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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오디션 ‘더 매직스타’ 6월 1일 첫방송…미미‧안유진도 놀라 “여기 호그와트냐"

‘더 매직스타’가 6월 1일 첫 방송한다.23일 SBS는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 오디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를 오는 6월 1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마술사들이 한계를 뛰어 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더 매직스타’는 “고전 마술의 시대는 저물고, 지금부터 마술의 혁신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은 ‘NOW, WATCH’(현재를 보라)라는 문구를 내세운다. 최근 제작진 측은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진선규와 한혜진, 가수 김종민, 아나운서 박선영, 그리고 세계적인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 등 다양한 관점에서 코멘트를 해줄 ‘스타 저지’를 발표했으며 지난 22일 공개된 첫 회 예고 영상에서는 MC로 전현무가 등장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오디션 1라운드부터 마술사들이 펼치는 놀라운 마술 퍼포먼스에 압도된 전현무와 스타 저지들이 보여준 ‘찐’ 리액션이다. “미치겠다. 너무 소름이 돋는다. 돌아버릴 것 같다. 너무 이상하다”는 전현무를 비롯해, 한혜진도 마술 도우미로 무대에 올라 스스로 손가락 주변을 돌던 링이 안착하는 마술을 보고 비명을 지른다. 진선규와 김종민 역시 심사석에서 일어나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로 화답한다.이 밖에도 “마술 아니고 마법 같다”, “여기 호그와트냐?”, “초능력자인데 마술사라고 속이는 것 같다”는 등의 코멘트와 오가는 현장은 1라운드부터 어떤 마술이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스페셜 저지로 참여한 미미, 아이브의 안유진, 그리고 엔시티의 도영은 놀라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끈다. 고전적 마술을 기억하고 있는 세대는 물론이고 MZ 세대까지 사로잡을 마술 무대가 펼쳐진다.‘더 매직스타’ 제작진은 “마술 테마, 소재, 퍼포먼스 등이 상상 그 이상으로 다양하다. 자신만의 주특기를 가진 마술사들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더 매직스타’는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3 11:04
연예일반

‘엔시티 네이션’ 오늘(29일) 예매 오픈… 12월 6일 개봉

그룹 NCT의 단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콘서트 무비 ‘엔시티 네이션: 투 더 월드 인 시네마’가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엔시티 네이션: 투 더 월드 인 시네마’의 예매가 29일 오픈됐다. 두 번째 스크린X 예고편인 ‘배기 진스’도 베일을 벗었다.‘엔시티 네이션: 투 더 월드 인 시네마’는 K팝신에서 가장 독보적인 색깔을 만드는 아티스트 NCT의 단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다. 다양한 멤버 조합을 만날 수 있는 NCT U를 비롯해 NCT 127, NCT 드림, WayV 등 각 팀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콘서트 현장의 뒷모습까지 만날 수 있다.이 영화는 특별관에서도 개봉, 생생한 현장감을 예고하고 있다. 스크린X는 물론 4DX, 4DX스크린 등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다음 달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하는 만큼 NCT의 팬은 물론 K팝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9 08:57
영화

CGV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태민’ 개봉

샤이니 태민의 열정적인 무대를 CGV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CGV가 가수 태민의 단독 콘서트 공연 실황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태민’을 이달 말 단독 개봉한다고 15일 밝혔다.CGV는 지난 2021년부터 비욘드 라이브와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비욘드 라이브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콘서트와 AR 기술 및 다중 화상 연결을 통한 소통 등을 접목시킨 세계 최초 온라인 유료 콘서트다. CGV는 키, NCT 127 등의 콘서트를 극장에서 생중계했으며,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엔시티 레조넌스’,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샤이니월드’ 등 콘서트 실황 영화를 개봉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이번에 개봉하는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태민’은 2021년 5월 2일 비욘드 라이브에서 진행한 ‘태민: N.G.D.A’ 공연 실황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19개국에서 약 9만 명이 유료로 시청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태민은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10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Guilty)로 국내외 각종 차트 및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공연 실황에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괴도’(Danger), ‘무브’(MOVE) 등을 포함한 총 21곡의 무대와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비하인드 영상이 포함돼 있다.‘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태민’은 CGV용산아이파크몰, 서면상상마당, 광주금남로 등 30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CGV는 태민 공연 실황 개봉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봉 주차에 태민 공연 실황 관람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7장으로 구성된 스페셜 엽서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태민’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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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재벌집 막내아들’도 이들 손에서… 에스팀 믹스테이지 아티스트 5인

