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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윌리엄‧벤틀리 훌쩍 큰 근황 공개→샘 해밍턴, 폭풍 눈물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샘 해밍턴이 윌리엄과 벤틀리의 진솔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지난 9일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0회에서는 엄마, 아빠 없이 하루를 보낸 윌리엄, 벤틀리와 남사친과 치과 나들이에 도전한 다인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랜만에 방송 출연으로 시청자들과 만난 윌리엄과 벤틀리는 훌쩍 큰 근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린 시절부터 아이들을 지켜봐 온 장윤정은 두 눈을 의심하며 “오빠가 됐네”라고 이야기했다. 훌쩍 큰 만큼 독립심도 강해진 아이들이 최근 가장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엄마, 아빠가 정해 놓은 규칙을 벗어나는 것. 급기야 “엄마, 아빠 없이 지내고 싶다”고 말한 아이들을 위해 샘 해밍턴 부부는 아이들만의 시간을 선물했다.부모님 없이 맞이한 아침에 벤틀리는 울면서 엄마를 찾았다. 그러나 장남 윌리엄은 책임감 있게 동생을 챙기며 의젓하게 등교 준비를 했다. 벤틀리가 “학교 가지 말래?”라고 달콤한 유혹의 말을 던졌지만, 여기에 굴하지 않고 아침밥부터 동생 준비물까지 챙겨주는 윌리엄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 학교에 다녀온 뒤 아이들은 본격적으로 집에서 보내는 둘만의 시간을 즐겼다. 게임을 실컷 하고, 계단에 상자를 붙여 미끄럼틀을 만드는 등 하고 싶었던 일들을 마음껏 하는 아이들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냈다. 둘이서만 이를 즐기기에 아쉬웠던 아이들은 친구들까지 초대했다. 어른이 없는 집에 놀러 가는 게 처음이었던 윌벤의 친구들도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신나게 뛰어놀았다. 아이들이 즐거워할수록 점점 난장판이 되어가는 집안 모습에 스튜디오의 샘 해밍턴 부부는 경악하며 웃음을 터뜨렸다.이 과정에서 윌리엄의 여자 친구가 공개되기도 했다. 친구 중 한 명이 냉장고에 붙어 있던 윌리엄을 향한 연애편지를 발견한 것. 친구들에게는 여자 친구의 이름을 말해주는 윌리엄을 보며 샘 해밍턴은 “우리한테는 편지를 누가 보낸 건지 모른다고 했다”고 놀라워했다.친구들이 돌아간 뒤 윌리엄은 지친 몸을 이끌고 집 정리에 동생 씻는 것까지 챙기고 침대에 몸을 뉘었다. 생애 처음으로 부모님 없이 하루를 보낸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소중함을 깨닫고, “보고 싶다”며 그리워했다. “엄마, 아빠 오면 백 년 동안 살자고 할까?”라는 윌리엄의 질문에 “아니 천 년”이라고 말하는 벤틀리의 대답은 샘 해밍턴 부부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했다. 샘 해밍턴은 “원래는 아이들이 애정 표현을 잘 안 한다. ‘아빠 언제 죽어?’ 이런 이야기만 했는데, 천 년 동안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하는 걸 들으니 뿌듯하다”고 감동했다.부모님이 돌아온 뒤, 잠에서 깨 엄마를 본 윌리엄은 울음을 터뜨렸다. 하루 종일 장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의젓하게 굴던 윌리엄이 엄마 앞에서 다시 아기가 됐다. 자신도 어리지만, 자기보다 어린 동생을 돌보고 부모님과의 약속을 모두 지킨 기특한 윌리엄을 보며 스튜디오 안 어른들의 코끝도 찡해졌다. 특히 샘 해밍턴은 눈물을 보이며 윌리엄의 마음에 공감했다. 이제는 엄마, 아빠 말을 더 잘 들을 것 같다는 아이들의 다짐을 끝으로 우여곡절 가득했던 ‘윌벤 홀로 집에’ 하루가 종료됐다.이어 박정철의 외동딸 다인이가 대성통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딸바보 아빠 박정철도 그런 다인이를 달래기보다는 단호하게 대처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이가 흔들리면서도 치과에 가길 거부하는 다인이를 설득하는 과정에 생긴 소동이었다. 결국 “이를 뽑지 않겠다”는 부모님의 약속에 “뽑으면 벌금 5만 원 넘게 내야 해”라는 조건까지 걸고 치과에 가기로 한 다인이. 그런 다인이를 위해 박정철 부부는 치과 의사 엄마를 둔 다인이의 남사친 현이를 소환했다.현이는 다인이의 인생 첫 남사친으로, 평소 가족들끼리도 자주 만날 만큼 가까운 사이라고. 치과에 가기 싫어서 눈물을 터뜨리던 다인이는 치과 가는 길에 나타난 현이를 보며 웃음을 되찾았다. 다인이를 챙겨 치과 가는 길을 리드하는 현이의 의젓한 모습에 스튜디오 안 모두가 놀라워했다. 손까지 잡고 가는 아이들을 보며 오직 박정철만이 “손은 굳이 왜 잡는 거야?”라며 못마땅해해 웃음을 자아냈다.현이는 치과에서 진료를 기다리는 다인이의 긴장을 풀어주려 장난을 치고, 말을 걸어줬다. 점점 아이들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알콩달콩한 분위기에 박정철은 “너무 가까운 거 아니야?”라며 격정적으로 반응했다. 현이의 머리카락을 만지는 다인이를 보며 그는 “좀 충격적인데?”라고 두 눈을 의심하기도 했다.현이의 엄마이자, 치과 의사 선생님이 다가오고 다인이는 다시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먼저 나서서 모든 진료 과정에 시범을 보여주는 현이 덕분에 다인이도 무사히 진료를 마칠 수 있었다. 다행히 흔들리는 이는 큰 문제는 없었고, 약속대로 발치를 하지 않고 치과를 나온 다인이. 집에 가는 길에 현이와 함께 중국집에 들러 자장면을 먹던 중 자연스럽게 이가 빠져 해피엔딩을 맞이했다.무사히 치과에 잘 다녀온 다인이를 위해 ‘이빨 요정’으로 변신한 박정철 부부는 아이에게 휴대폰을 선물했다. 엄마, 아빠가 정해준 사용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휴대폰을 몰래 챙긴 다인이가 셀카를 찍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아빠의 최애 야구팀인 LA 다저스 경기장에 방문하는 도도남매와 도경완의 이야기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08:48
예능

