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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캐스팅…한석규와 부부 케미

배우 김서형이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 합류한다.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측이 오늘(25일) 김서형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이혼 후 대장암 선고를 받은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강창래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 많은 독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동명의 도서를 원작으로 한다. JTBC ‘SKY 캐슬’, tvN ‘마인’, 영화 ‘악녀’,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해 온 김서형이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를 통해 배우 한석규와 부부로 만난다. 김서형은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 출판사 대표이자 말기 암을 선고받고 삶의 끝자락을 준비하는 환자 다정 역을 맡아 그를 위해 요리하는 남편 역의 한석규와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연내 왓챠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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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지원, '여고괴담6'로 스크린 데뷔

신예 이지원이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이하 여고괴담6)'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3일 “지난해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김해나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지원이 이번 달 개봉하는 영화 '여고괴담6'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여고괴담6’는 한국 공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여고괴담' 시리즈 속편으로, 베테랑 배우 김서형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강렬한 열연을 보여준 김현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원은 '여고괴담6'의 시작을 알리는 첫 신에 등장하며 사건의 궁금증을 제공하는 여학생 한예지 역을 맡아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대해 끊임없이 의구심을 품으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작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브라운관 데뷔를 알린 이지원은 편의점 카페 광고, 가수 오왠의 신곡 '사랑했던 날부터 이별했던 날까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깨끗한 마스크와 신선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밉지 않은 악역으로 열연하며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는 6월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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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제작자 이춘연 씨네2000 대표 별세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 등을 제작한 영화사 씨네2000 이춘연 대표가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향년 70세. 영화계에 따르면, 이춘연 대표는 11일 오후 서울 방배동 자택 현관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이날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회의에 참석했다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귀가했고, 자택에 도착해 심장마비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연 대표는 40년 가까이 제작자로 활동한 한국영화계 1세대 프로듀서다. '바보사냥', '접시꽃 당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미술관 옆 동물원', '여고괴담' 시리즈 등 50여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또한,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영화인회의 이사장,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 대표 등을 역임했다. 스크린쿼터 폐지 반대 운동을 주도한 대표적 영화인이기도 하다. 이춘연 대표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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