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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굿즈 제작된다...KT Y 아티스트와 콜라보

인기리에 방영 중인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젊고 실력있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KT의 20대 전용브랜드 Y와 함께 일러스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KT Y의 Y 아티스트 레이블에 소속된 아티스트 4인(정5, 정다은, 유보라, Céz 작가)은 ‘우영우’ 의 회차별 명장면을 본인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로 제작한다. 제작된 일러스트는 성수동 카페 거리의 대형 벽화 및 드라마 굿즈와 OST 디지털 앨범 커버, 본편 엔딩컷 등으로 선보여진다. 정다은, 유보라, Céz 작가의 일러스트는 성수동 카페거리에서 실물 벽화로 그려져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공개된다. 해당 벽화는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성수동 명소로 떠올라 아이돌 멤버들의 방문 인증샷이 공개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정5 작가의 일러스트는 드라마 굿즈 키트로 제작돼 오는 14일 KT 샵의 대표적인 프로모션인 ‘5시 콜라보딜’을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0원으로 판매된다. Y아티스트 4명이 그린 ‘우영우’ 일러스트는 디지털 굿즈(배경화면, 스티커, 굿노트 속지)로도 제작, 7일부터 Y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어 무료로 다운받을 수있다. 이밖에도, Y아티스트들의 일러스트는 본편 엔딩 삽입 및 OST 디지털 앨범 커버로도 공개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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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4년만 음악방송 소감 "유애나가 좋으면 나도♥"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신곡 활동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본명 이지은)는 28일 자신의 SNS에 "4년 만에 음악방송 끝! KBS MBC SBS 3사 모두 무대 근사하게 꾸며주시고 진심으로 환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비하인드 컷. 각 무대 콘셉트에 맞게 스타일링한 아이유의 청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신보를 준비하며 자신을 더욱 빛나게 해준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와 댄서팀에게 고마움을 전한 아이유는 이어 "유애나(팬클럽명)야 재밌었지? 그럼 나도 좋아"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또 "엔딩컷이 이제 좀 익숙해질 만하니까 활동 끝나버림. 다음번에 음방을 또 하게 될 일 있으면 엔딩 포즈 많이 생각해서 갈게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5일 정규 5집 'LILAC(라일락)'을 발매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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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최강희, 복 터졌다…김영광-음문석과 삼각관계 '반짝'

'안녕? 나야!' 최강희를 사이에 둔 김영광, 음문석의 삼각관계에 핑크빛 불이 들어왔다. 질투심에 휩싸인 김영광의 훅 치고 들어온 고백을 시작으로, 화장실에서 사랑에 빠진 음문석까지, 코믹하면서도 러블리한 세 사람의 러브라인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안녕? 나야!' 8회에는 37살 최강희(하니)와 함께 유기견 봉사활동에 참여한 톱스타 음문석(소니), 김영광(유현)이 서로에게 강한 질투심을 느끼면서 자기 마음을 확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연예인과 악플러 관계로 함께 모여 유기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살인적인 맞춤법 파괴로 언론에서 질타를 받은 음문석이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유기견 봉사활동 카드를 꺼내 들었고, 이 자리에 자신의 악플러들을 끌어 모으며 억지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 명예훼손 혐의로 음문석에게 고소당하고 합의 조건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최강희와 김영광은 어찌 됐건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됐고, 특히 김영광과 음문석 두 사람 사이에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졌다. 여전히 음문석이 최강희와 입 맞춘 사실을 떨쳐내지 못하는 김영광은 사사건건 음문석에게 시비를 걸었고, 음문석 또한 김영광을 눈엣가시처럼 여겼다. 그런 가운데 유당불내증이 또 다시 도진 음문석에게 최강희가 흑기사를 자처하면서 최강희를 향한 음문석의 시선이 완전히 뒤바뀌는 사건이 일어났다. 과거 사진 협박 사건으로 아직 불편한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지만, 음문석이 모르고 먹은 우유로 인해 화장실 변기에 테러를 가하면서 이를 최강희가 대신 뒤집어 써주는 의리를 과시한 것. 연예인 음문석이 유당불내증으로 고생하는 걸 잘 아는 최강희가 옛 친구를 위해 망신살을 대신 감당하는 선택을 한 것에 음문석의 얼어붙었던 마음이 녹아내렸고 학창시절 그토록 멋지고 당당했던 호수고 퀸카를 다시 영접한 것만 같은 기분마저 느꼈다. 관계 급반전을 가만히 두고 볼 김영광이 아니었다. 최강희를 보는 음문석의 표정이 달라진 것을 목격한 것은 물론, 여전히 반짝반짝 하다며 간접적으로 마음을 드러내는 음문석을 향해 김영광은 "언젠 또 구질구질하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선을 긋는 것에 이어 아예 직접적으로 최강희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마음을 드러내는 것으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김영광의 진지한 고백에 놀란 음문석의 표정이 엔딩컷에 등장한 가운데, 과연 이들의 러브라인 향방이 어떤 전개를 맞을까. 반환점을 돈 '안녕? 나야!' 후반부 스토리에 또 다른 관전포인트를 추가했다. 이밖에도 최강희가 음문석의 유당불내증 사건을 통해 사내공모전에 어떤 과자를 출품할지 힌트를 얻게 돼 최강희가 내놓을 아이디어 반짝할 신제품에 관심을 모았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 김용림(홍년)이 오랜만에 온전한 정신을 차리고 17살 이레(하니)를 살릴 방법으로 구형 휴대전화의 충전기를 꼽으며, 며느리 윤복인(옥정)에게 "내가 여기서 할 일만 끝내고 나면 너 편하게 해줄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최강희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극.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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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마지막 촬영 완료…박해진, 엔딩컷 찍고 눈물