존재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스타지만, 그들이 무대에서 더욱 화려하게 빛날 수 있도록 돕는 숨은 일등 공신들이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뮤지션, 배우들의 뒤에서 이들의 비주얼을 위해 굳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믹스테이지의 포토그래퍼 이승희, 헤어 스타일리스트 강현진,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숙경, 스타일리스트 김영진, 필름 디렉터 김윤지까지 5명의 아티스트가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은 다각도로 업계를 리드하는 중이다. 먼저 포토그래퍼 이승희는 내로라하는 국내 드라마, 영화 포스터를 완성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띄고 있다. 이 포토그래퍼는 최근 화제의 중심에 있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술꾼도시여자들’, ‘약한영웅 클래스 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미의 세포들’ 등 다양한 장르의 포스터를 그만의 눈으로 완성해 업계는 물론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헤어 스타일리스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이가 있다. 배우 김고은, 김태리, 전여빈의 전속 헤어 스타일리스트 강현진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작업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속으로 맡은 배우들 외에도 매거진, 브랜드 등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셀럽들과 매력적인 결과물을 내고 있는 그는 지난 8월 발매된 그룹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 티저 이미지 속 헤어 스타일링을 맡았다. 수많은 광고와 매거진 커버를 섭렵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있다. 이숙경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배우 전여빈을 맡고 있음은 물론, 블랙핑크 멤버 지수, 배우 정수정 등과의 다양한 작업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의 비주얼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해 내는 중이다. 방탄소년단, 엔시티(NCT) 등 글로벌 뮤지션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 김영진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 속에서 패션 하우스의 미적 감각이 잘 드러나도록 스타일링하며 담당 셀럽은 물론 국내외 팬들의 니즈 또한 커버해낸다. 매번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끌어내는 그는 업계 내에서 팔방미인 스타일리스트로 꼽히고 있다.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다양한 영상을 만들어내는 필름 디렉터 김윤지는 톡톡 튀는 감성과 창의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엔 글로벌 뮤지션 엔시티 127의 ‘스티커’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 업계 내 신흥 강자로 꼽히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들이 속한 에스팀 믹스테이지는 업계 유일의 아티스트 전문 에이전트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헤어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비주얼 디렉터, 스타일리스트, 필름 디렉터는 물론, 잠재적 가능성을 가진 신진 아티스트를 캐스팅하고 더 나아가 인플루언서로도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하고 있다. 포토그래퍼 이승희부터 필름 디렉터 김윤지까지 에스팀 믹스테이지 소속 아티스트들은 추후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업계를 리드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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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드림 더 무비’ 11월 30일 한국·글로벌 개봉 확정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첫 번째 영화 개봉일이 확정됐다. 28일 배급사 씨제이포디플렉스(CJ 4DPLEX) 측은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어 드림’(NCT DREAM THE MOVIE : In A DREAM)의 오는 11월 30일 한국과 글로벌 개봉 확정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어 드림’은 지난 9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엔시티 드림의 두 번째 콘서트 ‘더 드림 쇼 2’(NCT DREAM TOUR ‘THE DREAM SHOW2 : In A DREAM’) 현장의 열기부터 콘서트 준비 과정, 백스테이지, 그리고 일곱 멤버들의 비하인드 단독 인터뷰까지 무대 안팎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는 온·오프라인 관객 13만 5천여 명을 동원했던 성공적인 콘서트를 극장 버전에 맞게 재구성한 공연 실황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일곱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풀어낸다. 무엇보다도 ‘7드림’ 멤버들의 진솔한 속마음을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이미지는 ‘더 드림 쇼2’의 콘셉트와 이어진다. 포스터에서 일곱 멤버들은 신전 같은 배경을 뒤로하고 나란히 서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대로 ScreenX 전용 카메라 18대를 투입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콘서트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4DX와, 4DX Screen까지 다채로운 포맷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11월 30일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중남미 등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12월 6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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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첫 영화 ‘인 어 드림’ 내달 전 세계 개봉

