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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붐 붐 베이스’로 새역사… 2연속 밀리언셀러+음방 1위 5관왕

‘라이즈 붐’이 시작됐다. 그룹 라이즈가 음반 및 음원 차트에 이어 음악방송까지 호성적을 거뒀다. 라이즈는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로 지난주 방송된 ‘더쇼’,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에서 모두 1위를 싹쓸이,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더불어 라이즈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은 지난 6월 17일 발매 이후 첫 일주일 판매량이 1,255,015장(한터차트 기준)을 돌파, 2023년 9월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 이후 2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지난 1일 발표된 한터차트 6월 월간차트 1위도 차지했다.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0개 지역 1위, 일본 라인뮤직 주간 앨범 TOP100 차트 1위 및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1위·급상승 차트 1위는 물론,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다운로드 차트·싱글 세일즈 차트에도 첫 진입한 바 있다.또한 라이즈는 멜론 6월 월간 차트에 ‘붐 붐 베이스’와 함께 ‘러브 윈윈나인’, ‘겟 어 기타’, ‘임파서블’, ‘사이렌’으로도 이름을 올리며, 6월 해당 차트에 5곡을 한 번에 차트인 시킨 유일한 보이그룹이 되어 의미를 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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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음반 차트 1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인기 시동

역시 ‘대세 신인’이다. 그룹 투어스가 신보 발매 첫날 전작의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2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어스의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는 전날 30만 8325장(일반반·위버스반 합산) 팔리며 일간 음반 차트(6월 24일 자) 1위를 차지했다.30만 8325장은 이들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 초동 판매량(26만 881장)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지난 1월 데뷔해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대중적 인기를 확장한 이들의 견고한 성장세를 확인케 한다.음원 또한 인기 시동을 걸었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공개 직후 꾸준히 순위를 높여 이날 오전 0시 기준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핫100’ 17위까지 올랐다. 그 외 다른 수록곡 모두 이 차트서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실시간 차트와 달리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50%씩 합산 반영해 순위를 매기는 멜론 ‘톱100’에는 94위로 진입해 이날 오전 9시 기준 55위까지 치솟았다. 오후 6시 발매된 신인 그룹의 곡이 당일 순위권에 들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향후 추이가 더욱 기대된다.투어스는 오는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활발히 나설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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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 이븐, ‘배더 러브’ 컴백 첫 주 활동 성료

그룹 이븐이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로 돌아온 이븐은 지난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끝까지 함께할 사이’라는 믿음과 충성을 강조하는 관용구를 활용해 후회 없이 너에게 가겠다는 저돌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이븐은 컴백 타이틀곡 ‘배더 러브’에 반전 매력을 녹여내며 서는 무대마다 시선을 장악했다.컴백 타이틀곡 ‘배더 러브’는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결합된 신스웨이브 장르로, 아름다운 보컬 선율을 극대화하는 리듬과 청량한 신스가 벅찬 감동을 안긴다. 여름 소년으로 변신한 이븐은 각종 무대에서 청량한 매력과 더불어 시원한 가창력 그리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후렴구의 청량한 분위기를 띄워주는 손가락 하트인 시그니처 안무는 멤버 박지후가 직접 만들어 그룹의 색깔이 더욱 진하게 표출됐으며, 멤버 이정현이 발을 차서 360도 몸을 돌리는 안무도 ‘배더 러브’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의상도 가벼운 재질의 팬츠에 티셔츠로 캐주얼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이븐은 지난 17일 발매 당일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도미니카공화국 1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2위, 필리핀 3위, 폴란드 3위, 태국 3위, 일본 5위, 튀르키예 8위, 대만 10위 등 남아메리카부터 유럽 아시아 중동까지 다양한 대륙에서 인기 픽을 받았다.아이튠즈 음원 차트에서도 폴란드 2위, 영국 6위, 말레이시아 9위, 이집트에서는 케이팝 차트에서 인기 TOP10을 차지했으며, 영어 버전도 말레이시아에서 케이팝 차트 인기 TOP10을 기록했다. 인기에 힘입어 공식 캐릭터 이브니즈를 최초로 론칭하는 등 케이팝 대세돌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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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븐틴 파워…정한X원우 ‘디스 맨’ 발매 첫날 하프 밀리언셀러

