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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달기X최보민, 카카오TV '그림자미녀' 주인공[공식]

심달기와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카카오TV 오리지널 작품 주인공으로 나선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미녀'는 현실에서는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존재감 없는 학생이지만, SNS에서는 77만 팔로워를 지닌 셀럽 지니로 변신하는 소녀 구애진의 살 떨리는 예측불가 이중생활을 그린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아흠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원작은 70만 구독자를 모으고 평점 9.1점을 기록하며 수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드라마는 매회 20분 내외, 총 13부로 구성돼 올 하반기 카카오TV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친구들에게도 무시당하는 외모 때문에 과한 화장과 사진 보정을 하며 SNS 스타 지니로 이중생활을 펼치는 구애진 역은 떠오르는 신예 배우 심달기가 맡는다. 심달기는 ‘페르소나’ ‘유열의 음악앨범’ ‘보건교사 안은영’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더스트맨’ 등에서 방황하는 여고생부터 천진난만한 미술학도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소화,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림자미녀'에서는 외모 때문에 괴롭힘을 당하며 SNS 스타 지니의 삶에 몰두하지만, 동시에 지니가 가짜라는 사실을 들키지는 않을지 노심초사하며 철두철미하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구애진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나갈 계획이다. 심달기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았던 인기 웹툰 속 캐릭터를 드라마에서 연기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다. 독특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픔이 있는 캐릭터인 만큼 많은 분들의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든차일드 최보민은 구애진의 반 반장으로 겉보기엔 평범한 모범생처럼 보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인 김호인 역을 맡는다. 남모를 비밀을 숨기고 있는 구애진의 꼬리를 밟은 뒤 그녀에게 흥미를 갖고,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기묘한 동맹 관계를 맺게 된다. 비주얼의 아이돌이자 ‘18 어게인’ ‘에이틴2’ ‘날 녹여주오’ 등 드라마에 출연해 신예답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낸 최보민은 '그림자미녀'에서도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 심달기와의 이색 케미까지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최보민은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캐릭터이기도 하고, 대본의 재미와 몰입감이 엄청나 캐릭터에 금방 매력을 느끼게 됐다”며 “촬영 현장의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과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어 좋은 작품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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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백상]치열했던 TV 부문 수상 결과 어떻게 결정됐나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심사는 전쟁이었다. 후보 선정부터 선정 후 2차·3차 심사까지 매번 치열했고 그 결과는 어느 때보다 공정하려고 노력했다. 백상예술대상은 대상 후보를 따로 공개하지 않는다. 대상은 유재석과 '괴물'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 중 6표를 유재석이 가져가며 영예의 대상 주인공이 됐다. 김교석 칼럼니스트는 "'런닝맨' 등 장수 예능의 붐업을 시켰고 '놀면 뭐하니?'로는 트렌디하게 다가왔다 또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간 것도 탁월했다"고 말했다. 홍경수 교수는 "유재석은 방송사 모든 프로그램의 예능을 책임지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지친 대중들에게 진정한 위로와 공감을 줬다 특히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코로나 시대에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가 데뷔 30주년이며 지적인 진행을 하고 있다. 8년 전 대상과 굳이 비교를 하자면 인간적으로 성숙한 진행을 하고 있는 게 눈에 띈다. 코미디언으로 후배들을 챙기며 입지를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드라마 작품상은 JTBC '괴물'이었다. 1차 심사부터 다양한 이견이 쏟아졌고 최종 다섯 작품으로 후보를 정한 후 2차 심사 결과, '괴물'이 최종 결정됐다. 윤석진 교수는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을 보는 내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연출·대본·연기, 뭐 하나 모자름이 없었다"고 말했다. 예능 작품상은 MBC '놀면 뭐하니?'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JTBC '싱어게인'으로 좁혀진 결과, '놀면 뭐하니?'의 차지였다. 결국은 유재석 vs 유재석이었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지난해부터 음원차트를 뒤흔든 노래 중 '놀면 뭐하니?'에서 언급된 것들이 상당 지분을 차지한다. 이것만으로 파급력이 엄청나다는 걸 입증한다. 유재석과 김태호 PD의 콤비플레이가 극에 다른 결과물이다"고 말했다. 교양 작품상은 KBS 1TV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2'. 홍경수 교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야외와 해외 촬영이 순조롭지 않은 시점에 아카이브를 이용한 교양물이 많다. 그 중 시작은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라고 볼 수 있다. 혁신적이며 몇 억원을 쓰는 게 아닌데도 새로운 다큐를 만들어내는 방식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남자 예능상은 이승기와 문세윤의 싸움이었다. 