그룹 엔시티 드림의 첫 번째 영화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이 전 세계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제작사 드림메이커는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NCT DREAM THE MOVIE : In A DREAM)이 다음 달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된다고 21일 밝혔다.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은 지난 9월 개최된 엔시티 드림의 두 번째 콘서트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NCT DREAM TOUR ‘THE DREAM SHOW2 : In A DREAM)(‘더 드림 쇼2’)을 극장 버전으로 재구성한 엔시티 드림의 첫 번째 영화다.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에는 ‘더 드림 쇼2’의 생생한 열기,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 백스테이지가 다큐멘터리로 담긴다. 여기에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일곱 멤버의 진솔한 속마음, 엔시티즌(공식 팬덤명)과 함께하는 무대의 의미 등을 담은 비하인드 단독 인터뷰가 더해져 엔시티 드림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대로 스크린X 전용 카메라 18대를 투입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스크린X 포맷과 다채로운 효과로 현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4DX와 4DX Screen 포맷으로 CGV 특별관에서 개봉된다.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은 다음 달 한국,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극장 개봉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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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의 ‘질주’는 이제부터다 “이번 목표도 1위 뒤도 돌아보지 않겠다” [종합]

NCT 127의 뜨거운 ‘질주’가 시작된다. NCT 127(엔시티 127)은 16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서비스드 레지던스에서 열린 정규 4집 ‘질주’(2 Baddies)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해 컴백 소감과 함께 자신감을 내비쳤다. 해찬은 “열심히 준비한 질주”라고 운을 뗐고 태용은 “네오하게 돌아왔다. 어색해하지 말고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쟈니는 1년 만에 컴백하는 소감으로 “열심히 월드투어 중이었다”고 밝혔고, 재현은 “멤버, 유닛별로 곡을 보여주기도 하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근황을 설명했다. 앞서 타이틀곡 ‘질주’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15일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선공개 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마크는 “뮤비가 먼저 나온 게 너무 좋았다”며 뮤직비디오 선공개에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태용은 “‘질주’는 NCT 127 그 자체인 곡”이라면서 “뮤직비디오도 굉장히 네오틱하고 멤버들도 악동다운 이미지를 풍긴다”고 설명했다. 특히 태용은 이날 ‘네오’의 의미가 이제는 이상하고 특이한 것이 아니라 돋보임인 것 같다며 “처음에는 감당하기 힘든 컨셉을 들고 나왔다. 이제는 그 네오함이 잘 어우러져서 멋으로 승화됐다. 무엇이든 돋보여지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우리는 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질주’를 비롯해 ‘타임 랩스’, ‘불시착’, ‘윤슬’, ‘흑백 영화’, ‘1, 2, 7’ 등 다채로운 장르로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정규 4집의 막을 여는 첫 곡은 ‘패스터’(Faster). 재현은 이 곡을 소개하며 “정규 4집을 출발하기 가장 좋은 곡”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수록곡 ‘타임 랩스’ 작사에 참여한 태용은 “노래가 너무 좋아 금방 썼다”며 작사에 어려운 점은 없었다고 털어놨다. 태일은 수록곡 ‘1, 2, 7’을 설명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같이 보낼 때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리를 상징하는 숫자이기도 하다. 팬송이다”고 했고 정우는 “팬송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한다. 공연하게 된다면 팬송으로 ‘1, 2, 7’을 부르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품었던 소망을 밝혔다. 특히 타이틀 곡 ‘질주’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신스가 특징인 힙합 댄스곡. NCT 127은 이 곡을 통해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자신의 뚜렷한 주관과 뜻대로 소중한 것들을 바라보고 달리는 자만이 성장하고,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도영은 “‘질주’는 베이스가 굉장히 강한 곡이다. ‘패스터’와 ‘질주’를 연이어 차 안에서 들으면 좋을 것 같다. 과속하지 않는 선에서 틀고 달리면 좋을 것 같다”고 남다른 추천 포인트를 꼽았다. 재현은 퍼포먼스 적으로도 곡이 좋다며 “이번에는 좀 더 자유롭고 악동 같은 이미지가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진다.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이날 현장에서 ‘질주’의 퍼포먼스를 처음 본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태용은 “이게 우리 팀이지”라며 웃음 지으며 “이 일을 시작하며 고민을 많이 했던 게 항상 ‘포부’였다. 활동할 때마다 하는 이야기의 첫 번째가 ‘즐겁게 하자’다. 우리가 즐거워야 팬들이 즐거워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다른 건 그다음에 따라온다. 그래서 정규 4집까지 와서 시즈니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다”고 앨범을 준비하며 느꼈던 개인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유타도 “다른 기자회견과 달리 지금 단단하게 취재진 앞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 이유는 ‘질주’ 준비를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보여줄 무대에서 그 포부를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NCT 127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로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2021년 발매 앨범 중 미국 ‘빌보드 200’ 차트 최장 진입 기록 달성,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진입, 일본 오리콘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눈부신 글로벌 성과를 거뒀다. 이에 도영은 “성적도 물론 중요하지만 오랜만에 컴백을 하는 것이다 보니 팬들도 오래 기다렸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큰마음을 먹은 게 팬들이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팀이자 앨범이었으면 좋겠다고 여겼다”며 성적 보다는 팬들의 만족감을 위해 정규 4집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쟈니는 “빌보드는 항상 말하지만 어쩔 수 없이 목표를 세운다면 1위다. 좋은 성적을 얻으면 누구나 기분이 좋을 것이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재현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질주하는 활동을 하겠다. 후회하지 않고 질주하는 감정을 함께 공유하고자 했다. 함께 질주했으면 좋겠다”며 컴백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무엇보다 이날 멤버들은 한목소리로 7년 차의 당당한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남다른 포부와 함께 자신들이 생각하는 팀의 매력을 꼽았다. 태용은 “우리는 사연이 많은 팀이다. 예전에는 콘크리트 바닥에서도 춤을 췄다. (정규 4집으로) 빌보드 혹은 어떤 기록을 세운다면 진심으로 기쁠 것이다”고 눈빛을 반짝였다. 도영은 “우리는 마라탕 같은 팀이다. 마라탕은 몇 년 전 만에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었다. 한순간 먹게 되니까 안 먹는 사람이 특이한 상황이 왔다. 우리도 마라탕 같은 음악을 하고 있다”며 NCT 127에 입덕을 유도하기도. 마크 또한 연차를 떠나 멤버 각각이 아티스트로 성장한 게 느껴질 때가 많았다며 “색깔이 뚜렷해졌고 개개인의 표현이 강해졌다. 팀으로서 완성도가 더 생겼다. 서로 배우는 게 많다”고 담담히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NCT 127은 이날 오후 8시 일산 킨텍스에서 1만 명 관객을 운집하는 대규모 컴백 쇼를 개최, 정규 4집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도영은 “정말 많이 기대된다. 한국에서 팬들과 함께 함성이 허락된 공연을 하는 게 처음이다. 떼창이나 응원법이 특히 기대된다”며 컴백 쇼를 향한 설렘도 드러냈다. 정규 4집 ‘질주’는 16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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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열심히 준비한 ‘질주’ 명반 나왔다고 생각”