세븐틴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디스 맨’이 발매 첫날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1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디스 맨’은 지난 17일 발매 당일 53만 7083장 판매됐다. 지난해 누적 음반 판매량 1600만 장을 돌파하고 최근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잇 히어’로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K-팝 음반 강자’ 세븐틴의 저력을 정한X원우가 이어받은 모습이다.신곡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은 공개 직후 2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차지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3위에 올랐다. 국내 음원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와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송 톱 100’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찍었다.앨범에 수록된 정한의 솔로곡 ‘뷰티풀 몬스터’와 원우의 솔로곡 ‘휴지통’ 역시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두 곡은 각각 5개, 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톱10에 진입했다.‘디스 맨’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전설을 정한X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누구라도 기꺼이 따라가고 싶을 ‘꿈’을 만드는 남자 정한, 꿈보다 더 의미 있을 ‘현실’을 위해 꿈을 깨우는 남자 원우, 그리고 두 남자에 대한 혼재된 기억을 간직한 채 그들을 갈망하는 도시인들의 이야기가 매혹적으로 펼쳐진다.정한과 원우는 앨범 발매 직전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안무 일부를 깜짝 스포일러하기도 했다. 이들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전체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정한X원우는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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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뉴진스와 맞대결서 승…‘엠카’ 4주 연속 1위

그룹 에스파가 뉴진스를 꺾고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올랐다. 에스파는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곡 ‘아마겟돈’으로 뉴진스 ‘하우 스위트’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에스파는 지난 달 23일과 30일 ‘수퍼노바’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 6일에는 ‘아마겟돈’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까지 4주 연속 ‘엠카운트다운’ 1위 금자탑을 세웠다. 에스파는 오는 29,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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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케이콘’ 호스트로 무대 선다 [공식]

CJ ENM ‘케이콘 엘에이 2024’ (‘KCON LA 2024’)의 엠카운트다운을 이끌 호스트로 배우 김수현과 가수 겸 배우 로운, 아티스트 전소미가 함께한다고 11일 밝혔다.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 길버트 린지 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엘에이 2024’에 김수현과 전소미, 로운이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 호스트로 무대에 오른다.김수현은 ‘케이콘 엘에이 2024’의 대미를 장식할 오는 28일 호스트로 무대에 선다.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화에 있어 큰 역할을 한 김수현의 '케이콘' 방문은 2015년에 이어 9년 만이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며 또 한번 전 세계를 ‘김수현앓이’에 빠지게 한 독보적인 배우 김수현의 등장에 기대가 쏠린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로운이 호스트로 출격한다. 독보적인 외모를 자랑하는 로운은 그룹 SF9으로 데뷔해 이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혼례대첩’으로 지난 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 남자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등 3관왕의 영예를 안기도 한 로운은 호스트로 나서 ‘케이콘 엘에이 2024’의 매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엠카운트다운의 포문을 연다.27일에는 전소미가 마이크를 잡는다.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콘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전소미는 ‘마마 어워드’(‘MAMA AWARDS’)를 통해 이미 뛰어난 진행 실력 및 퍼포먼스를 인정받은 만큼 이번 ‘케이콘 엘에이 2024’에서 역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음악시장 1위인 미국에서 K팝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이들이 글로벌에 진출해 활약할 수 있도록 발판이 된 케이콘은 앞서 ‘캐이콘 엘에이 2024’를 통해 다양한 멀티 스테이지를 비롯한 아티스트와 팬 초밀착형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케이콘 엘에이 2024’는 올해 ‘뮤지엄 오브 팝피아’(‘MUSEUM OF POPPIA’)를 테마로 다채로운 K팝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K팝 스테이지와 퍼포먼스,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음악과 문화로 국경과 세대 경계없이 서로 공감하고 연대를 이루는 새로운 차원의 축제로 포부를 드러낸 만큼 호스트 역시 예년과 달리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K팝과 K콘텐츠의 대표 주자를 초청해 페스티벌을 이끌 예정이다.한편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CJ ENM의 케이콘은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12년간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신인 시절부터 글로벌 무대에 설 기회가 되어온 케이콘의 오프라인 누적 관객수는 무려 183만여 명에 달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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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수퍼노바’·‘아마겟돈’ 음방 6관왕… 쇠맛 넘어 흙맛

