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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XX)' 종영 D-DAY…하니X황승언 해피엔딩 맞을까

'엑스엑스(XX)' 하니와 황승언이 지난 과거와 구 남친을 잊고 화해할 수 있을까. 2020년 첫 1000만 뷰 웹드라마 신화를 이뤄낸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 측이 오늘(21일) 마지막 회을 더욱 스릴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지난 회 말미 하니(윤나나)와 황승언(이루미)의 관계를 파탄 낸 신재휘(서태현)가 거래처 직원으로 바 'XX'에 등장해 두 여자를 멘탈붕괴 상태에 빠지게 했다. 당황한 하니, 황승언과 달리 가해자임에도 여유로운 태도로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최종회에는 신재휘를 둘러싼 하니와 황승언의 갈등이 극한으로 빠져든다. 특히 신재휘는 바 'XX'의 발전에 영향을 미칠 브랜드 론칭 파티 담당자로 엮여있기 때문에 진행을 극구 반대하는 하니와 추진하려는 사장 황승언 사이에 살벌한 언쟁이 벌어진다. 서로에 대해 몰랐던 과거의 진실을 알아가며 천천히 오해를 풀어가고 있던 하니와 황승언의 우정은 이대로 회복불가일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지난 회에는 2년 간 하니를 짝사랑 해온 해바라기 순정남 배인혁(대니)이 그녀에게 진심을 고백, 보는 이들의 심쿵하게 만들었다. 하니 역시 자신에게 다정했던 배인혁의 행동들을 곱씹어보며 신경 쓰고 있는 상황. 하지만 구 남친의 바람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아직 극복하지 못했던 그녀가 배인혁에게 마음을 열 수 있을지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다. 하니에게 미련을 보이며 질척하게 구는 신재휘를 본 배인혁의 반응도 주목할 만하다. 늘 온화한 모습만을 보여줬던 배인혁의 반전 넘치는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엑스엑스(XX)'의 마지막 회는 21일 밤 방송되며, 유튜브에서는 26일, 27일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레이리스트, MBC 2020.02.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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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XX)' 하니 종영소감 "배우들 좋은 선생님이자 조력자"

2020년 첫 1000만뷰 웹드라마 신화를 이룬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가 마지막 회를 앞두고 배우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먼저 바 'XX'의 헤드 바텐더이자 바람 남녀에겐 자비 없는 응징으로 사이다 걸크러쉬 포텐을 터트린 윤나나 역의 하니는 "윤나나는 나와 닮은 점이 많다. 윤나나는 다른 인물들과 다양한 관계를 통해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이라 그 속에서 다채롭되 일관적인 캐릭터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바 'XX'의 사장 이루미를 맡아 당당한 능력자를 탁월하게 그려낸 황승언은 "이루미가 근본 없는 자신감 대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정확히 파악하고 거침없이 밀고 나가는 능동적 인물이라 좋았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내면의 아픔을 보여주는데 중점을 두고 시청자들이 연민을 느낄 수 있길 바랐다"며 본인이 정한 연기 방향성을 전했다. 순애보 직진남으로 여심을 강탈한 대니 역의 배인혁은 "첫 인상은 무뚝뚝해 보이지만 배려심도 있고 부드러우면서 다정하다. 가끔은 남성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해서 대니는 한 마디로 '반전남'이다"라고 캐릭터를 명쾌하게 표현했다. '갖고 싶은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왕정든을 보여준 이종원은 "왕정든의 매력은 성별을 떠나 사람으로서의 공감능력이다. 실제 극중 윤나나와 같은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이 있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드라마 전체의 긴장감을 쥐락펴락했던 하니와 황승언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던 터. 하니는 "나에겐 모든 배우들이 좋은 선생님이자 조력자였다. 부족한 나를 위해 함께 고민해주었고 대화해준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황승언도 "하니는 내가 일하면서 만난 사람들 중 가장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이었다. 인간 대 인간으로써 케미스트리는 정말 좋았고 그녀를 만난 것 자체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다"며 치켜세웠다. 결말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상황. 하니와 황승언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어떤 결말이 찾아올지 궁금해진다. '엑스엑스(XX)'의 마지막 회는 21일 밤에 방송되며, 유튜브에서는 26일, 27일에 마지막 회를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레이리스트, MBC 2020.02.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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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황승언 '엑스엑스(XX)', 올해 첫 천만뷰 웹드라마 등극

