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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깐부’ 오영수, 파격 댄스로 에미상 애프터파티 찢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깐부’ 할아버지 배우 오영수가 에미상 뒤풀이 자리에서 선보인 댄스가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이 마무리된 이후 수상자와 후보자 등 참석자들은 애프터파티에 다시 모였다. 이 자리에서 이목을 모은 사람은 오영수였다. 미국의 유명 작가 미나 해리스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영수가 무대를 찢었다’(O Yeong-su cutting it UP)는 글과 함께 35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오영수가 에미상 애프터파티에서 사람들에 둘러싸인 채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나이를 잊은 파격 댄스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다. 몸을 꺾는가 하면 음악에 맞춰 부드럽게 댄스를 선보이는 등 그는 자유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그의 댄스에 현장의 분위기는 덩달아 뜨거워졌고 주변 사람들 또한 열렬하게 환호했다. 해당 영상은 14일 오전 8시 기준 40만뷰 조회 수를 넘기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세상 힙하다”, “이것이 K바이브”, “무대를 찢었다”, “끼는 나이를 가리지 않는구나. 진짜 멋있다”는 반응을 남기며 호응했다. 오영수는 전날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으로 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다만 황동혁 감독은 드라마 부문 감독상을, 배우 이정재는 같은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오영수는 시상식이 끝난 후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우리 문화 수준이 세계적 반열에 올라 이 자리가 만들어졌다면서 “국제적인 감각을 가지고 더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4 12:08
연예

[현장IS] "아직도 올라갈 산은 남았다"..방탄소년단이 밝힌 다음 목표 그리고 'BBMA'

"아직도 올라갈 산이 남아있다."월드 와이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음 목표를 이야기했다.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24일 빌보드는 18일 발표한 'FAKE LOVE'가 다음 주께 빌보드 핫200 1위가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기록소년단'이라는 수식어 답게 정규 3집으로 음원 차트 줄세우기를 했고, 국내외 음원 차트 1위로 기분 좋은 출발까지 했다. 빌보드 차트 인이 목표였던 방탄소년단은 어느 새 많은 목표를 달성했다. 계속 경신하는 기록들에 놀라워하면서도, 더 큰 목표를 이야기했다. "너무 거창한 꿈을 얘기하는 게 아닌지 싶긴 하지만, 빌보드 핫100과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하고 싶다. 그래미 어워즈도 가고 싶고, 스타디움 투어도 하고 싶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도 되고 싶다. 이루기 힘들 것 같아서 입 밖에 꺼내기 쉽지 않았는데 이왕 입 밖에 냈으니 그걸 향해 달려가보겠다." 23일 미국에서 '빌보드 뮤직 어워드' 트로피를 들고 귀국해 하루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방탄소년단을 2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만났다.-정규 3집에 대한 성적과 기록에 대해 이야기를 안 꺼낼 수 없다. 전곡 차트 줄세우기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 싹쓸이를 했다.진 "미국에서 팬들과 같이 앨범 발매를 똑같이 기다렸다. 팬들과 같이 앨범을 듣고 싶어서 미국에선 새벽시간이었는데 같이 들었다. 실시간으로 해주는 반응도 체크했다.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슈가 "1년 반 만에 나온 정규라 걱정이 안 했다면 거짓말일거다. 걱정을 하면서도 빨리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지민 "기록에 대해선 항상 놀라고 있다. 전세계 많은 곳에서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것에 감사하다. 주신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 열심히 음악을 하고 무대를 하는 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정규 3집에 대한 소개를 해달라.RM "이번 앨범은 '러브 유어셀프' 기승전결 시리즈 중에 세 번째 시리즈다. 승 허(HER)는 앨범 형태였고 기 원더(WONDER)는 영상이었다. 두 가지 기승 시리즈를 통해 사랑의 두근 거림과 설렘을 담았다면 이번엔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거짓된 사랑을 하면 결국 이별을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별 역시 성장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 이번엔 이모 힙합(Emo Hip hop)'이라는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장르를 시도했다. 그런지 록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음울함을 자아내는데 그런 느낌이 이번 컨셉트를 가장 잘 설명해준다고 생각했다. 우리들만의 방식으로 이별을 잘 설명한 곡이 'FAKE LOVE'다."슈가 "'페이크 러브'는 타이틀곡이라서 발표하기 전에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타이틀곡인데도 불구하고 듣자마자 '아, 이 곡은 됐다'는 확신이 들었던 곡이기도 하다. 그 만큼 마음에 드는 곡이다."제이홉 "타이틀곡에서 안무를 빼놓고 설명할 수 없다. 'DNA'가 밝고 에너지 넘치는 안무였다면 이번엔 차갑고 어둡다. 안무가 흐르는 부분에 팝핀을 추가해서 다이나믹함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정규 3집을 준비하면서 가장 컸던 고민은.