‘서진이네2’ 최우식, 끼‧센스‧예능감으로 매력 폭발

최우식의 아이슬란드 영업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최우식은 지난 6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tvN ‘서진이네2’에서 매회 넘치는 끼와 예능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최우식은 인턴에서 대리로 승진 후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뚝배기’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셰프이자 홀마스터로서 대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은 물론 ‘서진이네 뚝배기’를 방문한 손님들의 마음을 접수했다. 특유의 넉살과 잔망미 가득한 매력으로 미소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캐치해 친절과 다정함을 바탕으로 전하는 손길들은 매번 감탄을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아이슬란드의 마지막 날 영업과 종무식의 이야기가 펼쳐진 최종회에서 최우식은 마지막까지 홀마스터초이로 주방과 홀을 누비는 모습과 쉬는 날 레이캬비크를 벗어나 외곽으로 로드트립을 떠난 모습, 종무식에서의 활약상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객의 작은 목소리도 캐치해 필요한 물건을 바로 건넬 만큼 세심함과 배려가 몸에 밴 최우식은 마지막 날 설거지를 도우러 온 이명한 본사 대표를 마주할 때마다 어쩔 줄 몰라 했다. 맨손으로 많은 양의 그릇들을 설거지하는 그를 계속해서 살피며 미안해하는가 하면, 그릇들을 조심스레 전달하는 모습으로 배려심 넘치는 면모를 뽐냈다.박서준과 로드트립을 떠나서는 대자연 앞에서 감탄을 연발하기도 하고, 스트로쿠르의 물기둥이 솟구치는 순간을 날랜 몸놀림으로 담아내는데 성공해 환하게 웃는 소년미 가득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장정의 마무리 종무식에서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된 스피드 퀴즈에서도 빛나는 메서드 연기를 선보이며 1등을 차지하고, 마지막 회 엔딩 요정 타이틀과 들통을 선물로 뽑으면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처럼 ‘서진이네2’를 빛낸 최우식. 매회 새롭게 발견되는 스윗한 매력으로 기분 좋은 놀라움을 선사하며 든든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를 차기작으로 선택하며 신선한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6:59
연예일반

