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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왕좌의 게임' 존스노우♥이그리트, 진짜 부부 됐다
할리우드 배우 키트 해링턴과 로즈 레슬리가 부부가 됐다. 최근 외신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애버디션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HBO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존 스노우와 이그리트를 연기한 두 사람은 지난 시즌2에 출연하며 가까워졌다. 처음 열애설이 제기된 때는 2012년. 2013년 한차례 결별했지만 재결합했고, 2016년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하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지난 5월 약혼해 6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들이 결혼식에는 '왕좌의 게임' 출연진이 대거 참석했다. 에밀리아 클라크, 피터 딘클리지, 소피 터너, 메이시 윌리엄스 등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정선 기자
2018.06.25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