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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데뷔 1주년… 오늘(10일) 특별 라이브 진행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1주년을 맞아 ‘ZB1 데이’를 예고했다.제로베이스원은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10일 0시 공식 SNS에 데뷔 1주년 기념 축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흩날리는 컨페티 아래 제로베이스원은 9인 9색 찬란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특히,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1주년을 맞아 이날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특별 라이브를 진행한다. 데뷔 1주년 소감을 비롯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직접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로베이스원은 지금까지 미니 1집 ‘유스 인 더 쉐이드’'를 시작으로 미니 2집 ‘멜팅 포인트’,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를 차례로 발매하며 명실상부 ‘5세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주요 시상식서 16개 트로피…음반·음원·음방 장악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무려 16개 트로피를 들어올린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3개 앨범 연속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최초의 케이팝 그룹이다. 이 중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는 발매 직후 전 세계 2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가운데, 타이틀곡 ‘필 더 팝’을 포함해 모든 수록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핫 백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제로베이스원은 ‘필 더 팝’으로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 음반과 음원 차트에 이어 음악방송까지 장악했다. ◇ 국내 넘어 해외까지 영향력 확장…9월 첫 해외 투어 개최전 세계 184개 국가 및 지역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탄생한 제로베이스원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영향력을 확장했다. 이들은 7월 중화권 내 대형 음악 페스티벌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2024’와 K-POP 슈퍼 페스티벌 ‘KCON LA’, 8월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등 일찌감치 참석을 확정했다. 일본 내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3월 발매한 일본 첫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 하나-’와 미니 3집으로 올해 상반기 K-POP 아티스트 중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를 개최한다.◇ 따로 또 같이 행보…MC·OST 등 다방면서 종횡무진 활약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과 한유진이 각각 Mnet ‘엠카운트다운’과 SBS ‘인기가요’ 메인 MC로 활약 중인 데 이어, 다양한 조합의 멤버 구성으로 미니 3집 컴백 첫 주 국내 유력 음악방송 MC 자리를 모두 꿰차는 전무후무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음악방송 MC는 당대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로 대변되는 만큼 제로베이스원의 존재감을 엿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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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의 기특한 성장…전작 대비 초동 2배→데뷔 1년만 월드투어

그룹 에잇턴이 매 활동 비약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에잇턴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스터닝’(STUNNING) 공식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에잇턴은 앨범 내 전 트랙을 에너제틱한 매력의 힙합부터 미디엄 템포의 팝&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꽉 채워 한계 없는 음악적 색을 보여줬다.윤규와 승헌은 타이틀곡 ‘러펌펌’(RU-PUM PUM) 작사에 참여해 가장 에잇턴다운 곡을 완성했다. 멤버들은 보컬, 랩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성으로 눈부신 성장을 증명했다.에잇턴은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러펌펌’ 무대를 펼치며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장악력을 선보였다. 글러브 터치를 연상케 하는 포인트 안무 ‘펌펌 댄스’가 짜릿한 쾌감을 안겼으며 자유분방하면서도 칼각을 이루는 군무와 클라이맥스의 폭발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눈과 귀가 즐거운 킬링 포인트를 만들어냈다.에잇턴은 ‘스터닝’으로 전작 대비 2.6배 이상 상승한 11만 9100장 초동 판매량을 달성했다. 여기에 ‘러펌펌’ 뮤직비디오는 빠른 속도로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 에잇턴은 데뷔 이후 가장 큰 폭의 성장세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한편 에잇턴은 최근 일본 현지 레이블인 소니뮤직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 1년 만에 일본에서 첫 해외 팬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활동에 가속 페달을 밟은 에잇턴은 상반기 월드투어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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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제이홉·슈가, 2023 상반기 최고 노래&앨범..해외 유수 매체 선정

