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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블랙핑크 로제가 킴 카다시안 SNS에?... 속옷 화보 ‘찰칵’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유명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의 SNS에 깜짝 등장했다. 킴 카다시안은 21일 자신의 SNS에 로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해다. 이에 따르면 로제는 킴 카다시안이 만든 속옷 브랜드 스킴스 발렌타인 데이 컬렉션 모델로 발탁됐다.로제는 핑크빛의 다양한 언더웨어를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해당 게시물은 ‘좋아요’ 60만 개를 돌파했고, 해외 팬들은 “놀랍다” “너무 귀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로제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아파트’로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 음원차트 석권은 물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2 15:57
예능

[TVis] 인피니트 장동우 “속옷 미착용 7년…필요성 못 느껴” (‘안나가요’)

그룹 인피니트 멤버 멤버 장동우가 MBC 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이하 ‘안나가요’)에 새로운 캥거루로 합류해 평소 속옷을 착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동우는 15일 방송된 ‘안나가요’에 출연해 “만 33세로 1년차 캥커루”라고 자기를 소개했다. 이날 MC 홍진경이 “작가님들에 따르면 (장동우가) 잠을 잘 때 원래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다니는 습관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동우는 “뭘 걸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속옷을 안 입고 지낸 지가 한 6~7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언더웨어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며 “촬영이 없을 때는 무조건 노팬티로 다닌다”고 말했다. 또 이날 장동우가 잠에 든 모습이 공개됐는데 홍진경은 “인피니트 동우가 팬티만 입은 모습은 처음 보는 것 아니냐. 최초 공개”라고 하자 장동우는 “이렇게 나올 줄 몰랐다”며 쑥스러워했다.‘안나가요’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5 21:19
메이저리그

'핫핑크 언더셔츠' 입고 나선 '효자' 이정후, 하필 마더스 데이에 당한 어깨 부상 [IS 포커스]

메이저리그(MLB) 야구팬이라면 5월 둘째 주 일요일, 각 구장이 분홍빛으로 물드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마더스 데이' 기념 퍼포먼스이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자신의 어머니, 자신의 아들·딸의 어머니인 아내를 위해 분홍색 장비를 착용하며 이날을 기념한다. 모자와 벨트, 배트와 글러브, 언더웨어까지 각양각색이다. 면적이 가장 넓은 분홍색 장비는 아마 포수 장비가 아닐까. 선수들은 이날 가족을 경기장에 초대해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전' 빅리거 류현진(한화 이글스)는 LA 다저스 소속이었던 2019년 5월 13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이자 마더스 데이에 등판, 8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거둔 뒤 어머니 박승순씨에게 분홍색 장미가 담긴 꽃다발을 선물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박승순씨는 이날 경기 전 시구자로도 나섰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파크)경기에서 MLB 진출 뒤 처음으로 마더스 데이에 출전했다. 마침 왼쪽 발등 부상으로 이전 3경기에 결장한 뒤 복귀하는 경기였다. 이종범(전 LG 트윈스 코치)의 아내이자 이정후의 어머니인 정연희씨도 오라클파크를 찾았을 가능성이 높다. 이정후도 이날 신시내티전에 MLB 전통을 따랐다. 유니폼 안에 '핫핑크' 언더셔츠를 입고 그라운드에 나섰다. 이정후는 KBO리그 시절부터 어머니의 헌신과 사랑에 대해 자주 감사 표현을 한 바 있다. 누구보다 의욕적인 자세로 그라운드에 나섰을 이정후. 하지만 한 타석도 소화하지 못했다.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1회 초 2사 만루 위기에서 신시내티 타자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우중간 타구를 점프 캐치로 잡으려다가 펜스와 충돌하고 말았다. 이정후는 일어서지도 못했고, 왼쪽 어깨를 부여잡았다. 결국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에서 퇴장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왼쪽 어깨 탈구다.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받을 것이다. 좋은 상태는 아니"라고 했다. 이정후는 지난 2018년 11월에도 어깨 수술을 받았다. 10월 20일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김회성의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미 칼을 댄 부위에 다시 부상을 당한 탓에 우려가 크다. 재활 치료 기간이 예상보다 더 길어질 수도 있다.이정후와 정연희씨에겐 악몽 같은 마더스 데이였다. 이정후는 올 시즌 출전한 37경기에서 타율 0.262 2홈런 8타점 14득점 출루율 0.310 장타율 0.331를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보여줬던 몰아치기는 자주 나오지 않았지만, 빅리그 데뷔 시즌부터 빠른 타구를 자주 생산하며 순조롭게 적응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5.13 13:53
산업

