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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 위촉

배우 변요한이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특별심사위원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충무로를 사로잡은 변요한과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인 배우 변중희가 함께한다. 변요한은 “2015년에 주연한 단편영화 '타이레놀'로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올해는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두 배우는 단편의 얼굴상 심사를 맡아 국내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가장 눈에 띄는 연기를 펼친 한 명의 배우를 선정한다. 단편의 얼굴상은 차세대 배우를 발굴하고 조명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배우 김태훈, 이현욱, 이학주, 이주영, 류이재 등 매해 걸출한 수상자를 호명해왔다. 역대 수상자들에 이어 누가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별심사위원이 선정한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는 영화제 폐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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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아시아나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 위촉

배우 진선규가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0일 이같이 밝혔다. 특별심사위원은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할 배우를 선정하는 자리로, 연기력을 인정받는 기성 배우와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가 함께 심사를 진행한다. ‘단편의 얼굴상’은 영화제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가장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연기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그 동안 정인기, 김태훈, 이주영 배우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진선규는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 영화 '불한당', '남한산성'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진선규라는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최근 2년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단편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인 배우 윤혜리 역시 올해 특별심사위원으로 진선규와 함께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우 진선규와 윤혜리는 17일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 특별심사위원으로서 활동하는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CGV피카디리1958에서 개최되며, 123개국 5,822 출품작 중 본선에 진출한 66편과 특별 프로그램 25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0.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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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와 정우성, 박찬욱 감독이 꼽은 '단편영화'의 매력은?

배우와 감독이 꼽는 단편영화의 매력은 과연 어떤 게 있을까.배우 안성기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단편영화의 매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무엇보다 마음대로 저지를 수 있는 그런 게 아닐까 싶다"며 "자기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생각을 담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단편을 하는 분들 나름대로 환경이나 처지가 쉬운 것은 아니겠지만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어떤 실험이나 새로움을 추구할 수 있는 게 단편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안성기는 이번 영화제에서 집행위원장을 맡았다.특별심사위원으로 힘을 보태게 된 정우성의 답변도 비슷했다. 그는 "(안성기 선배의 말과) 일맥 할 수 있는데 자기 가치관이나 세계관, 철학을 과감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게 단편의 미덕"이라고 말했다. 정우성은 '단편의 얼굴상' 부문을 심사해 평가한다. '단편의 얼굴상'은 국내 우수 단편영화 연기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전년도 수상 배우가 함께 그해 수상자를 뽑는다.그렇다면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찬욱 감독의 생각은 어땠을까. 박찬욱 감독은 "만드는 입장에서 보면 돈을 벌어야한다는 책임감이 적을 수 있다. 사람을 자유롭게 만든다"며 "심사하는 입장과 보는 입장에서는 아무리 영화가 한심해도 (러닝 타임이 짧기 때문에) 금방 끝나 부담이 적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앞서 "(내가) 심사위원으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알게 모르게 단편영화를 많이 만들고 있다. 장편영화로 활동하는 감독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감독일지 모르겠다. 단편영화라면 장편영화보다 더 익숙하게 생각하는 분야"라며 "단편영화를 심사한다는 건 즐겁고 책임감도 갖게 된다"고 애착을 나타내기도 했다.한편 단편 영화인들의 축제인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국제경쟁 및 국내경쟁부문 출품 공모에 총 109개국에서 역대 최다인 4215편이 출품됐다. 이중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세계를 아우르는 작품들이 본선에 올랐다. 오는 6일 개막해 11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사진=정시종 기자 2014.10.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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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 정우성, 단편영화와 담다른 인연 화제

배우 정우성이 '연기'가 아닌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정우성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특별심사위원으로)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심사위원으로는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활동을 했었다. 단편영화제는 처음"이라고 말했다.정우성은 이번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에서 '단편의 얼굴상' 부문을 심사한다. '단편의 얼굴상'은 국내 우수 단편영화 연기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전년도 수상 배우가 함께 그해 수상자를 뽑는다.정우성은 단편영화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지난해 '나와 S4 이야기'로 단편영화 감독 데뷔를 했고, 올해 연출한 '킬러 앞에 노인'이 제38회 홍콩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연출가로서의 능력까지 인정받아 화제가 됐다.그는 "기대가 크다"며 "'미장센 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내가 만든 작품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상영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실제 2002년 열린 '제1회 미장센 단편영화제'에서 정우성은 그룹 god의 노래를 배경으로 연출한 작품 '러브 플랫(b)'을 선보였다.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사진=정시종 기자 2014.10.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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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아시아나국제단편 영화제 특별 심사위원 위촉

배우 정우성이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경쟁부문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17일 오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측에 따르면 정우성이 배우 오유진과 함께 '단편의 얼굴상' 부문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정우성이 심사하게 될 '단편의 얼굴상'은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국내 우수 단편영화 연기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단편의 얼굴상' 전년도 수상 배우가 함께 그 해의 수상자를 뽑는다.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갈 새 얼굴을 발굴해 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에 연기, 연출 능력을 갖춘 정우성이 발굴해 낼 진주 같은 배우는 누구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정우성은 남녀의 지독한 사랑과 집착 이야기를 만들어 낸 치정멜로 영화 '마담뺑덕'의 주연을 맡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9.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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