닌가’라는 부채 의식도 든다고 고백한다. 또한 이혼 후, 재혼 가정에서 아동학대로 아이가 사망할 경우에도 “그럴 때 다 내 책임인 것 같다”고 토로해 심각성을 더한다. 이어 양소영 변호사는 양육비 지원 단체를 운영 중인데 마음 속 부채 의식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작한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이에 오은영 박사는 양육비 지급에 관한 일은 선악의 경계가 명확하니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추측하면서도 배드 파더와 배드 마더로부터 더 강한 비난을 받기에 공포감이 되려 커진 것 같다고 분석한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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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배언니’ 박나래, 강렬 오프숄더 원피스 뽐내며…다이어트 자극 확실하네

방송인 박나래가 시선 강탈 일상 패션을 선보였다. 박나래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놀랍게도 북한산.,더 놀라운건 평상복..그저 김지민씨의 유튜브를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나래는 북한산 계곡 주차장을 배경으로 빨간색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피스 위 표범 일러스트와 머리에 두른 컬러풀한 스카프, 선글라스를 매치해 화보 같은 과감한 패션을 소화해 냈다.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원피스를 박나래가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구매한 점을 언급하며 반가워했다. 또한 “우리 광배언니 태닝된 것도 멋지고 예뻐”, “이렇게 입으니까 너무 예쁘잖아 잘 어울려요”, “저 지금 다이어트 시작해요 꼭 언니처럼 당당하게 입을거예요”라고 반응을 남겼다.박나래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4개월 동안 바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해 7kg 감량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히 운동하는 근황을 SNS에 공유하며 ‘광배언니’라는 애칭과 함께 다이어트 롤모델에 등극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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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전현무 “살다살다 여자 등목 시켜 주기는 처음” (‘나혼산’)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박나래가 성별을 초월해 등목을 즐겼다.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촌캉스를 즐기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박나래는 풀빌라라며 전현무를 한 숙소로 데려갔다. 박나래는 “9살 때까지 할머니 할아버지댁에서 살았기 때문에 시골을 가거나 논밭을 보면 친근한 느낌이 있다”며 “정겹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 그리고 요즘 MZ들이 촌캉스를 많이 하니까”라고 설명했다.박나래는 전현무에게 등목을 제안하며 “맨날 등목하자고 했으니까, 부라자랑 빤쓰도 다 보는 사이에”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나래가 정말로 티셔츠를 벗자 전현무는 살짝 당황한다. 이에 박나래는 “스포츠 톱”이라고 해명했다. 전현무는 엎드린 박나래에게 물을 뿌리며 “살다 살다 여자 등목 시켜주기는 처음이다”고 웃었다. 이어 박나래는 “저희는 이제 성의 경계선이 무너졌다”며 “속옷 화보도 찍었는데, 이제 오빠라기보다는 ‘언빠’다. 언니 같은 오빠다”고 밝혔다. 전현무도 “나래도 마찬가지일 거다. 우리는 등도 밀어주는 사이니까. 진정한 가족이다. 가족보다 더한 가족”이라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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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박나래 부기 실종 비주얼 “운동 재밌다”

예능인 박나래가 다이어트 후 근황을 공개한다.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바디 프로필 촬영 후에도 운동과 식단으로 관리 중인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된다.박나래는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달라진 일상을 맞이한다. 바디 프로필 촬영 전만 해도 아침마다 부은 얼굴이 기본값이었던 것과 달리, 박나래는 부기 실종 비주얼로 충격을 자아낸다. 이어 박나래는 “거울을 본다는 의미가 달라졌다”고 말한다.또한 그는 “다이어트 후 제일 좋은 건 운동에 흥미가 진짜로 생긴 것”이라며 “운동이 재밌다”고 밝힌다. 이어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본 후 ‘멋지다’, ‘언니 따라 운동할 것’이라는 댓글이 좋았다며 뿌듯함을 전한다.박나래는 “다이어터에겐 ‘큰 옷을 입으면 큰 사이즈로 돌아간다’라는 속설이 있다”고 말하며 옷을 나눔하기로 결정하고 드레스룸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박나래는 이전과 달라진 몸에 안타까워하면서도 “이거는 진짜 못 비우겠다”며 미련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이후 박나래는 과거의 식단을 반성하며 맛과 영양을 다 잡을 다이어트 식단을 준비한다. 그는 ‘나래의 정원’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제철 재료들로 다이어트 음식을 차린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팜유즈 전현무, 이장우와 다이어트에 돌입 후 49kg까지 감량한 바있다.‘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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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재밌어요”…‘바프’→‘드레스룸 다이어트’까지, 박나래 완전 변했네(‘나혼산’)

