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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단독] ‘임창정 여파 無’ 미미로즈, 신곡 녹음 마쳤다...이번 주 뮤비 촬영

그룹 미미로즈가 컴백을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 소속사 대표 임창정이 주가 조작 세력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미미로즈 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닌지 우려도 있었지만 그 여파는 없다.13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9월 컴백 예정인 미미로즈는 이번주 내 신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간다. 신곡 녹음은 이미 마친 상태다. 미미로즈의 이번 신보는 두 번째 싱글 앨범으로 총 3곡이 실렸다. 앨범의 구체적인 콘셉트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1집에 이어 미미로즈만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매력이 담길 전망이다.당초 미미로즈는 지난 7월 컴백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컴백 일정이 연기됐다. 연기 사유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당시 컴백을 앞두고 소속사 대표인 임창정이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되면서 미미로즈 컴백 일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흘러나왔다. 이에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앨범 발매는 계획대로 진행 예정”이라며 일각의 궁금증에 대해 선을 그었다.결과적으로 미미로즈의 컴백은 2개월 정도 뒤로 미뤄졌으나 그만큼 멤버들의 각오는 단단해진 모양새다. 미미로즈는 지난달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등산하는 콘텐츠를 찍으면서 “열심히 올라온 만큼 정상의 기운을 받아 더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2집이 잘 되기 위한 저희의 노력들이 하나하나 빛을 발휘하지 않을까”라며 컴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미미로즈는 지난해 9월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 리더 최연재를 필두로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그룹명 미미로즈는 아름다움을 뜻하는 미미미(mimiimiii)와 로즈(rose)의 합성어다. ‘겹겹이 둘러싸인 꽃잎을 내적, 외적인 아름다움에 비유하며 화려한 장미처럼 피어나다’란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들은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프로듀싱한 첫 걸그룹으로 주목받으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냈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한 차례 주춤했으나 다시금 당당히 컴백길에 오르게 됐다.데뷔 앨범 ‘어썸’ 타이틀곡 ‘로즈’ 발표 당시 팬들은 “노래 스타일이 새롭고 좋다”, “멤버 모두가 아티스트 역량이 있어보인다. 음악 열심히 들을게요”, “기대 이상으로 노래가 좋아 계속 듣게 된다”라며 미미로즈를 응원한 바 있다. 이 같은 팬들의 기대에 미미로즈가 새 앨범으로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3 08:46
연예일반

‘임창정 제작’ 미미로즈, 데뷔 앨범 ‘어썸’ 스케줄러 공개

임창정이 제작한 신인 걸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미미로즈는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명 ‘어썸’(AWESOME)과 함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미미로즈는 30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지핀다. 특히 미미로즈는데뷔 일인 다음 달 16일에 데뷔 쇼케이스까지 예고, 과연 어떤 콘셉트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지 뜨거운 기대가 모인다. 스케줄러를 통해 데뷔 신호탄과 쏘아 올린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직접 프로듀싱한 5인조 걸 그룹이다. 그룹 명미미로즈는 아름다움을 뜻하는 미미미(mimiimiii)와 로즈(rose)의 합성어다. ‘겹겹이 둘러싸인 꽃잎을 내적, 외적인 아름다움에 비유하며 화려한 장미처럼 피어나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임창정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미로즈 멤버들의 비주얼을 깜짝 오픈했다. ‘걸스플래닛999’와 ‘방과후 설렘’에 출연하며 두터운 팬덤을 확보했던 멤버들부터 개성 넘치는 멤버들로 구성돼 데뷔 전부터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인 임창정이 직접 캐스팅부터 제작까지 책임진 만큼 미미로즈는 장차 K팝 주역으로서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9 11:05