'꼰대인턴' 촬영이 종료됐다. MBC 수목극 '꼰대인턴'이 7월 1일 종영되는 가운데, 지난 23일 모든 촬영이 끝났다. 박해진은 "배우들끼리 서로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눈물을 참으려고 서로 고생했을 정도"라고 전했고, 남상우 감독은 "좋은 작품만나 너무 잘 놀았다"라고 답하며 서로 훈훈한 마지막 소감을 전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데뷔 후 14년 동안 많은 작품을 해왔던 박해진. 그러나 "이토록 완벽한 팀워크은 처음"이라고 수차례 얘기해오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터. "배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서로에 대한 배려를 이토록 하는 현장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큰 위로가 됐다. 힘들 때 마다 말없이 위로해준 우리 현장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현실 직장 공감 드라마'로 사랑받은 '꼰대인턴'은 21, 22회 방송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 9%까지 치솟으며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사 측은 "'꼰대인턴'의 촬영 초반이 코로나19의 정점과 맞물려 진행되며 촬영의 위기가 있었다. 이때 적극적으로 구하기 어려운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 가글 등을 공수해와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 밖에 우리 현장이 외부 식당 등을 이용하기 어려울 때 박해진 씨 덕분에 촬영 기간 내내 밥차와 간식차, 커피차를 셀 수 없이 지원받았다. 세심하게 스태프들을 격려하고 배우들을 독려한 박해진 배우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박해진 배우가 아니었다면 우리 드라마는 여러가지로 난항을 겪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꼰대인턴' 스페셜 방송은 27일 오후 9시 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마운틴무브먼트 2020.06.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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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은 잠들지 않는다" 아카데미 첫공개 '라이온킹' 마법의 60초

'라이온킹'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첫 베일을 벗었다.디즈니 라이브액션으로 재탄생한 영화 '라이온 킹'은 25일(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개최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중 광고를 통해 60초 레전드 스팟과 2차 포스터를 전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60초 레전드 영상은 '정글북' 아프리카의 뜨거운 태양을 오프닝으로 압도적인 비주얼로 장식한다. 이어 존 파브로 감독의 야심작임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때가 되었다"라는 대사만으로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전설은 잠들지 않는다" 카피와 함께 엔딩컷은 애니메이션 역사상 전대미문의 흥행을 불러일으킨 '라이온 킹'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대목이다. 이와 함께 도날드 글로버, 세스 로건, 치웨텔 에지오포, 빌리 아이크너, 존 카니, 존 올리버, 플로렌스 카숨바, 에릭 안드레, 키건 마이클 키 그리고 비욘세 놀즈-카터, 제임스 얼 존스 등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도 압도적 아우라를 엿보이게 한다. '라이온 킹' 2차 포스터는 아프리카의 석양을 배경으로 광활한 대지 속 자연과 하나가 된 라이온 킹 무파사와 심바 부자의 마주보고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붉은 석양처럼 영화는 그야말로 전설 그 이상을 한 컷의 이미지로 대변한다. 아카데미 시상식 마저 들썩이게 한 디즈니 라이브액션 영화 '라이온 킹'은 사자들이 지배하는 사바나에서, 아버지인 킹 무파사를 이어 왕이 될 사자 심바와 동료들의 운명과 모험을 다룬 작품이다. '정글북', '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전 세계 최고의 팝스타 비욘세를 비롯해 '스파이더맨: 홈커밍' 도날드 글로버, '닥터 스트레인지' 치웨텔 에지오포, '스타워즈' 시리즈 제임스 얼 존스, '쿵푸 팬더' 시리즈의 세스 로건 등 꿈의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작곡가 한스 짐머의 음악, 영국 팝 뮤지션 엘튼 존까지 가세해 완성한 OST와 팝스타 비욘세의 만남은 '미녀와 야수'를 뛰어넘는 뮤지컬 명작 탄생까지 기대케 한다. 영화의 전신인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은 무려 24년 전 1994년 개봉해 북미 및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그리고 역대 북미 G등급(전체관람가) 영화 흥행 1위 자리까지 아직 지키고 있는 레전드 영화다. 올 여름 새로운 전설이 될 라이브액션 블록버스터 '라이온 킹'은 북미에서 7월 19일 개봉, 국내에서는 7월 중 개봉 예정이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2.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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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무명→강동원女→여주'…신혜선의 올바른 성장史