휠라 언더웨어, ‘나혼산’ 팜유즈 바디 화보 공개

휠라코리아는 언더웨어 브랜드 ‘휠라 언더웨어’가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팜유즈(전현무·박나래·이장우)와 함께 한 바디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나혼산 팜유 멤버들은 지난해 말 ‘2023 MBC방송연예대상’을 통해 바디 프로필 촬영 계획을 깜짝 발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회사 측은 “남성 매거진 GQ와 함께한 이번 촬영에는 평소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당당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팜유 멤버들과 ‘나만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휠라 언더웨어가 만나 그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방송에서 보여줬던 유쾌한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한결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며 나 자신을 당당하게 긍정하는 자신감 있는 아름다움을 담았다”고 했다. 이번 바디 프로필 화보에서 전현무와 이장우가 착용한 제품은 ‘휠라 스포츠 로고 아웃밴드 드로즈’, ‘휠라 스포츠 톤온톤 밴드 드로즈’ 등으로 휠라의 스포츠 헤리티지 디자인에 기능성을 더한 아이템이다.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고 있는 팜유즈와 함께 바디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29 15:06
연예일반

‘이렇게 파격적이어도 돼?’…블랙핑크 제니, 아찔한 고혹美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격적인 화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 24일 사진작가 홍장현은 자신의 SNS에 ‘제니 포 캘빈 클라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니가 한 브랜드의 언더웨어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우아한 미모와 압도적인 섹시미로 매력을 자랑했다.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월드투어를 마무리지었다.이날 블랙핑크 멤버 지수·제니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는 설이 나왔지만, YG는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5 15:00
산업

캘빈클라인, ‘손흥민 포 캘빈클라인’ 한국 단독 출시

캘빈클라인이 브랜드 엠버서더이자 축구 선수인 손흥민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 ‘손흥민 포 캘빈클라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데님, 의류 및 언더웨어를 아우르는 해당 캡슐은 손흥민이 직접 선택한 8가지 캘빈클라인의 필수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실루엣은 편안함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쉬함을 선사하는 릴렉스 핏과 컨투어 시밍 디테일이 특징이다.캘빈클라인의 클래식함을 보여주는 화이트, 블랙 및 그레이를 기본으로, 블리치드 모브와 딥 블루를 포인트 컬러로 선택했다. 모든 스타일에 손흥민의 시그니처 넘버인 7을 그래픽적으로 해석해 클래식한 캘빈클라인 로고와 함께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손흥민은 "지난해 캘빈클라인에 합류한 이후 저는 전 세계의 팬들에게 저의 색다른 면을 보여줄 수 있어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캘빈클라인과의 파트너십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업은 새로운 방식으로 저의 개인적인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제 팬분들도 저처럼 이 캡슐 컬렉션 상품을 착용하시면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캡슐 컬렉션 상품은 오는 14일부터 온라인 및 더 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9.12 16:43
산업