예능

‘SNL코리아 시즌2’ 웃음 베테랑 등장…임창정이 돌아온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코리아 시즌 2’에 임창정이 출격한다. 대체 불가한 웃음을 전하는 ‘SNL 코리아 시즌 2’가 17회 호스트로 임창정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낸 임창정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임창정은 지난 시즌 호스트로 출연해 탁월한 콩트와 애드립으로 폭소를 이끌어내며 명장면을 탄생시킨 바 있다. 코믹 연기의 대가임을 입증했던 만큼 이번 출연을 통해 농익은 코미디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창정은 “오랜만에 ‘SNL 코리아’ 무대에 다시 서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분들이 즐거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해 다시 한번 갱신할 레전드 웃음을 예고했다. 대체 불가 호스트와 믿고 보는 크루진의 역대급 콩트 호흡을 담은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7 11:37
연예

'피는 못 속여' 이유빈, "오빠와의 우애가 주작? 오빠 이겨보겠다고 쇼트트랙 했다"

‘멀티테이너’ 임창정 부자(父子)와 ‘쇼트트랙 국대’ 이유빈, 박승희 빙상 해설위원이 유쾌한 골프와 놀라운 쇼트트랙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해 월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21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1회에서는 ‘1500m 월드랭킹 1위’ 쇼트트랙 선수 이유빈이 출연해 ‘운동 DNA’로 똘똘 뭉친 가족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이형택 딸 미나는 테니스 전국대회 출전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임창정의 둘째 아들 임준성(15)이 ‘골프 슈퍼루키’로서의 저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MC 강호동은 임창정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반가워하며, “제가 봤을 땐 임창정씨는 그냥 운동선수다”라고, 그의 놀라운 ‘운동 DNA’를 언급했다. 이어 특별 게스트로 나선 박승희는 “우리 언니와 남동생도 빙상계 국가대표다. 소치 올림픽에 함께 출전했다”며, ‘슈퍼 DNA’를 언급, 공감대를 형성했다. 잠시 후, 박승희의 소개 멘트와 함께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 ‘평창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이유빈 선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유빈은 가족 모두가 운동 선수인 ‘스포츠 패밀리’였다. 아버지는 육상 선수로 뛰다가 에어로빅 선수로 전향했고, 어머니 역시 허들 선수 출신이며 오빠는 이유빈보다 쇼트트랙을 먼저 시작한 이준서 선수였다. 이유빈은 “부모님께 기초체력을 물려받은 것 같다. 발목 부상을 당했을 때도 제가 (소속팀 선수들 중) 체력이 제일 좋았다”라고 ‘슈퍼 DNA’를 인정했다. 이유빈은 올림픽이 끝난 지 일주일밖에 안 된 상황에도 새벽 5시부터 훈련에 매진했다. 고강도 지상훈련에 피, 땀, 눈물을 쏟아내며 ‘국대 훈련 클라쓰’를 보여줬다. 또한 빙상장에서 끊임없이 트랙을 돌았다. 딸의 훈련을 지켜보던 이유빈의 아버지는 “혹시라도 (딸이) 다치면 빨리 병원에 데려가려고 매일 빙상장에 온다”며 딸의 그림자를 자처했다. 훈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이유빈은 아버지가 차려준 전복볶음과 소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식사 자리에서 아버지는 “유빈X준서 남매가 애틋한 것이 주작(?)이라는 반응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유빈은 “어릴 땐 오빠가 라이벌이었다. 오빠 이겨보겠다고 열심히 운동 했다”라고 털어놨다. 나아가 이유빈은 아버지에게 “내가 운동선수 배우자를 데려오면 어떨 것 같냐”라고 돌발 질문했다. 이유빈의 아버지는 흔쾌히 웃으며 “콜! 아빠, 엄마도 그랬어”라고 찬성했다. 식사 후, 이유빈은 아버지와 함께 재활 병원을 찾았다. ‘습관성 탈골’이 있어서 검진 및 재활 치료를 받은 것. 여기서도 딸의 손발이 되어 함께 해주는 아버지의 모습이 찡한 감동을 안긴 가운데, 이유빈은 “오늘의 제가 있는 것은 부모님 덕이 100%”라면서, “더욱 열심히 매진해 ‘쇼트트랙 하면 이유빈’이란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값진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으로 이형택 딸 미나의 전국 초등학생 테니스 대회 출전 모습이 공개됐다. 