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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故최진실 아들 지플랫, 엄정화·홍진경 만났다

가수 엄정화, 방송인 홍진경이 고(故) 최진실 아들 지플랫에 대한 ‘이모사랑’을 보였다. 7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메이징 데이트, with 홍진경 & 지플랫’라는 제목으로 홍진경과 지플랫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최진실 아들 최환희는 현재 지플랫이라는 예명의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홀로서기 한 지플랫은 “처음으로 제 돈으로 들여 해봤더니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다. 처음 회사를 나왔을 때 마음가짐이 회사 나왔다고 바로 다른 회사 들어가는 게 아니라 한번은 혼자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플랫은 이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회사에 맡겨버리면 제가 마음에 안 들어도 뭐라 말도 할 수도 없고. 섣불리 아무 데랑 계약하고 싶지 않다. 저랑 잘 맞을 것 같고, 제 음악을 존중해 줄 것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지플랫에게 다이어트 하라고 충격요법을 주기도 했다고. 지플랫은 “깡말라야 카메라에 일반인처럼 나온다며 ‘너 여기서 살 안 빼면 연예인 못한다’고 말했다”며 “되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인생 조언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환희한테 고마운 게 뭐냐면, 지나가며 한마디 하는 건데 되게 귀담아 들어준다. ‘환희야 이 책 좀 봐’라고 추천해 주면 사서 본다. 내가 하는 말을 귀담아들으니까 또 얘기해 주고 싶고 가르쳐 주고 싶고 보람이 느껴진다”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이모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의논할 것을 당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8 08:25
연예일반

엄정화, 20년 전 명품백→액세서리 청산 후회 “너무 아쉬워” (엄메이징)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패션 아이템을 공개했다.4일 엄정화 유튜브 채널 ‘엄메이징’에는 ‘엄정화가 아끼는 악세사리 궁금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 속 엄정화는 다양한 옷과 액세서리가 가득한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요즘 ‘댄스가수 유랑단’ 스케줄 때문에 많이 바쁘다. 그레서 드레스룸이 지저분하다”며 미처 치우지 못한 것을 민망해해 웃음을 자아냈다.엄정화는 “요즘 제가 새로 구입한 게 거의 없다. 구두와 마찬가지로 거의 진짜 저랑 오래 있던 애들이 여기 있다”며 추억이 깃든 액세서리를 소개했다. 그는 명품 B사의 반지부터 빈티지 액세서리, 소녀시대 티파니에게 선물 받은 G사의 귀걸이, 올케 윤혜진에게 받은 팔찌 등을 차례대로 꺼내며 소개했다.특히 엄정화는 “제가 지금 제일 후회하는 게 20년 전에 제가 좋아했던 가방이나 이런 것들을 다 그냥 없애버린 게 너무 아쉽다. 지금 들면 더 유니크하고 예쁠 텐데 20년 전이랑 똑같은 유행이 다시 왔다. 유행이 아무리 돌고 돌든 좀 변형되어서 올 줄 알았지. 이렇게 똑같이 올 줄 알았나. 너무 아쉽다. 그때 입었던 바지들, 백들 이 모든 것들을 왜 청산했을까. 다시 돌아와라”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엄정화는 지난 4일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마치고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6 13:43
연예

'온앤오프' 엄정화, 모닝 루틴 공개 'OFF 라이프'

tvN '온앤오프' 엄정화가 자신만의 루틴을 공개한다. 엄정화는 16일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엄메이징' OFF 라이프를 선보인다. 엄정화는 지난해 '온앤오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꽉 찬 일상과 진취적 태도로 인기를 끌었고, 이번에는 MC로 합류했다. 인생 첫 MC 데뷔에 긴장한 것도 잠시, 성공적으로 MC 신고식을 마치며 '온앤오프'의 출발에 기분 좋은 신호탄을 쏘았다는 후문이다. 엄정화는 자신의 일상은 물론 사적 멤버들의 이야기에도 진심 어린 공감과 진솔한 메시지를 전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MC 데뷔와 함께 진정한 OFF를 공개한 엄정화는 반려견 '슈퍼'와 함께 온전한 쉼 속에서도 자신만의 모닝 루틴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작은 숲 속을 연상케 하는 작은 개인 테라스에서 산책하며 하루를 시작하는가하면, 반려견의 뒤치다꺼리를 하다 “심 봤다!”를 외쳐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뿐만아니라 빨래를 칼 각으로 개고, 저탄고지 아침 식사를 만드는 등 편안함과 부지런함이 어우러진 일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후 엄정화는 트레이너와 잃어버렸던(?) 근육 찾기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과거 액션 트레이닝을 배웠다는 엄정화가 오랜만의 운동에도 여전한 실력을 선보여 지켜보던 사람들의 감탄이 이어졌다고. 힘들어하면서도 운동을 끝까지 해내는 끈기를 보여주며 자기관리의 달인다운 면모를 보인다. 이날 엄정화의 집에 깜짝 손님으로 성시경이 찾아와 눈길을 끈다. '온앤오프'에서 인생 첫 MC를 맡은 엄정화가 성시경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한 것. 두 사람은 앞으로 잘해보자며 결의를 다지는 등 탄탄한 MC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전망이다. 함께 요리에 나선 성시경은 엄정화에게 “누나와 결혼했어도 좋았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러던 중 엄정화가 어딘가를 보며 “여보~”를 외쳐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 시작부터 짓궂은 친분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어떤 MC케미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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