김교석 칼럼니스트는 "문세윤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맛있는 녀석들'의 중심이자 '1박 2일'에서도 프로그램을 이끄는 역할을 문세윤이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이승기는 연기를 하면서도 '집사부일체' '범인은 바로 너' '투게더'와 '싱어게인'의 성공을 이끌었다. '싱어게인'에서 보여준 진행 실력은 훨씬 오랜 기간 진행을 해 온 선배들과 견줘도 모자름이 없다"고 말했다. 심사 결과 이승기가 4표를 받으며 예능상으로 낙점됐다. 장도연은 다섯번의 노미네이트 끝에 트로피를 잡았다. 장도연의 수상은 이번 TV 부문 심사 만장일치 두 명 중 한 명이다. 김교석 칼럼니스트는 "장도연은 예능인으로 가장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여고추리반'부터 교양물인 '꼬꼬무'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르적인 부문을 가리지 않는 점이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드라마 연출상은 치열한 재심사끝에 4표를 획득, tvN '악의 꽃' 김철규 감독에게 돌아갔다. '괴물' 심나연 PD는 아깝게 한 표 차이로 다음을 기약했다. 극본상은 '괴물' 김수진 작가가 가져갔다. 이동규 교수는 "매회 촘촘한 복선은 결과를 가져왔고 꼼꼼한 스토리라인에 구멍은 없었다. 범죄 스릴러의 뻔함은 없었고 매회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신하균과 이준기, 김수현에게 표가 몰렸다. 2차 심사 결과 신하균이 5표를 이준기가 1표, 김수현이 1표를 받았다. 정덕현 평론가는 "연기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몰입감이 강했다"며 홍경수 교수는 "그간 신하균의 연기가 부담스럽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이번에 미묘하고 디테일한 감성까지 잘 섞어냈다"고 말했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김소연과 신혜선이 각축전을 벌였다. 1차 투표부터 두 사람의 연기에 대한 반응이 50대 50으로 나뉘었다. 2차 투표에서도 치열하게 대립했다. 김교석 칼럼니스트·윤석진 교수는 "김소연의 극단적인 모습이 최대치로 드러난 작품이었다. 너무 극단적인 캐릭터였지만 이를 보여주는 김소연의 연기가 정당성을 부여할 정도로 쏟아냈다"고 말했다. 홍경수 교수와 정덕현 평론가는 "신혜선은 유연하고 다양한 감정을 탁월하게 연기했다. 남자의 내면이 있는 여자의 모습을 코믹하고 때론 감성적이게 풀어냈다. 하나의 캐릭터에서 다양한 변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최종 심사 결과 5대 2로 김소연이 트로피를 가져갔다. 올해 심사 중 가장 긴 시간을 할애한 부분이 남자 조연상이다. 1차부터 한 시간에 가까운 심사 끝에 5명의 후보가 정해졌고 2차 심사도 못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오정세와 '괴물' 최대훈 '마우스' 이희준으로 좁혀졌다. 김교석 칼럼니스트는 "사실 오정세는 조연이 아닌 주연이라고 해도 무방할 모습을 보여줬다"고 했고 김옥영 위원장은 "사실 '괴물'이 방송되기 전까지 최대훈을 잘 몰랐지만 신하균과 같이 있어도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했다. 윤석진 교수는 "'마우스' 초반은 이희준이 다 해냈다. 극을 이끄는 힘이 강력했고 '마우스'의 흥행 초반도 책임졌다"고 말했다. 최종 심사 결과 오정세가 4표를 가져갔고 최대훈이 2표, 이희준이 1표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여자 조연상 염혜란은 만장일치였다. '경이로운 소문'에서 유일하게 치유 능력을 가진 추매옥을 연기, 그간 영화와 드라마서 보여준 연기의 절정을 선보였다. 김미라 교수는 "염혜란의 선전은 탁월했다. 지난해 '동백꽃 필 무렵'부터 보여준 캐릭터 소화 능력이 '경이로운 소문'에서 절정에 다달랐다. 이정은·라미란 등과 함께 주·조연 역할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배우다"고 말했다. 신인 연기상은 그야말로 치열했다. 특히 남자 신인 연기상은 누가 받아도 이견이 없을 정도로 쟁쟁했다. 다양한 의견이 1차 심사부터 계속 나왔고 2차 심사 결과, 모두가 한 표씩 나눠갖고 이도현이 3표를 받으며 최종 수상자가 나왔다. 윤석진 교수는 "'에이틴 어게인'까지 이도현이 차근차근 보여준 연기는 신인상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다"고 평가했다. 여자 신인 연기상은 수상자인 박주현과 '괴물' 최성은으로 좁혀졌다. 2차 심사 결과 박주현이 4표를 가져가게 되며 트로피를 차지했다. 홍경수 교수는 "'인간수업'이 사실상 첫 작품이었음에도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줬고 이후 '좀비탐정' '마우스'까지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1년만에 드라마틱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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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최보민 "서지호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던 시간"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최보민이 '18 어게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보민은 10일 종영된 JTBC 월화극 '18 어게인'에서 세림고등학교 모범생 서지호 역을 소화했다. 첫 등장부터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보민은 풋풋한 짝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후반부엔 짝사랑이 아닌 노정의(홍시아)와 쌍방 로맨스로 설렘을 선사했다. 최보민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지호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아직은 많이 받아들이고 배워나가야 하는 때라고 생각한다. 서지호라는 캐릭터를 완성시켜준 감독님과 선배님, 동료분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보민 그리고 서지호라는 캐릭터를 좋아해 준, 응원해준 '18 어게인' 모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과 연기로 찾아뵙겠다"라고 인사했다. 지난 2017년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최보민은 웹드라마 '에이틴2',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18 어게인'을 통해 연기돌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최보민은 골든차일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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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미소에 홀릭···'18 어게인' 고우영의 훈훈 소년美