규덕♥혜경→종규♥세아…‘돌싱글즈5’ 최종 2커플 탄생

‘돌싱글즈5’의 규덕♥혜경, 종규♥세아 2커플이 탄생했다.11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5’ 마지막 회에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돌싱 하우스’에서 최종 커플이 된 규덕-혜경, 종규-세아의 현실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으며, 또한 이들의 ‘최종 선택’ 현장까지 쉴 새 없이 몰아쳐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시즌4 지미♥희진의 재혼과 임신 소식까지 전해져 반가움을 안겼다.앞서 혜경의 아버지와 깜짝 만남을 가졌던 규덕♥혜경은 이날 가전 매장에 들러서 규덕의 집에 없는 ‘밥솥’을 샀다. 그런 뒤 규덕의 집으로 이동해, 규덕 친구들과의 홈파티 준비에 돌입했다. 혜경은 능숙한 솜씨로 닭볶음탕과 두부김치를 뚝딱 완성했으며, 규덕도 ‘요알못’이지만 새로 산 밥솥에 밥을 안치면서 열심히 움직였다. 잠시 후, 규덕의 ‘이혼식’까지 해줄 정도로 친한 규덕의 친구들이 방문했고, 이들은 혜경-규덕이 차린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러던 중 규덕은 “제주도에서의 최종 선택 후, 혜경에게 따로 ‘사귀자’고 고백하지 않았다”고 밝혀 친구들을 놀라게 했다. 친구들은 “두 사람이 사귄다는 걸 혜경 씨도 알고 계셔?”라고 물었고 얼마 후, 혜경을 앉혀놓고는 전말을 파악했다. 다행히 혜경은 “최종 선택 날을 기준으로 사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답해 규덕을 안도케 했다. 이어 “(이혼의 상처로) 많이 예민하고 불안정했는데, 규덕을 만나 안정감을 되찾았다”며 행복해했다. 친구들이 돌아간 뒤, 규덕은 “(혜경의) 아버지가 나를 환대해주셔서 울컥했다. 가족에게서 따뜻함이 느껴졌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혜경은 지난날 상처가 생각났는지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두 사람은 “한 가지 다행인 건, 다시 시간이 생겼잖아”라면서 이날의 데이트를 애틋하게 마쳤다.종규♥세아 역시 행복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종규의 6세 아들 민서와 키즈 펜션에서 수영을 하고 요리를 하는 등 신나게 놀았다. 특히 세아는 아홉 살 아들이 있는 엄마답게 민서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미끄럼틀을 타는가 하면, 수영 후에는 다정히 머리를 말려줘서 종규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세아의 진심이 통했는지, 민서는 ‘아빠’보다 ‘이모’를 더 많이 찾으며 세아를 따라다녔다. 또한 민서는 “오늘 아빠랑 이모랑 같이 자도 돼?”라는 세아의 장난 섞인 질문에 “응!”이라고 씩씩하게 답했다. 나아가 “이모가 좋아. 다음에 또 만나자”라며 ‘애프터 신청’까지 했다.종규는 민서의 양치를 도와준 뒤, 아들을 침대에 재웠다. 이를 지켜보던 세아는 생각에 잠긴 표정을 드러냈다.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세아는 “전 배우자와 따로 살기 시작할 때, 아들이 민서 정도의 나이여서 (오늘 민서를 보니까) 아들 생각이 많이 났다”고 털어놨다. 종규는 민서가 잠든 후 둘만의 대화 시간이 생기자, “기회가 되면 세아의 아이도 같이 보자”고 선제안했다. 종규의 다정한 말에 세아는 “좋지”라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세아는 종규를 가만히 쳐다보다 “좋아해”라고 기습 고백했고, 종규 역시 “나도 많이 좋아하니까”라면서 세아를 따뜻하게 보듬었다.두 커플의 마지막 데이트가 끝나자, ‘최종 선택’이 진행됐다. 먼저 규덕♥혜경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등진 채 서 있다가,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혜경이 먼저 뒤돌아 규덕 쪽을 바라봤다. 규덕도 곧장 ‘아이돌 엔딩 요정’급 포즈로 뒤돌아서 혜경과 눈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포옹과 뽀뽀로 굳건한 사랑을 확인했다. 첫 번째 커플의 탄생에 스튜디오 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은 크게 기뻐하며 “두 사람의 재혼 소식도 충분히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핑크빛 촉을 세웠다. 종규♥세아도 최종 선택에서 서로에게 직진했다. 종규가 먼저 뒤를 돌아 세아를 바라봤고 세아 역시 종규쪽으로 뒤돌아서며 행복하게 웃었다. 두 사람은 “친구처럼 웃으면서 재미있게, 서로 보듬어주며 잘 만나 보자”고 약속했다. 5MC는 “울컥 한다”는 소감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마지막으로 5MC는 이전 시즌 ‘현커’ 출연자들의 근황도 알려왔다. 이때 오스틴 강은 “시즌4의 ‘현커’인 지미♥희진이 곧 결혼도 하고, 예쁜 아이도 태어난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혜영은 “시즌2의 남기♥다은 부부도 첫째 리은이에 이어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여, 2명의 ‘돌싱 베이비’ 탄생이 임박했음을 알렸다.아울러, 5MC는 “다음 주부터는 ‘돌싱글즈’의 역대 레전드 커플인 시즌2 윤남기♥이다은, 시즌4 제롬♥베니타의 새로운 스토리가 공개된다”며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의 시작을 예고했다.레전드 커플의 반가운 근황과 여전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은 오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돌싱글즈5’와 같은 시간대인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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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방탄소년단 정국, 이러니 잘나가지…확신의 ‘센터상’ 등극