슈가 "'러브 유어셀프 승 허' 앨범은 저희가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이번엔 대중성도 놓치지 않으면서 저희가 가고자하는 음악적 길을 가려고 했다. 또 '승 허' 앨범 때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만족감을 주려고 고민을 했다. 이 모든 걸 충족시키면서 기존 앨범에 비해서 어떻게 하면 더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도 많이 했다. 다른 스타일과 성장된 역량을 보여주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RM "영광스럽게도 많은 분들이 주목해주셨다. 너무 많은 취향들이 있지만 어떤 분들의 추향에 얼마나 부합을 해야하는지 또 동시에 우리의 아이덴티티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딜레마는 항상 가지고 있다. 요즘 싱글 형태로 음악을 내는 추세이고 앨범에 대한 집중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런 추세에서 인트로와 아웃트로 형식으로 트랙을 11곡 담은 정규를 냈다. 이 곡들이 얼마나 톱니바퀴가 잘 맞아 떨어져서 작동할수 있는지에 포커스를 맞춰서 작업을 했다. 앨범을 릴리즈한지 일주일이 지났고 자평해보자면, 저번 앨범 보다 트랙에 대한 유기성이 강화됐다고 생각한다."-멤버 슈가는 '아웃트로 : 티어'가 작업하기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슈가 "마디수가 많아서 일단 힘들었다. 이 곡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신명수 작곡가가 만든 'LOVE YOURSELF Highlight Reel '轉''의 메인 테마음악을 샘플링 해 만든 힙합 곡이다. 감정선이 뚜렷한 곡이라서 작업할 때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지 고민도 많이 했다. 다르게 표현하고 싶어서 고민도 많이 했다. 다행히 결과물이 흡족하게 잘 나온 것 같고 마음에 든다."-'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RM "2년 연속 수상이고, 또 톱 소셜 아티스트라는 게 어쩌면 생소한 단어라 의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팬들에게 편지를 받으면 거창하겐 당신의 음악이 인생을 바꾸었다고도 하고 하루가 고됐는데 음악을 듣고 또 무대를 보고 위로가 됐다는 말의 의미가 크게 다가왔다. 소셜이 사회에 관한 거고 우리와 어떻게 관계돼 있는지 팬들 덕분에 상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 그런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민 "정말 어디를 가든 아미가 빠지지 않고 와주셨고, 팬들이 저희를 자랑스러워하는 만큼 저희도 아미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팬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FAKE LOVE'를 최초 공개했다. 발매한지 4일 만에 무대를 했는데 '떼창'이 나왔다.뷔 "저번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상만 받고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 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컴백 무대를 해서 영광이었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전세계 아미 부들이 저희 컴백을 기다렸는데 멋진 컴백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정국 "저희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무대를 설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 했는데 신곡으로 컴백 무대를 해서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것처럼 가사를 한글자 한글자 따라불러줘서 감동이었다. 그 공연장에 너무 많은 아미분들이와서 정말 큰 힘이 됐다."-'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다녀온 소감은.제이홉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을 많이 만났다. 테일러 스위프트, 존 레전드 등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을 많이 만나서 뿌듯했고 영광이었다."정국 "정말 많은 셀럽을 만났다. 그들이 우리 팬이라고 해서 신기했다. 시상식 중간에 TV 광고 나가는 시간 때마다 셀럽들이 우리 자리에 찾아와서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즐거운 경험이었다."-'빌보드 뮤직 어워드' 최고의 순간으로 'FAKE LOVE' 무대에서 정국이 복근을 공개한 장면이 꼽혔다.정국 "들어서 알고는 있다. 이번 활동 동안 조금 더 복근을 만들어야하지 않을까 싶다.(웃음)"-'빌보드 뮤직 어워드' 끝나고 유명 팝 가수들이 있는 애프터파티에 참석하지 않은 것도 화제였다.제이홉 "사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끝내고 할 게 많았다. 팬들을 위해서 라이브 방송도 해야하고 또 사실 애프터파티 보다는 멤버들끼리 보여서 같이 샴페인 마시는 게 더 좋은 것도 있었다. 또 시차 때문에 다들 피곤하기도 했다. 잠이 더 중요했다.(웃음)"-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 호스트였던 팝가수 캘리 클락슨이 '전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보이밴드'라고 소개했다.진 "우러러 보는 캘리 클락슨이 저희에게 '최고의 보이밴드'라고 해줘서 이런 칭찬을 받아도 될까라는 생각을 했다. 영광이었다. 항상 저희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고 팬들이 응원해주기 때문에 그런 말을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좋은 음악을 하고 있고, 무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팬들의 응원 덕분에 '최고의 보이 밴드'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전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보이밴드'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RM "저희가 항상 어딜 가도 아미와 팬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저희가 큰 사랑을 얻게 된 배경이다.