NCT 127이 정규 4집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NCT 127(엔시티 127)은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서비스드 레지던스에서 열린 정규 4집 ‘질주’(2 Baddies)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해 컴백 소감을 털어놨다. 해찬은 “열심히 준비한 질주”라고 자신감을 내비쳤고 태용은 “네오하게 돌아왔다. 어색해하지 말고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도영은 “많관사부”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쟈니는 1년 만에 컴백하는 소감으로 “열심히 월드투어 중이다”고 말했고, 재현은 “그동안 단체로도 열심히 했고 멤버, 유닛별로 곡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정규도 열심히 준비했다”고 근황을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질주’를 비롯해 ‘Faster’, ‘Time Lapse’, ‘불시착’, ‘Designer’, ‘윤슬’, ‘흑백 영화’, ‘Playback’, ‘Tasty’, ‘Vitamin’, ‘LOL’, ‘1, 2, 7’ 등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그런가 하면 도영은 “정규를 만드는 게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면서 “이번에 멤버들과 다 함께 명반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아끼고 열심히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나름대로 명반이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정규 4집을 향한 남다른 열심을 쏟았음을 드러냈다. 타이틀 곡 ‘질주’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신스가 특징인 힙합 댄스곡. NCT 127은 이 곡을 통해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자신의 뚜렷한 주관과 뜻대로 소중한 것들을 바라보고 달리는 자만이 성장하고,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NCT 127의 ‘질주’는 16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6 11:16
연예일반