그룹 에스파가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에스파는 6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5월 26일~6월 1일)에서 소셜차트 2.0 1위에 랭크되었으며,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수퍼노바’(Supernova)로 글로벌 K-pop 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 1위, 정규 1집 ‘아마겟돈’으로는 리테일 앨범 차트 1위 등 총 5관왕에 등극했다.더불어 에스파는 ‘슈퍼노바’로 5월 23일·30일 Mnet ‘엠카운트다운’, 25일·6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로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것에 이어, 또 다른 타이틀 곡 ‘아마겟돈’으로 6월 5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첫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으로 현재까지 음악방송 총 6관왕을 달성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준 것.게다가 에스파의 ‘수퍼노바’는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차트(미국 제외) 6위, 글로벌 200 차트 17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것은 물론, ‘아마겟돈’ 역시 각각 29위, 55위를 기록하며 더블 타이틀 곡 두 곡 모두 차트인에 성공, 글로벌한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에스파는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텐센트뮤직 산하의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보디엔뮤직, JOOX 등 5개 음원 플랫폼 내 스트리밍 지수와 디지털 앨범 판매 지수, 추천 지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통합 차트인 ‘K-POP 차트’ 신설 이후 최초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중국 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한편, 에스파는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진행한다.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치며, 내년 초 미주와 유럽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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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차 노련미’ 세븐틴, 음악 방송 4관왕 달성.. ‘마에스트로’ 터졌다