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팀이고 퍼포먼스를 하는 팀이라는 점 등 본질에 충실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를 구현하고, 또 아이돌로서 연예인으로서 소셜로 대중들과 소통하려고 했던 점이 이유였던 것 같다. 또 2018년 뉴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세계 여러 나라에 우리 말이 번역되고 또 전달됐던 점,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콘텐트가 전파됐던 것도 큰 부분으로 작용했던 것 같다." -빌보드에서 다음주 방탄소년단의 'FAKE LOVE'가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슈가 "예측한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실감이 안 되고 결과가 나와야 알 것 같다. 지금은 설렘 반 걱정 반 이런 심경이다. 1위를 하면 좋겠지만, 너무 연연하진 않고 싶다."-6년차 그룹이다. 잘 할 수 있는 것만 해도 박수를 받을텐데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한다.슈가 "잘하는 것만 해서 기존의 결과물과 비슷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건 우리 내에서 경쟁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어떤 걸 좀 더 잘하는 친구가 있으면 '아 나도 더 분발해야지'라는 마음이 생긴다. 서로 좋은 영향을 미친다."RM "사실 처음에 데뷔했을 땐 음악을 잘 하고 많이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자는 단순한 목표가 있었다. 지금은 과분하게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에 큰 곳에 가서 안목을 넓히게 됐다. 좀 더 디테일하게 말하면, 처음엔 랩 한 마디 신경써서 봤다면 이젠 가사 한 줄, 그 다음엔 벌스 한 절을 보고, 또 그 다음엔 곡 하나 전체를 보게 됐다. 그리고 그 다음엔 앨범 전체를 보게 됐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만나서 지지해준 덕분에 다양한 경험을 했고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앨범이 갖는 서사와 유기적인 것들에 관심을 갖게 됐다. 7명 모두 각자의 목표가 생겨서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러브 유어셀프 승 허' 앨범에 이어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냈다. 그것도 정규로 냈다. 피로도가 상당할 것 같다.슈가 "8개월이 어떤 사람에겐 짧을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한테는 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트랙이 많은 정규를 냈는데 방탄소년단이 작업하는 방식이 톱니바퀴가 맞물리듯 탁탁 맞아떨어진다. 이제 각자 위치에서 각자 역할을 정확하게 해내면서 프로듀서가 또 정리를 해주기 때문에 8개월이 그렇게 부족한 시간은 아니었다. 수년간 작업한 방식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하지만 피로도는 굉장하다. 앨범이 발매되면 바로 활동을 시작해야하기 때문에 매 앨범 마다 피로도가 증가하는 건 있지만 개인적으로 멘탈을 잘 잡고 건강관리를 잘 해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RM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우리들의 피로도나 음악적 부담감을 덜어주려고 노력한다. 신진 프로듀서도 영입하고 해외 유명 전문가와의 작업도 계속 준비 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린 최선을 다하는 게 답인 것 같다."-지민은 최근 살해 협박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 출국 때 표정도 좋지 않았다.지민 "표정은 출국 전날 '컴백쇼' 녹화가 2일 연속 있었고 장시간 비행기를 타야해서 일부러 안 자고 버티다가 생긴 현상이다.(웃음) 작년에 이어서 두 번이나 또 이런 소식이 들려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팬들도 너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말에 휘둘릴 여유가 없고, 또 스태프들이 옆에서 도와주고 있어서 괜찮다. 팬들이 너무 많은 걱정을 하는 것 같은데 안 해도 될 것 같다."-다음 행보가 궁금하다.RM "지금 이 순간을 즐겨야겠다고 생각한다. 다음 행보나 목표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는데 아직 올라갈 산이 물리적으로 많이 남아있다. 빌보드 200 1위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스타디움 투어도 못 했다. 그런 목표를 달성하더라도 6년차가 되서 그런지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최대한 열심히 준비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다음 행보라는 생각이 든다."-좀 더 구체적인 목표를 이야기해본다면.RM "사실 우리끼리는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해보자고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얘기했다. 빌보드 핫100은 지난번에 28위까지 했으니 이번엔 10위까지 해보자는 얘기도 했다."슈가 "너무 거창한 꿈을 얘기하는 게 아닌지 싶긴 하지만, 빌보드 핫100과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하고 싶다. 그래미 어워즈도 가고 싶고, 스타디움 투어도 하고 싶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도 되고 싶다. 이루기 힘들 것 같아서 입 밖에 꺼내기 쉽지 않았는데 이왕 입 밖에 냈으니 그걸 향해 달려가보겠다."김연지 기자사진=김민규 기자 2018.05.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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