방탄소년단 정국의 비주얼이 통했다.정국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확신의 센터상 아이돌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9만3134표 가운데 정국은 득표율 55.2%에 해당하는 5만1386표를 얻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아이돌 그룹의 무대에서 가장 많은 이들의 시선을 독차지하는 멤버는 바로 ‘비주얼 센터’다. 팀에서 외모를 담당하는 이 멤버는 주로 안무 대형의 중심에 서거나 킬링파트를 부르는 등 팀을 알리는 1등 공신 역할을 한다. 음악 팬들은 ‘센터 멤버’에 꽂혀 무대를 몇 번이고 돌려보고, 음악방송에서는 긴 시간 동안 한 멤버의 원샷을 잡아주는 ‘엔딩 요정’이 탄생하기도 했다. K팝 아이돌 가수 중에서도 ‘확신의 센터상’은 늘 존재해왔다.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정국은 귀여운 토끼상으로 시작해 최근에는 성숙한 면모를 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크고 맑은 눈에 귀여운 입꼬리, 또렷한 이목구비의 소유자인 정국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선이 굵어지며 남성미를 제대로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출중한 가창력과 현란한 댄스실력까지 갖춰 팬들 사이에서는 외모, 노래, 춤 모두 가능한 ‘올라운더’로 불린다.현재 정국은 방탄소년단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국은 올해 ‘세븐’, ‘3D’, ‘스탠딩 넥스트 투 유’ 등을 연이어 발매하며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팝스타’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정국에 이어 트와이스 나연이 2만6353표(28.3%)로 2위, NCT 태용이 6778표(7.3%)로 3위에 올랐다.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47.4%를 차지했다. 이어 북중미 35.3%, 유럽 9.1%, 유럽남미 7.6% 순으로 나타났다.국가별로는 멕시코가 3만118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대한민국 1만9339, 인도네이시아 7577표, 일본 4396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16일부터 시작해 22일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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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엔딩요정은 내꺼! 확신의 ‘센터상’ 아이돌은?