그룹 방타소년단 멤버들이 발표한 솔로 앨범들이 해외 유수의 매체가 선정한 올해 상반기 최고의 노래와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23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미국 매체 컴플렉스는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2023 상반기 최고의 노래’ 30곡 중 하나로 제이홉의 ‘on the street (with J. cole)’를 꼽으며 “재능 있는 두 예술가인 한국의 팝 스타 제이홉과 랩 레전드 J. Cole은 이 노래에서 문화의 차이를 잇는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을 사용했다”라고 호평했다.슈가는 활동명 ‘Agust D’로 발표한 솔로 앨범 ‘D-DAY’의 타이틀곡 ‘해금’으로 최근 LA타임스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베스트 송 40’에 꼽혔다. LA타임스는 “‘해금’은 여러 제약에 얽매여 살아가는 청년 세대와 인터넷 문화를 향해 중의적인 화두를 던지는 곡”이라고 소개했다.미국의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과 컨시퀀스 오브 뮤직도 최근 ‘2023년 상반기 베스트 앨범’ 가운데 하나로 슈가의 ‘D-DAY’를 꼽았다. 롤링스톤은 “‘D-DAY’는 가사로, 음악으로 자유의 개념을 탐구하는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라고 평했다. 컨시퀀스 오브 뮤직은 “‘D-DAY’는 슈가가 ‘Agust D’로 낸 세 번째 작품인 동시에 그의 첫 번째 장편 프로젝트이자, 가장 완결성 있는 작품”이라고 전했다.롤링스톤은 ‘2023년 상반기 베스트 앨범’과 ‘베스트 송’ 가운데 하나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와 타이틀곡 ‘Like Crazy’를 각각 선정했다. 롤링스톤은 “전 세계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온 10년 이상의 시간 동안 일군 이미지를 지민은 기꺼이 향유하려는 것 같다”라고 평했다. 이어 “지민은 종종 방탄소년단 멤버 중 음악적으로 클래식 R&B에 가장 가까운 멤버처럼 보였다. 차트 1위를 차지한, 사랑에 속 태우는 이 싱글은 꿈 같은 느낌을 주는 동시에, 번드르르하기도 하고, 혼이 담긴 느낌도 준다”라고 설명했다.빌보드는 22일 ‘스태프가 선정한 2023 상반기 베스트 송 50곡’에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를 포함시키면서 “적어도 지민이 차트를 강타하기 전까지는, 미국에서 K-팝 현상은 그룹이 주류를 형성해 왔다. 방탄소년단 멤버인 지민은 번드르르하면서도 멜로디 넘치는 댄스 팝 곡으로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의 빌보드 ‘핫 100’ 1위라는 역사를 썼다”라고 극찬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Take Two'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6.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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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日 오리콘 주간 해외 앨범 차트 1위

'트리플 밀리언셀러' NCT 드림이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인기를 끈다. 14일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6월 28일 발매된 NCT 드림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Hello Future'(헬로우 퓨처)가 위클리 해외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 내에서 NCT 드림이 갖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NCT 드림은 리패키지 앨범을 포함한 정규 1집 누적 음반 판매량이 약 323만장을 기록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또 가온차트 상반기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한 각종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더불어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역시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 방송 5관왕은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 말레이시아 KKBOX 한국 싱글 차트 주간 1위 등 글로벌 차트를 1위를 휩쓸어, NCT 드림의 특급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15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Hello Future' 무대를 선사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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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상반기 결산 1위 '가온차트·한터차트 모두 석권'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2021년 상반기를 접수했다. NCT DREAM은 가온차트가 9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결산에서 정규 1집 '맛 (Hot Sauce)'으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터차트가 음반, 음원, 미디어·방송, 소셜, 포털, 글로벌 팬덤 등 6개 부문 수치를 합산해 2021년 상반기 가장 뛰어난 영향력과 활약을 선보인 아티스트를 발표한 '한터 글로벌 K팝 리포트 : 2021년 상반기 #1 톱 50'에서도 1위에 선정되어 막강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컴백한 NCT DREAM은 리패키지를 포함한 정규 1집 음반 판매량이 약 323만장(7월 7일 기준)을 기록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라며 NCT DREAM의 높은 인기를 전했다. 더불어 지난 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리패키지 타이틀 곡 'Hello Future'(헬로우 퓨처)로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NCT DREAM은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 곡 'Hello Future' 무대를 펼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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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태연, 'Weekend'…"주말만은 하고 싶은 대로"

태연이 설렘 가득한 러블리 감성으로 돌아온다. 6일 태연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Weekend'(위크엔드)를 발매한다.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오픈된다. 'Weekend'는 경쾌한 기타와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디스코 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주말만은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이끌리는 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달콤한 휴일을 즐기는 태연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태연은 신곡 공개에 앞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컴백 기념 생방송 'Weekend: 태연엔터 상반기 총회'를 진행한다. 신곡 스포일러, 제작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8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ang.co.kr 2021.07.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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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상반기 결산 녹화 방송…1위는 발표

Mnet '엠카운트다운'이 2021 상반기 결산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24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은 녹화 방송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무대와 함께 신인들의 무대, 인기곡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선공개한 티저에는 MC인 (여자)아이들 미연과 배우 남윤수가 등장해 상반기 결산을 보고하는 회사원 콘셉트로 등장했다. 미연이 대표이사를 맡았고 남윤수가 보고자로 나와 열연을 펼쳤다. 내용에 따르면 엔하이픈, 에스파, 트레저가 차세대 K팝을 이끌 루키로 출연한다. 빅톤X아스트로X펜타곤, (여자)아이들X아이즈원X위키미키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밖에도 상반기 가요계를 휩쓴 스타들의 무대도 다시 볼 수 있다. 방송 말미엔 1위 가수도 발표한다. 이날 오후 6시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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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마마무, 블랙핑크 꺾고 1위… '파죽지세' 3관왕 (종합)

마마무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3관왕에 등극했다.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마마무는 쟁쟁한 후보인 블랙핑크를 제치고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6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했다.이날 '엠카운트다운'은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간 1위를 차지했던 레드벨벳 'Rookie', AOA 'Excuse Me', 트와이스 'SIGNAL', 세븐틴 '울고 싶지 않아', GOT7 'Never Ever', 하이라이트 'Calling You', 방탄소년단 '봄날' 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명곡 무대들이 차례로 방송됐다.'프로듀스 101' 출신 연습생들이 선보인 무대 '나야 나', '만세'는 물론, 씨스타의 히트곡 메들리와 엄정화, 혁오, 에이프릴의 무대도 펼쳐졌다.이 밖에도 스페셜 MC로 등장해 짧은 등장에도 존재감을 뿜어낸 아티스트들의 활약상을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많은 팬들의 사랑을 통해 M'dol로 선정된 가수들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었다.한편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6.2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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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빅스, 화려한 컴백 무대 예고..女心저격