박나래가 바디 프로필 촬영 후 몸매 유지 일상을 공개한다.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전히 운동과 식단으로 관리 중인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른 아침에도 얼굴 부기가 없는 박나래의 굴욕 없는 외모가 눈길을 모은 가운데, 그가 드레스룸 다이어트에 돌입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일어나서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 박나래의 달라진 일상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프 전만 해도 아침마다 퉁퉁 부은 얼굴이 기본값이었던 박나래.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부기가 실종된 그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그는 거울을 본다는 의미가 달라졌다며 이제는 ‘이것’을 본다고 고백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박나래는 “다이어트 후 제일 좋은 건 운동에 흥미가 진짜로 생긴 것”이라며 “운동이 재밌어요”라고 밝힌다. 이어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멋지다’, ‘언니 따라 운동할 거다’라는 댓글이 좋았다”라며 뿌듯함을 전한다.또한 박나래는 “다이어터에겐 속설이 있다. ‘큰 옷을 입으면 큰 사이즈로 돌아간다’라고”라며 이제는 커져서 흘러내리는 바지부터 편하다고 입은 고무줄 바지 등을 과감히 나눔하기로 결정, 드레스룸 다이어트에 돌입한다.박나래이기에 소화 가능했던 기상천외한 의상들을 꺼내 다시 입은 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박나래는 이전과 달라진 핏에 안타까워하면서도 “이거는 진짜 못 비우겠다”라며 미련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과연 박나래가 ‘드레스룸 다이어트’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과거의 휘향찬란했던 식단을 반성(?)하며 ‘다이어트 음식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를 제대로 보여줄 식단을 준비한다. 그는 ‘나래의 정원’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제철 재료들로 영양소가 꽉 찬 다이어트 음식 한 상을 차린다. 샐러드부터 직접 만든 그릭 요거트 등 ‘나래 표 다이어트 식단’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행복한 유지어터가 된 박나래의 일상은 오는 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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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안녕 자두야랑 똑 닮았네… “나 좀 귀여운 듯?”

코미디언 박나래가 귀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28일 박나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옷? 나 좀 귀여운 듯??? 마흔 살의 기세.. 내편하자”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박나래는 흰색 블라우스에 빨간색 원피스, 구두를 신고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 속 캐릭터 자두를 떠올리게 한다. 그는 환하게 웃으며 브이 표정을 짓는 등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깜찍 컴온!”이라며 애정이 어린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도 “나래 언니 살 빠지더니 미모 물올랐다”, “안녕 자두야 완벽 재현”, “언니 20살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나래는 MBC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6kg 감량 후 보디 프로필을 찍어 화제가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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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녹화 중 할아버지 부고 들어…웃는 내 모습 싫었다”(‘내편하자3’)

방송인 박나래가 방송을 위해 눈물을 감춰야 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22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게스트 김호영과 편들러 MC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무한 공감이 쏟아진 직장 상사 관련 고민이 소개된다.이날 감정이 널뛰기하는 직장 상사 때문에 퇴사까지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되자 박나래는 “우리도 정말 감정 노동자다”, “기분이 안 좋을 때도 웃어야 될 때가 있다”면서 가슴 아팠던 경험담을 털어놨다.지난해 방송 녹화 도중 할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은 박나래는 쏟아지는 눈물을 참고 마지막까지 웃는 얼굴로 녹화를 마쳤다는데. 하지만 무대에 오른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로 보면서 “내 모습이 너무 싫었다”라며 슬픔과 죄책감으로 힘겨웠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고 해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박나래는 과거 후배 장도연을 ‘코미디 빅리그’에 합류시키기 위해 몇 번이나 설득했던 일화를 전하면서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라며 뜨거운 열변을 토했다.하지만 김호영의 결정적인 한마디에 박나래는 갑자기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고, 여기에 톱모델 한혜진의 25년 차 사회생활 짬에서 나온 조언까지 더하면서 사면초가에 몰렸다는데. 이에 풍자는 “혜진 언니랑 호영 오빠 둘이 뭉치니까 무슨 불도저네”라며 감탄했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편 조부상의 슬픔을 딛고 무대를 끝까지 지켰던 박나래의 사연은 22일 자정에 공개되는 U+모바일tv ‘내편하자3’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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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0기 정숙, 리치 언니의 반전.. “어린 시절 할머니한테 학대” (금쪽상담소)