미나의 등장에 임창정은 “아우라가 느껴진다. 강호동 아들 시후와 미나를 영입해 ‘스포츠 2세’ 아이돌을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급’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대회 전날 미나는 함께 복식 경기를 치를 친구와 함께 이형택에게 ‘밀착 레슨’을 받았다. 하지만 미나는 이형택이 훈련 중 친구와 자신을 대하는 ‘냉온탕’ 온도차를 느끼고, “참나, 나한테만 그래”라고 서운함을 표출했다. 그럼에도 이형택의 코칭 덕분에 미나는 대번에 달라진 서브로, ‘고깔 맞추기’ 훈련을 완벽하게 해냈다. 경기 당일, 이형택은 대회가 열리는 김천까지 내려가 미나를 응원했다. 여기서 이형택은 테니스 주니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순식간에 현장을 ‘이형택 팬미팅’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미나는 “아빠가 경기장에 오면 관심을 받으니까 솔직히 좀 부담이 된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아 짠함을 안겼다. 본격 복식 경기가 시작되고, 미나는 초반엔 실수를 하며 고전했다. 다행히 경기 중반부터는 슬라이스, 백핸드 공격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서브 에이스를 따내 흐름을 바꿨다. 치열한 랠리 공방전이 이어진 끝에 미나 팀은 3:0으로 지고 있다가 7:6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나아가 미나는 또 다른 테니스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해, 이형택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슈퍼 DNA’ 주니어로는 임창정의 둘째 아들 임준성이 나섰다. 임창정은 “다섯 아들 중 둘째 준성이가 (저의) 만능 엔터테이너 DNA를 가장 많이 닮은 것 같다”며 준성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실제 준성이는 골프 연습장에서 250m에 이르는 비거리를 날려 감탄을 유발했다. 임창정은 “준성이가 정식으로 골프를 배운 지 1년이 됐는데, 야구부터 시켜서 그런지 스윙력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뒤이어 임창정 부자는 필드에 나가 ‘소원 들어주기’배(?) 골프 시합을 벌였다. ‘젊은 피’ 준성이와 ‘연예계 골프 실력자’ 임창정의 흥미진진한 라운딩에 스튜디오에서도 탄성이 흘러나왔다. 경기 시작 후, 첫 홀은 동점으로 팽팽했으나, 뒤로 갈수록 아들의 멘털을 뒤흔든 임창정의 입담과 정확한 숏게임 덕분에 임창정이 최종 승리했다. 하지만 준성이는 “1년만 지나면 아빠는 그냥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기에서 졌지만 ‘파워 당당’했던 준성이는 “앞머리를 뒤로 확 넘겼으면 좋겠다”는 임창정의 소원을 듣자마자, 다시 ‘멘붕’에 빠졌다. 그는 무릎까지 꿇으면서 “그것만은 제발…”이라며 애원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임창정의 소원대로 ‘편식 방지’ 식사를 했고, 여기서 준성이는 “솔직히 나는 유명한 선수가 못될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임창정은 “우승 좀 안하면 어때? 2등 하면 되지~”라며 따뜻한 조언을 해줬다. 준성이는 아빠의 위로에 환한 미소를 보였다. 임창정은 “아빠는 준성이가 꿈이 있다는 것 자체로 만족이야. 네가 행복한 걸 찾아서 즐기면 돼”라고 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서핑에 도전한 이동국 자녀 설수대(설아, 수아, 시안)의 모습과 ‘개나리부 복식전’ 우승에 빛나는 배우 홍수아가 이형택 딸 미나와 테니스 한판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또 정민혁 아들 선우가 황찬섭 선수와 씨름 경기를 치르는 모습도 공개돼 궁금함을 유발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이유빈 선수 집안도 역시 ‘운동 DNA’였네요!”, “국대는 괜히 국대가 아니군요, 언제나 훈련에 매진하는 이유빈 선수, 정말 멋집니다.”, “이형택 딸 미나, 준우승 축하해, 대단해~”, “임창정 아들 준성이, 멋진 골프 선수 될 거라 믿어요!”, “임창정 입담이 개그에서만 빛나는 게 아니라 위로에서도 빛나네요.” 등 열혈 피드백을 보냈다.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3.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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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임창정 둘째 아들, 15세 골프 천재? "비거리 250m 놀라워"

