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싱글맘' 이지현, "핸드크림 사주는 남자 만나라" 뼈 때리는 현실 조언에 공감 폭발!
쥬얼리 멤버 이지현이 결혼을 꿈꾸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이상형 조언'을 해줘 화제다. 이지현은 지난 25일 "방학이 너무 길어 하루에도 몇 번씩 투덜거리게 된다"라고 운을 띄우며 두 아이들과 함께하는 겨울 방학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그는 "집안에서 하루 종일 설거지대 앞에만 사는 것 같다. 다들 이렇게 아이들 키우고 살림하고 힘든 건데 저만 유난인가 싶다"라며 "아이 키우며 살림하며 엄마로 산다는 게 이렇게 힘든 건 줄 상상도 못했다. 누가 굳이 알려주지도 않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엄마 힘들다고 좀 도와달라고 소리를 꽥꽥 질러도 딸이랑 아들은 엄마 목소리를 차단했나 보다"라며 "하루 종일 붙어 있다 보니 아이들도 예민해지고 자주 싸우게 된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그는 "20대 여성들이여, 손에 물 안 묻히고 살게 해줄 남자 찾지 말고 믿지도 말라"라면서 "차라리 좋은 핸드크림 사주는 남자를 만나라"라고 현실 조언을해줘서 뜨거운 공감을 샀다.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3년에는 7세 연상 남성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으며, 다시 2017년 재혼했지만 이혼했다. 현재 두 남매를 홀로 양육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