176개국 717만 명 함께한 ‘케이콘 2022 LA’ 전 세계 홀렸다

‘케이콘 2022 LA’(KCON 2022 LA)가 전 세계를 홀렸다. 무려 176개 국가 및 지역에서 717만 명이 함께했다. CJ ENM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컨벤션 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케이콘 2022 LA’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엔 약 9만 명의 LA 관객이 함께했다. CJ ENM은 지난 2012년부터 K컬쳐 확산을 위해 미주와 일본뿐 아니라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에서 케이콘을 개최해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케이콘의 첫 개최지인 미국 LA에서 진행된 ‘케이콘 2022 LA’는 코로나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전 세계 K팝 팬들과 아티스트들이 만나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케이콘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콘텐츠들은 물론 글로벌 Z세대(GenZ)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기획된 K컬쳐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현장을 찾은 관객은 물론 디지털 관객들까지 사로잡았다. 그간 CJ ENM이 케이콘택트(KCON:TACT)를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가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은 이번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빛을 발했다. 국내에서는 티빙 및 유튜브 채널 케이콘 오피셜(KCON official), Mnet K팝 등을 통해 공연을 생중계로 만날 수 있었다. 이렇게 ‘케이콘 2022 LA’를 즐긴 유·무료 관객은 전 세계 176개 국가 및 지역, 708만여 명에 달한다. 이번 케이콘에서는 나날이 늘어가는 K팝의 인기를 반영한 라인업을 만날 수 있었다. 행사 첫날 저녁에는 신인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케이콘 루키즈’ 무대가 열렸다. 크래비티, 스테이씨, 라잇썸, TO1이 이 무대를 통해 미국 6개 도시를 도는 ‘케이콘 US 투어’(KCON US TOUR)의 여정을 시작, 북미 팬덤 늘리기에 나섰다. 20일과 21일 양일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쇼에서는 대표적인 K팝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합동 무대로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케이콘 최초로 시그니처 ‘팝피아’(POPPIA)를 공개하며 ‘케이콘 2022 LA’의 화려한 막을 연 에이티즈는 이후 ‘원더랜드’(Wonderland) ‘세이마이 네임’(Say My Name), ‘할라 할라’(HALA HALA), ‘게릴라’(Guerrilla), ‘웨이브’(WAVE), ‘로키’(ROCKY), ‘멋’ 등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에이티즈는 “케이콘의 첫 문을 열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케플러는 아이즈원의 ‘라 비앙 로즈’(La Vie en Rose)를 커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마련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사전에 선정된 20명의 팬과 함께 데뷔곡 ‘와다다’(WADADA)로 특별한 무대를 꾸몄으며 이어 ‘업’(UP)으로 발랄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뽐냈다. 글로벌 루키즈로 떠오른 TO1은 ‘드러민’(DRUMMIN), ‘붐포’(BOOMPOW) 등을 통해 개구쟁이 악동 같은 무대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싸이의 ‘댓 댓’(THAT THAT)으로 스페셜 무대도 꾸몄다. 있지의 류진과 예지는 팝스타 비비 렉사(Bebe Rexha)와 함께 ‘브레이크 마이 하트 마이셀프’(Break My Heart Myself) 스페셜 스테이지를 만들었다. 엔시티 드림, 스트레이키즈, 엔믹스, 스테이씨,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등이 오직 케이콘에서만 열리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케이콘 2022 LA’는 K팝존, K스토리존, K라이프스타일존 등으로 브랜딩돼 각 카테고리별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발을 사로잡았다. 부스마다 Z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가득했다. 케이콘 스퀘어에서는 좋아하는 스타와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드림 스테이지의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달의 소녀와 케플러가 직접 부스를 찾아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K스토리 존에서는 글로벌 인기를 얻은 한국의 드라마, 영화의 포스터를 활용한 AR 포토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렸다. K라이프스타일 존에서는 한국 음식을 시식할 수 있었고, CJ 올리브영 부스에서 K뷰티 체험도 가능하게 했다. 이 외에도 미국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패널로 참가해 ▲화제의 인플루언서로 성장하는 방법 ▲K댄스 커버 팀 결성하기 ▲K콘텐츠 관련 북클럽 ▲컵슬리브 꾸미기 ▲응원보드 만들기 등 30여개에 이르는 K컬처 관련 워크샵 세션을 진행했다. 20일 오후에는 인기 아이돌 크래비티가 패널&워크숍 존에 직접 등장, K팝의 필수요소인 숏폼 챌린지를 관객과 함께 체험하는 깜짝 이벤트로 컨벤션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K콘텐츠 마케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난다’를 주제로 ‘케이콘 2022 마케팅써밋’이 진행됐다. UCLA 김숙영 교수,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사무엘 M. 리처드 교수, 틱톡코리아 백선아 마케팅 총괄 등 국내외 K컬쳐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콘이 북미 지역의 K컬쳐 확산 대표 플랫폼으로 3년여 만에 다시 돌아온 만큼 버라이어티 빌보드, CBS 등 많은 외신들도 현장을 찾았다. 버라이어티는 케이콘 10주년을 조명하는 기사를 통해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한층 강렬하게 돌아왔다. 케이콘은 진화하는 플랫폼으로 한국의 뷰티, 제품, 음식, 장난감 등 한국 문화의 다양한 장점을 즐기는 쇼케이스”라고 분석했다. 케이콘을 총괄하는 CJ ENM 김현수 음악콘텐츠본부장은 “2012년 1만 관객으로 시작해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케이콘의 10주년을 맞아 케이콘의 발원지라 할 수 있는 미국 서부에서 다시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10월 ‘케이콘 2022 재팬’을 통해 이 열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2 12:00
산업