임창정 둘째 아들 임준성이 ‘골프 슈퍼루키’로서의 저력을 보여준다.오늘(21일) 밤 9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1회에서는 임창정과 임준성(15)이 첫 출연해 ‘부전자전 골프 실력’을 과시한다.이날 임준성은 골프 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을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잠시 후 ‘연예계 골프 실력자’인 임창정이 기습 방문해 아들을 지켜본다. 준성이의 담당 코치는 “골프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한 지 이제 1년 정도인데 비거리가 250m까지 나간다”라며 준성이를 칭찬한다. 실제로 준성이는 완벽한 스윙으로 비거리 250m를 때리고, 임창정은 “우와!”라고 ‘찐’ 탄성을 내지른다. 이에 임창정은 “어릴 때 야구를 먼저 가르쳐서 스윙력이 좋은 것 같다”고 평한다.연습을 마친 임창정X준성 부자는 필드로 나가 ‘소원 들어주기’ 골프 대결을 벌인다. ‘젊은 피’ 준성이와 ‘프로급 골퍼’ 임창정의 치열한 골프 대결 결과에 관심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준성이는 경기 도중, 임창정 앞에서 갑자기 무릎을 꿇고 싹싹 빈다고 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또한 경기 후 준성이는 임창정과의 식사 자리에서 “솔직히 전 유명한 선수는 안 될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한다.제작진은 “임창정은 다섯 아들 중에서 둘째 준성이가 자신의 만능엔터테이너 DNA를 가장 많이 닮은 것 같다고 하며 꿈 많은 아들의 ‘서포트’를 위해 직접 필드 대결까지 나서는 열혈 아빠의 모습을 보인다. 또한 필드에서는 서로의 약점을 찌르고 멘털을 뒤흔드는 입담으로 ‘투닥’ 케미를 발산한다. 웃음꽃이 만발한 부자의 유쾌한 스포츠 일상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골프 슈퍼루키’ 준성이의 첫 등장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유빈의 일상 및 ‘운동 DNA’ 가족사, 이형택 딸 미나의 테니스 전국대회 모습을 총망라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21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3.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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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사연도 각양각색 '미스트롯2' 톱7 이야기

'미스트롯2' 탑7이 뭉쳤다. TV조선 '미스트롯2' 톱7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김다현, 은가은, 양지은이 매거진 싱글즈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7인방은 이번 화보에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양한룩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한편 진지한 눈빛으로 분위기까지 압도, 모델 못지 않은 카리스마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다 함께 걸 그룹으로 데뷔해야 한다는 팬들의 반응처럼 환상의 팀워크를 뽐내던 7인은 촬영장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 ‘찐 가족 같은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아버지에게 신장을 기증한 이후 가수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양지은부터 기나긴 무명시절 끝에 마침내 빛을 본 은가은까지, '미스트롯2'는 참가자들에게 마지막 동아줄과도 같은 프로그램이었다. "'미스트롯2'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 거다. 너무도 절실하게, 이걸 놓치면 앞으로 트로트를 못하게 될 것 같았다”라는 김의영, “다리를 다치고 성대낭종도 심해서 가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도 있었지만, 그때의 홍지윤이 잘 견디고 버텼기 때문에 지금의 홍지윤이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라는 홍지윤, “작은 무대에 서는 것조차 두려워할 정도로 힘든 나날도 있었는데, 음악을 포기하기 전 마지막으로 한 번만 해보자 해서 도전한 프로그램이다”라는 은가은의 말처럼, 7인 모두 꿈을 향한 간절함이 있었다.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초등부 참가자 김다현과 김태연은 “아직 어리고 부족하니까 오디션을 통해 좀 더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도전하게 됐다”, “계속 국악만 해왔기 때문에 한 번도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언니들에 뒤지지 않는 열정을 전했다. 노래 그 자체를 사랑한다는 것은 일곱 명을 한 자리에 모이게 만든 이유이다. 별사랑은 “우리 모두가 힘들어도 살 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노래를 통해 전하고 싶었다. 