휠라, ‘스포츠 브랜드 선언 50주년’ 기념 글로벌 캠페인 론칭

휠라코리아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스포츠웨어 브랜드 선언 50주년’을 기념한 글로벌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휠라를 상징하는 아이코닉 로고 ‘F-BOX 로고’가 탄생하고 스포츠 브랜드로 선언, 본격적인 제품을 출시한지 5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이다.휠라는 1911년 이탈리아 비엘라 지역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설립 초반에는 비엘라 지역 천혜의 자원을 활용한 니트웨어와 언더웨어 생산을 주로 했다. 휠라가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1973년부터이다. 휠라를 대표하는 ‘화이트 라인’ 네이비·레드 스트라이프 포인트의 화이트 피케 셔츠와 F-BOX로고도 이 시기에 탄생했다. F-BOX 로고는 사각형에 영문 F자가 들어간 휠라의 상징인 로고로, 1973년부터 세계 곳곳의 스포츠 선수들과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다.캠페인 주제는 ‘가슴이 뛰지 않는다면 숫자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로 2023년 현재, 열정 없는 성공은 없으며 진심으로 마음이 가는 일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은 매니페스토 영상과 함께 대표적인 앰버서더 각각의 인터뷰 영상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연말까지 디지털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휠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SNS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휠라 글로벌 전략마케팅 디렉터 루카 버톨리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게임 체인저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한다”라며 “휠라는 항상 새로운 시도와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왔고, 코트 안팎에서 우리 모두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많은 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휠라의 메시지에 함께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8.08 08:54
산업

휠라 언더웨어, ‘썸머 쿨니스 언더웨어 컬렉션’ 제안

휠라 언더웨어는 올 여름 쾌적함은 기본, 개인별 핏과 스타일까지 살려줄 수 있는 차별화된 썸머 언더웨어인 ‘썸머 쿨니스(SUMMER COOLNESS) 언더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에어로쿨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전하며, 계절 특성상 가볍고 얇은 옷차림에도 비침이나 도드라짐 없이, 매치하기 좋은 베이직한 컬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개인의 체형(핏)과 속옷 취향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도록 언더웨어 스타일을 다양화한 점도 돋보인다.썸머 쿨니스 언더웨어는 FILA 로고 아웃밴드가 돋보이는 와이어·노와이어 브래지어 주력의 ‘에센셜’, 입고 벗기 편안한 ‘스포츠 브라탑’, 봉제선이 들어가지 않은 ‘퓨징 브라탑 에어핏’ 등 다양한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춘 3가지 세부 라인으로 구성됐다.에센셜 라인 대표 아이템인 ‘에센셜 메쉬 아웃밴드 브라’는 다양한 스킨 컬러로 출시해 선택의 폭이 넓다. 풀컵 몰드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으며 20mm두께의 톤 온 톤 로고 아웃밴드를 매치해 데일리 언더웨어로 손색없다. 색상은 코랄 블러쉬, 센서티브 스킨, 샌드 핑크, 라이트 브라운 네 가지로 구성했다. 노와이어 제품을 원한다면 ‘에센셜 메쉬 아웃밴드 노와이어 브라’를 선택하면 된다. 노와이어 브래지어 컬러는 코랄 블러쉬, 센서티브 스킨, 블랙 3가지다. 두 제품 모두 세트로 착용할 수 있는 드로즈가 동일 컬러로 준비돼 있다. 에센셜 라인 브라는 각각 2만 2000원, 드로즈는 1만 원이다.스포츠 브라탑 라인은 등판 메쉬 원단 유무에 따라 ‘에센셜 브라탑’과 ‘에센셜 백메쉬 브라탑’ 두 가지 종류로 제안한다. 두 종류 모두 아웃밴드를 사용한 1단계 러닝형 스포츠 브라탑으로, U라인 스타일이라 입고 벗기 편하다. 컬렉션 전반에 사용한 에어로쿨 원단에 메쉬 반타공 몰드를 더해 탁월한 통기성과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색상은 코랄 블러쉬, 화이트 2가지로 가격은 2만 70000원. 뒷판 메쉬 원단을 추가한 에센셜 백메쉬 브라탑은 블랙 컬러 단일로 가격은 3만 2000원이다.‘테크 메쉬 브라탑’으로 설명되는 퓨징 브라탑 에어핏 라인 역시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봉제선이 들어가지 않은 프리컷 스타일에 원단과 원단 사이를 접착하는 퓨징 기법으로 제작해 라인이 비치지 않는다. 일반 브래지어보다 옆 날개와 등을 넓게 감싸 조임 없는 편안함이 돋보이고 부드러운 촉감의 나일론 원단과 앞뒤 좌우에 파워네트 원단을 사용해 라인을 정리하고 피부 온도를 낮춘다. 더불어 휠라 언더웨어만의 기술로 탄생한 ‘링크 인컵’은 탈착 가능하며 좌우 가슴 밸런스를 맞추고 밑가슴을 안정감 있게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같은 라인의 ‘테크 메쉬 드로즈’는 퓨징 브라탑 에어핏 라인의 특징을 고스란히 반영해 자국 없는 피팅으로 옷맵시까지 살려준다. 컬러는 트루 베이지·페일 바이올렛·블랙 3가지이며, 가격은 브래지어 2만 7000원, 드로즈 1만 2000원이다.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무더위에 빛을 발하며 일상과 휴가지 어디서든 유용하게 쓰일 여름 전용 언더웨어와 함께 속까지 시원한 계절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7.17 11:45
산업