보기만 해도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확신의 ‘센터상’ 아이돌은 누구일까.아이돌 그룹의 무대를 보면 남다른 춤, 노래, 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멤버들이 있다. 하지만 역시나 가장 많은 이들의 시선을 독차지하는 멤버는 바로 ‘비주얼 센터’다. 팀에서 외모를 담당하는 이 멤버는 주로 안무 대형 센터에 서서 주목을 받으며, 킬링파트를 부르는 등 팀을 알리는 1등 공신 역할을 한다. 유명 K팝 아이돌 가수 중에서도 ‘확신의 센터상’은 늘 존재해왔다. 귀여우면서도 남성미 짙은 분위기가 공존하는 방탄소년단 정국, 감탄밖에 안 나오는 천상의 미모 레드벨벳 아이린, 깜찍한 토끼상으로 매력을 자랑하는 트와이스 나연, 비주얼 1위의 위엄을 놓치지 않는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데뷔하자마자 얼굴로 여성 팬들을 사로잡은 아이즈 원빈 등이다.이들은 등장부터 좌중을 완전히 압도하며 팬들의 입덕을 제대로 유발한다. 누리꾼들은 이름은 몰라도 이 ‘센터상’ 멤버의 얼굴에 완전히 각인된 채 무대를 몇 번이고 돌려본다. 그만큼 K팝 아이돌에게 가장 중요시되는 면목 중 하나가 외모인 만큼, 음악방송에서는 긴 시간 동안 원샷을 잡아주는 ‘엔딩 요정’이 탄생하기도 했다.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확신의 ‘센터상’ 아이돌은?’(Which idol is the definite ‘center’ of their group?)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9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15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확신의 ‘센터상’ 아티스트 후보는 아래 10명이다.▲금동현(이펙스) ▲김채현(케플러) ▲나연(트와이스) ▲아이린(레드벨벳) ▲원빈(라이즈) ▲장원영(아이브) ▲장하오(제로베이스원) ▲정국(방탄소년단) ▲카리나(에스파) ▲태용(NCT)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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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예린, 요정의 엔딩

가수 예린이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2집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밤밤밤'은 이루어지지 못한 전 연인을 향한 사랑을 다뤘다.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8.23/ 2023.08.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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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박지현X전유진, 핑크빛 교류→97점으로 무승부

‘미스터로또’ 박지현과 전유진이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7.7%를 기록, 전주 대비 상승했다. 이는 일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이자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방송된 전 채널 1위에 해당하는 시청률이다. 이로써 ‘미스터로또’는 무려 15주 연속 목요 예능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미스터로또’는 ‘고정하소서’ 두 번째 특집으로 진행됐다. 트롯 프린스 김수찬, 트롯 여신 소유미, 트롯 요정 전유진, 감성 거인 황민호가 고정 자리를 빼앗기 위해 용병으로 출격, 톱7과 양보 없는 노래 대결을 펼쳤다. 특히 톱7 박지현은 전유진과의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올렸다. ‘미스터로또’를 재방문한 전유진은 “두 달 동안 박지현이 생각났다”라고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전유진은 “키도 크고, 무대에서 멋있고, 귀엽다”라고 박지현의 매력 포인트를 꼽아 미소 짓게 했다.이후 두 사람은 대결을 펼쳤다. 사랑이냐 승부냐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결과는 97점으로 동점이었다. 이에 MC 붐은 “천생연분이다”라며 놀라워했고, 전유진은 무승부 결과에 “해피엔딩이다”라며 기뻐했다.한편 무패의 사나이에서 연패의 사나이가 된 진해성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슬럼프에 빠졌다. 황금기사단 용병 김수찬에게 패배하며 5연패에 빠지고 만 것. 이에 진해성은 김용필, 박지현에 이어 연패클럽 세 번째 멤버로 등극했다. 최종 승리는 4승 1무 2패로 황금기사단의 승리였다. 지난주 단 한 라운드를 제외하고 모두 패하며 긴급회의까지 나섰던 박서진 단장. 박 단장은 최종 승리 후 “긴장해야 잘하는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 김용필, 재하를 다시 한번 긴장하게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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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권은비, 엔딩 요정 그 자체

그룹 아이즈원 출신 솔로 가수 권은비 첫 번째 싱글 'The Flash (더 플래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권은비가 타이틀곡 '더 플래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더 플래시'는 강렬한 사운드와 청량한 매력을 모두 담은 팝 댄스 장르인 '서머송'이다. 그리스 신화 속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를 모티브로 삼았다. 권은비는 최근 국내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로 재조명된 데 이어 일본 열도까지 뜨겁게 달궜다. 이에 힘입어 지난 미니 3집 앨범 '리탈리티(Lethality)'의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가 역주행하며 권은비는 '핫 서머퀸'이 됐다.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8.02/ 2023.08.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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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일리원, 여섯 요정들의 엔딩

그룹 아일리원(ILY:1) 미니 2집 'New Chapter(뉴 챕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멤버 엘바, 하나, 리리카, 아라, 나유, 로나가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MY COLOR' 어두운 흑백의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25/ 2023.07.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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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마이걸, 상큼한 엔딩 요정들

그룹 오마이걸 미니 9집 'Golden Hourglass(골든 아워글래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멤버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24/ 2023.07.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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