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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신드롬 현재진행형...에세이 베스트셀러 1위·예능 섭외 봇물

반짝 인기가 아니었다. 양준일 신드롬은 현재진행형이다. 지난해 12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양준일이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과거 활동 영상들이 올라오면서 20대 양준일의 모습에 대중들은 매료됐다. 이후 '슈가맨3'에 등장하며 반응이 제대로 터졌다. 손 끝까지 살아있는 여전한 그의 예술적 감성과 몸짓 등에 팬들이 뜨겁게 반응했고, 그를 지지하는 팬이 눈에 띄게 늘었다. '슈가맨3' 출연 이후 첫 팬미팅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양준일은 한국에 머물면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일회성 이슈가 아닌 신드롬급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월 4일 개설한 SNS 계정은 팔로워가 6만 6000명을 넘어섰다. 팔로워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14일 출간한 에세이 '양준일 Maybe(너와 나의 암호말)'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양준일 Matbe'는 양준일이 세상에 건네는 위로와 희망, 진심, 어둠 속에서도 늘 빛을 향하는 그의 생각, 표정과 몸의 선으로 마음을 전하는 사진을 담은 책.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10분 만에 1500부가 팔렸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종합 주간차트에선 1위(20일 기준)다. 방송 섭외도 끊이지 않고 있다. MBC '배철수 잼' 녹화를 마쳤고, 양준일 편은 24일 방송 예정이다. '배철수 잼'은 토크와 음악이 공존하는 음악 토크쇼로 양준일의 이야기와 음악을 모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일엔 MBC '라디오스타' 녹화를 마쳤다. 오는 3월 중 방송된다. 광고, 화보 등에서도 러브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양준일 신드롬과 선한 영향력 덕에 브랜드에서 양준일을 찾고 있는 것. 광고 관계자는 "이미지도 좋고, 대중적 인지도도 좋다. 화제성, 인기 등을 다 살폈을 때 양준일은 현재 광고계 블루칩"이라고 전했다. '슈가맨3' 출연 전까지 미국에서 레스토랑 서빙 일을 했던 양준일은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 양준일은 최근 예스24 팟캐스트 '책읽아웃' 코너에서 "책을 낼지 몰랐다. 다 팬들 덕분이다. '이게 현실일까'하는 생각을 매일 아침 한다. 언제쯤 적응될까 싶고 적응이 되면서 기쁨이 더 커지는 것 같다. 팬들은 내 부동산이다. 내가 설 수 있는, 존재할 수 있는 공간, 내 보호막이다. 나는 스타도 연예인도 작가도 예술가도 아닌데 내 팬들이 그렇게 불러주기 때문에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예전에 한 팬을 만났는데 나보고 왕자님이라고 부르더라. 당신이 없으면 난 그냥 웨이터인데 내가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팬들을 여왕, 왕이라고 부르는 것은 내가 그 분들을 존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를 좋아하는 분들은 다 생각이 깊은 분들 같다. 외모도 20대 모습과 비교하면 훨씬 더 뒤떨어졌는데도 50대의 내 모습을 더 좋아한다는 것은 그 분들의 눈이 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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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들어주셔서 감사, 상상도 못해"

가수 양준일이 자신을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들어준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14일 오후 양준일은 에세이 '양준일 메이비 : 너와 나의 암호말' 발매 기념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감사함보다 행복이 넘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것에 대해선 "음반 1등 한 것 보다 나은 것 같다. 책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상상도 못했는데 팬분들이 서포트를 해주셔서 1등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기본적으로 모든 것을 통틀어서 나는 문화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를 앞서가는 것은 문화라고 생각해서 문화 활동이 중심이 되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의 활동 방향도 밝혔다. 황지영기자 hawng.jeeyoung@jtbc.co.kr 2020.02.1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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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에세이 들고 첫 SNS 라이브 예고 "내일을 기대합니다"

가수 양준일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예고했다. 양준일은 13일 자신의 SNS에 "내일을 기대합니다. 제 책 들고 첫 인스타 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준일은 카메라를 향해 뒤를 돌아보며 미소 띤 모습. 묶음 머리와 올블랙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양준일은 지난해 말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했다. 오는 14일 에세이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은'을 출간할 예정이며, MBC '배철수 잼', '라디오스타'를 통해서도 시청자와 만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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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북콘서트 취소 직접 발표 "팬들의 뜻 존중"[공식]

양준일이 북콘서트를 취소했다. 양준일은 7일 자신의 SNS에 '나는 나의 여왕들과 왕들이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싶지 않다. 실수를 하게 돼 유감이다. 북 콘서트는 취소를 요청했다. 미안하다'(I don't wanna do anything That my Queens & Kings Don't want me to do. SORRY for the misstep. I've requested the book concert To be cancelled. LOVE jiy. #양준일 #JIY #9119 #jiyofficial #sorry)'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준일은 오는 14일 에세이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은'을 출간한다. 이 에세이는 양준일이 세상에 건네는 위로와 희망 그리고 진심, 어둠 속에서도 늘 빛을 향하는 그의 생각, 표정과 몸의 선으로 마음을 전하는 사진을 담은 책이다. 지난 3일 예약 판매를 개시한 이 책은 예약 판매 10분 만에 판매량 1500부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양준일은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0 양준일 북콘서트-양준일 메이비(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JTBC '슈가맨'을 통해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 양준일은 오후 3시와 7시 두 타임에 걸쳐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려 했다. 하지만 최종 북콘서트 취소를 결정해 양준일과 팬들 모두에게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이번 취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보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0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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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단발+염색' 헤어스타일 깜짝 변신 "리즈 시절 꽃미모"

가수 양준일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양준일은 6일 자신의 SNS에 "ALWAYS THINKING OF YOU♥"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준일은 사인에 열중하다 이내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웨이브 머리에서 깔끔한 단발로, 갈색머리에서 검은색으로 염색하는 등 변화를 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준일은 지난달 23일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또 오는 17일 MBC '배철수 잼'을 통해 생애 첫 단독 토크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양준일은 오는 14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발간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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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완료"..양준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방문 인증에 팬들도 '축하'

가수 양준일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찾았다. 양준일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등록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찾아 서류를 작성하는 양준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양준일은 1991년 데뷔해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등의 곡을 발표했다. 짧은 활동 후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뉴트로' 열풍과 온라인 탑골 가요의 인기에 힘입어 입소문을 탔고,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슈가맨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데뷔 30년 만에 인기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양준일. JTBC '뉴스룸' 출연을 비롯해 첫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열고 팬들과 만났으며 MBC '쇼 음악중심'에서 '리베카'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미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축하드려요 최고", "맘 놓고 스트리밍 해야겠다", "앞으로도 쭉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준일은 현재 소속사를 물색 중이며 오는 2월 에세이 출간을 앞두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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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SNS 개설 5일 만에 팔로워 3만 명 돌파 '감사'

가수 양준일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3만 명 돌파를 자축했다. 양준일은 9일 자신의 SNS에 "30000?! #양준일 #JIY #9119 #jiyofficial #30000"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준일은 휴대폰을 들고 통화 중인 모습. 트레이드 마크인 올려 묶은 머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양준일은 지난 5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개설 5일 만인 이날 낮 1시 기준 양준일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만 7000명을 넘어섰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축하합니다", "3만 넘어 30만까지 계속 가요", "인기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1990대 당시 파격적인 무대와 퍼포먼스, 의상 등으로 '탑골 GD'로 불렸던 양준일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출연 후 범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리베카' 무대를 펼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양준일은 현재 소속사를 물색 중이며 지난 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방문을 인증하기도 했다. 오는 2월 에세이 출간도 앞두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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