그룹 세븐틴이 음악 방송 4관왕을 달성하며 ‘마에스트로’ 열풍을 이어 갔다.세븐틴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의 타이틀곡 ‘마에스트로’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지난 8일 MBC M ‘쇼! 챔피언’과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10일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세븐틴은 “이번 활동을 응원해 준 모든 캐럿(팬덤 명)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멋진 음악과 멋진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또한 방송 이후 “이 작품의 완성을 함께할 때 비로소 하나 되는 우릴 보네”라는 ‘마에스트로’ 가사를 SNS에 게재하며 1위의 기쁨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마에스트로’ 무대를 통해 10년 차 아티스트다운 노련미를 보여 줬다. 이들은 강렬한 퍼포먼스에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처를 곁들여 시선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 멤버들은 각자 자유분방하게 음악을 즐기면서도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마에스트로’는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 R&B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 곡은 지난달 29일 공개 직후 전 세계 32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올랐고, 멜론, 벅스, 네이버 바이브, 유튜브 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세븐틴은 1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마에스트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도 6일 앞으로 다가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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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몬, 대중 여론 뒤집은 라이브 실력... “그래 이게 YG였지”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화력이 심상치 않다. 갓 데뷔한 신인이 핸드마이크를 들고 무대를 찢더니, 데뷔곡 ‘쉬시’(SHEESH)도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상위권에 올라왔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4월 1일 ‘쉬시’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한소절만 들어도 YG스러운 비트에 블랙핑크 후배다운 퍼포먼스로 단숨에 주목받았다. 일각에서는 뚜렷한 개성이 없다는 혹평도 나왔으나, 베이비몬스터는 무대로 실력을 입증했다.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느껴지는 자유로운 군무,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깔끔한 동선. 왜 이들이 ‘베이비몬스터’여야만 했는지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보는 재미가 있으니 음악 방송만 출연했다 하면 조회수 500만 회는 거뜬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대중의 반응이 좋자 이례적인 시도를 선보였다. 지난달 25, 28일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과 SBS ‘인기가요’에서 새롭게 편곡된 밴드 사운드의 ‘쉬시’를 선보인 것. 여기에 보란 듯이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은 각자 핸드마이크를 들고 ‘우리 라이브 자신 있어요’를 온몸으로 증명했다. 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에서도 지난 11일 밴드 라이브를 공개했는데 8일 기준 조회수는 1000만 회를 육박한다. 누리꾼들은 “음원보다 라이브가 훨씬 듣기 좋은 아이돌은 처음 본다”며 놀랍다는 반응이다. 온라인상에서 베이비몬스터의 화력은 음원 성적으로 이어졌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쉬시’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 멜론 음원 실시간 차트 ‘톱100’ 10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곡 발매후 약 한달만이다. 8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톱100’에선 9위까지 뛰어올랐다. 신인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은 차트로 통하는 터라 더욱 의미가 있다.빌보드도 뚫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쉬시’로 빌보드 글로벌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21위, 47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9일 첫 진입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베이비몬스터의 이 같은 호성적은 YG에도 멤버들에게도 2배의 기쁨일 터다. 프리데뷔부터 정식데뷔까지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난해 5월 프리 데뷔곡 ‘드림’을 시작으로 그해 11월 ‘배러 업’에 이어 올해 초 ‘스턱 인 더 미들’까지 총 3곡을 연달아 발표했다. 사실상 데뷔보다는 컴백이란 표현이 더 어울리는 베이비몬스터였지만, YG는 아현의 합류를 ‘정식 데뷔’로 규정했다. 올라운더 멤버 아현을 YG가 극진히 아끼는 데다 앞서 발매한 곡들이 모두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것도 영향이 있었을 터다. 좋지 않은 여론 속 야심 차게 뚜껑을 연 ‘쉬시’였지만, 이마저도 초반에는 진부하다는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베이비몬스터는 오로지 ‘실력’으로 대중의 인식을 뒤집었다. 실력이 곧 베이비몬스터의 개성이었고, 다소 유치하게 느껴지던 그룹명에도 무게가 실렸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베이비몬스터의 행보가 앞으로 K팝 신에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거라고 내다봤다. 하 평론가는 “최근 K팝신에서 비주얼적인 것보다도 실력이 큰 화두로 작용하고 있다”며 “베이비몬스터의 경우 초반에는 YG 네임벨류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결국 실력이 좋아 대중이 먼저 알아본 그룹”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제 아이돌 그룹에게 실력은 당연한 1순위가 됐고, 대중 역시 이를 원한다. 앞으로는 작사·작곡·프로듀싱 능력까지 필수조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9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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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쉬시’로 음악방송 첫 1위... 라이브 영상 화제 덕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 한 달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2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베이비몬스터는 타이틀곡 ‘쉬시’(SHEESH)로 5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공식 활동이 마무리됐음에도 큰 격차로 음원, SNS, 팬 투표 등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베이비몬스터는 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앨범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7명 완전체로 활동해서 받은 1위인 만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이번 활동을 진심으로 같이 즐겨주시고 언제나 저희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성장하는 베이비몬스터가 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특히 이들의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이 주목됨과 동시에 상승 기류를 탄 음원 점수가 이번 1위를 견인했다. 실제 ‘쉬시’는 벅스, 지니,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차근차근 순위를 높여가 모두 최상위권에 안착했고 특히 멜론 톱100에선 9위까지 뛰어올랐다.글로벌 차트에서도 연일 호성적이다. ‘쉬시’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서 31일 연속 진입한 데 이어 3주 연속 위클리 톱 송 차트인에 성공했으며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서 각각 33위, 16위를 기록,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베이비몬스터는 이 기세를 몰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은 오는 11~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5개 지역에서 팬 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또 일본에서 본격 프로모션에 돌입한 뒤 8월에는 현지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올라 뛰어난 실력을 글로벌 팬들에 선보일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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