신혜선이 올가을 이슈의 중심에 섰다. 신혜선이 서지안으로 출연하는 KBS 2TV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이하 '황금빛')'의 시청률이 39.0%(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 기록이다. 40%에 단 1%포인트만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40%를 넘는다면 KBS 2TV '가족끼리 왜이래(2015년, 43.3%)' 이후 3년 만에 '꿈의 시청률' 돌파다. '신혜선이 혜성처럼 나타났다?' 모르고 하는 이야기다. '어느 날 갑자기 뚝 떨어진 배우'가 아니다. 스텝을 한 단계 한 단계 밟았다. 그리고 주말드라마 주연 자리까지 꿰찼다. 탄탄한 연기력의 기반은 '조연' 작은 역할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왔다. 탄탄한 연기력의 기반은 여기에 있다. 국악예고 연기과와 세종대 영화예술학과를 다니면서 배우 꿈을 어렸을 때부터 키웠다. 떡잎은 2013년에 발견됐다. KBS 2TV '학교 2013' 오디션에 합격하며 데뷔를 알렸다.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대중에게 눈도장이 찍혔다. 이후 꾸준히 조연으로 이름을 올렸다. tvN '고교처세왕'과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각각 발랄한 역과 비극의 사연을 가진 인물로 등장해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신혜선의 존재를 가장 많이 알린 건 영화 '검사외전'이다. 아주 짧은 신이었지만 강동원과 나눈 딥키스로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다만 신혜선은 자신의 이름 석 자보단 '강동원 키스녀'로 불렸다. 이후 2015년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얌체 같지만 금세 사랑에 빠진 순수한 여인을 맡아 드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연으로 꼽혔다. 시간이 지날수록 신혜선의 분량과 비중이 많아졌다. 2016년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전지현 다음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됐고, KBS 2TV '아이는 다섯'에서 연타 흥행을 기록하며 배우로서의 인지도를 높였다. '황금빛 신혜선 인생' 신혜선은 '황금빛'을 통해 인생작을 만났다. 캐스팅 우려를 불식시키는 통쾌한 반전이었다. 극 중 비루한 '흙수저'로 태어나 가짜 신분 상승의 기회를 맞아 나락으로 떨어진 서지안 역을 맡았다. 드라마 초반에는 승부 근성이 있고, 장난기 많은 유쾌한 성격의 연기를 펼쳤다. 중반부엔 그를 향한 비밀들이 속속 밝혀지며 격한 감정선을 표현해 냈다. 그의 활약은 '황금빛' 시청률 고공 행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난 26일 방송에서는 박시후(최도경)를 향해 분노를 폭발하며 속사포로 대사를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극 중 참고 살았던 서지안의 울분을 모두 토해내는 명연기였다. 방송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신혜선의 연기를 칭찬하는 기사들이 쏟아졌다. 대중도 그의 연기에 호평을 이어 갔다. '황금빛' 측 관계자는 "무려 3시간에 걸쳐 완성된 엔딩컷이다. 신혜선은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연기한다. 이번 엔딩컷은 연기 욕심이 빛났다고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이쯤 되면 신혜선이 39%라는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을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혜선의 연기에 3년 만의 40% 드라마 탄생이 달렸다. "차세대 여자 주인공" 물밑 접촉 방송계 관계자들은 신혜선을 '차세대 여자 주인공'이라고 점쳤다. 조연부터 차근차근 밟아 온 그의 필모그래피는 방송계 관계자들의 구미를 당겼다. '황금빛'을 통해 주목을 받자 그를 향한 러브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벌써 제작사나 기획사에서 신혜선을 지켜보고 있다. 주말극에서 무게감을 확실히 잡으며 연기를 인정받았고, 40%라는 시청률을 목전에 두면서 흥행성까지 보장했다"며 "최근 여자 배우 기근 현상이 뚜렷하다. 신혜선의 '올바른 성장'은 가뭄의 단비가 아닐 수 없다. 앞으로 기대가 큰 배우"라고 평가했다.신혜선은 묵묵히 자신의 길을 뚝심 있게 걸어갔다. 그의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황금빛 내 인생'이 아닌 '황금빛 신혜선 인생'이다.이미현 기자 2017.11.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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