‘나는 솔로’ 10기 정숙으로 화제를 모았던 최명은이 고민을 토로한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교양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하 ‘금쪽상담소’)에는 10기 정숙으로 알려진 최명은이 출연해 딸과의 애착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백한다.이날 MC 정형돈은 곱창집, 미용실, 부동산 경매 등의 직업 부자이자 ‘돈에 구애받아본 적 없는 50억 대 자산가’라고 알려진 ‘리치 언니’ 최명은의 재력을 파헤친다. 최명은은 그새 자산이 늘어 집 다섯 채를 소유한 80억원 대 자산가라고 당당히 고백한다.정형돈은 “초면이지만 누나라고 불러도 될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명은은 지금의 자산이 있기까지 30개 이상의 직업을 거치며 갖은 고생을 해왔음을 밝힌다. 그중 가장 힘들었던 일로 대리운전을 언급한다. 운전 중에 취객이 욕하거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사고가 날 뻔했던 아찔한 경험을 전한다.한편 최명은은 이른 나이에 결혼해 낳은 24세 아들과 13세 딸의 근황을 공개한다. 등교 시간에 늦을까 봐 “일어나라, 머리 감고 옷 입고 밥 먹으라”며 잔소리 폭격을 하는 최명은과 그런 엄마의 잔소리를 따르느라 정신없는 딸의 등교 전쟁이 그려진다.MC 박나래는 “미혼이고 자녀가 없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엄마들은 왜 이렇게 잔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딸의 입장을 대변한다. 이에 최명은은 “등교 전까지 머리 감고, 옷도 입고, 아침도 먹여야 하는데, 정작 딸은 아침에 늑장을 부리다 뛰어가는 모습을 보면 속에서 천불이 난다”며 답답함을 토로한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딸이 산만하기보다 느리고 더딘 기질(Slow to warm up)을 가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쉽게 말해 편안해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간단한 의사 표현도 오래 망설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이어 오 박사는 엄마 최명은이 말의 속도, 지시 내용의 변화, 판단 속도가 모두 빠른 '빨리빨리 엄마'라 분석한다. “엄마 최명은의 급한 성격 탓에 아이에게 모든 걸 지시하면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는 경험을 할 수 없고 엄마와의 기질 차이 때문에 감정 표현을 더 억제할 수 있다”라며 딸의 속마음을 궁금해한다.딸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많은 이들이 알아보는 ‘핫피플 엄마’ 최명은을 자랑하며 뿌듯한 미소를 보인다. 하지만 “엄마는 어떤 사람이냐?”라는 질문에 한참을 망설이다가 “엄마가 표현을 너무 안 해줘서 서운하고, 엄마의 기분을 알 수 없어 눈치를 보게 된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다. 딸의 속마음을 처음 들어본다는 최명은은 속상함과 미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오열한다.딸의 속마음을 들은 오 박사는 “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느끼지만, 채워지지 않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며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받는 사랑과 애정의 부족함을 느끼면 짜증, 위축, 불안 등으로 표현하고, 불안하면 산만해지기도 한다”라고 설명한다.또한 “자칫하면 부족한 부모의 사랑을 채우고자 SNS 등에서 자신을 의미 있는 대상으로 여겨주는 사람을 자꾸 찾으려는 경우도 있다”라고 덧붙이며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과 애정의 중요성을 전한다.그러자 최명은은 “나도 사랑받고, 관심 받고 있다는 걸 확실하게 느끼고 싶어 한다”라며 걱정한다. 이에 오 박사는 “애착은 3대를 잘 살펴봐야 한다”라고 말했고, 최명은은 어릴 적 할머니의 학대와 가난에 시달리던 어린 시절을 고백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5 18:17
예능

[TVis] 김미려·정성윤 부부, 셋째 가능성? “사랑스러워vs체력 부족” 동상이몽(금쪽상담소)

개그우먼 김미려, 배우 정성윤 부부가 셋째를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출연해 고민에 대해 상담했다.이날 MC 박나래가 “미려 언니가 셋째 이야기를 아까 했었다. 형부는 어떤 생각이냐”라고 묻자 정성윤은 “내 입장에서는 전혀 셋째는 생각이 없다”며 단호히 답했다. 김미려는 “너무 정색하는 거 아니냐”고 서운해하기도.그러나 정성윤은 “약간 군대를 다시 가는 느낌이 든다. 첫째 케어할 때랑 둘째 케어할 때랑 너무 많은 한계를 느꼈다. 셋째는 도저히 자신이 없다”며 시선을 피했다.김미려는 “둘째가 너무 사랑스럽다. 솔직히 애가 첫째보다 애교도 많긴 많다. 미쳐버리겠다. 그런데 셋째는 어떻겠느냐. 셋째 태어나면 나는 미쳐버릴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게 만들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3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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