배우 이도현이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도현은 27일 자신의 SNS에 '이도현' '18어게인' '에이틴어게인'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햇살 아래서 음료를 마시며 미소 짓는 이도현의 모습이 담겼다. CF의 한 장면처럼 청량한 분위기와 훈훈한 소년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도현은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서 18세가 된 홍대영(윤상현 분) '고우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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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결혼 후 더 빛나는 미모 '18어게인!'

배우 김하늘이 결혼 후 더욱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김하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8어게인 #에이틴어게인"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김하늘은 하얀 피부에 붉게 칠한 입술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살짝 손가락을 물고 있는 모습이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킨다.현재 김하늘은 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에 출연 중이다.한편 김하늘은 지난 2016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10.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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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18 어게인' 본방사수 독려···고우영의 훈훈 비주얼

배우 이도현이 드라마 '18 어게인'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도현은 5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18 어게인' '에이틴 어게인'"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도현은 크림색 후드티로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한 모습. 훈훈한 소년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생겼다 고우영", "본방사수 어게인", "눈호강 비주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도현은 극 중 18세가 된 홍대영 '고우영' 역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 홍신이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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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황인엽, JTBC '18 어게인' 캐스팅…김하늘X윤상현과 호흡[공식]

황인엽이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에이틴 어게인)에 출연한다. 지난해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인 배우 황인엽이 2020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에 캐스팅되어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등과 호흡을 맞춘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황인엽은 고등학교 농구부 주장 구자성 역을 맡았다. 구자성은 십대 특유의 공격적인 허세를 가지고 농구부를 공포의 리더십으로 이끄는 인물로 황인엽의 큰 키와 매력적인 마스크가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인엽은 전작 '녹두전'에서 박단호 역을 맡아 날카로운 눈빛과 화려한 무술실력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던 활약에 이어 이번에는 농구 실력을 뽐내며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2017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황인엽은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WHY: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이하 'WHY')에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콬TV의 '프레쉬맨'에서 교내 최고 인싸(인사이더) 서교원 역을 맡았다. 그리고 지상파 드라마를 완주하며 가능성을 발휘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황인엽은 웹드라마에서 신선한 매력으로 주목받았을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면서 "황인엽이 이번 작품에서 캐릭터를 높은 싱크로율로 그려내기 위해 연기, 스타일, 농구 등 다방면으로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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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혜, JTBC '18 어게인' 출연 확정…2년만 안방복귀[공식]

배우 김윤혜가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김윤혜는 올해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에이틴 어게인)에 출연한다. 신입 아나운서로 변신한다. 극 중 김윤혜는 예쁘고 어린 외모를 무기로 방송국에 입사한 신입 아나운서 권유미 역으로 분한다.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김하늘(다정)을 위기에 빠트리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김윤혜는 "2년 만에 '18 어게인'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 크다. 드라마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로 영화 '17 어게인'이 원작인 작품이다. 앞서 배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이 출연 소식을 알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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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최보민, '에이틴2' 이어 '에이틴 어게인' 확정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최보민이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최보민이 JTBC 신작 드라마 '에이틴 어게인' 출연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이틴 어게인'은 KBS2 '마음의 소리', '고백부부'를 연출한 하병훈 PD가 JTBC 이적해 선보이는 첫 드라마로 2020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최보민은 극 중에서 세림고 모범생 서지호 역을 맡았다. 서지호는 남들에게는 외모도 행동도 차가운 '늑대과'지만, 알고 보면 '순정남'인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웹드라마 '에이틴2'에서 정체불명의 전학생 류주하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시작한 최보민은 '에이틴 어게인'으로 반전 매력 가득한 서지호를 연기한다는 각오다. 골든차일드는 최근 정규 1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You)'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최보민은 가수와 연기 활동 외에도 KBS2'뮤직뱅크' MC를 맡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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