티몬, 매주 금요일 ‘파워딜데이’…특가에 최대 50% 추가 할인

티몬이 매주 금요일 ‘파워딜데이’를 열고, 눈여겨보던 파워딜 상품에 최대 50% 추가 할인을 더한 득템 기회를 전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워딜’은 하루 1만원 광고비로 티몬이 할인 비용을 셀러와 분담해 상품경쟁력을 높이는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셀러는 큰 광고료를 쓰지 않고도 상품을 홍보하고, 고객은 신규 할인가로 구매 가능해 ‘모두의 파워딜’로도 불린다. 파워딜 1월 론칭 때와 비교해 지난 6월 고객 구매 수는 122배, 셀러 참여 수는 12배 늘어나며 고객과 셀러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티몬은 매주 금요일 0시와 오후 6시 마다 최대 50%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선착순 200매씩 발급해 파워딜의 가격 혜택을 극대화했다. 이번 주 파워딜데이에는 노르웨이 슈페리어급 생연어(1만500원/200g), 에블린 여름 신상 언더웨어(3540원부터), EEB 데일리 자켓(1만560원부터) 등이 특가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티몬은 적극적인 판매를 계획하는 셀러들의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발적인 할인 또한 유도해 우수한 품질에 가격까지 휼륭한 '파워딜'을 늘려가고 있다”며, “계속해서 파트너의 마케팅 니즈에 맞춰 새로운 특가 상품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고객 만족까지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7.14 11:50
해외축구