웹드라마 '엑스엑스'(XX)가 2020년 첫 '천만 웹드'에 등극했다. '엑스엑스'는 스픽이지 바 'XX'를 배경으로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과거 사랑의 상처를 극복하게 되는 이야기. 윤나나(하니 분)와이루미(황승언 분) 강렬한 워맨스와 화끈한 복수가 호평받고 있다. 또 윤나나와대니(배인혁 분)의 러브라인은 설렘과 미묘한 긴장감을 유발, 팬들의 독보적인 원픽으로자리 잡았다. 특히 '엑스엑스'는 19일(오전 10시 기준) V오리지널 선공개 5주 만에 1009만뷰를 기록하며 V오리지널 올해 첫 천만 웹드라마로 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바람, 불륜, 배신'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네이버 타깃에 맞춰 힙한 3B로 재해석, 이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통쾌한 사이다 스토리가 팬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간 것. 이는 웹드라마의 소재적, 장르적 확장과 함께 네이버 브이라이브의시청층 확대까지 이어지는 등 '엑스엑스'(XX)만의 빨간맛으로웹드라마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연령대의 열광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네이버 V오리지널의 천만 웹드는 '에이틴2', '연플리4', '일진에게 찍혔을 때'까지 세 작품뿐. '엑스엑스'(XX)가 결말까지 단 2회의 에피소드를 남긴 가운데, 2020년 첫 천만 웹드의 스타트를 끊은 거침없는 상승세에 힘입어 또 하나의 메가 히트작으로 등극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엑스엑스'는 이날 저녁 7시에 9회가 방송되며 매주 수목 네이버 브이라이브과 네이버 TV를 통해 최초 공개되고 있다. 네이버 V오리지널 '엑스엑스'(XX) 마지막회는 오는 20일 선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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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XX)' 하니X황승언, 구 남친 신재휘와 삼자대면

'엑스엑스(XX)' 하니와 황승언을 둘러싼 삼자대면이 벌어진다. 누적 1500만 뷰로 2020년 첫 1000만 뷰 웹드에 등극한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에서 하니(윤나나 역)와 황승언(이루미 역)의 갈등 재점화가 예고됐다. 오늘(14일) 밤 방송될 4회에는 하니와 황승언의 우정을 망치고 두 여자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장본인 신재휘(서태현)가 바 'XX'에 등장해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앞서 바 'XX'의 사장 황승언이 추진했던 레반 코스메틱 하이 브랜드 일레븐 론칭 행사의 담당자가 하니의 구남친 신재휘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겨줬다. 사전 미팅에는 하니도 황승언도 아닌 바텐더 배인혁(대니)이 참석했으나 행사가 확정되면서 세 사람이 마주치게 될 일은 이제 시간 문제다. 이러한 결과를 예상 했듯 바 'XX'에서 만나게 된 하니, 황승언, 신재휘의 모습에서는 살벌한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 경악으로 물든 두 여자와 달리 여유작작한 신재휘의 표정이 대비된다. 서서히 오해를 풀어가는 중이었던 하니와 황승언의 앞날에도 빨간 불이 켜진다. 특히 황승언은 바 'XX'의 번창을 위해 이번 행사를 밀어붙였고 하니가 반기를 들며 대립각을 세웠던 가운데, 신재휘까지 끼어들면서 걷잡을 수 없는 관계 악화를 예감케 한다. 게다가 신재휘는 바 'XX'에서 하니가 일한다는 것을 알고도 행사를 진행시킨 것은 물론 두 여자에게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기에 시청자들의 분노 역시 커지고 있다. 그들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엑스엑스'는 오늘(14일) 밤 12시 5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2회 차 선공개 감상이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레이리스트, MBC 2020.02.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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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X황승언, '엑스엑스(XX)' 2020년 첫 1000만뷰 돌파 웹드