쇼핑·K팝·포뮬러E까지…5분만 매진 '2022 서울페스타' 달아오르네

8월 서울은 축제의 도시가 된다.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전기차 레이스부터 케이팝 스타들의 콘서트, 쇼핑부터 문화 체험까지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가 총집합하는 '서울페스타 2022'가 열리기 때문이다. 1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서울페스타 2022' 개막식 입장권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됐다. 입장권 예매는 지난달 29일 위메프 공연 티켓 사이트에서 진행됐는데, 예매 시작 직후 최대 5만2000명에 달하는 접속 대기인원이 몰려들었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극심한 침체에 빠졌던 서울관광 회복의 신호탄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했다. 서울페스타는 오는 10~14일 5일간 잠실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월드스타 비와 엔시티 드림 등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해 4만명의 국내외 관객들과 만난다. K팝 스타가 출연하는 만큼 입장권 예매에 실패한 팬들을 위해 2차 예매도 진행한다. 오는 5일 위메프 공연 티켓 사이트에서 티켓팅을 노리면 된다. 서울페스타를 즐기려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프리(SEOUL E-PRIX)’ 관람은 필수다.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저소음‧무공해 전기차가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일대 실제 도심 도로를 질주하며 속도와 기술을 겨루는 시합이다. 무공해 전기차 22대가 잠실주경기장 내부와 인근 도로까지 22개의 턴을 포함한 총 2760m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서울 E-프리는 ‘2021~2022 세계전기차경주대회’ 일명 ‘포뮬러-E’의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우승팀을 가리는 사실상의 결승전이다. ‘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자동차 레이스다. 국내에서는 한 번도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이기도 하다. 이번 서울 E-프리는 ‘포뮬러-E’ 역사상 100번째로 열리는 경기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E-프리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열리며, 전 세계 197개국 3억명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전기자동차 레이스 외에도 서울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호텔 등 30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서울쇼핑페스타’가 8월 한 달간 열린다. 올해는 매년 1~2월에 개최됐던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서울쇼핑페스타’와 같은 기간에 개최해 더욱 규모가 커졌다.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한강 공원에서는 수상스포츠‧영화 등을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잠실한강 공원에서는 요트, 윈드서핑 등 다양한 종목의 수상스포츠와 패들보트 등을 즐기는 수상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 반포·난지·여의도·망원한강 공원에서는 ‘한강 킹카누 물길여행’(반포)이 각각 열린다. 이밖에 ‘청춘썸머나잇’(난지), ‘한강열대야페스티벌’(여의도), ‘한강무비나잇’(난지‧망원‧여의도) 등도 준비돼 있다. 우리나라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덕수궁 대한문과 숭례문 광장에서는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즐기는 ‘나이트 수문장’ 행사도 열린다. 9~14일 오후 5~9시에 야간 수문장 교대의식과 야간 파수 의식 등의 행사와 함께 야간순찰 순작법 체험, 숭례문 호패놀이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페스타는 서울관광 회복의 신호탄"이라며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상생과 동행을 실천하는 서울, 글로벌 톱5 도시로 도약하는 매력적인 서울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8.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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