[김희웅의 런웨이] ‘소화력 갑’ 축구 스타 사복 패션, 누가 누가 잘 입을까

다수 축구선수의 관심사 중 하나는 ‘패션’이다. 세인의 시선을 받는 축구 스타들이 대체로 보이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국내 축구 스타 중에는 손흥민(토트넘)이 패션에 관심이 큰 선수로 꼽힌다. 주관적 시선으로 평가되는 패션의 특성상, 손흥민의 옷차림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패셔니스타’로 분류하는 팬들도 있고, ‘개성이 없다’고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 확실한 것은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따라간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평소 퍼스널 쇼퍼(개인을 위한 전문적인 쇼핑 상담자)를 둘 정도로 옷에 관심이 많다. 버버리 글로벌 앰버서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로 활동하는 그의 이력이 패션 사랑을 말한다. 외국에도 패션을 사랑하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영국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잘생긴 외모에 패션 센스까지 갖췄다. 축구 실력도 정상급이었던 그는 1990년대 말부터 유명 패션 위크에도 참석하며 패션계에도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 특히 2001년 그가 선보였던 일명 ‘닭벼슬 머리’는 한국에서도 유행할 정도로 파급력이 컸다. 이후 축구선수와 패션은 꾸준히 연관이 있었다. 옷에 관심이 많은 축구선수가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더 긴밀하다. 패션쇼에 서는 경우도 적잖다. 스페인 축구 스타 엑토르 베예린(스포르팅 CP)이 대표적이다. 그는 지난 2019년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런웨이에 섰다. 핑크 상하의를 완벽히 소화해 이슈된 적이 있다. 패션쇼에 섰던 축구선수들의 공통점은 소화력이 좋다는 것이다. 어떤 옷을 입어도 곧잘 어울린다. 물론 평소에도 본인에게 어울리는 옷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입는다. 런웨이를 걷는 것은 비단 유명세 때문이 아닌, 패션에 대한 열정과 소화력에 있다.옷 잘 입는 축구 스타는 너무 많다. 그중에서도 베예린을 비롯해 평소 패션 센스를 갖춘 동시 소화력이 좋은 선수 셋을 소개한다. 엑토르 베예린(28·스포르팅 CP)베예린은 패션을 비롯한 각종 매체에서 옷 잘 입는 축구 스타로 첫손에 꼽힌다. 그의 패션 사랑은 SNS(소셜미디어)에서 볼 수 있다. 베예린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면, 그가 얼마나 옷에 진심인지 알 수 있다. 비교적 최근에는 축구와 관련된 게시물이 많지만, 조금만 피드를 내리면 멋들어진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다.베예린은 스트릿 무드부터 깔끔한 착장까지 두루 소화한다. 그의 사복 패션을 보면, 예쁘면서도 편한 복장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장발이 그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였다. 스웻 팬츠에 후디만 걸쳐도 멋이 넘쳤다. 그는 비교적 최근 긴 머리를 자른 대신 콧수염을 기르는 등 본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잘 구축한다. 너무 튀지 않는 귀걸이, 볼캡, 시계 등 옷과 어울리는 액세서리 활용도 수준급이다. 세계적 패션 매거진 GQ는 지난해 축구계 패셔니스타를 꼽으며 “베예린은 진보적인 스타일의 선구자”라고 표현했다. 에두아르두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카마빙가의 패션 센스는 축구 실력에 비해 덜 알려져 있다. 그의 SNS에는 온통 축구와 관련된 사진뿐이다. 얼핏 보면 옷에 관심이 있는지도 알기 어렵지만, 몇몇 사진을 보면 그의 감각을 알 수 있다. 그 역시 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드레드 헤어’가 전체적인 느낌을 살린다. 소위 힙한 느낌이 물씬 난다. 스트릿 웨어를 즐겨 입는 카마빙가는 착장에 항상 ‘포인트’가 있다. 가령 분홍색 상의를 착용한다든지, 명품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다. 무엇보다 패션의 성패를 좌우하는 ‘비율’이 돋보인다. 카마빙가는 1m82cm의 신장에 (축구선수 기준) 호리호리한 몸매를 자랑한다. 어떤 옷을 걸쳐도 태가 사는 이유다. 소화력을 인정받은 카마빙가 역시 지난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 런웨이에 섰다. 그가 발렌시아가의 런웨이 선 최초의 축구선수가 됐다. 당시 롱코트를 입고 전문 모델 포스를 뽐낸 카마빙가는 SNS에 “또 다른 꿈”이라며 패션에 관한 열정을 과시했다. 톰 데이비스(에버턴)데이비스는 북유럽 감성이 물씬 나는 코디를 즐긴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그의 SNS 피드에 사복 사진을 보면 대체로 착용한 옷의 분위기가 비슷하다. 본인만의 스타일이 확고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로고 플레이보다는 체크무늬, 패턴 등이 매력적인 옷을 선호한다. 잘못 선택하면 촌스러울 수 있는 목걸이, 스카프 등 액세서리 활용도 무척 자연스럽다. 이따금 비비드한 패션도 선보이는데, 그가 입으면 과해 보이지 않는다. SNS 게시물을 보면 그가 얼마나 패션에 내공이 있는지 느낄 수 있다. 소위 옷 좋아하는 사람들의 사진에서 나타나는 힙한 감성이 녹아 있다. 그의 긴 금발은 옷과 사진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요소다. 스포츠 2팀 기자 2023.05.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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