'엑스엑스(XX)'가 방영 3주 만에 누적 1500만 뷰를 돌파하며 2020년 첫 '1000만 웹드'의 탄생을 알렸다. 플레이리스트에 따르면 드라마 '엑스엑스(XX)' 12일 누적 1500만 뷰를 넘겼다. 네이버 V오리지널, 유튜브 등 방영 채널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엑스엑스(XX)'는 첫 등장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누적 5억 뷰 신화를 쓴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와 '이런 꽃 같은 엔딩'을 집필한 이슬 작가의 신작인 것은 물론, MBC와의 공동 제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웹과 TV 채널 어디에서도 드라마 시청이 가능해진 것. 사전 제작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스피디한 전개와 세련된 연출, 각기 다른 개성으로 뭉친 하니(윤나나 역), 황승언(이루미 역), 배인혁(대니 역), 이종원(왕정든 역)이 시너지를 발휘했다. 특히 하니와 황승언의 워맨스는 치명적 케미스트리를 발산, 드라마 자체에 쫀득한 긴장감을 부여했다. 무엇보다 '엑스엑스(XX)'의 인기 요인에는 바람난 'XX'에게는 가차 없이 통쾌한 응징을 날리는 사이다 스토리가 한 몫하고 있다. 꽉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전개가 시청자들을 대리만족 시켜주기 때문. 더불어 헤드 바텐더 하니와 금수저 사장 황승언 사이의 오해와 진실이 서서히 밝혀져 나가는 과정도 '본방사수'를 부르는 이유 중 하나다. 중반부를 지나 마지막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엑스엑스(XX)'. 아직 풀리지 않은 하니와 황승언 사이 오해를 비롯 러브 라인 향방 등 시청자들의 추리본능을 일깨우고 있다. 14일 4회가 방송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2회 차 선공개 감상이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레이리스트, MBC 2020.02.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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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XX)' 선미→적재, 믿고 듣는 OST 라인업…내일(6일) 음원발매

통쾌한 바람 복수극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가 선미와 적재의 노래로 믿고 듣는 OST 라인업을 완성한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엑스엑스'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의 헤드 바텐더 하니(나나)가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의 과거 사랑에 대한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빠른 전개, 하니(나나 역)와 황승언(이루미 역)의 걸크러시 케미스트리로 사랑받고 있다. 내일(6일) 첫 번째 OST로 선미의 '가라고(Gotta go)'가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 발매된다.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선미의 매혹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다. 전주만 들어도 극 중 하니와 황승언의 대립 장면이 떠오를 만큼 비트감이 넘쳐 드라마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특히 앞서 '엑스엑스' 1차 티저 예고편에 선미가 출연하면서 강렬한 등장과 어우러진 배경음악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것이 바로 '가라고'였던 것. 선미에 이어 '감성 싱어송라이터' 적재까지 참여한다. 적재 참여곡인 'Fixx me'는 은은한 감성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특유의 잔잔한 무드가 돋보였다. 세 번째 OST 곡 와인의 'Good Day To Love' 음원 발매도 예고하고 있다. '엑스엑스' 1화에서 하니가 과거 연애의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사용됐다. '엑스엑스' 지난 2회에서 불륜남녀에게 참교육을 실행한 하니의 발칙한 복수와 위태로운 황승언의 연애사 등 시원하고 통쾌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매료, 3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적재스튜디오 2020.02.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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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XX)' 하니X이종원, 발칙하게 화끈하게 불륜남녀 응징

'엑스엑스(XX)' 하니가 불륜 남녀에게 참교육을 실행한다. 오늘(31일) 밤 12시 50분에 방송될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 2회에는 불륜 남녀를 목격한 하니(윤나나 역)가 화끈한 바람 복수전을 펼치며 온라인을 발칵 뒤집는다. 극 중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의 헤드 바텐더 하니는 어느 다정한 커플 손님의 대화를 듣고 이들이 연인이 아닌 불륜 관계임을 알아챈다. 아이의 생일까지 나 몰라라 하며 내연녀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내연남의 모습에 분노 세포가 발동하기 시작한다. 하니와 영혼의 단짝 '남사친' 이종원(왕정든)은 환상의 복수단으로 활약을 펼친다. 불륜만 보면 피가 들끓는 두 사람이 발칙하고 화끈한 방법으로 불륜 남녀에게 참교육을 시전, 속 시원한 사이다 폭격을 선사한다. 특히 본격 작업에 돌입하기 전 이종원은 "이래도 되는 걸까"라며 망설이지만 하니는 "큰일이야 나겠어?"라며 추진한다. 온라인을 발칵 뒤집어 놓은 기상천외 복수 방법이 무엇일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 과연 두 사람의 복수 컬래버레이션이 어떤 후폭풍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지난 첫 방송에는 하니와 절친한 친구 사이었지만 5년 전 인연을 끊었던 황승언(이루미)이 바 'XX'의 새로운 주인이 되면서 두 여자의 갈등 구도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치명적인 걸크러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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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XX)' 하니X황승언, 친구→갑을관계…인연일까 악연일까