우주소녀, 빅스가 '엠카'에 출격한다.18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남성그룹 빅스가 신곡 ‘Fantasy’와 ‘Love Me Do’로 화끈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Fantasy’는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를 인용한 도입부 부분이 인상적인 곡으로, 내지르는 고음과 함께 사랑을 갈구하는 여섯 남자의 절실함을 애절한 분위기로 표현했다. ‘Love Me Do’는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빅스만의 남성다운 보컬이 느낄 수 있다. 이날 무대를 통해 그 동안 빅스가 보여주지 않았던 도시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우주소녀는 '비밀이야' 와 'BeBe'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타이틀곡 '비밀이야'는 '비밀'이란 키워드를 배경으로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다룬 곡으로, 일렉 기타, 신스, 스트링이 조화를 이루며 꽉 채워진 느낌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어서 신곡 'BeBe'를 선보이며 이전보다 한층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날은 우주소녀의 생기발랄한 무대를 한번 더 볼 수 있다. 우주소녀와 업텐션이 '여름노래 스페셜 스테이지'에 오르는 것. 우주소녀는 소녀시대의 'Loving U'를, 업텐션은 유피의 '뿌요뿌요'를 각각 자신들만의 색깔로 보여주며 남은 무더위를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된다.‘시간을 달리는 차트’ 코너에서는 NCT가 지난 2009년 상반기를 강타한 슈퍼주니어의 명곡 ‘Sorry Sorry’를 커버할 예정. 요즘 대세 그룹 NCT가 선배 아이돌의 인기곡에 어떻게 자신들만의 색을 입힐 지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엠카운트다운’에는 준케이, 현아, 리온파이브, 브로맨스, J-Min, 레이디제인, 나인뮤지스A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18일(목) 저녁 6시 Mnet 생방송.김인영 기자 2016.08.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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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is] 언니쓰·C.I.V.A…프로젝트는 히트다 히트①

2016년은 프로젝트 그룹 풍년이다. I.O.I로 시작된 언니쓰와 C.I.V.A 등 프로젝트 그룹의 돌풍이 거세다.예능프로그램에서 시작된 I.O.I, 언니쓰, C.I.V.A가 데뷔를 했다. 이들은 일회성 그룹이지만 화제는 여느 아이돌 못지 않다. 심지어 가창력, 춤, 외모도 어느 한 군데 빠지지 않는다. 프로젝트 그룹이지만 음원도 발표했고, 뮤직비디오도 촬영했다.이 세 팀은 모두 화제성을 동반했다. 이들이 손가락 하나만 움직여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기사화가 됐다.하지만 양날의 검도 쥐고 있다. 이 세 팀은 가요계와 예능 프로그램의 '가상'이라는 경계에 서 있다. '음악 예능'의 진화된 콘텐츠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I.O.I와 언니쓰, C.I.V.A의 가능성과 한계를 짚어봤다. ▲ 프로젝트 그룹 '히트다 히트'지난 5월 5일 데뷔한 I.O.I는 '프로듀스 101'을 통해 국민 투표로 11명이 선발 됐다. 향후 1년 간 활동 예정인 I.O.I는 프로젝트 그룹의 시초다. I.O.I의 첫 번째 앨범 타이틀 곡인 '드림걸즈'는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민 아이돌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올해 상반기 방송과 가요계에 빼놓을 수 없는 이슈 중에 하나였다.지난 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신고식을 치른 언니쓰도 단연 화제다. 언니쓰는 KBS 2TV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멤버 라미란, 김숙, 민효린, 제시, 티파니, 홍진경로 구성돼있다. 최고령 걸그룹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발표한 음원 '셧업'은 발표 첫날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고, 발표 1주일이 지난 현재도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언니쓰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형태로 C.I.V.A도 데뷔했다. C.I.V.A는 이수민, 김소희, 윤채경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Mnet '음악의 신2'에서 이상민과 탁재훈의 'LTE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었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으로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극적 데뷔를 이뤘다. C.I.V.A의 음원 '왜불러'도 각종 음원 사이트에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사랑을 받고 있다.네티즌들은 이들의 활약을 더 보고 싶어한다. 행사 섭외는 물론 추가 활동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한 가요계 관계자는 "프로젝트 그룹의 파괴력이 상당하다. 예능의 이미지가 그룹에도 적용돼 굳이 홍보 없이도 이름과 얼굴을 쉽게 알렸다"며 "늘어나는 섭외 요청에 기분이 좋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어질 인기일지 몰라 걱정도 된다"고 전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기획is] 과소비된 I.O.I 이미지…프로젝트 그룹의 걱정② 2016.07.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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