위로하고 안아주고자 했다”며 희망찬 에너지를 전했고, 어릴 때부터 국악을 해왔다는 김다현은 “지금 나도 트로트를 하고 있지만 둘 중 하나의 길을 아직 선택할 수는 없다. 현재는 트로트가 좀 더 재미있다”라며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장르를 뛰어넘어 뮤지컬에도 도전했다는 은가은은 “뮤지컬로 대극장에 서고 싶은 마음은 있다. 최종 목표는 임창정 선배님처럼 노래, 개그, 연기, 뮤지컬까지 섭렵할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하는 것이다”며 넘치는 열정을 과시했다. 노래하는 목소리도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표정도 각양각색인 그녀들의 공통점 중 또 하나는 〈미스트롯2〉를 통해 한 뼘 더 성장했다는 것. 무대를 준비하던 중 다리 부상을 입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은 별사랑은 “연습한 만큼 무대 위에 고스란히 나온다. 이렇게 감정 컨트롤을 하면서 무대 위에서 부르는 것 또한 내가 배워가는 게 아닌가 생각하게 됐다. 〈미스트롯2〉를 통해서 지금껏 몰랐던 나 자신을 새롭게 발견했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주었다. 추가 합격을 기회 삼아 결국 진으로 선발된 기적의 주인공 양지은은 “프로그램에 합류한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무대마다 한계를 넘어서고 싶었고 그런 것들이 쌓여온 거다”라며 매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타고난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을 내심 부러워했다는 김의영은 “스트레스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긍정적으로 열심히 하는 법을 배웠다. 스스로가 그런 다스림에 익숙해져야만 한다”라며 마인드 컨트롤의 비법을 밝혔다. 4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은 '미스트롯2'의 여운은 한동안 계속될 예정. 선배 격인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맹활약으로 화제를 모았던 '사랑의 콜센타'는 물론, TOP7 단독 예능 프로그램인 '내 딸 하자'를 통해 사연응모자를 직접 찾아가 노래를 선물한다. 지난 시즌과는 달리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들도 다양한 방송에서 얼굴을 비추며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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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임영웅, 한국갤럽 조사 '올해를 빛낸 가수'

21일 한국갤럽은 올해 7월, 9~10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100명을 조사해 산출한 결과라며 올해의 가수 결과를 소개했다.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만 13~39세 2,401명 / 40대 이상 2,699명, 표본오차(95% 신뢰수준): 만 13~39세 ±2.0포인트 / 40대 이상 ±1.9포인트, 응답률: 28%) 2020년 올해를 빛낸 가수에서 30대 이하는 방탄소년단(39.2%)을 꼽았다. 이는 3년 연속 1위 기록이다. 뒤이어 아이유(21.1%), 블랙핑크(13.6%)를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가요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19.6%)로 꼽았다. 아이유의 '에잇'(7.6%), 화사의 '마리아'(5.8%)가 뒤따랐다. 한국갤럽은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보이 그룹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해 거침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최초의 기록을 양산하고 있다. 올해는 8월 발표한 ‘Dynamit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 이어 한글 가사 노래인 ‘Life Goes On’도 같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이름 올렸고, 최근 미국 시사지 타임 ‘올해의 엔터테이너’로도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40대 이상은 트로트가 강세였다. 임영웅, 영탁, 나훈아 순으로 집계됐고 선호 가요 또한 영탁이 재해석한 '막걸리 한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영탁의 '찐이야'가 순위권을 채웠다. 한국갤럽은 "작년에 '미스트'에서 점화된 트로트 열풍이 하반기 예능 '놀면 뭐하니?'