'엑스엑스(XX)'가 첫 방송부터 하니와 황승언의 화끈한 걸크러시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키며 짜릿한 쾌감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24일 첫 방송된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는 감각적인 연출과 빠른 전개 그리고 하니(윤나나 역), 황승언(이루미 역), 배인혁(박단희 역), 이종원(왕정든 역)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아는 사람만 찾아 갈 수 있다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 업계 1위 바 '넘버A' 대표 황승언이 헤드 바텐더 하니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등장하면서 갈등의 서막이 열리기 시작했다. 싸늘한 기운이 감도는 현재 두 사람의 모습과 5년 전 세상 다정한 절친 시절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성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피어올랐다. 가시 돋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관계는 바로 5년 전 절친 사이였던 것. 하니는 황승언의 파격적인 제안에 "주제 파악 제대로 하고 나 좀 잘 잡아봐"라며 사이다로 응수했다. 보기 좋게 거절당한 황승언은 'XX'를 인수하며 하니를 자극했고 헤드 바텐더와 사장이라는 새로운 관계가 형성됐다. 'XX'를 퇴사함으로써 황승언을 피하고 싶었던 하니가 남기로 결정한 것은 과거 황승언을 피하던 나약함을 버리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새로운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 팽팽하게 맞붙은 두 여자의 대립은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일으켜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여기에는 속도감 있는 스토리의 힘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이 주효했다. 첫 연기 도전에 나선 하니와 황승언의 케미스트리가 시너지를 일으켜 걸크러시를 제대로 살려낸 것.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되는 하니와 황승언의 티키타카 호흡은 긴장을 놓치지 않게 만들었다. 또 'XX'의 훈남 바텐더 대니 역을 맡은 배인혁과 하니의 워너비 남사친 왕정든 역으로 등장한 이종원은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었다. 비주얼 케미스트리까지 완벽한 네 배우의 활약은 드라마 팬들의 흥미를 잡아당겨 다음 회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되며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는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부터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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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엑스엑스(XX)' 5분 앞당겨 첫 방송"

‘XX’가 시간을 앞당겨 방송된다. 24일 오전 MBC 측은 “이날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엑스엑스(XX)’는 원래 시간보다 5분 앞당겨 방송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밤 12시45분에 방송된다.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하니, 황승언, 배인혁 등이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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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XX)' 안희연(하니)X황승언, 조합 심상치 않다…걸크러시 케미

드라마 '엑스엑스(XX)' 안희연(하니)과 황승언의 걸크러시 케미스트리가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헤드 바텐더가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신의 사랑에 대한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XX'의 헤드 바텐더 윤나나 역에는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안희연이, 금수저 사장 이루미 역에는 개성 있는 연기를 해온 황승언이 맡아 연인 사이의 바람을 대하는 강렬하고 짜릿한 복수극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차갑다 못해 서늘하기까지 한 안희연과 황승언의 재회 순간이 담겨있다. 황승언의 냉랭한 인사와 "우리가 인사 나눌 사이였나"라며 눈길조차 주지 않는 안희연의 가시 돋친 말이 두 사람의 관계성에 물음표를 띄운다. 5년 전 친구 사이였던 이들의 절친 시절 장면이 찰나로 스치면서 황승언을 피해 눈물을 훔치는 안희연의 모습이 포착돼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피해버리면 지는 거다. 그때처럼"이라는 친구 이종원(왕정든)의 의미심장한 말은 과거사를 더욱 의심하게 만든다. 비주얼이면 비주얼, 연기면 연기까지 걸크러시 터지는 안희연과 존재감을 보여준 황승언의 케미스트리는 예고편만으로도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전달, 첫 방송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엑스엑스'는 24일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12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에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는 22일부터 선공개,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 첫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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