의 ‘뽕프로젝트’에 힘입어 젊은층으로 저변을 넓혔고, 올해 '미스터트롯'은 국내 가요계 판도를 바꾸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30대 이하에서 상위 10명 외 2.0% 이상 응답된 가수/그룹은 마마무(4.0%), 정동원, 오마이걸(이상 3.9%), 이찬원(3.2%), 제시(3.0%), 장범준(2.9%), 임창정(2.7%), 엑소(2.6%), 장윤정(2.5%), 김호중(2.3%), 박효신(2.0%)까지 총 11명이다. 40대 이상에서 상위 10명 외 2.0% 이상 응답된 가수/그룹은 장민호(7.4%), 김연자(4.8%), 남진(4.0%), 홍진영(3.6%), 주현미(3.2%), 설운도(3.1%), 아이유(2.7%), 조용필(2.6%), 블랙핑크(2.0%)까지 총 9명이다. 30대 이하에서 ‘Dynamite’ 외 10위권에 든 곡은 아이유의 ‘에잇’(7.6%), 화사의 ‘마리아’(5.8%), ‘아무노래’(지코, 5.0%), ‘Lovesick girls’(블랙핑크, 3.9%), ‘이제 나만 믿어요’(임영웅, 3.7%), ‘눈누난나’(제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방탄소년단)(이상 3.4), ‘How you like that’(블랙핑크, 3.2%), ‘찐이야'(영탁, 3.1%) 순이다. 40대 이상에서 ‘막걸리 한잔’ 외 10위권에 든 곡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10.1%), ‘찐이야(영탁, 9.5%), ‘테스형!’(나훈아, 8.8%), ‘안동역에서’(진성, 6.3%), ‘진또배기’(이찬원, 5.9%), ‘보릿고개’(진성, 5.5%), ‘바램’(임영웅, 5.3%),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임영웅, 5.2%), ‘보라빛 엽서’(임영웅, 4.7%) 순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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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창정, 명불허전 가창력+입담 "트롯맨 F4와 찰떡 케미"

'뽕숭아학당' 임창정이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와 진한 우정을 나눴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는 대한민국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레전드로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등장부터 트롯맨 F4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댄서들과 함께 '문을 여시오'로 흥겹게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후 "(트롯맨F4에게) 질 자신이 없다. 나는 아들을 걸겠다"고 유쾌한 포부를 밝히며 노래방 대결을 펼쳤다. 비록 대결은 아깝게 패했으나 임창정은 트롯맨 F4에 대항하기 위해 '그때 또 다시'와 '첫인상', '그대는 어디에', '내가 저지른 사랑' 무대를 이어갔다. 레전드다운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 F4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임창정은 '한잔 포차'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트롯맨 F4를 위해 요리를 직접 해주며 '요섹남'의 반전 매력을 드러낸 그는 후배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진솔하게 상담해주며 감성과 낭만의 포차 분위기를 완벽하게 이끌었다. 여전한 입담과 무대매너로 '뽕숭아학당'을 유쾌하게 물들인 임창정. 트롯맨 F4를 향한 진심 어린 조언과 함께 '늑대와 함께 춤을' 무대를 끝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임창정은 공식 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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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득남’ 다둥이아빠 임창정, 가족을 생각한 제주도 전원주택 소개

타이틀곡 ‘십삼월’을 포함해 13곡이 담긴 정규 15집을 들고 다시 돌아온 가수 임창정(46)이 지난 9일 ‘다섯째 득남’의 행복한 소식을 전했다.임창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말만 못하지 다 커서 나왔네 이녀석~ 4.1kg 건강하게 순산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섯째 ‘홀인(태명)’이의 득남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의 발도장 사진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다둥이 아빠 임창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창정은 "나 빼고 농구 한 팀 만들 수 있다 이제! 으랏차차!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잘 키우겠습니다"고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다둥이아빠 임창정이 제주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제주도 타운하우스 ‘브릭가드 카운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지 8개월이 지났다. 임창정이 제주도 집을 선택한 기준은 다름 아닌 ‘가족’이다.가족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제주도 전원주택 ‘브릭가드 카운티’를 선택한 이유로 먼저 프라이버시를 꼽았다. 동간 간격이 넓어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없고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정 세대수로 구성돼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다.또한 각 집마다 비상 콜 버튼이 도입되어 있고, 단지 내 폐쇄회로 카메라(CCTV), 대형 자동개폐 슬라이딩도어 등이 설치되어 콘서트, 방송 등 여러 스케줄로 자주 집을 비우게 되는 임창정이 안심할 수 있는 곳이다.특히 집을 선택하는데 있어 주변환경과 편의시설을 빼 놓을 수 없다. 근처에 대형마트는 물론, 서귀포시내와도 가깝다. 이러한 편의시설과 함께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한라산 및 바다 조망과 함께 내 앞 마당에 텃밭, 정원을 가꿀 수도 있다. 또한 핸드폰으로 전기, 가스, 에어컨 등을 조작할 수 있는 편리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가족을 생각하면 잠시도 주저앉아 있을 수 없다는 임창정은 “열심히 살게끔 만드는 힘은 바로 내 인생인 것 같다. 늙어가는 게 기대된다. 내 미래가 너무 기대된다. 늙어가는 게 행복하다”며 사람 좋은 웃음을 지었다.데뷔 30년차에 접어든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멋진 가장의 다둥이아빠 임창정의 끊임없는 새로운 도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11.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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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사람이 좋다' 임창정, 데뷔 30년차에도 도전하는 만능엔터테이너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의 도전은 계속된다. 이번엔 후배 양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2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데뷔 30년차 임창정이 출연했다. 신곡을 냈다 하면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현역인 그는 30여 편의 영화와 14장의 정규 앨범을 내며 슬럼프 없이 롱런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에게도 무명 생활이 있었다. 열일곱 살에 배우를 꿈꾸며 왕복 7시간에 걸쳐 연기학원을 다니고, 200번이 넘는 오디션 낙방의 쓴맛을 본 후에야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이후로도 7년의 무명시절을 더 견디기 위해 가스배달, 건설현장 일용직을 마다 않고 뛰었다.요즘 임창정은 제주와 서울을 오가는 바쁜 일상을 나고 있다. 2년 전, 제주도로 보금자리를 옮겼다는 그는 "원래 살던 집에서 월세로 살았다. 연장을 안 해줘서 집 구하다가 ‘제주도 가서 살래?’ 했는데 아이들도 집사람도 좋아해서 옮겼다"고 전했다. 방송에선 세 아이의 등하교를 책임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늦둥이 아들 준재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첫째 준우와 둘째 준성을 등교시키느라 아침부터 바쁘더니, 골프선수를 꿈꾸는 준우와 가수가 되고 싶다는 준성의 재능을 찾아주려 방과 후 학원을 알아보며 돌아다니는 열혈 아빠 그 자체였다.가족을 생각하면 잠시도 주저앉아 있을 수 없다는 가장 임창정은 후진양성에도 나섰다. 언젠가는 꼭 자기보다 뛰어난 후배들을 발굴해 세계 최고의 한류스타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로 배우, 가수, 크리에이터 등 각 분야 최고의 아티스트를 만들기 위한 종합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것. "아주 어렸을 때부터 언젠가는 내가 후배들을 양성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적당한 시기에 하는 것 같다. 늦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고 (좋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또 "열심히 살게끔 만드는 힘은 바로 내 인생인 것 같다. 늙어가는 게 기대된다. 내 미래가 너무 기대된다. 늙어가는 게 행복하다"고 앞으로의 도전을 기대하게 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0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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